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4일 오후3시 파주중앙도서관에서 도서관 30주년 기념 ‘도서관 정책콘서트’를 개최한다. 파주시 도서관은 1994년 9월 금촌도서관과 문산도서관이 개관한 이래,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해 그간 도서관의 정책 추진 방향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도서관을 통해 성장한 시민을 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파주시 도서관 역사와 변화를 담은 기념 영상을 시청하고, ‘누구나 도서관 정책퀴즈대회’를 통해 시민들과 도서관 정책을 이해하는 유쾌한 시간을 갖는다. 또 ‘시민공감 3분 스피치’ 시간을 통해 ‘내 삶의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시민 6명의 목소리를 듣고, 도서관을 통해 성장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정책제안/질의응답’에서는 시민이 직접 제안하는 도서관 정책을 바탕으로 질의응답 후 향후 파주시 도서관의 비전과 중점 사업들에 대해서 논의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파주지회에서 주관하는 '2024 제5회 ‘희망, 나눔’ 파주 아트페스티벌'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운정행복센터에서 개최된다. 2016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 축제는 예술을 매개로 온정을 나누며 희망과 행복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축제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왔다. 행사 일정을 살펴보면, ▲13~16일에는 파주예총 전문예술인들의 미술, 사진, 시화 작품을 전시 및 판매하는 공간이 운영되며 ▲15~16일에는 ‘놀부전’을 비보이와 결합해 재탄생시킨 연극 ‘아이고 배야’가 운영된다. 또한, ▲16일에는 마임, 통기타 연주 등의 공연이, ▲15~16일에는 사진 촬영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은정 문화예술과장은 “축제 수익금은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에게 ‘나눔’을 전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며, “일상 속에서 예술을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이번 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한돈협회 파주지부에서는 제29회 농업인의 날(11.11.)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200만 원을 파주시에 기부했다. 농업인의 날 시상식이 끝난 후 진행된 전달식에는 대한한돈협회 민승호 파주지부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파주시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한돈협회 파주지부는 이웃사랑 실천으로 2015년부터 추운 겨울과 명절 등 따뜻한 온기가 필요한 시기에 돼지고기와 기부금을 계속 후원해 오고 있으며, 지난 10월 17일에도 돼지고기 727kg을 기부하여 저소득 계층 457가구에 전달한 바 있다. 민승호 대한한돈협회 파주지부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성금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전달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 이웃을 생각해 주시는 대한한돈협회 파주지부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성금은 따듯한 온기가 되어 추운 겨울 어려운 생활을 하시는 이웃분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보건소는 지난 3월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관내 주민 81명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과 체형 교정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북유럽식 걷기 동아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북유럽식 걷기는 상체와 하체 모두 사용하며 걷기 때문에 일반적인 걷기보다 칼로리 소비가 많고 무릎관절 등에 부담이 적어 신체활동을 증진시키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데 효과적인 운동이다. 프로그램은 4회기에 걸쳐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 문산 노을길, 금촌 공릉천, 운정호수공원 등에서 총 40회 진행됐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 대부분 건강증진에 매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또한, 10월부터 매주 금요일에는 프로그램을 수료한 일부 걷기 동아리 등록 회원들이 정기적인 자조 모임을 형성해 북유럽식 걷기를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등 프로그램 호응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신체적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되는 북유럽식 걷기 동아리 프로그램을 최대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7일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를 일부 개정해 성매매피해자들이 2025년까지 자활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는 성매매피해자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3년 5월 9일 제정됐으며, 타 지자체가 통상 1년간 성매매피해자의 자활을 지원하고 있는 반면, 파주시는 2년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여, 성매매피해자의 탈성매매 이후 생활 기반의 마련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대폭 넓힌 것으로 평가된다. 개정 주요 내용은 조례의 부칙에 규정된 조례의 유효기간을 2024년에서 2025년 12월 31일까지로 1년 연장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조례시행일 1년 전인 2022년 5월 8일부터 조례 시행일인 2023년 5월 9일까지 파주시 성매매집결지에서 성매매피해자 등으로 확인된 사람으로서 지원 신청 후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자로 결정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내용은 2년간 생계비, 주거비, 직업훈련비 등 사회적,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지원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202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14일 오전 모범운전자회, 특별교통수단, 택시업계와 함께 수험생 긴급수송을 지원한다. 시는 모범운전자회 회원 차량 10대와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차량 2대 등 12대의 차량으로 구성된 긴급수송반을 운영한다. 긴급수송반은 운정역, 야당역, 금촌역, 문산역 등 주요 지점 9곳에서 수험생들의 정시 입실을 도울 예정이다. 긴급수송지원 차량에는 식별하기 쉽도록 ‘긴급수송’ 스티커가 부착된다. 모범운전자회 차량은 수능 당일 오전 7시부터 8시 10분까지 철도역, 주요 버스정류장 등 주요 지점에서 대기하면서 시험장까지 이동이 급한 수험생들을 무료로 수송할 계획이다. 교통약자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차량의 경우,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투입된다. 파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 전화하면 특별교통수단 차량이 학생이 있는 곳으로 이동해 지각이 우려되는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무료로 데려다줄 계획이다. 또한, 관내 택시업계도 수험생 이동시간에 맞춰 운행 대수를 늘려 긴급한 상황에 대처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 대표단이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4박 6일의 일정으로 국외 우호도시인 영국 글로스터시와의 자매결연 체결식 참석과 양 시간 다양한 교류협력 방안 협의를 마치고 8일 귀국했다. 글로스터시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을 통해 파주시와 글로스터시는 2014년부터 지속되어 온 우애를 재확인하고, 상호 관계를 기존의 '우호도시'에서 '자매도시'로 격상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전 참전으로 파주와의 인연이 시작된 글로스터시에는 ‘파주길’, ‘임진기지’ 등 파주를 기억하는 기념 장소가 다수 분포하고 있어, 파주시의 그 어느 국외 자매도시보다 더 진한 우정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파주시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역사·문화·교육 등 다방면에서 글로스터시와의 교류 협력을 발전시켜 상호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인구 백만 대도시로 성장발전해갈 파주시의 국제교류 협력을 위한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파주시 대표단에는 파주시의회, 파주교육지원청, 적성면 설마리 주민 등도 함께 방문해 행정교류뿐만이 아니라 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과 시장격리곡 수매에 돌입했다. 올해 매입 품종은 참드림과 삼광으로, 총 7,756포(산물벼 2,993포, 건조벼 4,763포)를 매입한다. 산물벼는 지난 10월 8일부터 31일까지 파주농협쌀공동조합법인(파주RPC)에서 매입이 완료됐으며, 총 135농가가 참여했다. 건조벼는 11월 6일 대성동을 시작으로 관내 지정된 장소에서 수매가 진행된다. 공공비축미 수매 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24년 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이다. 파주시는 공공비축미 출하 농업인의 수확기 자금상환을 위해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으로 4만 원/40kg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수매 대상 농가는 수분함량 13~15%로 유지하고, 포장 규격 800kg(톤백 포장재를 제외한 알속무게) 등 검사 기준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11일, ’제29회 농업인의 날(11.11.)‘을 기념해 한 해 동안 고생한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관내 농업인들의 긍지와 자긍심을 높이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이학필 농협중앙회 파주시지부장, 농협조합장, 농업인단체장 및 농업인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용덕 파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 기념사를 시작으로, 지난 10월 선발된 파주시 농어민대상 수상자(5명)에 대한 시상과 파주시 농업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장마와 폭염 등 어려운 시기에도 안전 먹거리를 위해 파주시 농업을 지켜온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파주시 농업의 지속 발전을 위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미래 농업을 키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1일 파주시청사 및 별관을 대상으로 파주소방서와 연계해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파주소방서 소방관 10여 명과 파주시 자위소방대가 참석해 합동소방훈련과 화재 소방 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합동소방훈련은 화재 신고를 시작으로 발신기 작동, 초기 화재 진압, 피난 유도 순으로 전개됐으며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연막탄을 사용해 화재 대응 능력을 향상했다. 소방 교육에서는 소방관이 직접 소화기 사용 방법과 피난 대피 요령 등 화재 대비 교육을 진행했으며, 질식소화포(덮개), 이동식 수조 등 전기차 화재 진압용 장비를 활용해 전기차 배터리 화재를 효과적으로 진압하는 방법을 시연했다. 파주시는 전기차 화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질식소화포덮개 및 소화기를 전기차 충전시설 주변에 비치하고 시청 주차장 내 화재 감지기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파주소방서와 화재 대비 합동소방훈련 및 교육을 통해 파주시 자위소방대의 역량을 강화하고 파주소방서와 유기적인 협조 체계 시스템을 구축하여 화재로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러 지자체에서 인허가 행정 혁신을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제도가 복잡하고 전문성이 강한 인허가 분야는 다른 분야보다 혁신을 이루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인허가 분야 혁신을 위해 지난해 파주시가 도입한 ’민원행정서비스 2·5·7 제도‘가 인허가 처리 기간 단축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큰 성과를 내고 있어 전국 각지에서 제도 문의와 단축 방안 전수 요청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0월 김포시에서 방문한데 이어 제주시에서도 7일 파주시 ’민원행정서비스 2·5·7 제도‘ 성공 비결을 듣기 위해 방문했다. 이에 파주시는 제주시 주택과 등 허가 업무 담당자들에게 인허가 처리 기간 단축을 위한 여러 가지 정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는 지난해부터 건축인허가, 개발행위허가, 산지 및 농지 인허가를 한 부서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허가 부서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시발점으로 하여 인허가 기간 단축을 위한 시책인 민원행정서비스 2·5·7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건축주와 사업시행자에게 가장 큰 고충인 장기간의 인허가 처리 기간을 제도적으로 단축하고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토록 하여 갈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납세자들이 찾아가지 않은 재산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지난 8일 재산세 미환급금에 대한 환급안내문을 발송했다. 11월 8일 기준, 파주시의 재산세 미환급금은 370여 건, 2천2백만 원에 달한다. 재산세 환급금의 발생 원인은 주택 특례변동자료 누락, 소유권이전 누락 등이며, 미환급금 발생 건수의 대부분이 5만 원 미만의 소액이라 납세자가 환급신청에 소극적인 경우가 많다. 이에 파주시는 환급안내문을 발송했으며, 다음 달에는 환급 안내 문자도 발송할 계획이다. 환급 신청은 자동응답서비스, 위택스, 전화(읍면지역, 동지역 , 모바일 앱(스마트 위택스)을 통해 할 수 있다. 체납이 있는 경우에는 체납액을 우선 충당하고 남은 금액을 환급받게 된다. 최윤순 세정과장은 “세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재산세 환급금 지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지난 8일 야당역 소리천 일대에서 ‘반성매매 시민활동단 클리어링’이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성매매 근절 및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4월,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지지하며 공식적으로 출범한 반성매매 시민활동단 클리어링은 성매매집결지 폐쇄, 성매매피해자 인권 회복, 우리 아이들의 교육권과 주거권 보장을 위한 활동 등과 함께 매월 성매매 근절 및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여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클리어링 30여 명과 함께 성매매집결지 인근에 위치한 연풍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참여해 아이들의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집결지 폐쇄의 절실한 마음을 더했다. 이날, 클리어링과 학부모들은 성매매 근절 의지와 성매매집결지 폐쇄의 염원을 담은 시민 발언대 ‘나도 한마디’, 성매매 근절에 대한 시민 공감과 교육을 위한 ‘퀴즈 던지기! 정답의 행운’, 촬영 구역 '찰칵, 한 컷' 등 시민 참여형 캠페인과 함께 성매매집결지 폐쇄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캠페인과 함께 거리 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이달 11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45명이며 모집 분야는 ▲공공서비스 ▲환경정비 ▲전산화 3개 분야를 통틀어 141개 사업이다. 이는 코로나19 방역 관련 일자리가 많았던 2022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이후 가장 큰 채용 규모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최소 생계를 지원하는 한편, 장기실직자의 근로의욕을 고취해 재취업 도전의 발판을 확보토록 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사업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4억 원 이하에 속하는 파주시민이며, 파주시 등록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22일 오후 6시까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선발 여부는 12월 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선발된 대상자들은 1월 2일부터 4월 25일까지 약 4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주요 근무조건으로 ▲시간당 임금 1만 1,730원 지급 ▲4대보험 가입 ▲주휴수당 및 연차 유급휴일 제공 등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지역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 중인 농민거점형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건립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는 2025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지난 10월 말 센터 건물 공사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파주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로컬푸드사업 확대와 지역농산물 유통의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민선8기 파주시의 농업분야 최대 역점사업으로, 건물 공사비로만 국비 12억 5천만 원을 포함해 총 2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전망이다. 가공센터는 월롱면 영태리 442번지 일원에 연면적 608㎡ 규모의 2층짜리 건물 1동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건물 내부에는 건식가공실, 습식가공실, 해썹(HACCP) 유형 가공실 등 농산물가공시설이 들어서고 부대시설로 내외포장실, 위생전실, 저온창고, 전시·교육실 등도 마련되어 상품 개발부터 생산과 유통에 이르는 농산물가공산업의 모든 과정이 한곳에서 이뤄질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곳에서 반찬류 반찬류, 덖음차류, 떡 및 제과류 등 120종의 다양한 가공식품을 생산해 2026년 완공 예정인 로컬푸드복합센터와 지역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