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연구원은 최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왕규 의원이 제안한 “비점오염(흙탕물) 마지노선 펀치볼 순환도로 개설 연구”를 2025년 연구과제로 선정했다. 이 연구는 한강수계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인 양구군 해안면 만대지구의 비점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며, 순환도로 개설을 통해 환경 보호와 안보관광과 연계한 관광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 발전을 동시에 이루고자 한다. 순환도로는 흙탕물 등의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해 한강수계의 수질을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생태 및 안보 관광 자원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커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아울러, 상부지역 개간 방지와 산불 확산 예방, 농지 접근성 향상 등 다양한 부수적 효과도 기대된다. 김왕규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펀치볼 순환도로의 필요성과 효과가 입증되면, 실제 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경 보전과 지역 발전을 동시에 이루는 모델로서 펀치볼 순환도로가 성공적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 모임인 강원유보통합 연구회, (회장 원미희 의원, 국민의힘, 교육위)는 14일 강원특별자치도 어린이집 연합회 주관으로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했다. 강원유보통합 연구회는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영유아의 보육ㆍ교육이 교육청 업무로 일원화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문제를 사전에 대응ㆍ준비하기 위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연구모임이다. 강원어린이집 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위한 어린이집 급간식비 추가 지원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의원, 어린이집 원장 및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대현 의원(국민의힘, 화천)은 14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5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 지방도 재구조화사업의 예산확보와 조기착공”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 도의 지방도 재구조화사업은 도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한 핵심과제로 17개소에 1,839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나 현재 예산이 충분히 확보되지 못해 사업이 지지부진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현재 총 17개소의 사업구간 중 7개소는 설계완료 이후 착공을 하지 못하고 있고, 3개소는 설계 조차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예산은 공사가 진행되는 구간에만 50억이 투입될 뿐 나머지 구간은 예산이 전혀 없는 상황이다. 춘천과 화천을 잇는 “407호선 거례지구 지방도 재구조화사업” 역시 2023년 12월이 이미 설계가 완료됐지만 올해 예산이 한푼도 반영되지 못해 언제 착공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박 의원은 “이 가운데 가장 높은 25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지방도 407호선 거례지구 재구조화사업의 경우 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문관현 기획행정위원장은 3월 14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영월~삼척 고속도로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주민의견을 수렴한 노선 확정을 촉구했다. 문 위원장은 "영월~삼척 고속도로는 강원도민들의 오랜 숙원이자 동서 6축의 마지막 퍼즐”이라며, "지난 1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것은 도민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지역균형발전 논리가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이 사업이 강원도 역사상 최대 규모의 SOC 사업으로, 약 5조 6천억 원이 투입되며 생산유발효과 약 11조 7천억 원, 고용유발효과 약 4만 8천 명, 부가가치 유발효과 약 4조 7천억 원 등 막대한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문 위원장은 "현재 계획된 노선으로 사업이 추진되면 정선과 태백 등 일부 지역의 접근성이 떨어져 폐광지역 소외 문제가 여전히 남을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하기도 했다. 또한 도와 시군의 협력을 통한 △ 철저한 예타 후속 절차 준비 △ 공사 구간별 동시 착공을 통한 조기착공 △ 지역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한 최적 노선 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석 의원은 14일 제335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우리 사회에 만연한 ‘아니면 말고’ 식의 정치적 선동과 무책임한 진영논리에 대해 강하게 지적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하여 2023년 7월부터 20개월간 총 279건의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진행했으며, 모든 검사에서 이상 사례가 발견되지 않아 검사를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해양수산부가 실시한 해양 방사능 검사에서도 전 해역이 안전한 것으로 공표됐고, 해당 검사는 세계보건기구(WHO)의 먹는 물 기준보다 100배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 의원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과학적 기준과 국제적 절차에 따라 처리되고 방류된다면 과도하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라는 국무총리 담화문이 발표됐지만,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원전오염수해양투기저지대책위원회’가 “윤석열 정부의 검토 내용은 일본 정부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이며 일본과 환경테러의 공범임을 자처하고 있다”고 비난한 점을 언급하며, 이는 과학의 영역을 정치 문법을 덧칠하면서 편가르기 행태라고 지적했다. 또한, 20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용복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국민의힘, 경제산업위원회, 고성)은 2025년 3월 14일 제355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연안침식과 연안정비사업'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안침식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고성군 3개 해변(천진, 교암, 반암)은 총사업비 455억 원을 들여,연안정비사업을 완료했거나 마무리 중임에도 불구하고, 침식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연안침식에 대한 근본적 해결책 마련을 촉구하면서 다음과 같이 제안했다. 첫째, 각 연안별로, 근본원인을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설계가 이뤄져야 한다. 이를 위해 해안지형, 파도흐름, 퇴적물 이동 등에 대한 이해가 높은 지역주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한다. 둘째, 국비 지원이 확대 되어야 한다. '연안관리법'시행령을 개정하여 해양수산부가 시행하는 사업규모를 100억 원 이상 사업으로 확대해야 하며 자치단체 시행사업 국비보조율을 80%까지 늘려야한다.(현행 70%) 시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최승순 의원(국민의힘, 강릉5)이 3월14일 제335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신질환자들이 적절한 치료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촉구했다. 최승순 의원은 “정신질환을 앓고 계시는 분들과 그 가족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재활치료가 정말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정신질환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할 것”이며, “사회적 편견과 부족한 인프라로 인해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도내 정신질환 치료시설 인프라 확충이 무엇보다도 시급하다”고 강변했다. 이어, “정신질환자 치료의 연속성을 높이기 위한 복약 관리 지원 방안도 중요하다”며, “조현병 등 정신질환 치료 약물은 무기력증을 유발할 수 있어 환자들이 꾸준히 약을 복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 차원에서 맞춤형 복약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의료와 복지 서비스 연계를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한편, 조현병, 우울증 등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부위원장 진종호 의원(양양)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해양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3월 6일 상임위인 농림수산위원회 심사 통과(원안가결)에 이어 3월 14일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해당 조례에 따라 해운ㆍ항만물류, 조선, 해양과학기술, 해양환경, 해양관광 등 다양한 산업들이 강원특별자치도가 통합 관리하는‘해양산업’에 포함되어 육성계획과 지원사업 등 도 전체 해양산업을 발전시킬 통합적ㆍ체계적인 청사진이 그려지게 된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 해양산업 육성계획 수립 ▲ 해양산업 판로 개척, 인력 양성 및 연구 등의 지원사업 ▲ 해양산업 관련 국내외 기업 유치 및 지원 등이다. 진종호 의원은 “천혜 자원의 보고로서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동해의 해양자원을 기반으로, 현재 추진 중인 해운, 항만물류, 조선업을 비롯하여 미래산업의 중심이 될 해양바이오, 해양관광 등 모든 해양산업 정책을 도에서 유기적으로 총괄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각 산업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통해 도민 편익이 증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부위원장 진종호 의원(양양)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산림신품종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3월 6일 상임위인 농림수산위원회 심사 통과(원안가결)에 이어 3월 14일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되며 산림신품종 분야 전국 최초 조례가 탄생하게 됐다. 산림신품종이란 과수, 나무, 버섯, 산채 등 산림 분야의 새로운 품종을 말하며, ‘식물신품종 보호법’에 따라 지식재산권 형태인 품종보호권으로 보호받는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2024년 9월 기준 전국적으로 산림신품종 407종이 등록되어 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에서도 다래, 곰취, 산복사나무 등 산림신품종 7종을 포함하여 연구개발에 한창 힘쓰고 있다. 이번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도내 산림분야 연구를 담당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이 산림신품종의 연구개발 및 육성사업의 검토ㆍ조정 등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독립적으로 개최하게 되어, 산림 분야에 특화된 품종 연구개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진종호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산림신품종 연구개발을 위한 위원회가 독립ㆍ신설됨에 따라 도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부위원장 진종호 의원(양양)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3월 6일 상임위인 농림수산위원회 심사 통과(원안가결)에 이어 3월 14일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산림의 공익기능’이란 공기 정화, 재해 방지, 휴양ㆍ치유, 탄소흡수 등 산림이 지닌 공익적 기능과 가치를 말하며, 해당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이러한 기능들이 실제 도민들을 위한 정책으로 실현되는 탄탄한 기반을 갖게 된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 기본계획의 수립 ▲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 관련 연구, 생태계 보전, 산림 일자리 발굴 등 사업 수행 ▲ 식목활동 지원 ▲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진종호 의원은 “전체 면적의 80% 이상이 산림인 우리 도의 특성상 매우 중요한 자원인 산림이 더욱 가치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이번 조례를 제정했다.”라고 말하며, 산림이 주는 행복과 만족을 도민들이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정책이 더욱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박길선 의원(원주1)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생태하천복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3월 6일 상임위인 농림수산위원회 심사 통과(원안가결)에 이어 3월 14일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생태하천복원사업’이란 수질이 오염되거나 생물서식 환경이 훼손 또는 교란된 하천의 생태적 건강성을 회복하는 사업을 말하며, 도내에는 국가하천 및 지방하천 총 254개를 포함하여 다양한 하천들이 사업 대상이 될 수 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 생태하천복원사업 추진 시ㆍ군 대상 재정 지원 ▲ 생태하천복원사업 관련 심의ㆍ자문 위한 위원회 설치 ▲ 사업 성과평가 ▲ 사후관리 등이다. 박길선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청정 강원의 이미지에 맞게 도내 하천의 생태가 회복되길 바란다.”라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도민들을 위한 환경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박길선 의원(원주1)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상수원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3월 6일 상임위인 농림수산위원회 심사 통과(원안가결)에 이어 3월 14일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조례에서 규정된 ‘상수원지역’이란 수도법상‘상수원보호구역’과 한강수계법상 ‘수변구역’을 모두 포함하며, 각종 법령에 따른 규제로 묶여 있는 지역이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 상수원지역 내 지방도 우선 건설(건설 순위 결정 시 가점 부여 가능) ▲ 해당하는 시ㆍ군에 수질개선특별회계 보조금 교부 ▲ 상수원보호구역 지정ㆍ해제 관련 갈등 발생 시 해소 노력 의무 등이다. 박길선 의원은 “중첩 규제로 고통받는 상수원보호구역 및 수변구역 인근의 주민들을 위해 도에서 더욱 나설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라고 언급하며, 상수원지역의 기반시설 확충과 주민편의 증대를 위한 지원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유순옥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희귀질환 관리 및 지원 조례안'이 3월 14일 개최된 제335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희귀질환의 관리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도내 희귀질환자의 부담을 경감하고 도민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 희귀질환으로 인한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도지사의 책무 △ 희귀질환관리 및 지원계획의 수립 및 시행 △ 희귀질환자 교통비 지원을 포함한 지원사업 등이다. 유순옥 의원은 “희귀질환은 진단 자체가 쉽지 않을뿐더러, 오랜 치료 과정을 거치면서 치료비뿐만 아니라 교통비와 숙박비 등 간접의료비 부담도 크다”며, “본 조례안으로 도내 취약계층 희귀질환자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강릉중앙고 학교복합시설 건립’ 교육부 공모사업을 신청한다. 학교복합시설 교육부 공모사업은 학교 또는 폐교에 설치하는 지자체·교육청·학교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 대상으로 사업 선정 시 총사업비의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강릉중앙고에 조성될 학교복합시설에는 총 사업비 450억원을 들여 지상 3층(건축 연면적 9,000㎡)으로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돌봄센터 △북카페 △체력단련장 등의 시설이 조성되며, 수영장 설치사업으로 공모선정 시 총사업비의 최대 50%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과 강릉시는 △업무협약 체결 △공모사업 계획서 작성 △한국교육개발원 컨설팅 진행 등 상호 적극 협력하여 공모사업을 신청했으며, 공모선정 결과는 4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학생과 지역주민의 문화·체육·예술 교육을 강화하고 생존수영장 및 돌봄시설 확충을 위해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이 선정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2월부터 4월까지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3기 연수에서 ‘1인 1특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연수생들의 건강한 심신을 도모하고 감성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으며 연수생에게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여 원하는 특기를 선택하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헬스와 캘리그래피를 진행한다. 헬스 과정은 건강관리 기본 이론과 부상 위험이 없는 체형 교정 실습을 병행하며, 캘리그래피 과정은 개성있는 표현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1인 1특기’는 2월 7일(금)에 시작하여 4월 15일(화)까지 총 8회, 24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후, 교육연수원은 연수생의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나눔 발표회를 열어 헬스 실습 사진과 캘리그래피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민섭 원장은 “이번 과정이 체육·문화 활동을 통해 자기 계발을 실현하고, 공직자로서의 리더십과 균형 감각을 기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