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신속한 상수도 재난상황 대응을 위해 10월 1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2024년도 상수도 비상사고 위기대응 실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상하수도사업소장, 상수도 업무 담당 공무원 및 상수도 복구 대행업체가 참여해 사고대책반을 편성하고, 상수도 누수 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부터 복구 완료까지의 시나리오를 통해 연속대응 체계 점검 및 신속한 상황 조치를 실시하는 가상 모의훈련이다. 훈련은 대자조절지에서 관산배수지로 가는 송수관로가 파손된 상황을 가정해 ▲상황발생 ▲상황인지 ▲현장 응급조치 ▲상황보고 ▲현장복구 ▲결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모의훈련을 마친 후 윤건상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수도 공급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담당자들과 유관기관은 적극적으로 소통해 주기 바란다”며 “문제점이 발견된다면 즉각적인 개선을 통해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관내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백석 메가박스에서 단체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운영하였으며, 학교 현장의 교원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 보호 정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경기고양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원 대상 회복․성장 프로그램은 최근 두드러지는 학교 내 갈등과 업무 스트레스 등으로 지쳐있는 교사들에게 회복의 시간을 시리즈로 맞춤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영화 관람 외 지난 7일에는 고양 및 동두천양주 교원 150명을 초대하여 ‘팝페라 공연’또한 진행하였고, 추후 문화 예술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사의 스트레스 해소가 학생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하며, 추후 프로그램의 다양화 및 지속성에 대해서도 연구할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의 심리 정서 지원과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소진 예방 및 회복탄력성(resilience)을 강화하고, 선생님들이 걱정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에는 걷기 좋은 길이 많다. 취향이나 여건에 따라 고양시를 두루 걸을 수 있도록 14개 코스가 마련돼 있고, 골목 구석구석에는 저마다 이야기를 품고 있어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바야흐로 걸어야 하는 계절, 일상에서 가볍게 떠날 수 있는 고양의 길을 소개한다. 수요일, 토요일마다 해설이 있는 여행…‘고양누리길 14개 코스 걷기’ 고양누리길은 제1코스 북한산누리길부터 제14코스 바람누리길까지 총 115.53Km에 달한다. 고양시의 산과 들, 강과 호수, 명소와 문화재 등을 엮은 테마길이 조성돼 있고, 주로 평지나 작은 언덕길로 연결돼 큰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시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시민과 함께하는 고양누리길 14개 코스 걷기’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10월 16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총 10회 진행한다. 매번 해설사가 동행해 코스 안내와 함께 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에 대해 설명해 준다. 고양누리길을 걷고 싶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고양누리길 누리집에서 ‘누리길 함께 걷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11일 경기북부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된 지역은 대화동, 장항동, 법곳동, 식사동, 백석동, 화전동, 동산동, 원흥동 일대 총 125만㎡(약 37만8천평)에 이른다. 해당 지역은 바이오, 드론·모빌리티, 첨단제조업 등 고양시 특화사업 업종이 밀집한 곳으로, 지역의 벤처기업들은 다양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된 지역의 벤처기업들은 지구 내 부동산을 취득·사용하는 경우 재산세와 취득세에서 50% 감면 혜택을 받는다. 개발부담금 5종의 부담금 면제, 정부로부터 촉진지구 활성화를 위한 경영·기술 지원 등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법적으로 재산세는 35% 감면이 기본이지만 고양특례시는 선제적으로 조례를 개정하여 15%를 추가 감면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기업에 대한 지원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벤처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으로 고양경제자유구역,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등 첨단 지식산업 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10월 둘째 주 행주동과 행신1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8일 행주동을, 10일 행신1동을 각각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동환 시장은 지난해 소통간담회 이후 1년여 만에 다시 만난 주민들과 일일이 손을 맞잡고 인사를 나누는 등 반가움을 표했다. 이 시장은 “취임 후 매년 찾아뵙겠다 약속을 드렸는데 그 약속이 잘 지켜지고 있는 것 같다”며 “바쁘신 와중에 시간을 내어 자리를 빛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고, 오늘 이 자리가 시의 더 큰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행주동 지도공원 옹벽 토사 유출 방지(빗물받이 추가설치) ▲능곡시장 근처 공영주차장 야간 무료 개방 ▲행신1동 행정복지센터 이전 검토 ▲행신 1동 중앙로 보도 정비 등 건의사항이 나왔다. 이 시장은 “접수된 사안들을 면밀하게 검토해 당장 처리할 수 있는 것들은 최대한 빨리 조치하도록 하겠다”며 “도로 신설과 같이 많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일산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고양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11일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2024년 4월 27일 시행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지자체 조례로 위임된 사항과 사업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 고양시 노후계획도시정비위원회의 기능 및 운영 ▲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계획 수립에 관한 규정 ▲ 리모델링사업으로 증가하는 세대수의 범위 ▲ 공공기여에 관한 용적률 ▲ 고양시 노후계획도시정비지원기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공공기여 비율에 대한 사항으로 정비용적률이 기준용적률 이하인 경우(1구간)에는 10%, 정비용적률이 기준용적율을 초과하는 경우(2구간)에는 41%로 법령의 범위 내에서 최저치로 제시했다. 이는 정비사업으로 인한 기반시설 확충과 주민 부담 등을 고려한 조치로, 공공기여를 통해 기반시설 확충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소한의 공공기여만 받기로 결정함으로써 주민 부담을 최소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 2024일산열무김치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경기도 주관의‘나만의 김치를 알려라’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지리적 표시 제115호 등록된 고양시 특산물인 일산열무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리 전통음식 김치 문화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10월 12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 일산열무김치 경연대회, 김치명인 초청 김치아카데미, 일산열무김치 담기 체험, 일산열무를 활용한 요리 시식과 농축산물 판촉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일산열무를 활용해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요리법으로 만든 김치를 선보이는 ‘전국 일산열무김치 경연대회’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 8팀을 선발했으며, 12일 열리는 본선 조리 경연을 통해 수상자(금상, 은상, 동상)를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13일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이하연 전통식품명인을 초청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일산열무김치 아카데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일산열무김치 담기와 일산열무앙금 떡케이크 만들기 체험, 고양시 농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치유농업 확산으로 식집사와 도시농부 사로잡기에 나선다.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식물병원을 운영하고 ‘Let’s go 식집사’를 주제로 도시농업축제도 개최한다. 또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과 효과 검증, 보급에 박차를 가하며 사회적 가치도 넓혀가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식물병원 운영으로 반려식물을 키우는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함께 구축한 측정시스템으로 치유프로그램 효과를 입증해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며 “올해로 12회를 맞은 도시농업축제에는 식집사들을 위한 유익하고 재밌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니 오셔서 치유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예약 통해 평일 10시~17시 운영, 무료로 진단부터 분석, 처방까지 지난 9월 26일, 고양시농업기술센터 본관 1층에 식물병원이 문을 열었다. NH농협은행 고양시지부와 8개 농협에서 1억 5천만원을 기부받아 설치된 식물병원은 접수 및 진단실과 병해충종합분석실, 치유농업실로 이루어져 있다. 1일부터 평일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 중으로 고양시 홈페이지에서 통합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식물병원에서는 문제가 있는 반려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 고양시 중장년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할 구인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관내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중장년층의 취업지원을 위해 오는 11월 7일(목) 킨텍스 6홀에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구인기업 30개 사,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 1,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직원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이면 박람회 참가 신청이 가능하고, 참여 기업에게는 현장 면접을 위한 부스가 제공된다. 신청한 기업의 구인 정보는 워크넷, 고양시일자리통합정보망,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 블로그 등에 홍보되며,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의 사전매칭으로 현장에서 직접 면접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채용 시기가 맞지 않지만, 잠재적 구직자에게 구인 계획을 알릴 필요가 있는 기업을 위해 기업 홍보관도 마련된다. 현장 면접 당일 참여가 어려운 기업에게는 이력서 접수대행 서비스도 지원한다. 고양시 인사담당자 커뮤니티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을 위한 노무 특강과 기업 라운지 공간도 준비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는 일자리 정보에서부터 전문인력·경력자 전직 지원까지 중장년 일자리의 모든 것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회장 김운남)는 10월 8일 파주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제113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운남 협의회장을 비롯해 개최지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등 경기북부 8개 시·군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난 112차 정례회의에 상정된 안건에 대한 처리결과 등을 보고했으며, 농어촌 특별전형의 범위를 읍 면에서 도농복합 형태 시의 동 지역 학생까지 포함되도록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는‘도농복합도시 법정동 등 농어촌 특별전형 적용 확대를 위한 촉구 건의(안)’ 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는 등 총 4개의 안건을 상정하여 논의했다. 김운남 회장은 “앞으로도 협의회를 통해 경기도 북부권의 다양한 현안의 해결과 경기도 북부권의 발전을 위해 여러 방안을 모색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경기북부지역의 발전방향을 공동으로 모색하고자 설립된 의장협의회로, 9개 시·군의회 의장(고양, 파주, 의정부,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들로 구성되어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제9대 후반기 의장 취임 100일을 맞아 중앙 및 지방 언론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00일간의 의정활동과 앞으로의 의정활동 방향 및 역점 과제 등을 홍보하고자 조촐한 자리를 마련했다. 김운남 의장은 “지난 100일 동안 시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고, 그 의견을 의정 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후반기에도 경제자유구역 지정, 킨텍스 제3전시관 건립 같은 대형 프로젝트 등의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운남 의장은 “언론인들이 고양시 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잘한 부분은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질책해 의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운남 의장은 참석한 언론인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언론과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는 지난 5일, 정발산공원 햇빛광장에서 ‘2024년 제4회 주민총회 및 용마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어르신과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 등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이 다양하게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포토존 ▲캐리커처 ▲타로·사주 ▲제로웨이스트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의 부스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정발산동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유화·사진 전시도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직능단체에서 준비한 먹거리 부스도 큰 인기를 끌었다. 축제 무대 시작에 앞서 ‘제4회 주민총회’가 개최됐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의 축사로 시작했다. 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 속에서 2024년도 주민자치회 활동을 보고하고 2025년 주민자치 마을의제를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총회 개최 결과, 2025년 정발산동의 주민 자치 마을 의제로 ▲마을축제 ▲춤추는 빗자루 ▲요리쿡 조리쿡 시즌2 ▲마을소식지 ▲주민총회 ▲스마트폰 영상 모아모아 영화제 ▲숨은 고수와 함께 총 7개 의제가 모두 과반의 찬성표를 얻어 채택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의 교육과정 우수사례가 담긴 저널 '실천과 성장 이야기'를 제작·배포한다. 이번 저널은 자율·균형·미래의 경기교육 기조를 바탕으로 경기도교육과정의 방향을 담아 제작하였으며 고양에서 교육과정을 선도적으로 탐구하고 실천한 사례를 수록하였다. ‘탐구-실행-성찰’의 과정을 바탕으로 학교 교육을 실천하는 교육과정 실천중점학교인 고양송산중, AI교육을 선도적으로 적용하는 AI 정보교육 중심학교의 지역 모델 역할을 하는 백신중 등 우수 실천 학교의 사례가 담겨 있으며, 고양 지역의 교육과정인 행주얼교육과정을 실천한 호곡초 김은하 교사의 수업 사례 등이 담겨있다. 특히, 고양은 2024년 수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수업동아리, 교사연구회 등 90여개를 지원하여 경기도 지역교육청에서 가장 많이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오마초등학교의 수업동아리의 실제 운영 이야기가 담겨 있으며 이외에도 ▲초·중등 논술형 평가 운영 방안 ▲IB 관심학교 사례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실제 ▲기초학력 운영 방안 ▲주도성을 키우는 교사 문화 등 교사의 주도적인 성장을 위한 노력을 담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의 민원처리기간 준수율이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99%가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고양시 새올민원 처리기간 준수율은 7월 99.70%, 8월 99.89%이며, 1월부터 8월까지의 누적 준수율은 99.85%이다. 또한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기간 준수율은 7월 98.78%, 8월 99.21%로 나타났으며, 1월부터 8월까지 누적 준수율은 98.89%로 나타났다. 새올민원이란 고양시 등 지자체에서 업무에 사용하는 새올행정시스템에 접수된 민원을 의미한다. 고양시는 민원을 법정처리기한 내에 처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다. 새올민원의 경우 법정처리기한보다 1초라도 늦으면 지연 사유를 철저하게 확인하고 있으며, 일부 민원들은 단축처리기간을 정해 보다 빠르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법정처리기간 6일 이상 민원은 단축처리기한이 도래하기 2일 전에 미리 처리 담당자에게 예고장을 보내어 처리기한 전에 처리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법정처리기간 6일 이상 민원 중 단축처리기한이 지난 민원에 대해서는 독촉장을 보내어 처리기한 전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부터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의 대표 습지인 고양 장항습지의 생태관광 및 생태교육 거점시설인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양 장항습지는 국가 습지보호지역이자 물새 서식처로서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로 인정받아 2021년 5월 21일 국내 24번째로 람사르 습지로 등록됐다. 국내 4대강 중 하굿둑이 없어 기수역(민물과 바닷물이 섞이는 구역)생태계에서 서식하는 말똥게와 버드나무가 공생하며, 100미터 남짓한 자유로를 사이에 두고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곳이다.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은 우수한 생태계를 지닌 고양 장항습지의 가치를 널리 알려 습지의 지속 가능하고 현명한 이용을 이루고자 하는 시설로, 습지 생태관으로는 수도권에서 유일한 시설이다.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 생태관은 4D관, 미디어아트관, 다큐멘터리관, 전시실, 교육실, 전망대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생태관 시범 운영을 기념해 마련된 (사)한국수달보호협회의 ‘흥미로운 수달이야기’라는 사진전시회도 볼 수 있다. 지난 4일 첫 관람객으로 방문한 관내 지역아동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