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음식물쓰레기 감량의 자발적인 유도를 위해 관내 공동주택 중 음식물쓰레기 감량이 우수한 공동주택을 선정했다. 관내 RFID기반 종량기가 설치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년 대비 음식물쓰레기 감량률 및 주민참여도를 기준으로 평가했고, 세대 규모에 따라 총 4개 그룹으로 나뉘어 평가한 결과, 두산군인아파트, 서희스타힐스테이, 한신더휴웨스턴팰리스, 칠곡화성타운3차아파트가 최우수 공동주택으로 선정되었다. 평균감량률은 12.8%이고, 선정된 공동주택에 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와 청소용품(투명페트병 전용비닐)을 지급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에 적극 동참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는‘2024 북구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하여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온기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월 13일 iM뱅크 제2본점 대강당에서 지역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북구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2024 북구자원봉사자대회는 ‘온기나눔 북구,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비롯하여 축하공연, 자원봉사 영상보고,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여 및 격려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 및 복지증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단체)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장원수 센터장은 “오늘의 행사는 여러분의 헌신을 기념하고 서로의 노력을 공유하는 자리다. 앞으로도 센터는 봉사자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북구지역 12만 자원봉사자들이 지역 곳곳에서 온기를 전하고, 나눔을 실천한 한해였다. 자원봉사활동이라는 따뜻한 연대로 우리 지역공동체 회복에 앞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12일 2024년 대구광역시 AI(인공지능)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중구보건소는 어르신건강관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반의 ‘우리동네 건강커뮤니티! 활력충전 건강클럽!’을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우리동네 건강커뮤니티! 활력충전 건강클럽!’은 어르신들의 고독‧허약 예방, 사회활동 증진,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한 어르신 소모임 활동으로 ▲자기개발 행복건강클럽, ▲자연친화 그린건강클럽, ▲취미활동 어울림 건강클럽, ▲힐링 에어지충전 건강클럽, ▲독거어르신 저염요리건강클럽, ▲노노필라(필라테스) 건강클럽, ▲달성토성 걷기건강클럽 등 7개팀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또 지역 커뮤니티센터, 시민건강놀이터 등 지역자원과 연계한 수지침, 캘리그라피, 텃밭가꾸기, 종이접기 등의 여가생활 활동과 걷기운동, 필라테스운동, 구강관리, 눈관리 등 건강실천활동을 병행해 큰 성과를 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커뮤니티센터와 연계한 이전과 다른 시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16일 구청 상황실에서 류규하 중구청장, 전문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 보고회는 만성적인 주차난이 발생하는 중구 관내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조사한 주차시설 및 주차 이용 실태조사 자료를 기초로 해 11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되었던 의견들을 수렴하고 그 결과를 반영한 중구 교통정책의 방향성 및 개선책 등을 제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주된 내용은 관내 12개 행정동을 39개 블록으로 분류해 도심지와 주택지가 혼재된 중구의 토지이용특성에 따른 주차율과 수급률 등을 분석하고 구에서 시행하는 교통정책의 현실적인 문제점을 확인하는 등 실효성 있는 데이터를 근거로 중구의 교통환경을 분석했다. 제시된 분석 결과에 따라 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중구의 구간별 주차환경 특성에 맞춘 적정 주차시설 공급 방안, 공유 주차장 정책 확대 검토, 거주자우선주차제 확대 검토 등 대안이 제시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용역보고회 결과를 반영한 효율적인 교통정책을 수립해 교통 영향을 많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천군이 혼란의 시기에 더욱 추위를 느끼고 있을 지역 취약계층을 발 빠르게 챙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군은 지난 14일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 송기섭 진천군수 주재로 가진 비상대책 회의에서 민생안정대책반 구성한 바 있다. 송 군수는 이 자리에서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녹여 체감 경기를 회복하고 지역 취약계층을 살뜰히 살필 것을 주문했다. 이에 군은 선제적 민생대책 하나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결정했다. 저소득층이 겪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주민들이 십시일반 기탁한 기금을 활용해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로, 세대당 20만 원씩, 총 250가구에 5천만 원을 지급한다. 다만, 이번 난방비 지원은 취약계층 중 에너지바우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를 중점 지원해 중복 지원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더 많은 사람에게 지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은별 주민복지과 주무관은 “사회, 경제적 불안감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17일‘저출생·인구 위기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 참여 인증 릴레이에 동참했다. 충북도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저출생·인구위기 극복 공동 모금 캠페인’은 지난 6월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성금 모금 릴레이는 저출생과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모금된 성금은 임신, 출산, 결혼, 양육, 다자녀 지원 등 저출생과 인구 위기 관련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모금 참여는 공동모금회 ‘저출생·인구 위기 극복 성금 모금’ 계좌로 입금하거나 공동모금회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휴대폰 QR코드로 접속해 기부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연말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증평군은‘저출생·인구위기’극복을 위해 임산부교통비지원, 모자건강증진 프로그램, 증평형 365 아이돌봄 서비스 등 증평형 적극행정을 추진한 성과로 도내 유일하게 2024 아이돌봄서비스 여성가족부 장관상 표창과 대한민국 지방지킴이 대상 인프라개선(돌봄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산구의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한 환영의 뜻을 밝혔다. 광산구의회는 17일 성명서를 통해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은 대한민국 주권자의 승리이며, 광주 시민들의 승리”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제 환율상승, 주가 하락 등 경제 불안과 함께 무너진 민생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한 경제 정책들을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헌법재판소에 합당한 판결과 신속한 파면 선고가 이뤄지도록 촉구하고, 수사기관에는 비상계엄 동조자들을 법의 심판대에 세워 대한민국에 정의가 살아있음을 보여줄 것을 요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깨어있는 시민이 조직된 힘’이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이자 희망”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을 두려워하고, 국민과 함께 걷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윤석열과 비상계엄 동조자들을 당장 구속 수사하고, ▲헌법재판소는 내란수괴 윤석열을 신속히 파면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광산구의회는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지난 12일에는 탄핵소추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주민들이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정책을 ‘2024년 쏘굿(SoGood) 뉴스’로 선정했다. 서구는 올해 적극행정 및 혁신·협업 우수사례 15건에 대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서구청 누리집에서 설문조사를 실시, 일주일간 주민 2509명이 참여해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서구민이 뽑은 ‘쏘굿 뉴스’ 1위는 ‘극심한 주차난 해소를 위한 학교·교회·아파트 주차장 공유사업’이다. 서구는 대표적인 생활민원인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와 아파트, 종교시설 주차공간 1900면을 개방해 공유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는 막대한 예산과 시간을 들여 주차장을 조성하는 것보다 효율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 3월 행정안전부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실적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1위를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어 ▲일자리 창출·우리밀소비·지역상생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는 ‘천원국시’ ▲문자 한 통으로 48시간 내 민원이 해결되는 ‘바로문자하랑께’ ▲18개 동 맨발로(路) 조성, 호남권 최초 도심 맨발축제로 입지를 굳힌 ‘맨발의 성지’▲쉼과 힐링, 공연과 소풍을 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16일 유스퀘어(광천터미널) 매표소 및 광장에서 심폐소생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버스 이용고객 및 직원을 대상으로 다중이용시설의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에 대비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과 더불어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타 응급조치 요령 등에 대한 전문 강사의 이론교육과 실제상황을 가정한 실습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은주 감염병관리과장은 “심폐소생술은 위급상황 발생 시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과 뇌기능 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며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홍보로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일반 주민과 직원이 직접 배우고 실습하며 친근하게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 2층 북문에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7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학부모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교육 학부모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 타운홀미팅(Town Hall Meeting)은 정책결정권자가 지역민을 초대해 정책 또는 주요 이슈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비공식 공개회의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이날 학부모들은 ▲독서교육 ▲미래교육 ▲유아교육 ▲특수교육 ▲학교폭력예방 ▲학부모의 역할 등으로 분과를 나눠 교육공동체 일원으로서 학부모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또 정책 제안 및 권고안 공유 등을 진행했다. 또 소프라노 성악 공연 등 문화예술공연과 ‘학부모와 함께 걷는 광주교육의 길’ 특강을 운영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에 애정을 갖고 정책 등을 제언해준 학부모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양성을 품은 실력향상과 미래를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 실현을 위해 학부모의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2024 국제교류 운영 매뉴얼’을 제작해 일선 학교에 보급했다. 이번 매뉴얼은 일선 학교에서 국제교류를 추진하는 데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국제적 역량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뉴얼에는 ▲국제교류 이해 ▲국제교류 업무추진 ▲초청 교류 ▲방문 교류 ▲온라인 교류 ▲안전대책 ▲국제 의전 등 단위학교에서 국제교류를 진행하는데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시교육청은 국제교류 운영 매뉴얼 관련 자료를 학교 현장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청 누리집에 탑재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국제교류 운영 매뉴얼이 학생과 교사 모두의 국제적 역량을 키우는 가이드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광주 학생들이 더 큰 세상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2023년부터 세계민주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의 글로벌 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해 학생 글로벌 리더 동네‧팔도‧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단위학교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6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강범석 서구청장 및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 보육교직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서구 보육사업 발전 유공자 표창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식은 올 한해 어려운 보육 현장 속에서 어린이집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들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청라 전기차 화재사건 때 피해 입은 어린이집에 도움의 손길을 전한 온누리어린이집 이경희 원장이 감사장을 받았다. 아울러, 보육사업 발전 유공으로 인천시장상 4명, 구청장상 32명, 지도점검 우수어린이집 기관표창 10명, 서구의장상 30명 등 총 77명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보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아이들을 위하여 헌신하는 보육 교직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보육 교직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에서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최적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격려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조직 혁신을 위해 신임 박종구 이사장과 엠지(MZ)세대 직원 간의 열린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화동 인근 식당에서 만찬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경영진과 엠지(MZ)세대 직원 25명이 참석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박 이사장은 공단의 비전을 제시하고, 직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단의 발전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엠지(MZ)세대 직원들은 조직문화 개선, 복지 증진, 인사제도 개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했으며, 특히 조직 운영 방향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공단의 발전과 개인의 성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종구 이사장은 “직원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문제부터 공단의 혁신 방향까지 함께 고민할 수 있었던 소중한 자리였다.”라며, “엠지(MZ)세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공단의 혁신과 발전을 이루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센터 교육실에서 ‘2024 미추홀구 자원봉사 배움 대학 연합평가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는 자원봉사 배움 대학 분야별 활동가 60여 명이 참여해, 한 해 동안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활동 경험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센터는 우수활동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꽃인 ‘포인세티아 화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연합평가회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원봉사 배움 대학은 재능 나눔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교육 전문 강사 등 6개 분야의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쳤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오는 19일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오픈 스튜디오에서 ‘인천 기계산업단지를 기록하다 1969년, 그리고 2023년’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도서는 인천 산업화 1세대가 남긴 인천 기계산업단지의 역사와 현장을 구술로 기록한 자료로, 문화원의 시민기록단이 지난해 여름부터 인천 기계산업단지 업체 대표, 종사자, 관계기관 관계자 등 15명을 인터뷰해 그들의 개인사와 산업현장의 변화와 역사 등을 한 권으로 엮어 발간한 결과물이다. 1960~70년대 조성된 부평, 주안, 인천 기계산업단지는 항만과 철도, 고속도로를 기반으로 인천 경제성장의 큰 축을 이룬 핵심 산업 자산이다. 하지만, 현재 도화동 일대에 남아있는 인천 기계산업단지는 60여 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경기 불황과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해 쇠퇴하고 고립된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다. 박인옥 다온 정책연구원협동조합 연구원은 “초창기 인천의 산업단지는 지역민들의 막연한 기대가 아니라 희생과 감내를 통해 조성된 공간”이라며, “이번 구술 기록 작업은 인천제조업의 근현대사를 담고 있는 민간 주도의 기계 분야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