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6일 오성문화공간 버들숲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은 오성문화공간 버들숲에서 평택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과 이병진 국회의원, 강정구 시의원, 최준구 시의원, 기관단체장, 평택마을교육 이경옥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개관기념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운영설명,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간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성문화공간 버들숲은 350㎡ 규모로 조성됐으며 시민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당초 오성면 주민교류센터에서 명칭을 변경했다. 1층 옥외주차장 및 마당은 벼룩시장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며 2층은 다목적실 및 공방으로 시민작품을 전시하거나 동아리방으로 운영하고, 3층은 시민들이 편하게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카페로 구성했다. 또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오성면 주민들을 포함한 시민들의 문화생활 향상과 지역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평택마을교육 이경옥 대표는 “오성문화공간 버들숲 개관을 위해 협조하고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버들숲이 강물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가 지난 25일 ‘평택 제2차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관광전문가와 관련 부서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관광 전문가(여행, 콘텐츠, 축제, 마케팅, 기획 등)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제2차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 용역은 향후 5년(2025년~2029년)간 추진할 관광정책의 방향 및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담아낼 계획으로, 평택시 발전과 국내·외 관광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주요 과업 내용은 평택시 관광비전 및 발전전략 제시, 관광정책 기본방향 설정, 신규 관광자원 및 콘텐츠 개발, 관광 활성화 마케팅계획 수립 등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평택시 관광진흥종합계획의 추진 방향, 중점 추진 분야(들, 강, 주한미군, 평택호 등), 관광 상품, 랜드마크 발굴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재열 시 문화국제국장은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반영해 이번 평택시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우리시만의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 및 콘텐츠를 발굴해 내·외국인이 모두 다시 찾고 싶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공유 킥보드, 전기자전거 불법 주차 신고방’을 오는 7월 1일부터 개설해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27일 평택시에 따르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불법 주차한 전동 킥보드 및 공유 전기자전거 관련 민원 처리 절차를 간소화해 시민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려는 조치라고 밝혔다. 불편 사항을 신고하려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평택시 전동 킥보드’를 검색하거나 QR 코드 스캔으로 입장해 발생일시, 대상 위치, 내용, 현장 사진을 올리면 된다. 신고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받게 되며, 접수한 신고 사례는 해당 전동 킥보드 업체에 실시간 전달해 이동 또는 수거 조치한다. 다만, 안전모 미착용이나 2인 탑승, 무면허 운전 등 도로교통법 위반 신고사항은 채팅방에서 접수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이 활성화되면서 도로, 인도에 무분별하게 방치된 전동 킥보드를 국민신문고로 접수 시, 조치하는데 2~5일이 걸렸으나, 카카오톡 채팅방 신고를 통해 민원 처리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게 될 것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25일 평택상공회의소에서 제2차(통산 62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이 참여해 2024년도 사업 추진에 대한 경과를 확인하고 25년도 사업의제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상반기에 4대 기초노동질서&산업안전 캠페인 및 찾아가는 맞춤형 취업 노동법 교육, 평택 직업계고 청소년 토론회, 평택 중장년 나의 일자리를 잡(JOB)아라 콘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했다.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5개 분과와 실무협의회 및 본 협의회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경제 및 노사 관계 안정을 위한 사회적 대화 기구로써 소통·공유·협의·협업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평택형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세미나와 탄소중립 이행에 따른 고용, 노동, 일자리 등 변화에 맞추어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 등 사업을 추진해 갈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6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평택 북부에 있는 건설현장 2개소(효명고등학교 그린스마트 및 경기특화 공사 현장, 송탄농협 종합청사 신축공사 현장)에 대해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 점검에는 평택시 관련 부서 공무원 및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평택시 노동안전지킴이는 물론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보다 내실있는 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평택교육지원청 및 송탄농업협동조합 등 건축 관계자들도 점검 현장에 참여해 상세한 현장 상황을 청취하는 한편 안전 인식을 북돋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합동 점검에서는 △개인보호구 착용 △주요 재해(추락·끼임·충돌·화재·폭발 등) 예방조치 △관리대상 유해물질 관리 등을 점검하고 컨설팅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로 건설현장 및 제조업소가 많고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되면서 중소규모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노동안전지킴이가 방문한 현장의 경우 중대재해 발생이 현저히 감소한 연구조사 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26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공사가 진행중인 ▲효명고등학교 리모델링 공사 ▲송탄농협 종합청사 신축공사 현장 2개소를 방문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은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과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 및 근로감독관, 평택비정규노동센터장을 비롯한 노동안전지킴이 그리고 평택시 일자리경제과장이 참여해 보다 내실 있는 점검을 진행했다. 합동점검에서 리모델링 및 신축공사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화재, 낙하, 추락, 붕괴 및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수칙 등 산업재해의 위험 요인을 면밀히 점검하고 지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점검을 마친 유승영 의장은“산업재해 예방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중소규모 건설·제조업 현장에 대한 수시 점검과 사고 예방 활동에 더욱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평택시의회에서도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비롯해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2021년부터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3개 권역 2인1조로 나눠 안전조치 미준수 사업현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안중·청북과 의왕 요금소, 사당역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이 신설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이 열악한 평택 서부지역의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과 서울로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광역버스 노선 신설을 추진하게 됐으며, 지난 25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노선선정 심의 위원회의 심의 결과 평택 서부~사당역 간 광역버스 노선 신설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신설 노선은 안중터미널을 기점으로 현화택지지구~청북신도시~청북행정복지센터~의왕 요금소~사당역을 운행하게 되며, 8대로 일일 18회를 운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광역버스 신설로 서부지역 시민들의 서울까지 이동시간이 기존보다 30분이 단축되며, 이용 요금도 월 32만 원 정도 절감될 전망”이라고 말했으며,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과 함께 서부지역 광역교통 이용 시민의 편의도모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평택 서부지역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광역버스 외에 똑버스 도입, 노선체계 개편, 평택~포승간 철도 여객열차 운행 등 다양한 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4일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에서 발생한 대형화재로 불거진 안전 우려와 관련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26일 긴급 안전 점검 회의를 통해 화재·폭발 위험이 있는 관내 업체를 정하고, 위험물로 인한 대형화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활동을 평택소방서와 합동으로 펼칠 예정이다. 이번 긴급 안전 점검 대상지에는 일차전지 취급 업체와 유해화학물질 관련 업체, 폐기물처리 업체 등 대형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은 사업장이 포함됐다. 평택시는 점검을 통해 재난에 취약한 시설물을 발견하면 즉시 시정하고, 즉각 개선이 어려운 경우 임시 조치 후 재점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위험물 취급 요령과 재난 대응 요령 등 안전교육도 병행하고, 업체별 별도의 추가 점검을 지도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면서 “평택시는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은 유해화학물질업체, 폐기물처리업체 등을 철저히 점검해 또 다른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화성시 화재로 시민의 안전 우려가 커진 만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9일 센터 다목적실에서 2024년 결혼이민자 취업지원사업 ‘나우리 도전 전문가!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평택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의 취업 역량강화 및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4개월간 직업사전교육과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한다. 직업사전교육에서는 직업소양교육(평택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계)과 OA컴퓨터 활용교육을 진행하며,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은 이론교육과 실습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수료할 경우 4개월간 소정의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필리핀, 일본, 대만, 베트남, 중국 등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자가 참여했으며, 교육 일정 및 프로그램 안내, 자기소개,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김성영 센터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취업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프리퍼카페는 지난 21일 프리퍼카페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프리퍼카페는 평택시 지산동에 있으며 2022년 백미 10㎏ 500포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물품을 전달하며 꾸준한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프리퍼카페 김영길 대표는 “전달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매년 꾸준하게 기부하는게 쉽지 않은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일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에 정성과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긴급지원, 난방비, 생계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통장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평택시장과 더불어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정책과, 관내 이·통장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이상기후로 극한 호우·산사태 등이 자주 발생해 인명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민간도 함께 재난관리에 참여해 재난사고를 예방하고자 행정안전부의 주관으로 추진했다. 교육은 자연재난 인명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민간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전예찰 방법 안내, 주민 대피 관련 우수사례 및 피해사례를 중심으로 주민 대피의 필요성 및 방법 안내, 민간 참여를 통해 인명피해를 예방한 사례 소개, 분야별 국민행동요령 홍보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재난사고 발생 시 국가와 지자체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주민들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시는 이·통장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민간에서의 재난관리 역량이 강화되고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청 역도팀이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충남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96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 및 제38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먼저 여자일반부 49㎏급에 출전한 신재경이 대회신기록 8개를 수립하며 인상, 용상, 합계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면서 3관왕 달성과 함께 여자일반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이어 64㎏급의 박민영이 용상에서 은메달, 합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81㎏급의 서민지가 인상, 용상, 합계에서 동메달 3개를 추가했다. 한편 남자일반부에서는 55㎏급에 출전한 김승환이 인상에서 금메달, 용상과 합계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했고, 96㎏급의 정현섭도 인상에서 동메달, 용상과 합계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평택시청 역도팀 강병조 감독은 “이번 대회도 우수한 성과로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4일 시청 별관 소회의실에서 ‘근현대음악 유물 등록문화유산 지정 신청을 위한 조사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평택시가 소장하고 있는 근현대음악 문화유산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조명하고 등록문화유산으로 신청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근현대음악 문화유산의 등록문화유산 지정 신청을 위한 조사연구 및 활용방안 수립 등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한국근현대음악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경기도등록문화유산 제14호 근화창가 제1집과 지영희국악관 소장 지영희 명인의 대영산 친필 악보집 및 절해금의 ‘근현대음악 문화유산의 등록문화유산 지정’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용역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안을 검토·보완해 ‘근화창가 제1집’은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영희 대영산 친필 악보집’과 ‘절해금’은 경기도등록문화유산으로 오는 7월에 신청할 예정이다. 김재열 평택시 문화국제국장은 “오늘 보고받은 근현대음악 문화유산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역사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역 특성과 핵심가치를 담은 ‘평택시 전용 서체’ 개발을 완료하고, 시 대표 누리집(평택 소개-평택의 상징-평택시 서체)을 통해 무료 배포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도시 브랜드 제고와 통일된 도시 이미지 형성을 위해 평택시 전용 서체 개발에 나서 지난해 10월 평택시 전용 서체 3종 5타입 개발을 완료했으며, 내부 직원들에게 배포해 다양한 의견과 보완사항을 수렴하고 저작권 등록을 거쳐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평택시 전용 서체는 △대한민국 안보 중심지인 평택시의 든든하고 안전한 안보 수호관을 표현한 ‘평택안보체’ △세계 반도체 수도이자 미래로 나아가는 혁신 가치를 표현한 ‘평택반도체(Regular/Bold)’ △동요 ‘노을’ 탄생지인 원평나루 갈대숲의 편안함과 부드러움을 표현한 ‘평택노을체(Light/Bold)’ 등 총 3타입 5종이며, 한글 2350자, 영문 94자, 심볼 986자로 이루어져 있다. 평택시는 전용 서체에 대한 홍보에 적극 나서는 한편, 활성화를 위해 포스터‧현수막, 안내판, 사회관계망(SNS) 홍보물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방침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25일 통복동 774번지 일원에 통복지구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주민 100여명을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통복지구 공영주차장은 132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4층(4,206㎡) 규모의 주차전용건축물로 사업비 126억원을 투입하여 2023년 2월 조성공사 착공 후 금년 6월에 준공 완료했으며, 주차장 완공으로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한 주차 수요에 대비하고 통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주차장 운영 홍보와 시설 점검을 위해 10일간 무료 운영할 예정이며 7월 5일부터 평택도시공사 주차관리센터에서 유료전환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통복지구 공영추자장 완공으로 통복지구 및 통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편의가 크게 개선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확충 및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 불편없는 주차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