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의왕시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대면․비대면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경로당 스마트 건강백세사업’을 금년 2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3월 관내 110개 경로당에 스마트 건강관리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지난 한 해동안 2,181명의 어르신이 사업에 참여해 53,933건의 건강관리 실적을 거뒀다. 또한, 지난 11월 사업 참여 6개월 경과자 1,743명을 대상(1,279명 응답)으로 한 사전․사후평가 및 만족도조사에서 운동·영양·인지·우울 개선정도를 나타내는‘건강생활 실천율’은 47% 향상되고, 혈압·당뇨관리를 측정하는‘만성질환 관리율’는 60%가 향상되는 등 긍정적인 개선효과를 얻었다. 전반적인 만족도에서는 84%가 ‘만족했다’고 답했고, 93%가 향후 서비스 지속 참여를 희망한다고 답해 사업에 대한 호응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사전·사후평가 결과를 반영해 2024년부터 ‘찾아가는 대면 건강교육’을 확대하고, 대면 건강교육에 전문인력(물리치료사)을 추가로 투입해 어르신 맞춤형 운동 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의왕시인재육성재단은 재단의 주요 사업에 대한 ‘홍보 포스터’ 배경 디자인을 공모하는 ‘2024년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2월 16일까지이며, 공모주제는 ‘홍보 포스터 배경 디자인(장학생 모집 등)’으로 의왕시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대학생이거나 의왕시 소재의 고등학교,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디자인 공모전 신청서와 포스터(jpg 파일)를 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4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의왕시인재육성재단 이시장상과 함께 대상 5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은 20만원의 연구비가 지급된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은 23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율방재단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 1부에서는 2023년 사업결산 및 감사보고를 진행하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2부에서는 재해예방 및 복구활동, 안전캠페인 활동 등 공로가 있는 단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근거해 2008년 결성된 봉사단체로, 각종 재난예방활동 및 재해 발생 시 복구 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장마철대비 예찰 및 호우 대비 빗물받이 정비, 겨울철에는 이면도로 제설작업, 제설함 제설제 보충 등을 진행하고, 무더위 한파쉼터 점검, 축제 안전관리 활동,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등 의왕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상복 단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의왕시를 위하여 봉사정신으로 방재활동에 참여해준 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올해에도 지역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자부심을 갖고, 유사시 신속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의왕시보건소는 지난 25일 보건소 4층 건강마루에서 ‘감염 취약 시설장과의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 및 간담회는 감염취약시설장 및 감염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 또는 장애인 등이 생활하고 있는 요양시설과 장애인시설의 감염 예방을 위해 ‘종사자 대상 상시 감염관리 예방교육’에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감염관리 예방교육은 둘째, 넷째 주 화요일 보건소 4층 건강마루에서 요양보호사와 간병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손씻기 6단계 실습 및 기침예절 ▲소독 및 폐기물 관리 ▲슬기로운 환기 및 환경관리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등을 내용으로 한다. 해당 교육은 2023년 476명이 수료하는 등 교육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으로 알려졌다. 협약식 후에는 간담회를 통해 감염관리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감염취약시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접종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임인동 의왕시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실습을 겸한 실질적이고 반복적인 감염관리 예방교육이 필요하다”며, “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의왕시는 오는 2월 1일 1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의왕시 중소기업 주요 시책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박람회 참가 지원 등 2024년 주요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11개 유관기관과 함께 자금‧금융, 수출, R&D, 기술보안 분야의 기업지원 시책 안내와 1:1 개별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 기관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남부경찰청,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소상공인진흥공단, 코트라(KOTRA),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 총 11개이다. 이번 설명회는 의왕시와 정부 및 공기관에서 추진하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관심이 있는 중소‧벤처기업 관계자,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많은 관내 중소기업이 합동설명회에 참석해 각종 기업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기업 경영에 적극 활용해 경기침체를 딛고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3일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실무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개발사업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는 공사가 기존 추진 중인 도시개발 사업에 대해 재조명하고, 신규 사업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의왕도시공사 장승규 개발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의왕시, 의왕도시공사, 백운/장안 PFV 개발 분야 실무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김동근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문위원(LH토지주택 대학교/경상국립 대학교 겸임교수)을 강사로 초빙해 ▲도시공간계획 체계 ▲도시개발사업 ▲공공 주택 지구 사업 ▲신도시 개발의 이해 ▲시기별 신도시 개발 추진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장승규 개발사업본부장은 “이번 강연회를 통해 우리 공사에서 추진 중인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구상 중인 신규 사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개발사업 수행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의왕시는 임산부에게 연 48만 원 수준의 친환경 농산물 구입 비용을 지원하는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접수를 2월 1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의왕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2023. 1. 1.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며,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사업) 수혜자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자 중에서 추첨을 통해 359명을 선정하며, 선정된 임산부는 올해 12월 15일까지 공급업체 사이트에서 원하는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선택해 자부담 20% 결제 후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은 임산부와 아이의 건강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의왕시 임산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가 지난해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7천768건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2022년 5천13건보다 55%가 늘어난 수치다. 2023년 적발건수 7천768건 중에서 3천189건(41%)은 철거 및 원상복구가 완료됐으며, 4천579건(59%)은 시정명령과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가 진행 중이다. 시군별로 보면 남양주시 2천35건, 고양시 1천104건, 시흥시 804건, 의왕시 534건, 화성시 516건 등의 순으로 많았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A시는 농지를 야적장으로 불법 형질변경해 사용한 사례를 항공사진 판독으로 적발해 이해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 중이다. B시는 지역농협이 농기계보관창고(503㎡) 3분의 1을 구조 변경해 사무실, 휴게실, 화장실 등으로 불법 용도변경해 사용한 사례를 도·시군 합동 특별점검을 통해 적발해 원상복구 조치 중이다. C시는 접근하기 힘든 임야에 허가나 신고 없이 건축물(창고)이나 야적장 등을 설치한 사례를 드론 촬영으로 적발해 현재 철거 및 원상복구 조치 중이다. 도는 2023년에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적발건수가 2022년보다 늘어난 이유로 항공사진 조기 판독 및 현장 조사, 드론 활용 단속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의왕시가 오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도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소농직불금 기준 130만원이 지급된다. 대상자는 관련법령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지에서 실경작하는 농업인 등이며,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간편신청이 먼저 진행되고, 이후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는 대면(방문) 신청이 진행된다. 비대면 신청은 ‘23년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24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 사전검증 결과 적격인 경우에 한해서만 가능하며, 대상자에게는 개별 문자가 발송된다. 비대면 대상자가 아니거나 비대면 기간 중 신청하지 않은 농업인, 신규신청자, 관외 경작자 등은 대면 신청기간에 의왕시청 도시농업과(백운로 23)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등록 신청이 완료된 지급대상자에 대해 자격요건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실시하고, 12월 경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최근 농가소득
더뉴스인 이현나나 기자 | 의왕시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1월 30일부터 각 동을 순회하며 ‘2024 새해맞이 주민과의 대화’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주민과의 대화’는 시장이 각 동을 찾아가 신년 주요사업 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시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시민 의견과 생활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는 행사로 연초에 실시하고 있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1월 30일(화) 청계동 주민센터(10시30분)와 내손2동 주민센터(15시)를 시작으로, 31일(수) 내손1동 주민센터(10시30분)와 오전동 주민센터(15시), 2월 2일(금) 부곡동 주민센터(10시30분)와 고천동주민센터(15시) 순으로 진행되며, 2024년의 주요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의왕시는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 간 협의를 통해 신속하게 조치계획을 마련하고,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여 추진상황 및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2024년 새해를 맞아 각 동을 순회하며 지역주민의 생생한 목소리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의왕시는 ㈜다온이엔지에서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다온이엔지는 의왕시 부곡동 소재 전기공사업체로,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부로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성일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다온이엔지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마음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9일 중앙도서관 4층 강당에서 관내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를 대상으로‘2024년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24년 작은도서관 지원사업 및 2024년부터 적용되는 지방보조금시스템 보탬e에 관한 설명을 진행했다. 시는 전년 대비 40% 인상된 2억 9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작은도서관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사립작은도서관에 매월 자원활동가 및 운영자 활동비를 지급해 안정적인 작은도서관 운영 기반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공도서관에서 아파트 내 사립작은도서관까지 도서를 배달 해주는 작은책드림 서비스를 추진하고, 작은도서관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우수 작은도서관 운영비 지원 ▷사립 작은도서관 육성 및 독서환경 조성 지원 ▷아이돌봄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무더위‧혹한기 쉼터 운영 지원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사업설명회와 함께 진행된 작은도서관협의회 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 및 결산을 보고하는 한편, 2024년 사업 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의 공공도서관 접근성을 높이고, 향상된 독서문화서비스를
더뉴스인 이현나나 기자 | 의왕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10기 의왕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의왕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과 관련된 주요 안건 및 자문 사항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민관협력 기구이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수 부시장을 비롯해 새롭게 구성된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 24명이 참석했으며, 호선으로 시니어클럽 관장 신승희,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장 백상훈 위원이 각각 민간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신승희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민관협력의 기반을 구축해 지역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중장기(2023~2026년) 계획의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평가, 사회보장급여에 관한 사항 등의 심의․자문 및 민관협력 사회보장 관련 기관의 연계협력을 통한 자원발굴 논의 등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영수 부시장은 “의왕시의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해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 활동을 흔쾌히 수락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위원님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력을 바탕으로 민․관협력 체계를 확고히 하고, 의왕시 복지자원의 효율적인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의왕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의왕시 제10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와 제5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총 184명을 위촉했다. 새롭게 구성된 대표협의체는 사회보장 관련 기관장 및 공익단체 대표, 학계 인사 등 29명(위촉 24명, 당연직 5명)이며, 실무협의체는 사회보장 관련 기관의 중간관리자, 각 분야의 전문가 등 29명(위촉직 16명, 당연직 13명),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영업자,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 지역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보장증진에 열의가 있는 지역주민 144명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민관협력 사회보장 관련 기관의 연계협력을 통한 자원발굴 논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위기가구 지원 등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영수 부시장은 “제10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 제5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첫 출발을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실정에 밝고 복지에 관심이 많은 위원들로 구성된 만큼 의왕시 지역 내 다양한 복지욕구 충족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의왕시가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사회단체장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 발전을 위해 봉사하며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50여 개 단체의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에서 추진하는 도시개발 사업 및 각 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2024년 주요 정책 등 시정 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마련돼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어 사회단체장들은 저소득층 학원비 지원 범위 확대, 어린이교통안전교육장 조성,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업 추진 협조, 의왕형어린이집 확대 운영에 따른 예산지원 등 사회단체 운영 및 시 정책에 관한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김성제 시장은 사회단체장들의 다양한 의견에 깊이 공감하며 성실히 답변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항에 대한 조속한 처리를 약속하고, 예산과 시간이 수반되는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김 시장은 “올 한해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