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김용래 의원이 최근 '제2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입법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우수조례 시상식은 지방의회 의원 발의로 제ㆍ개정된 우수조례를 발굴하고 자치법규 입법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한 의회와 의원, 집행기관을 표창함으로써 지방의회와 의원, 집행기관의 사기 진작 및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열린다. 김용래 의원이 전국 최초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헌혈교육 활성화 조례안'은 학교 현장에서 헌혈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으로써 학생들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헌혈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조례로 선정됐다. 김 의원은 "인구감소로 헌혈률도 감소하고 있고, 각종 사고의 증가와 노령화로 인해 혈액의 필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라며, "권위 있는 한국지방자치학회로부터 초·중·고 학교 현장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헌혈교육 기회 마련을 위한 방안이 우수조례로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의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레고랜드 사태를 초래한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 책임 규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은 11일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강원개발공사와 중도개발공사 통합이 주요 이슈다”라고 언급하고, “통합 논의에 앞서, 중도개발공사 부실의 결정적 이유인 레고랜드 사태에 대한 책임 규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기영 의원은, “레고랜드 사태의 결정적인 4가지 장면”을 주장하며, “의회 동의 없이 201억 보증채무를 2,050억으로 확대, 불공정 계약인 MDA 체결, 800억 송금 지시 또는 승인, 컨벤션 부지 105억 염가 매도 후 477억 고가 재매입”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의회 동의 없이 2,050억으로 보증을 확대했던 것으로 인해, 결국 강원도는 그 빚을 떠안게 됐다.”고 주장하며, “불공정한 MDA계약이 있었다 하더라도, 당시 800억을 송금하지 않았더라면, 피해를 최소화하고 멈출 기회가 있었다.”고 강변했다. 마지막으로 박기영 의원은 “지난 2024. 12. 16. 최문순 전 도지사가 업무상배임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됐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반복되는 군 훈련 중 사망사고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기영 의원은 11일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홍천 아미산 사고와 인제 훈련병 사고 등, 도내에서 군 훈련 중 병사가 사망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쳐 소중한 병사의 목숨을 잃는 일이 다시 반복되어서는 안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박기영 의원은, “군과 도 소방 간의 업무협력 체계에 제도적인 한계가 있어, 현장 대응이 비효율적으로 진행되는 경향이 있다”고 주장하고, “군 특성상 군사기밀 유출 우려와 보안 관련된 민감한 사안이 많아 엄격할 수밖에 없는 부분은 이해하지만, 군사기밀 유출 우려가 없는 단순한 훈련 중 발생한 인명 관련 안전사고에 대해서 만큼은 병사의 생명을 최우선해야 한다 ”고 강변했다. 이어 박 의원은 “인명구조와 응급환자 대응에 특화된 도 소방 체계를 사고 초기 단계부터 적극 활용한다면, 훨씬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겠지만, 국방 환자관리 훈령 등으로 인해 현실적인 제약이 있다”고 지적하며, “강원도의회차원에서 국방부에 훈령 개정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11일 오전 08시 30분, 춘천 봉의초등학교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엄성규 강원경찰청장,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등 유관기관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교통협력단체 회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새 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진행됐다. 어린이들에게는 학교 앞 횡단보도의 안전한 보행 습관과 학교폭력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운전자들에게는 ‘스쿨존 횡단보도 일시 정지 의무’규정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태 도지사는 횡단보도에서 어린이들에게 신호등이 파란불이더라도 좌우를 꼭 살핀 후 건너야 한다고 강조하며, 어린이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등 활기찬 등굣길과 새 학기 시작을 응원했다. 또한, 운전자들에게는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준수 및 앞지르기 금지 등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도는 도 경찰청, 17개 경찰서, 교통 협력 단체와 함께 어린이 및 노약자 등 연령별 맞춤형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 속도를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학생 개개인의 학습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4차 산업혁명 교육 진흥)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기존의 획일적인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학습 환경을 구축하여, 모든 학생이 자신의 학습 속도와 수준에 맞춰 최적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계획의 이상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맞춤형 교육혁신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여는 새로운 교육 생태계 조성”이며, △교육 기술과의 상승효과 △맞춤형 학습 경험 제공 △교사 역량 강화 △디지털 생태계 구축이라는 네 가지 핵심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전국 11개 시도교육청(강원, 서울, 인천, 경북, 대전, 전북, 전남, 광주, 울산, 세종, 제주)과 공동으로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AIEP)을 개발하여, 교실 내 온오프라인 연계 교육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과 교사 간의 원활한 상호작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11개 시도교육청 공동 개발 플랫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새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11일 8시 20분부터 9시까지 봉의초등학교 정문에서 등굣길 ‘도교육청-도경찰청 새학기 학교폭력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학교폭력예방 홍보활동은 새학기를 맞아 도교육청, 도경찰청, 춘천교육지원청, 춘천경찰서를 비롯하여 강원자치경찰위원회, 녹색어머니회 등 여러 유관기관이 함께 하며 특히, 신경호 교육감, 엄성규 도경찰청장이 직접 학생들을 만나 학교폭력 근절을 당부한다. 홍보활동에서는 등교하는 학생들을 상대로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적힌 어깨띠와 손피켓을 이용하여 홍보활동을 진행하며 “조금만 말해보면, 이해 ON, 오해 NO”슬로건이 적힌 기념품도 제공한다. 이는 학교폭력은 무엇보다 대화를 통해 풀어가는 것이 중요함을 알려주고자 하는 취지에서다. 송수경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친구와 갈등이 생겼을 때, 먼저 대화를 통해 풀어갈 수 있도록 교사나 학부모가 도울 수 있는 문화가 확산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전면 도입된 고교학점제를 지원하기 위해 ‘강원 고교학점제지원센터’를 운영하고, 교사·학생·학부모의 고교학점제 이해도 향상과 최신 정보 제공을 위해 3월 10일(월)부터 전용 누리집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원 고교학점제지원센터’는 강원형 고교학점제 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종합 지원 체제로, △학생, 학부모, 교원 대상 연수 및 컨설팅 지원 △ 고교학점제 관련 최신 정보 제공 △학생, 학부모, 교원의 의견 수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강원 고교학점제지원센터 누리집및,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의 ‘교육정보 ' 교육과정 ' 강원 고교학점제지원센터’ 메뉴를 통해서도 접속하거나, 인터넷포털에서 ‘강원 고교학점제지원센터’라고 검색하여 방문할 수도 있다. 강원 고교학점제지원센터 누리집은 6개 메뉴(고교학점제, 교육과정, 공동교육과정, 학교 밖 교육, 알림마당, 소통마당)로 구성되어 있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강원 고교학점제지원센터와 누리집 운영을 통해 학교 지원과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체제가 마련됐다.”라며 “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교육 공공데이터에 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학생의 데이터 분석 역량 제고를 위해 제7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 공공데이터란 교육부, 시·도교육청, 교육유관기관 등에 축적되어 있는 교육 관련 데이터로 공공데이터포털, 교육통계서비스, 나이스 교육정보 개방 포털, 유치원알리미, 학교알리미 등에서 제공하며 개방된 데이터는 국민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16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주최하며, 교육 공공데이터에 관심 있는 개인이나 팀(최대 3명까지)으로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학생부(데이터분석)와 일반부(데이터분석, 상품/서비스)로 구분되어 실시된다. 참가 신청은 4월 1일(화)부터 4월 30일(수)까지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5∼6월 1·2차 심사를 거쳐 학생부 52개팀, 일반부 12개팀 최종 64개 수상팀(또는 개인)을 선발한다. 특히, 올해는 상금 규모를 6,400만원에서 11,400만원으로 대폭 확대했고, 수상자에게는 노트북, 태블릿, 무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디자인진흥원이 3월 6일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골목상권 살리기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내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하여 강원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진흥원은 착한가격업소에서 오찬 간담회를 진행하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정책 실천에 적극 동참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진흥원에서 진행한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됐다. 행사는 양성평등 인식 제고를 기반으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인숙 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진흥원은 이에스지(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디자인을 통한 미래 가치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인숙 원장은 다음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한국여성수련원(원장 함영이)을 지목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3월 11일 오전 11시 강원복지마루에서‘2025년 긴급돌봄지원사업’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 긴급돌봄지원사업은 도사회서비스원이 2021년부터 시행해 온 돌봄 사각지대 지원 사업 중 하나다. 도사회서비스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영시설인 서로돌봄센터 2개소(춘천, 원주) 및 제공기관 6개소(춘천, 강릉, 원주)와 협력을 공식화하고, 권역별 긴급돌봄 서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긴급돌봄지원사업은 질병, 부상, 주 돌봄자의 갑작스러운 부재로 인한 일시적 위기 상황에 처한 대상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요양보호사 등 자격을 갖춘 돌봄 인력이 최대 30일 또는 72시간 한도 내에서 가정을 방문해 신체 돌봄, 가사 지원, 이동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도민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후 현장 방문 및 대상자 선정 절차를 거쳐 긴급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도 사회서비스원은 긴급돌봄지원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돌봄 지원 정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예술인 창작 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공모사업부터 성과 관리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한다. 2025년 강원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예산은 83억 원으로 확대됐으며,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89억 원까지 증액할 예정이다. 이는 2022년 민선 8기 출범 당시 예산 43억 원에서 두 배 이상 증가한 규모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적극적인 예술인 지원 정책 의지를 반영한 결과이다. 예산 확대에 따라 창작 지원을 받는 예술인도 대폭 늘어나며, 보다 많은 예술인이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복지 지원도 강화된다. 올해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에는 ▲전문예술지원사업 671건, ▲전문예술 입문지원사업 194건, ▲전문예술단체 정기예술활동지원 38건 총 903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399건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 전문예술지원사업은 전년 대비 선정 건수가 4.7% 증가해 더 많은 예술가들에게 창작 기회를 제공했다. 전문예술 입문지원사업의 경우 평균 지원액이 약 400만 원 증가하고, 선정률도 6.7% 향상돼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 기반이 한층 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3월 10일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원주시 및 ㈜제론셀베인, ㈜파인플로우 두 개 기업과 투자 유치 협약을 체결하며, 총 272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제론셀베인은 전문의약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연어의 생식세포에서 PDRN(세포 재생 촉진 물질)이라는 고순도 물질을 추출해 피부 자생 기능 활성화 및 탄력 강화 효과를 지닌 화장품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 최초로 저분자량 PDRN 기술에 대한 특허를 등록하며, 이를 기반으로 뷰티 시장에서 글로벌 기업으로의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 확장에 맞춰 생산 능력과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부론산업단지 13,200㎡ 부지에 200억 원을 투자하여 공장을 신설하고 61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파인플로우는 반도체, 석유화학 등 케미컬 고객사에서 필요로 하는 가볍고 내구성이 강한 플라스틱 밸브 제품을 생산하는 반도체 관련 기업으로 플라스틱에 금속 내장재가 삽입된 플라스틱-메탈 하이브리드 밸브를 세계 최초로 국내외 시장에 도입했다. 앞으로 산업용 밸브 시장의 규모는 2024년 748억 달러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지광천 의원(국민의힘, 평창1)은 오는 11일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전국적으로 현안이 되고 있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에 대한 도의 대응 방안에 대해 질의할 예정이다. 지광천 의원은 특히 “강원도 내 주요 쌀 생산지인 7개 시ㆍ군(철원, 원주, 강릉, 고성, 횡성, 홍천, 양양)은 재배면적을 줄인다고 하더라도 자체적으로 생산한 쌀을 자체적으로 소비가 가능한 나머지 시ㆍ군(동해, 속초, 삼척, 영월, 평창, 정선, 화천, 양구, 인제)까지 일괄적으로 강제로 줄여야 하는 것에 대해 문제의식을 느끼고 있다”며, “도에서 벼 재배면적 조정제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했다. 그러며 타 지자체의 벼 재배면적 감축사례들을 예로 들며 강원도 여건에 맞는 정책 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며, 농업인들의 고충 해결을 위해 메밀의 품종 개량 문제도 질의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지광천 의원은 6.25와 월남전 참전유공자들에 대한 참전명예수당의 인상을 요구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3월 10일 원주, 횡성지역을 방문하여 위원회 소관 분야에 대한 현지시찰을 실시했다. 오전에는 횡성 이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추진현황을 청취했다. 오후에는 원주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질의답변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제산업위원회 위원들은 이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 가속화와 함께 도내 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방안 모색 등을 사업부서에 당부했다. 박찬흥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중요한 기관이다. 강원경제발전을 위해 도의회-도-경제진흥원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 이어서, “도의 신성장 동력인 이모빌리티 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위원들은 제335회 임시회 기간인 3. 10일 강릉 주문진 전통시장 민생현장 시찰을 하고, 강원특별자치도산불방지센터 및 강릉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하여 산불방지 대응상황을 보고 받았다. 먼저, 강릉 주문진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농수위 위원들이 장보기활동 등을 하며, 지역 상인들과의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현지시찰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산불방지센터 및 강릉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하여, 산불특별대책기간 운영에 따른 산불대응현황을 청취하고, 산불예방 및 대응을 위해 근무하는 근무자를 격려했다. 농림수산위원장은 산불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신속한 초동조치 및 근무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산불 대응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농림수산위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중요 자산인 산림의 공익적 역할이 체계적으로 관리 및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 조례 제정,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