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17일 함박산중앙공원 저류지 수질개선 작업 진행 상황과 향후 대책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함박산중앙공원 저류지는 음악분수가 운영되는 구간으로, 지난 4월 초부터 발생한 녹조류의 영향으로 음악분수 가동이 일시 중단된 바 있다. 이에 평택시는 녹조류 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저류지를 관리하고 있는 LH와 함께 대책을 마련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인력을 투입해 녹조류를 제거해 왔으며, 특히 5월부터 물순환 개선 장비 투입과 유입량 증대로 수질이 크게 개선됐다. 향후에는 물정체구역에 수생식물을 배치하고, 실개천을 포함한 구역에 물 희석 장비를 설치할 예정이며, 9월에는 물순환개선 장치가 추가 투입돼 녹조류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재이용수 이용 대상이 되는 3단계 수경시설에 대해서도 근본적인 수질개선 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LH와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기타 공원시설 개선 요청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정 시장은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를 위해 마련한 함박산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7일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의회운영위원회를 끝으로 2년간의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제9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는 최재영 위원장과 최준구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관우 위원, 정일구 위원, 김승겸 위원, 이기형 위원 등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의회 운영 전반과 의회사무국 소관 업무에 관한 사항을 심사‧논의해 왔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난 2022년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 등으로 대내외적 여건이 크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의회 안팎의 각종 의견을 조율하며 원만한 의회 운영을 이끌었다. 아울러, 의회운영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의회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의회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최재영 위원장은 “지난 2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위원 모두가 하나되어 의회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평택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0일과 17일 관내 어린이 대면업무 종사자 350명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한국보육진흥원)가 주관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6월 교육은 각각 평택북부문예회관(소공연장), 평택시청(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집, 유원시설, 전문체육시설 등 법률‧시행령 규정에 따른 22개 어린이 이용시설의 종사자는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에서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은 ▲응급상황 행동요령 ▲영아‧소아‧성인 대상 심폐소생술 ▲대상별 기도 폐쇄 대처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교육 모형을 통해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린이‧유아의 경우,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사고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일선에서 어린이를 대면하는 시설 종사자의 응급상황 대응능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올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마지막 일정은 오는 7월 11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예정돼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4일과 17일 3회에 걸쳐 평택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친절 및 악성 민원 응대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정장선 평택시장이 친절한 민원 응대에 대해 특별히 강조하면서 마련된 것으로 친절마인드 함양, 슬기로운 민원응대방법, 악성민원에 대한 대처 등 민원 만족도 향상과 최근 대두되고 있는 악성 민원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에 초점을 두고 실시됐다. 최근 시는 공직자의 인권과 안전을 훼손하는 공무방해 행위에 대해 엄중히 대응한다는 원칙으로 지난 5월 22일 평택시 악성 민원 전담 대응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그 밖에도 민원 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조례 제정,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 민원공무원 힐링 교육프로그램 운영, 누리집(홈페이지) 조직도 이름 및 부서 입구 직원현황도 사진 비공개 처리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왔고, 향후 관내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안전요원 배치 등 직원 보호를 위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이와 함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보건복지부, 국가금연지원센터 및 평택보건소에서 자체 제작한 흡연 예방 교육 영상을 어린이집, 유치원 등 각 교육기관에 지속적으로 배포하는 등 미취학아동부터 청소년까지 일상 생활공간에서 노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흡연 예방은 조기교육이 매우 중요하므로 평택시에서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손 인형극이나 애니메이션 형태의 영상을 배포해 담배가 해롭다는 것을 인식시키고, 흡연의 폐해에 대한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흡연 및 음주 등의 유해약물에 대한 접근을 조기에 차단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또래 집단의 영향력이 큰 청소년기의 학생을 대상으로는 이론 교육과 OX퀴즈, 신종 담배 유해성 바로알기 등의 영상을 통해 청소년기 흡연의 위험성 등을 지속적으로 알려 교내에 노담 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가정으로의 금연 문화를 유도할 수 있도록 상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은 물론 가정 및 지역사회로도 금연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흡연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평택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결핵 치료 성공률 향상을 위해 민간과 공공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환자치료와 관리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의료기관 결핵환자 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간·공공 협력 결핵 관리 사업(PPM 사업)은 공공(보건소)과 민간(의료기관)이 협력해 결핵환자 사례관리를 수행하는 사업으로, 시에서는 의료기관에 결핵 관리 전담 인력을 지원해 환자 상담 및 복약 확인 등 결핵 치료 완료까지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평택시에는 굿모닝병원과 평택성모병원 등 2개소가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관리 협력 의료기관과의 협업으로 환자치료 및 관리의 질을 높여 결핵환자의 치료 및 접촉자 검진, 잠복 결핵 감염 치료를 철저히 하여 결핵 발병을 예방하고, 전파를 차단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결핵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또한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는 등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결핵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와 롯데웰푸드는 지난 14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롯데웰푸드 생산본부장과 평택시장이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기업참여 도시숲․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조성되는 도시숲․정원은 평택시에서 부지(국공유지)를 제공하고, 기업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등과 연계한 조성․관리 등 도시숲․정원 조성 후 기부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웰푸드는 평택시 평택강 일원, 함박산중앙공원 등 3개소의 도시숲이 조성되며 2025년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열리는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기업참여 정원을 조성하게 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는 산림 비율이 전국 최저인 16.9%로 숲과 나무가 부족해 기업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시민․단체도 많은 기부의 숲을 조성하고 있다”라며, “이번 롯데웰푸드와의 협력을 통해 조성될 도시숲․정원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확충하고, 지역의 환경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롯데웰푸드 박경섭 생산본부장은 “회사의 ESG 경영 차원에서 이번 협약으로 평택시에 도시숲․정원을 조성할 수 있어 지역사회와 환경 보호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장애인농구협회는 지난 15일 안중체육관에서 제2회 평택시장배 전국장애인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부천, 서울, 안양, 안산, 군포, 김포, 평택 등 8팀 15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이날 개회식에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시의회 의장, 이병진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이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했다. 이번 대회를 개최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시와 전국 장애인 농구 선수간에 결속과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평택시장애인농구협회 고윤옥 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를 위해 애써 주신 정장선 평택시장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승패의 결과보다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남부문예회관 전시실에서 ‘한국전쟁과 평택; 그들의 삶을 기억하다’라는 주제의 ‘미리보는 평택박물관’ 특별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막식에는 故 백선엽 장군의 자녀인 백남희 여사, 미8군 사령부 정치군사 고문인 김태업 전)장군과 주한미군 부대인 KSC(Korean Service Corps, 한국군 지원단) 대대장 스티브 소, KSC 1기, 카투사 1기 등 한국전쟁에 참전한 참전용사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전쟁 당시인 1951년 11월 25일부터 지금까지 매일 일기를 쓰고 계시는 조남혁 참전용사와 카투사 1기로 낙동강 전투에 참여했던 김재세 참전용사, 1.4후퇴 당시, 흥남철수 작전에 참여했던 류영봉 참전용사 등이 참석해 그 의미가 더욱 뜻깊었다. 특히, 전 세계를 돌며 6.25 참전용사의 사진을 찍는 ‘라미 현’ 작가의 작은 사진 ‘Freedom is not Free – 자유는 거저 주어지지 않는다.’라는 표찰과 함께 전시실 중심에 전시돼 있는 점이 인상적이다. 작가의 사진(프로젝트 솔져) 속 주인공인 참전용사 4명이 참여한 개막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5일 평택대학교 제3국제관에서 2024년 ‘평택시 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참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앞서 선발된 17명의 참여자는 5월 초부터 약 6주간의 사전교육을 마무리했으며, 오는 6월 21일부터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에서 4주간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발대식에서 연수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개인별 목표와 팀에서의 역할, 그 밖의 활동 일정 등을 공유하고 선서를 통해 본인들의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는 청년 참여자뿐 아니라 정장선 평택시장과 이동현 평택대학교 총장도 함께 참여해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도 나누는 등 참여자들을 응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장기간 해외에 체류하며 공부할 기회는 흔치 않을 것이다”며 “다양한 경험뿐 아니라 많은 것을 보고 느끼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과 사회적 격차 해소 및 다양한 진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해외대학 연수 프로그램으로, 올해 17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무료 법률상담 제도(마을변호사)를 정비해 올 7월부터 시민에게 새롭게 찾아간다고 밝혔다. 평택시 무료 법률상담은 2013년부터 실시한 ‘무료법률상담실’과 2016년 법무부와의 협약으로 변호사들이 해당 읍면을 1개씩 맡아 배정 지역을 직접 방문해 법률상담을 하는 ‘마을변호사’가 혼합된 형태로 시행돼 왔다. 마을변호사 법률상담은 월 1회(두 번째 월요일), 11개소(9개 읍면과 평택시청·송탄출장소 민원실)에서 선착순 대면상담으로 진행됐다. 2023년에는 민사, 가사, 형사분야 순으로 총 154건의 무료 법률상담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마을변호사 법률상담이 지역·장소별로 쏠림과 편차가 두드러지고, 변호사 사임 후 위촉이 안돼 공백이 장기화 되는 등 문제점이 있어 이를 보완했다”라며 “업무추진의 효율성과 행정서비스 제고를 위해 2024년 하반기부터 무료 법률상담 운영 방식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첫째, 법률상담 실적 및 접근성을 감안해 상담 장소를 권역별로 평택시청, 송탄출장소, 안중출장소와 팽성읍, 현덕면 행정복지센터로 정했다. 권역별에는 각 3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향교와 평택현 관아 터, 팽성읍객사 등 문화유산을 체험하고,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하는 ‘2024 평택야행’ 제1회차가 6월 15일 저녁 평택시 팽성을 일원에서 진행됐다. 사전 신청으로 평택야행에 참여한 평택시민 50여 명은 6월 15일 저녁 7시 팽성읍 객사리 평택향교 명륜당에 모여 공자를 비롯해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는 기관이며, 공립 중등 교육기관 역할을 한 경기도 문화유산자료 ‘평택향교’의 역사와 역할에 대해 배웠다. 이날 평택야행은 복화술사의 진행으로 시작을 알렸다. 연극인들은 조선 후기 ‘평택향교 성묘불배 사건’으로 잘 알려진 우리나라 첫 가톨릭 영세자 이승훈 평택현감이 향교 대성전 문묘에 절을 하지 않은 이유를 연극으로 보여줬다. 이승훈 현감과 포졸, 유생 등으로 분장한 배우들은 야행 참가자들에게 조선 후기 평택향교에서 벌어졌던 ‘성묘불배 사건’의 실체를 알리고,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역할극으로 보여줘 큰 호응을 끌어냈다. 참가자들은 조선시대 향교에 다니는 유생으로 돌아가 과거시험도 치렀다. 과거시험 시제인 ‘평택야행’을 사행시로 작성하는 시험문제가 출제됐다. 어린아이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5일 진위면 무봉산 수련원 대강당에서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및 화합 소통을 위한 ‘2024년 주민자치위원 한마음 워크숍’을 2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역 리더의 역할과 소통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최유미 강사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위원들 간의 화합을 위한 레크레이션과 25개 읍·면·동 위원 장기자랑 등의 일정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역 현장에서 늘 애쓰시는 850여 명의 주민자치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앞으로도 변함없이 주민 중심 자치 실현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승훈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2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고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평택시의회 의장기 게이트볼대회’가 14일 모곡근린공원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평택시 게이트볼의 활성화와 동호인 간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평택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 게이트볼협회가 주관했으며, 평택시게이트볼협회에 등록된 15개 클럽 소속 2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과 국회의원, 평택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유승영 의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가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게이트볼 저변 확대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시의회는 게이트볼을 비롯한 생활체육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국가비상사태 시 지정된 기술인력 동원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3일 2024년 기술인력 동원훈련을 진행했다. 기술인력 동원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해 동원실행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집합 훈련으로, 동원 절차를 숙지하고 개인별 임무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훈련 통지서를 사전에 교부받은 훈련대상자가 지정된 훈련 장소에 개별 응소하고, 응소자 신분 확인 및 비상대비 업무에 대한 소개 등 4시간 동안 훈련이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가비상사태와 대형재난 상황에 즉각 임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실효성있는 훈련을 실시하고 평시에 체계적인 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