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7일, 내수면자원센터 회의실에서 내수면 지역 도의원, 내수면 어업계장 및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내수면 분야 시책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도 내수면 분야 주요 시책 및 달라지는 제도‧정책’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정책 제안 및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수면어업 활성화를 통한 풍요로운 강원 내수면 육성을 목표로, 올해 총예산 76억 원을 투입해 24개 사업을 추진한다. 분야별로는 내수면 생태환경 조성 및 수산자원 증강, 내수면어업 및 양식 산업 활성화, 내수면 양식 기술 개발 및 산업화 연구이다. 이동희 강원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시책 보고회를 통해 “내수면어업 생산성 향상과 내륙어촌의 지속 발전을 도모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적극 반영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강원특별자치도의 MICE 행사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3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학협회 사무국장협의회 강원 MICE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국내 주요 학회 사무국장들을 초청해 원주·강릉 지역의 MICE 인프라를 직접 체험하고, 행사 개최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원주와 강릉의 주요 MICE 시설과 관광자원을 방문해 개최지로서의 경쟁력을 확인할 예정이다. 일정은 오크밸리 리조트, 뮤지엄 산, 원주한지테마파크 등 MICE 유니크 베뉴 답사를 진행하고, 강릉컨벤션센터 예정 부지 및 강릉 주요 MICE 시설 탐방, 그리고 지역별 MICE 지원제도 설명회 및 강원특별자치도의 MICE 유치 전략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MICE 경쟁력을 국내 학회 관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 향후 학술행사 및 국제회의 유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MICE 얼라이언스를 통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맞춤형 유치 전략을 추진하여 국내외 주요 학술행사를 강원으로 유치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월드비전 강원사업본부(본부장 신재권)으로부터 교육복지학생 지원을 위한 사업비 7억 1,961만 5천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위기아동지원사업 1억 7,500만원, 아침식사 및 주말도시락지원사업 1억 9,517만 5천 원, 냉난방지원사업 9천만 원, 가족돌봄청소년지원사업 1억 원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올해는 신규로 가족돌봄청소년지원사업과 생계비 등을 지원하는 꿈 지원 사업이 운영되면서 사업비가 작년 대비 약 2억 2천만 원 증가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월드비전 강원사업본부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도전하며 스스로의 삶을 개척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7일 도청에서 김진태 도지사와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 신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가 만나 강원특별자치도와 우즈베키스탄 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은 1992년 대한민국과 공식 수교한 이후 중앙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특별전략적 동반자’ 외교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약 18만 명의 고려인이 거주하는 국가이다. 이날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 일행은 도 농업기술원을 방문해 스마트팜 및 온실 재배 시설을 시찰하며, 스마트 농업 협력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알리셰르 압두살라모프 대사는 “대사로서 공식 방문은 처음이지만 여러 차례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했었다”며, “강원특별자치도는 농업과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발전을 이룬 지역으로, 앞으로 우즈베키스탄과 스마트 농업, 의료기기 등의 기술 협력과 대학 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제안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직접 이슬람권 국가 공통 인사말(아쌀람 알레이쿰!)로 인사를 한 후 우즈베크어로 “강원특별자치도 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최승순 의원(국민의힘, 강릉 5)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7일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에는 ▲ 청렴사회민관협의회의 설치 및 기능 ▲ 위촉위원의 임기 ▲ 회의 및 수당 등 강원특별자치도 청렴사회민관협의회의 설치ㆍ구성 및 운영에 필요한 내용이 담겼다. 특히, 조례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정의 규정을 신설하여 추가하고, 협의기관으로서 성격을 명확하게 수정함으로써 강원특별자치도 내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 정책에 대한 주민참여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조례 개정의 핵심이다. 최승순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청렴문화가 도내 전반적으로 보다 확산되고 부패방지 정책에 사회 각계가 참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3월 14일 열리는 도의회 제33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산(産) 농수산물 및 식품의 수출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돼 이목이 집중된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3월7일 제335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농수산물 및 식품 수출 진흥 조례안'을 심의,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최종수 의원(국민의힘ㆍ평창)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강원산(産) 농수산물과 식품의 수출 진흥을 통해 농어업인의 소득 향상을 도모하고 농어업 경쟁력 강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입안됐다. 조례안은 이를 위해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의 수출기반 확대 및 진흥을 위한 지원사업을 비롯한 도내 시ㆍ군 및 법인ㆍ단체에 대한 재정 지원 등 보조금 교부 근거를 마련했다. 최종수 의원은 이날 제안설명을 통해 “강원도내 농산가공품을 포함한 농림축수산물 수출액은 지난 2021년 4억6천206만달러에서 2022년 5억227만달러, 2023년 5억2천917만달러에 이어 지난해에는 6억3천628만달러까지 확대되는 등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면서 “이번 조례안은 농수산물 및 식품의 수출 촉진 및 진흥을 위한 지원 규정을 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대현 의원(국민의힘, 화천)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평생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7일 소관 상임위인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강원특별자치도가 시행하는 평생교육이용권의 발급 대상자와 신청 서류 및 신청 방법이 구체화 되어 평생교육 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도민의 평생교육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에 이번 개정 조례안은 ▷평생교육이용권 발급 대상자의 규정 ▷평생이용권 발급 신청서 서식을 신설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평생교육이용권 사업은 평생교육법에 따라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금액이 기재된 증표를 발급하여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2018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이후 본 사업을 거쳐 2025년부터는 광역사업으로 이관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인재원이 전담기관으로서 사업을 수행하게 되고, 올해 약 3,500명에 지원될 예정이다. 조례안을 발의한 기획행정위원회 박대현 의원(사진)은 “평생교육법의 개정으로 기존에 국가가 담당했던 평생교육이용권 발급이 지방자치단체로 확대된 만큼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엄기호 의원(철원2)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목) 소관상임위원회(안전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의용소방대의 날’ 운영 근거를 마련하고, 의용소방대 운영을 위한 경비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이번 조례 시행을 통해 의용소방대의 운영 환경이 개선됨은 물론, 지역사회 안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를 통해 대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경비 지원 범위 확대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재난 대응과 안전 예방 활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밖에도 일부 지역에서는 의용소방대의 활동 공간이 부족한 문제가 지적되어 온 만큼, 청사 건립 및 유지관리비 지원이 포함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정조례안을 발의한 엄기호 의원은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의 소방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290여 의용소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25일까지 5회기에 걸쳐 강릉시청 강릉책문화센터에서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3기’ 연수생 16명을 대상으로 ‘감정일기 쓰기’ 수업을 운영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릉책문화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하며, 연수생들의 감정을 탐구하고 자기 성찰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조연주 작가와 함께 하는 감정일기 수업은 자기객관화와 감정면역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연수생들이 쓴 감정일기는 강릉책문화센터의 지원을 받아 출판될 예정이며, 5월 20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의 ‘성과나눔발표회’에 전시하여 연수생들의 성장을 공유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민섭 원장은 “이번 협력 연수가 도내 기관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3월 6일, 춘천 근화동에 있는 착한가격업소에서 골목상권 살리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촉진하고, 소비심리 하락으로 내수 침체된 골목상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김동일 원장 및 임직원 30여 명이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점심식사를 가지면서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최인숙 강원디자인진흥원장을 지목했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김동일 원장은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연구하는 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 또한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2025년 지역문화예술 특성화지원사업사업설명회와 2025년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 선정예술인(단체) 통합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지역문화예술 특성화지원사업 사업설명회는 3월 1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강원디자인진흥원 디자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원사업 정보 제공 및 개별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사업별 담당자가 직접 상담부스를 운영해 △청년예술인 지원 △원로예술인 지원 △어린이를 위한 문화공연 지원 △문화예술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공연장 예술단체 육성 지원 △문화예술 국제교류 지원의 사업 정보를 안내한다. 사업설명회는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ESG 실천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과 텀블러 지참을 권장한다. 개별 사업공고는 강원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025년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자를 대상으로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강릉, 춘천, 원주에서 통합 워크숍이 진행된다. 워크숍에서는 지원금 교부 신청 및 집행 방법, 사업 운영 모니터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2025년 강원 콘텐츠 기업 맞춤형 홍보마케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콘텐츠 기업을 모집 중이다. ‘2025년 강원 콘텐츠 기업 맞춤형 홍보마케팅 지원 사업’은 도내 우수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유통 판로 개척 및 안정적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기업의 홍보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영리 목적의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콘텐츠 기업으로, 기 제작된 콘텐츠IP 또는 콘텐츠 제품을 보유한 기업이어야 한다. 선정된 콘텐츠 기업에게는 500만 원의 홍보마케팅 지원금이 정액 지원되며, 지원 분야는 총 3개 분야로 △온·오프라인 마케팅 비용 △국내외 전시 및 박람회 참가 비용 △홍보물 제작 비용 등이다. 선정된 콘텐츠 기업에게는 지원금 외에도 워크숍, 맞춤형 컨설팅, 라운드 테이블, 성과 공유회 등 역량 강화와 네트워킹 확장의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본 사업은 2024년에 사업에 참여한 콘텐츠 기업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던 사업인 만큼 지난 해 5개 기업에서 올해는 16개 기업으로 그 지원 규모를 크게 확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6일, 도민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상·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2025년 상·하수도 분야 주요 업무 시책 설명회’를 영월군 동강시스타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산림환경국장을 비롯해 한국수자원공사, 시·군 상·하수도 사업소장(과장)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상하수도 정책 방향 ▲주요 투자 사업 및 예산 계획 ▲기후 변화 대응 및 수자원 관리 강화 방안 ▲노후 상수도 시설 개선 사업 ▲통합바이오 가스화 시설 사업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또한, 각 시군의 현안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깨끗한 물 공급과 효율적인 하수 처리는 도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도내 모든 지역에 안정적인 상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기후 변화로 인한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각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6일, 인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대내외적인 경제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민생 경제 지원 방안과 새로운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도·시·군 경제부서장 등 약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제 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연찬회는 2025년 경제 시책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도에서 추진하는 지역 상권 활성화 정책과 연계해 민생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에서는 2025년 주요 목표 중 하나인 민생 경제의 활력을 위한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지원 확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및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확대 ▲마을 공동체 지원 사업 등이 논의됐다. 또한, 도의 6대 미래 사업 중 하나인 첨단 방산 분야 지원 사업과,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된 벤처 펀드 운영 계획 등을 중심으로 확대·신규 시행하는 사업의 설명과 공모 사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울러,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판로 개척과 상품성 향상을 위해 (사)한국MD협회 정재필 회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강연에서는 최신 트렌드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현악단과 국립남도국악원이 합동으로 선보이는 교류연주회가 오는 3월 18일 오후 7시 30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는 2029년 준공 예정인 국립국악원강원분원의 안전 건립을 기원하며, 강원의 맑고 청청한 멋과 남도의 흥을 담아 각 지역의 고유한 전통과 문화적 감수성을 한 무대에서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다. 연주의 시작을 여는 곡은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현악단 김창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작곡한 ‘美!樂!扢!(Miracle)’로, 아름답고 즐겁고 기쁜 일이 도민들에게 기적처럼 다가오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어, 독창적인 음악 색깔로 국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AUX와의 협연, 그리고 국립남도국악원의 역동적이고 힘찬 가락과 신명이 담긴 사물놀이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현악단 김창환 감독은 “이번 공연은 각 지역의 색을 담은 소리가 함께 어우러지며, 지역 간 소통을 넘어 국악으로 하나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간 문화예술 협력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