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임직원 197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896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3월 26일부터 4월 2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모금된 성금은 안산시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안산도시공사 임직원은 국내외에서 자연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피해복구 성금 모금은 물론, 복구 작업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재난 위기 상황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안산도시공사는 지속적인 나눔과 참여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0일 (사)꿈나무인재육성센터로부터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사)꿈나무인재육성센터는 국민의 체육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에 설립됐다. 센터에서는 체육 꿈나무를 발굴·육성하면서 각종 대회와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매년 체육 우수 선수와 저소득층 장학생을 발굴해 지금까지 11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 해오고 있다. 전구표 (사)꿈나무인재육성센터 이사장은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로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피해 주민들을 위해 기부해 주신 (사)꿈나무인재육성센터 전구표 이사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아픔을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길 진심으로 기원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특별모금’에 기부되어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녹물을 예방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130㎡ 이하의 노후한 단독 및 공동주택이다. 급수관 노후로 인한 ▲녹물 출수 ▲수압 저하 ▲누수 등이 발행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재개발 및 재건축, 리모델링 등에 의한 사업 승인 인가를 받거나 최근 5년 이내 지원을 받아 개량한 주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올해 예산 500백만 원을 투입해 옥내급수관 100세대, 공동주택 공용배관 약 600세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세대별로 옥내급수관 최대 180만 원, 공용배관 최대 60만 원까지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주택은 최대 220만 원까지 무상 지원한다. 이달부터 12월까지 연중 접수 받으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조기 종료된다. 신청은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수도시설과에 방문하거나 FAX로 접수할 수 있다. 최미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 ‘제21회 경기도사회복지대회’에서 공로 부문 ‘우수 기초지자체단체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고 안산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황인득)가 주최한 이번 복지대회는 ‘우리의 시간이 온다’를 주제로 경기도 내 사회복지사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산시에서 개최됐다. 1·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31개 시군 지회의 기수 행렬 ▲사회복지사 선서 ▲2개 시군과 2개 단체, 사회복지사 102명에 대한 경기사회복지대상 및 다솜이상 시상 ▲가수 거미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날 안산시는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및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한 기초자치단체 2곳에 수여되는 ‘우수 기초자치단체상’을 수원시와 함께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 2023년 9명으로 구성된 처우개선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지난해에는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안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3개년(2025~2027년)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정책 수립과 추진 등에 걸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296회 안산시의회 임시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10일 열린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이 이어지며 현안 해결을 위한 안산시의 적극적인 대응이 강조됐다. 이날 본회의는 박태순 의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시정질문에는 박은경·박은정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는 현옥순·김진숙·한명훈 의원이 참여했다. 일문일답 방식으로 시정질문에 임한 박은경 의원은 먼저 안산미래연구원 설립 추진 과정의 미흡함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시장의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박은경 의원은 안산미래연구원 개원 준비 과정에서 임대 계약 체결에 필요한 임대료 및 관리비가 확보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리모델링 공사비만 먼저 세워 공사를 추진하려다 공사가 지연된 것이라고 꼬집었다. 리모델링 공사에는 임대차계약서가 필수이나, 계약 작성에 필요한 임대료 및 관리비 예산이 없어 공사를 제때 진행하지 못했다는 주장이다. 아울러 올해 1월 1일자로 미래연구원에 파견된 공무원 3명과 관련해서도 지방공무원 임용령에 따라 기관장인 연구원 원장의 요청이 있어야 파견이 가능한데 원장 임명 전 이미 파견이 이뤄졌으며,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강화를 위해 관내 약국을 대상으로 치매안심가맹점을 상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극복 활동과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슈퍼와 미용실, 세탁소 등 개인 사업장이 주요 가입 대상이며, 현재까지 총 33개소의 치매안심가맹점이 운영되고 있다. 단원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고 신뢰하는 동네 약국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추가 지정해,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이번 모집을 진행한다.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약국은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후에 ▲치매관리사업 홍보 및 치매안심센터 연계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 보호 및 신고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치매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치매안심가맹점 확대와 철저한 관리를 통해 치매 친화적인 사회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9일 안산시청에서 집중안전점검 민간안전점검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운영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오는 14일부터 이뤄지는 민관 합동 안전점검에 앞서 이뤄졌다. 이날 관계기관 등의 추천을 받은 ▲건축 ▲전기 ▲가스 ▲소방 ▲산업안전 ▲건설안전 등 각 분야 총 12명의 민간안전점검단은 위촉장을 수여받고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민간안전점검단은 6월 13일까지 민관 합동 안전점검에 참여해 노후시설·고위험시설, 어린이이용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사전 조치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공장시설 ▲폐기물처리시설 ▲유해화학물 취급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20개 유형, 총 91개 시설물에 대해 점검을 펼친다. 이번 점검 결과는 시민들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통합공개시스템에 투명하게 공개될 예정이며,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개선을 진행하고 위반사항은 적극적인 행정처분이 이뤄질 계획이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최근 각종 사고로 위험시설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9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2025년 안산시 방역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시민참여 방역 활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상록수·단원보건소를 비롯해 새마을지회방역단, 안산시자율방재단,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올해 ‘시민 자율방역 활동’을 방역 전략의 핵심 요소로 판단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간다. 보건소 방역소독 외에도 가정과 마을 단위에서 일상적으로 ▲고인 물 제거 ▲쓰레기 정리 ▲유충서식지 관리 등의 활동을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열린 안전교육에서는 ‘모기 유·성충의 방제 방법 및 방역안전교육’을 주제로 모기매개감염병 방제분야 전문가인 양영철 을지대학교 교수가 특강을 펼쳤다. 특히 교육에서는 현장 중심의 방제 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편, 시는 ‘시민 자율방역 활동’ 외에도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 모기 및 해충밀도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하는 ‘표적 방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정기적으로 모기 유충 서식 실태를 파악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외국인 주민들의 행정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안산시는 지난달 말 기준 10만 명 이상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매년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시는 외국인 주민 수요가 가장 많은 곳으로 판단되는 상록구 3개소(▲상록구청 ▲월피동행정복지센터 ▲상록수역광장)와 단원구 4개소(▲안산시청 ▲단원구청 ▲원곡동행정복지센터 ▲고대병원) 등 거점 7개소에 시스템 도입을 완료했다. 상록수역 광장과 고대병원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는 일본어·중국어·필리핀어·베트남어 등 4개 언어가 지원되며, 나머지 5개소에는 영어·일본어·중국어·태국어·베트남어 등 5개 언어가 지원된다. 이번 외국어 지원 서비스 도입으로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주민등록초본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7종을 발급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발급 서류는 국문으로 출력된다. 시는 향후 기계 운용 과정에서 이용자 반응과 수요 등을 분석해 외국인 지원서비스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8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미래관 컨벤션홀에서 ‘2025년 제30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외식아카데미사업은 안산시가 지난 2006년 전국 최초로 추진해 각지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는 외식업소 지원사업이다. 아카데미에서는 물가 및 임대료 인상, 과다 경쟁 등으로 침체해 있는 외식업 영업자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35기를 운영해 1,24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명실상부한 외식업계 길라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7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위탁기관인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에서 외식업체 영업주 25명(청년 영업자 포함)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외식업 운영에 필수적인 세무·회계·인사·노무 교육 ▲업태별(한식·일식·디저트·서브메뉴 등) 메뉴 개발능력 향상 조리 실습 ▲필수 마케팅 전략 및 성공업소 벤치마킹 등 외식업 운영의 전반적인 경쟁력 강화를 돕는 교육으로 구성했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바쁜 시간 속에서도 교육에 참여하는 만큼 이번 교육이 개인의 역량을 한층 성장시키고 업소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8일 팔곡이동 일대에서 도로 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과적 차량 단속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과적 차량은 도로 파손과 교량 수명 단축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총중량이 기준치 40톤을 넘어 44톤을 초과하면 최대 3.5배, 48톤을 초과하면 10배 이상의 도로 손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상록구는 공직자 3명과 단속원 6명 등 총 9명의 인원이 투입된 가운데 다양한 형태의 위반 차량을 집중 단속했다. 특히 과적이 의심되는 화물차량을 중심으로 ▲총중량 40톤 ▲축중량 10톤 ▲차량 높이 4m ▲폭 2.5m ▲길이 16.7m를 초과했는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해 총 12대의 차량을 적발·조치했다. 상록구는 이날 ‘과적 차량 운행 NO! 과적 행위, 무심코 하고 있지 않으십니까?’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현장에 설치하는 등 운전자의 준법 운행을 유도하는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상록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수시적 과적 차량 단속으로 불법 행위 근절과 도로 기반 시설 보호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단속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주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SPS 운동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SPS 재활 운동 교실’은 이달 18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0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SPS 운동법(Spiral Stabilization Method)을 기반으로, 나선형 회전 동작을 통해 코어 근육을 강화하고, 체형 교정 및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척추와 관절의 안정성을 증진시키는데 중점을두며, SPS 소도구를 활용해 장애인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집은 단원보건소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등록자(보건관리 장애인) 중 운동이 가능한 장애인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 인원은 총 18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정해진 인원이 마감될 때까지 단원보건소 물리치료실을 통해 등록을 받는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SPS 운동 교실을 통해 장애인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운동 능력 향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오는 6월까지 관내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록수·단원보건소의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해 진행된다. 양 보건소의 치매안심센터 치매 어르신과 그 보호자 40명을 대상자로 선정, 오는 6월까지 20차례에 걸쳐 프로그램이 열린다. 프로그램에서는 농업기술지원과에서 육성한 전문 강사가 나서 치매 환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을 위한 텃밭 치유 활동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텃밭 팻말 만들기 ▲모종 심기 ▲미니 정원 만들기 등이다. 지난 2일 치유 농장인 부곡동 바람들이 농장에서 진행된 첫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꽃바구니 만들기를 함께 진행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시는 교육 이후 운영 프로그램의 효과성 등을 분석해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이범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대상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회복을 돕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유농업 교육을 활성화해 시민들이 즐겁고 건강한 노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오는 6월까지 화재 발생 시 시민들의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골목길 보이는 소화기함’ 일제 점검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소화기함은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주택가 골목길 등에 설치돼 화재 발생 초기 단계에서 시민들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소방 사각지대를 해소해 대형 재난으로 번질 수 있는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효과적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현재 시에는 총 137개의 소화기함이 설치돼 있다. 이번 소화기함 점검에서는 소화기의 충압 상태와 사용 기한, 소화기함의 외관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의 경우 즉시 현장에서 정비하고, 보수와 보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정비 계획 수립 후 조치가 이뤄질 계획이다. 시는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점검을 진행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화재 현장 근처에 있는 소화기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만큼 유지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 의식을 향상할 수 있는 활동을 적극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8일 ‘AI 행정혁신 추진단’이 안산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함께하는 ‘AI(인공지능) 솔루션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AI(인공지능) 솔루션 체험 행사’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운영하는 AI 체험형 버스가 안산시청사를 직접 방문, 행정 직원들에게 AI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 내용은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Microsoft Copilot) 기반 업무 솔루션 ▲AI 기반 대화형 챗봇 ▲AI 통역 서비스 ▲AI 야간 민원서비스 자동 기록·분석 시스템 등 다양한 기술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안산시 AI 행정혁신 추진단 관계자는 “직원들이 이번 AI 솔루션 체험형 버스를 통해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행정 업무에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행정 도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안산시 직원들의 AI 기술에 대한 이해도 향상은 물론, ‘AI 기반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