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지난 25일 광명무역센터에서 열린 '자치분권 지방정부협의회'에 참석해 회원 지방정부 단체장들과 지방자치 활성화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2025년 상반기 정기총회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협의회 결산 및 감사보고 ▲협의회 출범 이후 시행된 주요 사업의 보고 및 평가▲임원 선출 등의 안건 등이 논의됐다. '자치분권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2016년 설립됐으며, 자치분권 활성화를 위한 시민 교육, 자치분권을 위한 중앙정부 법령 및 제도개선 촉구, 자치단체 간 상호연대를 위한 협의를 수행하는 기능을 하며 현재 전국 22개의 지방정부가 가입되어 있다. 의왕시는 지방정부와 연대한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행보로 올해 1월 지방자치단체장 간 협의기구인 '자치분권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했다. 김성제 시장은 “앞으로 지방정부 간 활발한 협력과 교류를 바탕으로 지방정부가 지역에 맞는 정책을 자율적으로 수립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궁극적으로 국가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현업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 상황 발생시 현업업무 종사자들의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에는 청사 관리, 환경미화, 조리 실무 등 현업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시청 소속 공무직 근로자와 청원경찰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강사가 이론 강의와 함께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심폐소생술의 기본 원리 ▲가슴압박 및 인공 호흡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작동 원리와 사용 요령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참여자 전원이 애니(심폐소생술 실습 모형)와 장비를 활용하여 직접 실습에 참여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이번 응급처치 교육이 현업업무 종사자들이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직원들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의왕시 바라산자연휴양림이 이달부터 목공예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목공예체험 프로그램은 바라산자연 휴양림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 힐링의 시간을 보내는 동시에 친환경 목공품 제작이라는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연령별·단체별 25명 이내로 바라산자연휴양림 내 목공체험장에서 전문 목공지도사의 지도하에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직접 소도구로 목재를 다듬고 채색하면서 도마, 필통, 책갈피 등 본인만의 다양한 목공품을 만들게 된다. 또한, 장애인복지관, 돌봄센터 등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목공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예약 신청은 전화 또는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체험비는 체험 물품에 따라 2,000원~50,000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기타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바라산자연휴양림 목공체험장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산림 복지를 위해 운영하는 목공체험장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목재를 느끼며 목공품 제작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의왕시는 시민 참여를 통한 투명하고 효율적인 시정 운영을 위해 24일 시민명예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2004년부터 운영된 의왕시 시민명예감사관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정 전반을 감시하고 시정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제시하며 시와 시민 간의 소통 창구로써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명예감사관은 총 12명으로, 건축, 환경, 토목, 복지 등 전문성을 보유한 6명의 전문 분야 감사관과 다양한 경험과 시각을 가진 6명의 일반분야 감사관으로 구성됐다. 시민명예감사관은 앞으로 2년간의 임기 동안 의왕시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각종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면밀히 살피고, 불합리한 관행이나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 제시를 통해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명예감사관들의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이 투명하고 효율적인 시정 운영에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눈으로 행정을 살펴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시민 불편 해소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의왕시는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의 공공기여계획 및 A1블록 임대유형이 담긴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역 개발계획 변경안이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이하 중도위)에서 조건부 통과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4년 10월 중도위 심의 결과, 백운밸리 공공기여금액의 적정성을 국토부에서 검증하고, A1블록의 임대 유형 변경은 용적률 등 밀도 관련사항을 검토하여 대안별 시뮬레이션을 제시할 것을 요구받았다. 이에 시는 중도위 요구사항을 충실히 보완하여 지난 17일 중도위 심의에 해당 안건을 재차 상정했다. 심의 결과 공공기여금액은 2,189억원에서 37억원이 증액된 2,226억으로 확정됐으며, A1블록 임대 유형은 주거지원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국민임대주택용지를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용지로 변경하고 용적률을 220%로 상향하는 조건으로 승인됐다. 이번 심의 과정에서 김성제 시장은 세 차례 중도위 심의 때마다 직접 발표자로 나서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함께 공공기여를 통한 필수 기반시설 설치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계획 변경안의 타당성과 정당성을 중도위원들에게 적극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왕소방서(서장 황은식)는 2024년 경기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우수’ 소방서로 선정됐다. 종합관서 평가는 경기도 내 36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추진한 소방정책을 ▲소방행정 ▲예방안전 ▲현장대응 등 7개 분야, 총 25개 지표로 세분화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매년 실시되는 이 평가는 소방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한 정책성과를 객관적으로 진단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된다. 의왕소방서는 지표별 실적과 가점, 정성평가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C그룹 소방서 중 ‘우수’ 관서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2019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관서평가에서 수상의 영예를 이어가며 꾸준한 노력과 뛰어난 업무 수행 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황은식 서장은 “이번 우수 소방서 선정은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모든 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예방과 대응, 행정 전 분야에서 역량을 강화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소방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의왕시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내동초등학교 및 내손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 차량용 방호울타리(SB1 등급)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차량용 방호울타리는 보행자용 울타리와 달리 차량방호 성능을 갖춘 시설물로, 차량의 보행 공간 침입을 방지하여 보행 중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게 됐다. 특히, 차량 충돌 시에도 보행자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된 SB1 등급(8톤 차량이 시속 55㎞로 15도 각도에서 충돌했을 때도 견딜 수 있는 수준)을 적용해 우수한 내구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김성제 시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작은 실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인 안전대책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통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정비하여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향후 보행자 보호가 필요한 구간을 중심으로 차량용 방호울타리 설치를 확대해 어린이 보행 안전을 강화할 방침이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의왕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제3기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의왕시 혁신 주니어보드는 자율적으로 참여한 MZ세대 지원자들로 구성된 청년 참여조직으로, 조직문화 개선, 제도 혁신, 정책 제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한 내부 혁신 플랫폼이다. 이번 제3기 주니어보드는 재직기간 7년 이내 MZ 공무원 30명, 8개 팀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니어보드는 약 6개월간 팀별 회의 및 우수기관 벤치마킹, 혁신역량 강화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 및 정책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젊은 직원들의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아이디어가 조직 혁신의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혁신 주니어보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의왕시의회가 22일 제3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5월 2일까지 11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의결했으며, 집행부로부터 예산안 5건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었다. 회기 주요일정으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혜숙)가 22일부터 23일까지 의원발의 조례안 17과 집행부 안건 등 24개의 제·개정 조례안을 심사한다. 의원발의 안건으로는 ▲의왕시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학기 의원) ▲의왕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태흥 의원) ▲의왕시 청소년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창수 의원) ▲의왕시의회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노선희 의원) ▲의왕시 공공심야약국 운영 및 지원 조례안(한채훈 의원) ▲의왕시 견인자동차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박현호 의원) ▲의왕시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박혜숙 의원) 등이 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현호)는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의왕시는 경기도와 함께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촉진하고 문화예술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2025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을 5월 30일까지 신청받는다. 지원 대상은 2025년 4월 21일 기준 의왕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예술활동증명 유효자 중 개인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는 예술인이다. 단, 2025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제외된다. 요건을 충족한 예술인에게는 연 150만 원을 2회 분할 지급하며(각 75만원) 1차 지급은 6월 ~ 7월 중, 2차 지급은 9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방법은‘경기민원 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의왕시청 문화관광과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예술인들이 이번 기회소득을 통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2025 의왕시장배 종합체육대회’가 지난 20일 동호인들의 열띤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의왕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 종목별협회가 주관한 이번 체육대회는 육상(시민 건강달리기),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 태권도, 볼링, 배구, 궁도, 게이트볼, 족구, 바둑, 수영, 체조, 그라운드골프 등 15개 종목에 4,000여명의 동호인들이 선수로 참여했다. 고천체육공원에서 출발한 시민 건강달리기 대회로 시작된 이날 체육대회는 의왕국민체육센터, 부곡스포츠센터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선수들의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 체육회 임원, 각 종목 단체장을 비롯한 시민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이번 체육대회는 단순한 승부를 넘어 시민과 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체육 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하여 시민들이 편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20일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의왕점의 후원으로 '롯데의왕컵 꿈나무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의왕시 7세, 8세 유소년 취미반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유아부는 클럽대항전으로, 1학년부는 5개 팀이 참가해 예선리그전을 거쳐 우승 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또래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경쟁 문화도 체험하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의왕시청소년재단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이 지난달 7일 체결한 청소년활동 활성화 업무협약의 하나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올해 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과 청소년동아리 공연 등도 예정되어 있다. 의왕시청소년재단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체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박상옥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장은 “지역사회 민관의 협력으로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풋살대회를 시작으로 다양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대한불교 천태종 대안사는 지난 20일 열린 대안사 꽃 축제에서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의왕시에 전달했다. 대안사 효성 스님은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로 소외와 차별이 없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우리 가까이에 있는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대안사 꽃 축제를 통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널리 알려주신 대안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부처님의 자비로움이 가득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대안사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9일 갈미한글공원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두발로 Day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두발로 Day 행사는 제55회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두발로 Day는 참가자들은 간단한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갈미한글공원을 출발해 모락산 산책로를 따라 포일성당과 내손약수터를 거쳐 다시 갈미한글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따라 걸으며, 발길 닿는 곳마다 물씬 느껴지는 봄의 청취를 마음껏 즐겼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걷기와 함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하고 시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탄소제로 챌린지'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탄소제로 챌린지'는 에너지 절약, 재활용품 분리배출, 환경보호 캠페인 참여 등 12개 탄소중립 실천 항목 중 5개를 실천하고 인증하면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업이다. 정길주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은 “기후위기, 생태계 파괴 등 위기에 처한 지구를 지키기 위한 우리의 마음과 작은 실천이 모여서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의왕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업지역의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2035년 의왕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2022년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산업단지를 제외한 공업지역 전역을 대상으로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공업지역의 체계적 정비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공청회는 안치권 부시장을 비롯하여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35년 의왕 공업지역 기본계획(안) 발표와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본계획(안)에는 목표연도를 2035년으로 설정하고 기초조사 및 기업체 설문조사 등을 기반한 ▲공업지역의 유형별 관리방향 ▲산업진흥방안 ▲공간정비방안 ▲환경관리방안 등의 주요 내용이 발표됐다. 또한, 경기연구원 장윤배 연구위원을 중심으로 성결대학교 이범현 교수, ㈜경동엔지니어링 정채효 부사장, ㈜플랜웍스 김성희 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의왕시 공업지역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과 함께 참석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