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0일부터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 관리 사업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폰 앱 ‘오늘 건강’과 스마트기기(손목 활동량·체중·혈압·혈당계)를 통해 보건소 전문가들이 6개월간 비대면으로 맞춤형 건강 관리를 해주는 서비스다. 모집 대상은 허약·만성질환자 등으로 건강 개선이 필요하고 스마트폰을 소지한 만 65세 이상 관내 주민으로 노인 장기요양 등급 판정자(1~5급)나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만성 질환 관리 자가 측정 기기 지원 대상자 및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는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4월부터 6개월간 보건소 전문가가 건강 상태에 맞춰 ▲매일 걷기 ▲매일 세끼 챙겨 먹기 ▲제때 약 먹기 ▲매일 혈압 측정하기 등의 건강 미션을 부여하고 건강 상태를 관리한다. 건강 미션을 달성한 어르신에게는 6개월 서비스 종료 후 사용한 스마트기기와 함께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올해로 3년째 추진 중이다”면서 “어르신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오는 1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첫 시행에 나선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난 2년간 약 33억 원을 모금하며 지역 경제와 상생하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기부자에게 돌아가는 답례품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광주 동구의 답례품 제공에 따른 소상공인 매출 증대는 약 9억 9천만 원으로 경제 활성화에 톡톡한 역할을 했으며, 고품질과 다양성 덕분에 기부자들의 만족도도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달 18일까지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로 모집하며, 모집 품목은 쌀, 건강 기호식품, 과일, 간편 음식 등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현재 동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사업체로 답례품으로 공급 가능한 품목을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동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송부하거나 동구청 3층 기획예산실 고향사랑팀으로 방문 신청, 문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충장로·금남로 일원 상가 공실률이 3분기 연속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충장로·금남로 일원 중대형 상가 공실률이 2024년 1/4분기 31.02%, 4/4분기 24.36%로 1년 새 6.66% 감소했다.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2024년 3/4분기 15.26%에서 4/4분기 11.2%로 4.06%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가 공실률은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 중 하나다. 전국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충장로·금남로 상가의 공실률이 연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는 것은 충장로 상권 회복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 같은 공실률 감소에는 동구가 지난 2022년부터 침체된 충장로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충장 상권 르네상스’ 사업이 효과를 낸 것으로 풀이된다. 동구는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2~2026년 충장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 내용은 ▲충장로 상권 상가 건물주의 임대료 인하 상생 협약 ▲상권 내 방문객을 유도하기 위한 라온 페스타 추진 ▲핫플레이스 조성을 위한 핵점포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새롭게 변화한 원도심의 매력을 담은 책 ‘도시여행자를 위한 재생 공간 산책 Vol. 1’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시간의 흔적을 생생하게 품고 있는 동구만의 로컬 콘텐츠 자원의 의미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시재생을 통해 재탄생한 장소와 그곳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며 독자들을 원도심의 매력적인 공간으로 안내한다. 앞서 동구는 지난 2014년 광주 5개 자치구 최초로 도시재생 선도 사업을 추진, 동명동을 시작으로 서남동, 산수동, 계림동 등 원도심 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에 나서고 있다. 이 책은 광주의 심장부였던 공간들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며, 동구만의 도시재생 여정과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시대와 소통하는 문화적 재생 공간들의 사례들을 들려준다. 구체적으로는 전일빌딩 245, 5‧18 민주화운동기록관 등 민주화 운동의 역사가 깃든 공간들을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를 통해 조명하고, 건축과 문화의 만남으로 대표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통해 역사적 공간이 현대적 문화 거점으로 변모한 사례를 소개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 부정과 비리 등을 사전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행정정보시스템과 연계해 모니터링하는 ‘청백-e’ 시스템, 업무 담당자가 스스로 점검하는 자기 진단 시스템, 청렴 활동을 수치화해 관리하는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적법성을 높여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내부통제 운영과 내부통제 활성화 두 부문으로 나뉘어 실시됐다. 동구는 ‘청백-e’ 시스템의 신속한 모니터링과 체계적으로 행정업무를 관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구정의 신뢰를 높이고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청백-e 시스템 모니터링 철저 ▲신규 자기 진단표 발굴 및 활용 ▲청렴 활동 자기 점검 ▲내부통제 교육 및 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행정오류를 사전에 방지하고 부패 요인을 차단하기 위해 노력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민들의 독서문화 소통 공간이 될 ‘다복마을 도서관’을 지산2동에 조성하고 3일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산2동은 기존 마을사랑채 2층에서 지난 2012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간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다, 최근 도시재생 새뜰마을사업과 KB국민은행 후원으로 ‘다복마을 도서관’으로 변경·개관하게 됐다. 앞서 동구는 지난해 6월 KB국민은행,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작은 도서관 조성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B국민은행으로부터 신간 도서 3천 권, 서가, 열람석, 책 소독기 등 1억 5천만 원 상당의 조성 물품을 후원받았다. 이날 개관식에는 구·시의원, KB국민은행 호남지역영업그룹 대표,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 지역주민들이 함께했으며, 임택 구청장은 KB국민은행 측에 전 구민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다복마을 도서관은 연 면적 150.99㎡ 규모의 단층으로 유아·아동 자료실, 일반자료실, 프로그램실, 열람석 등의 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한 7천 여권의 다양한 도서를 소장하고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관내 8개 초등학교 대상으로 2025년 등하굣길 교통·보행 안전을 위한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지킴이’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등·하굣길 안전지킴이’는 통학로가 비슷한 학생들이 안전지킴이와 동행하면서 어린이 교통사고 및 어린이 범죄를 사전 예방하는 사업이다. 맞벌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7개 학교 학생 75명, 지킴이 16명이 활동했다. 올해는 8개 학교 학생 113명과 지킴이 30명을 모집하며, 각종 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초등학교 1, 2학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3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최종 심사를 거쳐 20, 21일 선발 통보한다. 이후 직무 교육을 거쳐 교통 안전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저학년 초등학생을 둔 맞벌이 학부모 가정의 자녀 등하굣길 부담을 줄이고, 어린이 안전사고도 사전 예방하는 효과가 컸다”면서 “어린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동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안전 신문고 앱을 통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주민 참여형 공익신고제인 불법 주정차 주민 신고제의 운영 기준을 이달부터 변경·시행한다고 밝혔다. 변경된 운영 기준은 국민신문고앱에서 신고인이 동일한 경우 기존 1일 5회만 허용된 제한을 폐지하고, 인도 구간의 운영시간도 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확대 운영하게 된다. 황색 실선 구간의 경우 원활한 차량흐름을 위해 평일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9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만 운영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불법 주정차 주민 신고제의 운영 기준 변경 시행으로 주민들의 참여가 실질적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면서 “변경된 운영 기준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주정차 지도·단속 등 주민 통행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2월부터 부모 맞춤형 양육 코칭 프로그램인 ‘동구 금쪽 상담’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 차가 된 ‘동구 금쪽 상담’ 사업은 상담 전문가가 부모의 양육 고민을 진단하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긍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부모를 대상으로 했던 참여자 범위를 아동복지시설 종사자까지 확대·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육자에게 1:1 맞춤형 양육 코칭을 제공하고 아동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모집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다. 동구에서 18세 이하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와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동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성평등아동과 아동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부모와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전문적인 상담과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면서 “더 나은 돌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청년센터 아지트에서 오는 2월 청년들에게 동기 부여와 힐링을 제공하는 ‘제1회 영 스피커’와 ‘퇴근 후 소셜다이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큰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진행됐던 인기 프로그램을 한층 발전시켜 청년들이 삶의 방향을 정립하고 서로 교류하며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개최하는 ‘제1회 영 스피커’ 강연에는 러닝 전도사 안정은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안 대표는 ‘끊임없이 도전하는 삶, 실패를 기회로 바꾸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며 청년들에게 도전 정신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퇴근 후 소셜다이닝’은 청년들이 하루를 마무리하며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오는 2월 21일에 열린다. ‘지금부터 시작하는 2025년, 함께 해요!’를 주제로 청년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올해 목표를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려진다. 해당 프로그램은 광주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동구 거주·활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초등학생들에게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1인1악기 지원 통기타가 있는 행복교실’ 지원 사업이 올해는 그 대상을 대폭 확대해 추진된다고 밝혔다. ‘통기타 행복교실’은 2019년 4개교 6학급 97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시작해 지난해 10개교 28학급 576명이 참여하며 그 규모가 확장하고 있다. 동구만의 차별화 된 교육지원 사업으로 모든 학생들에게 악기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보편적 교육복지 여건 조성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기존 5학년 대상에서 5, 6학년으로 그 대상을 확대, 총 11개 학교 60학급 약 1,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사업 확대와 함께 맞춤형 교육과정을 편성해 운영되며 교과(음악)시간 또는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수업이 진행된다. 악기를 처음 접하는 경험에서 시작해 자신만의 연주를 완성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사업종료 후에는 음악적 성장을 공감할 수 있는 발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 신청은 오는 2월 7일까지이며 이후 강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자연마을 지구단위계획 내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을 일괄 재정비한다고 밝혔다. 동구 내 자연마을은 남계, 내지, 교·선동, 화산, 용연, 녹동, 주남, 칠전 마을 8개소, 6.16㎢다. 이번 재정비는 지난 2006년 개발제한구역(GB)에서 해제된 자연마을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도시계획시설의 일몰 시기(2026년)가 도래함에 따라 추진된다. 동구는 오는 3월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수립을 용역 착수할 예정이다. 이후 지역 주민 의견 수렴과 관계기관 협의 등 구역 내 여건에 맞도록 기반 시설 계획의 필요성과 활용도를 전면 검토해 필요성이 떨어지는 도로, 주차장, 공원, 녹지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도시계획시설 일몰 전까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해 도시계획시설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재정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설 명절 연휴 기간(27일부터 29일) 큰 추위와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선제적 제설작업, 재해위험지역 예찰활동 등을 실시하는 등 대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동구는 23일 상황판단회의를 진행, 대설·한파 예보에 따른 대비사항을 의논했다. 세부사항은 ▲주요 도로 제설작업 현황 및 도로 순찰 ▲각 동 자율방재단 합동 제설함 점검 및 재해위험지역 예찰활동 실시 ▲재해 우려지역·시설 점검 추진 및 상습결빙구간 선제적 제설작업 실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염화칼슘, 모래, 수레형 살포기 등 비치 등이다. 동구는 이후 기상상황을 상시로 모니터링하면서 대설·한파에 대비할 예정이며 특보 발효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도로별 제설작업 실시, 재해취약지역 순찰 강화, 내 집 앞 눈치우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명절 연휴 큰 추위와 눈이 예상되는 만큼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 귀성객들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동구 관광진흥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전 직원 대상 공유회를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임택 청장이 “광주 동구 관광진흥 종합계획”을 설명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공정관광포럼 운영위원장인 고두환 ㈜공감만세 대표의 ’지속 가능 관광의 필요성과 확산을 위한 정책‘에 대한 주제 강연도 진행됐다. 이어 ’도심 속 체류형 예술여행도시 광주 동구‘를 비전으로 선정하고, 오는 2026년까지 ▲국내외 관광객 500만 명 유입 ▲국내 체류형 야간관광 도시 TOP10 등극 ▲관광 매출액 1,600억 원 달성 등을 목표로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발전 전략과 11개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또한 ’예술여행 광주 동구랑‘을 관광브랜드로 채택하고, 이야기가 가득한 원도심 골목을 누비는 캐릭터 ’예술로라‘와 BI(Brand Identity)도 공개했다. 동구는 구가 가진 7개의 매력적인 명소와 즐길 거리를 중심으로 골목여행 코스를 발굴하고, 각각의 코스를 상징하는 색을 모티브로 어디에도 없는 동구만의 ’동구칠성(컬러풀 스타로드)‘를 구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 온 ‘인문도시 동구 사업’과 관련된 도서를 구청 1층 책정원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인문도시’ 조성을 목표로 주민 인문 활동 지원, 독서문화 진흥, 지역의 문화자원 기록 등 다양한 인문 사업을 펼쳐왔다. 지난해 7월에는 ‘인문도시 동구’ 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인문도시로써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다지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이 같은 성과를 한눈에 책으로 볼 수 있는 자리다. 책 읽는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책 읽는 동구’ 사업과 관련한 ‘올해의 책’ 10권이 전시돼 있다.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생애 출판 사업’을 통해 발간된 어르신 자서전 30여 권도 만나볼 수 있다. 주민들의 자긍심 제고를 위해 7년째 진행하고 있는 ‘동구 인문도시 기록화 사업’의 기록물도 전시돼 있다. ‘학동의 시간을 걷다’를 비롯한 동별 마을사 기록물과 함께 ‘동구의 인물’, ‘충장로 오래된 가게’ 등 우리 지역에 대한 다양한 기록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