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산 블루베리와 체리가 6월부터 본격적으로 수확되고 있다. 전년도에는 기상 이변으로 인한 과실수의 저온 피해로 수확량이 떨어졌으나 올해에는 전년도에 비해 기상이 양호해 수확량이 증가했다. 배나무는 전년 대비 수정 및 착과율이 10% 증가했고, 체리와 블루베리도 큰 기상 이변이 없어 10% 정도 수확량이 증대했다. 특히 이상 기상으로 인한 피해가 심한 체리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평택시가 자체사업으로 추진한 ‘기후변화대응 비가림시설 설치 시범사업’이 효과를 거둬 체리 저온장해 및 강우로 인한 열과피해를 예방했으며, 그 결과 일반 체리 농가 대비 수확량이 20%가량 증가했다고 평택시는 밝혔다. 비가림시설을 설치한 체리 농가는 “작년에는 체리 저온과 수확기에 내리는 잦은 비로 인해 체리가 열과현상이 생겨 대부분 판매할 수 없었는데, 올해는 간이 비가림 시설 설치로 체리 수확시기 단축 및 열과 피해를 줄이게 되어 체리 수확량이 많이 늘었다”며 즐거운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평택시는 기상 이변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시범사업을 발굴하고 지도해 안정적인 과일 농산물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건강증진사업 운영 및 홍보를 위해 카카오채널을 활용한 ‘평택시 송탄보건소 건강정보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건강정보톡!’ 카카오 채널을 추가하면 송탄보건소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소식과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다. 소식받기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 상단 돋보기 모양 아이콘을 클릭 후 검색창에 ‘평택시 송탄보건소 건강정보톡’ 검색 또는 스캐너로 QR코드를 스캔해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이 채널에서는 운동, 영양, 구강건강, 금연상담 등 사업별 전문인력(운동처방사, 영양사, 간호사 등)이 제공하는 건강증진 정보 및 프로그램 운영 소식을 받아볼 수 있고 개별상담도 신청할 수 있어,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이 손쉽게 건강정보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비대면 양방향 소통창구 운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 과 건강증진 사업에 대한 참여를 유도해 시민 건강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여름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해 도시공원 물놀이터를 6월 22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어린이 물놀이터는 총 13곳으로 남부지역 6곳(배미․신흥․세교․원평․물장구․내리문화공원), 북부지역 4곳(소풍정원․신장․고덕수변․부락산문화공원), 서부지역 3곳(현화․도곡․수촌공원)이 있다. 물놀이터는 6월 22일부터 7월 14일까지는 주말에만 운영하고,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여름방학을 맞아 평일에도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이며 45분 가동 후 15분 휴식의 방식으로 운영되고,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과 청소를 위해 휴장하며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매일 상수도 교체, 월 2회 수질검사 실시, 전문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을 시설별로 2명 이상 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물놀이터를 찾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위생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시설별 이용 방법과 유의사항을 준수해 달라”고 요청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수국 개화 시기에 맞춰 내리문화공원(평택시 팽성읍 내리 260)에서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내리문화공원 수국 전시회’ 행사를 진행한다고 한다. 주말 2일간 가족단위로 내리문화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수국 관람 외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자연물 만들기 체험행사(수국 엽서 만들기, 편백칩 팔찌 만들기, 누에 직조 체험 등), 음악행사(팝페라, 마술 공연) 등을 진행하며, 체험행사는 매일 13시에서 17시까지 시간대별로 운영된다. 또한, 이른 더위를 식히고자 내리물놀이터를 동시에 개장하고 그늘막 등을 추가로 설치해 시원한 행사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말 가족들과 함께 내리문화공원에 방문해 다양한 수국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고, 행사뿐만 아니라 수국 개화 시기에 내리문화공원에 놀러오셔서 다양한 수국을 마음껏 관람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주한미군 기지 캠프 험프리스 한미친선주간 K-Culture Festival에서 자원봉사 활동과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4명의 카투사와 통역 자원봉사자가 150여 명의 한미 장병들과 자원봉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자원봉사 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 그 가치를 알렸다. 또한 산업 폐기물인 양말목을 활용해 네잎클로버 키링을 만들고 탄소 저감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한 카투사는 “한미 장병들이 우애와 친목을 다질 수 있는 행사에서 봉사의 의미도 되새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자원봉사 활동은 누군가를 위한 일이기도 하지만, 내가 더 행복해지는 활동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의 손영희 센터장은 “평택 지역 특색을 반영한 주한미군의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내 의미 있는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주한미군과의 우호 증진과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지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13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평택시지회와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승영 의장과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평택시지회 김종봉 지회장 등 6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유승영 의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에 감사를 표하고 참전유공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승영 의장은 “참전유공자분들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평택시의회에서는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2024 평택야행’이 올해 두 차례 진행된다. 팽성읍 일원에서 진행하는 제1차, 제2차 야행은 선착순 신청한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평택시문화재단 ‘2024년 지역 문화콘텐츠 발굴 및 지원사업’으로 진행하는 ‘2024 평택야행’은 평택문화예술축제포럼이 주최·주관하고, 평택시와 평택시문화재단 후원한다. 올해 평택야행은 팽성읍 일원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개최한다. 팽성읍 객사리 평택향교~팽성읍행정복지센터~팽성읍객사를 차례로 방문해 문화유산에 얽힌 이야기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첫 방문지 평택향교에서는 과거 유생들이 공부하던 명륜당에서 진행한다. 조선시대 평택현감이었던 우리나라 첫 가톨릭 영세자 이승훈 현감의 ‘성묘불배 사건’을 연극인들이 시대극으로 보여준다. 이후 야행 참가자들이 사행시를 짓는 ‘평택야행 과거시험’을 치러 우수자에게 지역사 관련 도서를 선물로 준다. 이어 청사초롱을 들고 평택현 관아였던 팽성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향나무 앞에서 지역 예술인이 보여주는 그림자극을 관람하고, 조선시대 형벌 제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에서는 2024년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5만2천여건 50여억원을 부과했다. 차량 소유자는 매년 6월과 12월에 연 2회 자동차세를 납부해야 하는데,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자동차세이며 연간 자동차세가 10만원 미만인 경차, 화물자동차 등에는 2024년 자동차세를 6월에 전부 부과한다. 다만,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은 정기분 과세에서 제외되고 과세기간 중 소유권이 변동된 차량은 매도인과 매수자의 소유 기간별로 일할 계산해 과세한다.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이며, 납부 기한 경과 시 납부지연가산세(3%)가 가산되고, 체납된 본세가 45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그 후 1개월마다 납부지연가산세(0.66%)가 추가로 부과되므로 기한 안에 납부할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한다. 안중출장소 세무과장은 시민들께서 편리하게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지방세ARS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 ▲위택스 ▲가상계좌번호 ▲전자납부번호 ▲은행 현금인출기 또는 무인공과금기 등 다양한 납부 방법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가 365일 연중무휴 의약품 판매와 복약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심야약국으로 올해 신장동 소재 ‘일등약국’을 추가 지정해 총 4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이란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로 의약품 오남용 및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365일 운영되는 약국으로, 운영시간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이며 의약품 및 조제(처방) 약품 구입과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현재 평택시에서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은 ▲일등약국(신장동) ▲청북솔약국(서정동) ▲메디칼 세계로 약국(통복동) ▲포승종로약국(포승읍)으로 4개소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자 공공심야약국을 추가로 지정하게 됐다”며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로 시민 불편이 우려되는 상황에 의료공백 최소화와 심야시간대 시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평택보건소 재활운동실 등록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6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11시까지 8회에 걸쳐 소근육 및 중추신경 활성화를 도와주는 ‘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택보건소에서는 2023년 처음으로 보건소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소근육 활성화 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으며, 대상자분들의 교육 만족도가 높아 2024년에도 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근육과 중추신경의 활성화 및 통합감각의 기능을 발달시키고 신체적 재활 능력의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프로그램 내용은 △1회기/라탄행잉화분 만들기 △2회기/라탄바구니 만들기 △3회기/라탄휴지케이스 만들기 △4⁃5회기/라탄채반 만들기 △6⁃7회기/라탄푸드커버만들기 △8회기/라탄가방 만들기로 진행되며, 다양한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고 심신의 기능 회복 증진도 할 수 있는 1석2조의 효과를 기대해 본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소근육 활성화 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분들의 신체적 재활을 실현하고, 심신의 기능 회복도 증진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지역경영원이 지난 3일 발표한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도시 평가’에 따르면 평택시가 국내 228개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평가됐다. 이번 평가는 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실행된 것으로, △인구 △경제·고용 △교육 △건강·의료 △안전 등 5개 영역별 정량적 데이터를 분석해 이루어졌다. 해당 평가에서 평택시는 총점 559.2점을 기록하며 전국 228개 시군구 중 7위, 경기도 31개 시군구 중 2위를 차지했다. 특히 평택시는 인구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총인구, 인구성장률, 출산율, 평균연령 등의 지표를 토대로 이루어진 인구 영역 평가에서 평택시는 210.8점을 얻어 세종시(225.4점) 다음으로 이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평택시는 경제·고용(184.1점)과 건강·의료(120.9점) 영역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의 성장이 가속화되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 한국지역경영원 평가에서 우리시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일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12일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주체의 공동주택 관리 능력 향상 및 윤리의식 함양을 위해 ‘2024년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교육 및 공동주택 소방·방범 교육’을 실시했다. 소방·방범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에 대한 운영·윤리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종사자가 받아야 하는 법정교육으로, 시에서는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와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전문 강사를 초청해 매년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교육에는 공동주택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에서의 안전사고 사례와 운영관리에 대한 질의응답 등 현장에서 실용적인 내용들로 구성했으며,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 교육에서는 특히 공동주택관리 감사에서 주로 지적되는 사례 중심으로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하는 내용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소방·방범 교육에서는 화재 예방 대책 및 범죄시 대응 요령 등을 교육해 실제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였다. 정장선 시장은 “우리 시는 공동주택 거주 비율이 70%를 넘는 특성상, 공동주택 업무 종사자와 입주자대표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할 수 있는 주제들로 구성된 소책자 토킹북 7권을 발간했다고 한다. 토킹북은 평택시민의 언어 역량 강화를 목표로 2021년부터 매년 발행되고 있으며, 평택영어교육센터 전 직원이 주제 선정부터 동영상 촬영까지 제작 모든 부분에 참여했다. 토킹북 7권은 다양한 주제(1.환경 2.안전 &보안 3.편의점 4.SNS표현 5.구직)로 구성돼 있으며, QR코드를 통해 평택영어교육센터 외국인 교사들이 참여한 동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또한, 발간된 토킹북은 평택영어교육센터 누리집에서 원문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추후 전자책(E-book) 사용 및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시민의 국제화에 앞서서 다채로운 영어교육 프로그램 추진에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누리집(홈페이지)에서는 7권뿐만 아니라 이전 권도 모두 볼 수 있으며 소책자는 공공기관, 도서관 등에 무료 배부될 예정이다. 또한 평택영어교육센터(남부, 북부, 서부) 권역별로 방문 시 직접 수령이 가능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제5회 Language Festival 한국어·영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어·영어 말하기 대회는 언어 기반의 축제를 통해 시민의 국제화 실현 및 글로벌 인재 양성 도모를 위해 개최되며 전국의 초, 중, 고등학생들과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어 말하기 부문은 학생부/성인부, 영어 말하기 부문은 초등부/중등부/고등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영어 말하기 부문의 경우 신청자가 국제학교 재학생이거나 대회 참가 전 영어를 사용하는 국가에서 체류한 기간이 2년이 넘을 경우 참가가 제한된다. 모집 기간은 7월 1일부터 19일까지이며 ‘지구를 지키는 나만의 방법’, ‘내가 바라보는 한국’, ‘내가 상상하는 2100년의 미래’ 중 1가지 주제를 택해 3분 분량의 원고와 참가신청서, 발표 영상(mp4, mov, avi 파일 형태)을 제작해 이메일로 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 창작 원고를 원칙으로 하며 표절 시 본선 대회 진출자 자격이 박탈된다. 대회심사는 크게 Contents(내용), Language(언어 사용의 정확성), Delivery(전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 불법 광고물을 사전에 능동적으로 예방하고 정비를 위해 ‘불법광고물정비 시민추진단’ 위촉식 및 간담회을 가졌다. 최근 신도시 개발로 아파트 분양 및 상가 신규 입점 등으로 인한 불법 광고물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고덕신도시를 ‘불법광고물 청정 시범지역’으로 지정해 집중관리 할 계획이다. 불법 광고물은 사후에 관리하려면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모되므로 사전에 관리하기 위해 경기도옥외광고협회 평택지부, 평택시의사회, 평택시학원연합회, 고덕택지상가연합회, 평택고덕소상공인회, 고덕삼성상인회, 시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불법광고물 시민추진단 위원을 구성했다. 불법광고물정비 시민추진단은 ‘불법광고물 ZERO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한 자발적인 불법 광고물 정비 활동과 앞으로 입점하게 될 상가 등에 적법한 광고물 설치 등 홍보를 통해 불법 광고물 설치를 미리 예방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고덕신도시는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신도시인만큼, 민관이 함께하는 불법광고물정비 시민추진단을 운영해 누구나 오고 싶은 미관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덕신도시를 조성하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