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청 볼링팀이 ‘제25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 여자일반부 3인조전에서 시즌 첫 우승을 달성했다. 평택시청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전북 전주 파인트리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대회에서 손혜린, 신혜빈, 양다솜이 팀을 이루어 출전한 여자일반부 3인조전에서 6게임 합계 3860점(평균 214.4점)을 기록하며 곡성군청과 창원시청을 따돌리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우승은 손혜린과 양다솜, 그리고 올해 팀에 새롭게 합류한 신혜빈이 팀을 구성한 이후 첫 우승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손혜린은 여자일반부 개인전에서도 합계 1450점(평균 241.7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하며 평택시청의 여자일반부 종합 준우승에 기여했다. 평택시청 볼링팀의 오용진 감독은 “선수들의 경기력이 점차 올라오고 있는 것 같다. 올 시즌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전쟁과 평택’을 주제로 오는 14일부터 특별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작년에 이어, 현재 건립 중인 평택박물관과 연계해 ‘미리보는 평택박물관’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전시회다. 이번 기획전은 한국전쟁이 가지는 역사적인 의미를 공유하고 주한미군의 주둔이 평택 지역사회에 미친 영향과 변화를 조명하기 위한 전시회다. 이는 2023년 하반기 진행된 평택 도시역사 기록 보존(아카이브) 사업을 통해 밝혀진 평택 신장동의 변화상을 유물과 그래픽 등을 통해 보여준다. 전시는 한국전쟁의 발발 과정과 전쟁 이후의 평택으로 2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전시를 기획한 박정인 학예연구사는 “1부에서는 한국전쟁의 시작부터 전쟁 초기 평택과 안성 인근의 전투 과정까지를 살펴보고, 2부에서는 전쟁 이후 주민들이 살아온 삶의 과정을 관람객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전쟁 시기의 평택은 전쟁 초반의 승기를 잡기 위한 요충지였으며, 서울 점령된 이후 최북방의 방어선이었다. 평택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전쟁의 의미와 평택이 가지고 있는 정체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전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 임종철 부시장은 지난 11일 여름철 장마 및 무더위 대비를 위한 현장 점검으로 통복2배수펌프장, 군문배수펌프장, 통복2경로당 무더위쉼터를 찾았다. 통복2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배수펌프의 시험 가동으로 배수펌프장 정상 가동 상태를 확인하고, 군문 배수펌프장 신설 현장을 방문해 장마철 전에 배수펌프 가동이 가능하도록 신속하고 안전한 공사 현장이 되도록 점검했다. 또한, 여름철 무더위쉼터인 통복2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현장 점검에 참여한 임종철 부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수해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더불어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이용 주민들과 수시로 방문 및 소통할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2024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21만 7천 건에 대해 218억 원을 부과·고지하고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하도록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연 2회(6월, 12월)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제1기분에는 6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보유기간에 대해 차량의 용도와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세액을 차등 적용해 부과한다. 아울러, 연세액 10만 원 이하의 경차, 화물차, 승합차는 6월에 전액 과세하고 1월과 3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은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 납부 기한은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이고, 고지서는 우편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납부는 ‘지방세입계좌’ 서비스를 통해 이체 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하며, 이외에도 전국 금융기관 방문 혹은 은행 자동화기기(CD/ATM) 등에서도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ARS 신용카드 납부, 가상 계좌 납부, 위택스나 인터넷 지로 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11일 의회·송탄출장소 청소노동자와 오찬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오찬간담회에는 유승영 의장과 의회·송탄출장소 청소노동자 6명이 참석해 식당에서 담소를 나누고 이후 시의회 의장실로 옮겨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승영 의장은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고생하는 청소노동자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유승영 의장은 “항상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시는 청소노동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청소노동자분들의 권익향상과 노동존중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11일까지 제246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중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복지환경위원회 김승겸 위원장과 김순이 부위원장, 이관우·최선자·김명숙 위원과 환경국장 등 관계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해 서탄면 수월암리 비료업체와 청북읍 토진리 폐기물처리업체를 방문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먼저 서탄면 수월암리 비료업체를 방문해 야적물의 적치 상태를 시찰하고 비료업체 관련 현안사항을 검토하고 야적물의 신속한 처리를 강조했다. 이관우 위원은“서탄면 이 비료업체는 야적물 적치와 관련해 악취 등 민원사항이 많이 들어온 곳”이라며“집행부는 속히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청북읍 토진리 페기물처리업체를 방문해 폐기물 방치 상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집행부에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김승겸 위원장은 “제246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중 현장활동을 통해 문제점을 직접 확인하고 파악할 수 있었다”며 “집행부는 이번 현장활동에 논의된 사항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와 평택문화원이 주최·주관한 2024년 소사벌 단오제가 지난 6월 8일, 9일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개최됐다. 6년 만에 개최된 소사벌 단오제는 국·도·시의원과 많은 시민이 참석해 단오의 세시풍속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하고 즐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소사벌 단오제는 기존 읍면동 중심의 경연방식에서 벗어나 시대의 흐름에 맞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형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농악 경연대회, 씨름체험, 창포머리감기, 마술·버블 공연 등 단오문화를 체험하면서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 전통을 살리고 고유문화를 알리는데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평택시에서는 이러한 전통문화를 발전시키고 계승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11일 원평동 행정복지센터 야외마당에서 읍면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합동 활동 ‘건강한 여름나기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5년째 진행되는 열무김치 나눔 행사는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이 직접 열무를 씻고 다듬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김민서 자원봉사 나눔센터 협회장은 “이번 열무김치 지원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과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여름 무더위를 잘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손영희 센터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랑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건강한 여름나기 열무김치 나눔행사에 참여해주신 읍면동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나도록 세심한 시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누구나 손쉽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하나로 평택시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행복공방 프로그램’을 오는 7월 2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00~11:00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을 위한 행복공방 프로그램’은 다양한 재료(가죽, 자개, 나무, 아크릴 등)를 이용한 작품 제작 활동을 통해 소근육 및 중추신경의 활성화를 도모해 신체적 재활을 실현하고, 심신의 기능회복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자개공예 △가죽공예 △마크라메공예 △아크릴공예 등으로 구성되며 안중보건지소 재활운동실과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교육실에서 각각 주 1회 4회기씩, 총 8회기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등록장애인에 대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재활서비스 제공을 통해 대상자들의 기능향상 및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7일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에서 ‘2024 평택세계문화주간: 유엔군문화주간’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데릭 맥컬리 유엔군사령부 부사령관, 자크 플리스 주한룩셈부르크대사를 비롯해 영국, 호주, 필리핀, 그리스, 프랑스, 콜롬비아, 독일 대사관 국방무관 및 시민 등 약 500명의 내외국인 관람객이 참여했다. 유엔군사령부 및 참전국의 역할을 소개하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평택소년소녀합창단과 공군작전사령부 군악대의 공연으로 개막식에 참석한 유엔군 참전국 및 보훈단체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평택소년소녀합창단은 참전용사들에게 전하는 감사편지 낭송으로 감동을 선사했으며, 뮤지컬 ‘영웅’의 대표 넘버인 ‘영웅’과 ‘그날을 기약하며’를 부른 공군작전사령부 군악대의 공연은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유엔군문화주간을 맞아 유엔군사령부와 한국전쟁 22개 참전국의 참전 정보, 유물 및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도 함께 열리고 있으며, 군복·군장 및 한국군과 프랑스군의 전투식량도 체험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10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37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민주영령들을 추모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개막영상 시청 ▲개식선언 ▲애국가 제창 및 묵념 ▲국민에게 드리는 글 ▲기념사 ▲시낭송 ▲기념공연 ▲합창 ▲폐식공연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싸우신 분들의 희생 덕에 오늘 우리가 민주주의를 누릴 수 있게 됐다”며 “평택시의회는 민주항쟁의 정신을 잊지않고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기며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의회는 8일 2024년 소사벌 단오제에 참석했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문화원이 주관한 2024년 소사벌 단오제는 농업생태원에서 열렸으며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과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2024년 소사벌 단오제는 고유의 세시풍속인 단오제 재연을 통해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계승발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이날 행사에서는 체험마당·공연마당·시민경연마당·먹거리마당·이벤트마당 등 다양한 전통문화의 장을 펼쳐져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유승영 의장은 축사에서“이번 소사벌 단오제는 시민참여형 마당이 다채롭게 마련된 만큼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해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며“평택시의회에서는 전통문화 행사와 민속 축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7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경기도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평택지회 관계자와 만남을 가졌다. 특히 이날 유승영 의장과 경기도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평택지회와의 만남에서는 뇌성마비를 지녔음에도 지난 2023 평택항 마라톤에 참가해 4.4km 코스를 완주했던 이창희 씨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유승영 의장은 “시의회에서도 장애인일자리 사업 등 장애인의 복지 향상에 더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한경국립대학교 의료재활공학과 신영일 교수를 초빙해 평택보건소 재활운동실 등록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3월 8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 13회에 걸쳐 ‘낙상으로 인한 2차 장애예방교육’ 및 ‘소도구를 이용한 낙상 예방 순환운동’을 실시해 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보행이 불편한 장애인에게 발생할 수 있는 낙상사고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 근력 강화 균형 조절 능력을 향상시켜 삶의 활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낙상으로 인한 2차 장애 예방교육과 더불어 △하지 관리 운동 및 유산소 운동 △호흡 훈련을 통해 활동의 기본 갖추기 △밴드 활용 체간 근력 강화 재활 체조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했던 이OO님(85세)은 “이번 교육으로 2차 장애 예방과 관련한 많은 정보를 얻었으며, 또한 하지 관리 교육 등이 함께 진행돼 장애로 인한 자세 불균형 교정 등에도 도움이 됐고, 다음에도 낙상 예방과 관련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주신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씀하셨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1기 낙상 예방 교육을 받으신 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자세 불균형 교정 통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일과 8일 ‘부부행복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부부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평택시에 거주하는 5쌍의 부부가 함께 참여해 부부간의 갈등 해결 및 건강한 의사소통 증진을 위해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부부집단상담은 어려서부터 부모와의 관계에서 쌓여 왔던 문제들을 집중 분석해 현재 겪고 있는 부부문제와 갈등의 해법을 모색하고, 나아가 부부간의 건강한 의사소통훈련과 부부 갈등 해결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행복한 부부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부부행복프로젝트에 참여한 부부들은 “다른 부부들의 경험들이 좋은 모델링이 됐다. 좋은 기회에 감사드린다”, “서로의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표현하는 방법도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다”, “5가지 사랑의 언어를 이해하며 어떻게 소통을 해야 하는지를 깨닫는 시간이었다”, “부부싸움을 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갈등을 지혜롭게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다. 좋은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