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귀성길을 안내하기 위해 도로표지판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ㄷ.k 구는 중앙로, 호수공원 인근 주요 도로에 도로표지판 정비 공사를 실시해 기존의 지점 안내표지판을 도로명 안내표지판(12개소)으로 교체했다. 또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지주 34개소에 대한 도색을 완료해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양시 이미지를 재고하고 목적지에 쉽게 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킨텍스 인근 도로표지판에 대해 영문 병행 표기 상태를 점검했으며 영문 병행 표기 오류로 인하여 외국인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수정해 나갈 계획이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도로표지판은 추석 연휴 귀성객 및 내‧외부 관람객이 제일 먼저 마주하는 것으로 고양시 첫인상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8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K-컬처밸리 주민설명회에 직접 참석해 K-컬처밸리 사업의 신속한 정상화를 경기도에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날 주민설명회 모두 발언에서 20년 가까이 고양시의 숙원사업이었던 CJ라이브시티 조성사업을 경기도가 고양시와 사전 교감 없이 일방적으로 기본협약을 해제하고, 경제자유구역 및 공영개발 추진을 발표한 것에 대해 재차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이와 더불어 108만 고양시민은 여전히 K-컬처밸리가 신속하게 정상화되는 것을 염원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CJ와 재협상 등을 포함한 민간개발 주도 추진 ▲K-컬처밸리와 경제자유구역 별도 추진 ▲구체적이고 구속력 있는 K-컬처밸리 조례안 제정 등 108만 고양시민의 염원을 담은 요청사항을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에게 전달했다. 특히 K-컬처밸리 지원 조례안에는 지속 가능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지사 직속 전담 조직 구성 ▲전담 조직은 고양시에 소재 ▲다자 협의체 구성 의무화 ▲도지사 주재 점검회의 의무화 ▲주민설명회 개최 의무화 ▲K-컬처밸리에 주거 배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6일, 원당반석교회에서 관내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7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원당반석교회는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에 위치한 교회로 관내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매년 성도들과 함께 기부를 해오고 있다. 최재권 담임목사는 “기부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학생들과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의 정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이웃들에게 따뜻한 기부의 손길을 내민 반석교회 목사님과 성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전달받은 따뜻한 마음을 관내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학생과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복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5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일산서구청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고양시민을 위해 묵묵하게 민원 현장을 발로 뛰는 일산서구청 직원들을 따뜻하게 격려하고, 시청 본관과 떨어져 있어 상대적으로 시장과 대면 기회가 적었던 직원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한 시장은 일산서구청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도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이동환 시장은 일산서구청 내 자리한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일산서구 예비군지역대, 농협출장소를 방문해 건전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일산서구청은 시민 안전과 시민 편의 최우선이라는 시정방침에 따라 긴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일산서구 종합상황실과 분야별 대책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2024년 학교 불용물품 매각지원을 통해 총 2억 2583만원의 수입을 창출하여 46개 각 학교에 세입 조치했다고 밝혔다. 학교 불용물품 매각지원은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지난해부터 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보화기기 및 냉·난방기 품목에 대해 연 4회 매각업무를 지원한다. 올해 매각지원은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정보화기기와 냉·난방기 총 2,436대를 온비드(국가자산처분 시스템)를 통한 경쟁입찰로 매각하여 수입을 최대화하였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저장매체 파기를 통한 자료삭제까지 추가 지원하여 학교 현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학교에서 불용물품이 발생하는 적기에 매각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청 내 유관 부서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왔으며, 학교 현장에서 희망하는 매각지원 물품에 대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원하고 있다. 매각지원을 신청한 학교 관계자는 “불용물품이 발생하는 시기에 지원청의 일괄 매각지원으로 행정업무에 대한 부담이 줄어 업무 효율성이 높아졌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고효순 고양교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보건, 교통·수송, 재난·안전, 환경, 복지, 민생경제 안정 등 6개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추석 당일 보건소 운영, 병원 24시간 응급진료체계 유지 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진료를 확대 운영한다. 이번 연휴에 문 여는 병의원은 113개소, 약국은 377개소다. 추석 당일에는 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3개 보건소가 모두 진료실을 운영한다. 특히 응급환자나 다수 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 대처를 위해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명지병원, 더자인병원, 원당연세병원, 일산병원, 국립암센터, 동국대병원, 그레이스병원, 허유재병원, 일산복음병원, 일산차병원, 일산백병원 등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추석 연휴에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 여부, 구급차 출동은 고양시 누리집 및 보건소(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와 고양시민원콜센터, 119구급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릉신도시 개발이 본격화됨에 따라, 호수공원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지속적으로 호수공원 조성의 필요성을 강력히 요청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략을 수립하고 경쟁력있는 자족도시로 성장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9년 정부가 제3기 신도시 사업지구 중 하나인 창릉신도시를 발표하면서 지구 내 호수공원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때문에 덕양지역 시민들 기대감이 증폭됐으며, 창릉신도시는 예비청약자들에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매력적인 청약 대상으로 인식됐다.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호수공원이 고양시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잡은 것과 마찬가지로 창릉신도시 내 호수공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문화적, 사회적 활동을 지원하는 중심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동환 시장은“창릉신도시의 호수공원 조성은 지역 사회의 행복과 건강을 증진시키는 동시에, 경제적 이점을 가져오는 중요한 프로젝트”라며“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성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시의회가 킨텍스 호텔부지(S2 부지) 매각을 반대하고 나서며 시 집행부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부담금 마련에 비상이 걸렸다. 킨텍스 방문객 소비활동으로 인한 지역경제 발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고양특례시는 킨텍스와 시너지 효과가 큰 호텔부지 매각을 위해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제출했으나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5일 부결했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 부결이다. 시는 즉각 반발했다. 2,250억 원에 달하는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분담금 재원 마련이 시급한 상황에서 해당 안건이 연이어 부결된 것은 제3전시장 건립 중단이나 다름없다는 것이다.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사업은 내년 착공이 예정돼 있다. 2025년 630억 원 재원 투입을 시작으로 2026년 840억, 2027년 724억, 2028년 233억 원의 재원이 필요하다. 시가 호텔부지를 매각하지 못하면 재원 부족으로 건립 자체가 불투명해진다. 이에 최영수 자족도시실현국장은 시의회를 찾아 “S2부지 호텔건립은 킨텍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정당한 이유 없이 안건을 부결시킨 것은 고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장항동(1동, 2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대화동을 시작으로 8월까지 예정된 동 간담회 일정을 모두 소화한 이동환 시장은 장항1동 행정복지센터와 일산호수공원 내 고양꽃전시관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시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글로벌 자족도시를 목표로 취임과 동시에 JDS지구(장항동·대화동·송포동)를 고양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고, 앞으로 남은 행정 절차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현재 고양경제자유구역은 개발계획 수립이 완료돼 오는 20일까지 주민 의견 청취 절차를 진행 중이다. 장항동 주민과의 간담회에서는 ▲장항로~호수로 도로 재포장 및 차선 증설 ▲주택 밀집 구역 주차 환경 개선 ▲오폐수 처리 하수관로 설치 ▲횡단보도 바닥 신호등 설치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시는 현장 확인을 거쳐 이달까지 처리 결과를 주민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매년 주민들과 만나온 동 간담회가 올해로 벌써 3년째라니 감회가 남다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6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고양시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고양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시 지역경제를 지지하는 중요한 축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서 이동환 시장은 “최근 경기 침체와 불황 탓에 소상공인들의 폐업이 이어지면서 자영업자들은 매우 가혹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지난해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가 98만여 명으로‘폐업 자영업자 100만 시대’라는 말이 생겼고 생산자물가는 4년 새 20%나 올랐으며 최저임금 상승, 공과금 인상 등으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7월 정부에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또 지난달 25일 고위당정협의회에서는 40조 원 이상의 명절자금 공급을 발표하는 등 연일 소상공인, 중소기업, 자영업자들을 위한 대책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혁신형 소상공인 성장지원 ▲소상공인 재기지원 사업 ▲전통시장 및 상권 활성화 지원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ESG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9월 7일 고양체육관에서 ‘2024 고양특례시-요넥스 챌린지 국제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이 열렸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석해 환영사를 하며 참여 선수단을 격려했다. 7일~8일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 대만, 말레이시아, 홍콩, 베트남, 일본, 중국, 싱가포르, 브루나이, 몽골, 마카오 등 11개 나라에서 2,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대회가 각국의 선수단 여러분이 갈고 닦아 온 기량을 맘껏 펼치고, 배드민턴을 통해 교류하며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근무하고 있는 3개 구청 직원들을 격려 방문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격려 방문에서 직원 한명 한명과 악수를 나누고“구청 직원들은 시민과 가까이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만큼 그 역할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덕담을 전했다. 추석 연휴 귀성길에 오르는 직원들에게는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녀오길 바란다는 정감어린 인사도 나눴다. 이와 함께 추석 연휴 기간 비상 근무하는 직원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모든 시민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배려를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14일부터 추석 연휴 5일 동안 보건, 재난, 환경, 교통 분야 등 대책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의회는 6일 제28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손동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원마운트 기업 회생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안에는 최근 누적 손실과 금융 이자 압박을 감당하지 못하고 법원에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한 ㈜원마운트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시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시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행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을 촉구하고, ㈜원마운트 또한 무고한 임차인과 스포츠몰 회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대한 그들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혁신적인 회생 계획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손 의원은 ㈜원마운트의 주 수입원은 테마파크와 스포츠센터에서 발생하는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명령으로 테마파크를 장기간 휴장하고 축소 운영하면서 매출이 급감하였고, 최근 급격하게 오른 수도·전력비 등의 광열비 문제로 인해 운영의 어려움이 심화하였음을 설명했다. 이어 ㈜원마운트는 고양시와 합리적인 리스크 해결 방안을 담은 '스포츠몰 개발 사업계약서'를 기반으로 본 사업에 참여하였음을 설명하며, 협약서를 토대로 시는 본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가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5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연세대학교 김형석 명예교수를 초청해 직원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통·공감의 날은 직원 상호 간의 소통과 공감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인식시키고자 기존 월례조회 명칭에서 변경하게 됐다. 『인생의 목적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김형석 명예교수는 1920년 생으로 올해 104세가 넘은 나이에도 다수의 책을 집필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철학자이자 작가이다. 김형석 명예교수는 100여년의 인생을 살아오면서 겪은 다양한 경험들을 소개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인생의 참된 의미와 소중한 삶의 지혜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 교수가 평소 강조해 온 인문학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공직자들에게 독서를 통한 지속적인 학습을 조언하기도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7월부터 진행 중인 주민소통 간담회를 언급하며 “2022년부터 매년 진행해 벌써 3번째인 주민소통 간담회는 주민들과 직접 대화하면서 소통하는 매우 중요한 시간”이라고 밝히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5일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고 NH농협이 후원하는‘고양시 저소득 가정을 위한 우리축산물 선물세트 전달식'이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NH농협은행 김민자 경기본부장,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김현일 경기지역위원장, 오영석 고양시지부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경아 경기북부본부장이 함께 했다. 농협중앙회에서는 고양시에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사랑의 쌀 기부와 어려운 가정 자녀를 위한 책가방 세트 전달 등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기부받은 목우촌 뚝심과 장조림캔 등이 포함된 우리축산물 선물세트 270개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양시 관내 어려운 가정에 추석 명절 전에 배분해 따뜻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김민자 경기본부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작은 선물을 전달해 기쁨을 나누고자 한다”며 "우리 이웃분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는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공헌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