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연휴 기간 주민들의 생활폐기물 처리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5월 5일 어린이날과 5월 6일 대체공휴일에 생활폐기물 수거를 실시한다. 5월 5일은 주말 기간 생활폐기물의 배출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임실 전역 종량제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를 모두 수거하고, 5월 6일은 임실읍의 종량제 쓰레기와 오수면, 관촌면 등 지역의 음식물 쓰레기만 수거한다. 이와 더불어, 5월 5일과 6일 생활폐기물 기동처리반을 가동하여 시가지 및 가로변 거리에 방치된 쓰레기 등을 수거하여 깨끗한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5월 1일은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근로자의 휴무를 의무적으로 보장하게 되어 있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종사원은 근무를 하지 않아 종량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지만 음식물 쓰레기는 정상적으로 수거한다. 심 민 군수는“휴무로 인한 쓰레기 처리 불편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 기간에도 정상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기로 했다”며“특히 연휴 기간 옥정호 출렁다리, 오수 의견공원 등 관광지에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에 대비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해 온‘2025년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마무리 단계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정비사업은 총 30억원을 투입하여 41개소의 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본격 진행됐다. 관내 저수지, 용배수로, 농로 등 농업 필수 기반 시설에 대한 정비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과 농업인의 영농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 민 군수는“농업생산기반시설은 농업 활동의 가장 기초가 되는 인프라로 영농기 이전에 미리 정비를 완료하는 것이 농업인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핵심 요소”라며“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농업용수 공급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강진면 백련마을‘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일환으로 경관개선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백련마을은‘연꽃처럼 깨끗하고 행복이 피어나는 백련마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 주도의 경관개선 프로그램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 마을은 지난 2023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마을로 2026년까지 국비 14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하여 마을의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여 농촌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협업하여 지속 가능한 경관개선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백련1길 관리되지 않던 담장 및 대문에 대해 도장 작업을 함께 실시했다. 서병준 백련마을 추진위원장은“마을 경관은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주민 참여가 매우 중요하지만, 마을이 초고령화로 인해 사업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다”며“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신 (사)전북희망나눔재단 자원봉사단의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3일 농촌지역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운암면(하운암)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지역 역량 강화 선진지견학을 실시했다. 선진지견학에는 임실군,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 운암면 및 주민위원회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 담당자 및 운암면 주민들은 한림읍 주민자치회의 구성, 운영‧관리 방법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가시리 문화센터의 사업 추진 과정, 동아리‧분과 운영 등 사업 종료 후 견학 사례를 운암면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환상숲 곶자왈, 돌문화공원 등 문화‧자연유산으로 조성된 경관 형성 사례를 탐방하며, 자연유산과 마찬가지로 운암면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교육‧홍보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의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 운암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문화나루센터 신축, 야외마당 조성 및 지역 주민의 역량 강화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생활 서비스 제공, 여가문화 및 사회공헌 활동 등 지속 가능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개발공사가 주관한 2025 전북형 반할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전북형 반할주택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도비 8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6월 전북개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11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방재정투자심사 협의 면제를 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임실고와 임실군청 중간지점인 사업장부지(15필지 9,299㎡)를 중심으로 공모사업을 철저하게 준비해 왔다. 이번에 전북형 반할주택에 임실읍(120세대)이 선정됨에 따라 관촌면(120세대)과 오수면(80세대) 등과 함께 320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임대아파트 건립으로 육군 제35사단과 6탄약창에 근무하는 군무원들과 신혼부부, 예비 신혼부부,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지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임실군은 인구 감소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북형 반할주택(공공임대주택)은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청소년들의 호연지기를 기르기 위한 제2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무예대회가 정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6일 정읍시 충렬사 일원과 정읍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정읍시체육회와 정읍시특공무술중앙회가 주최·주관했다. 전주, 익산, 광주 등 호남권 청소년 선수단 8개팀 150여 명이 참가해 활쏘기, 대나무베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무예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정읍한백특공무술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해 소속팀의 명예를 높였다. 준우승은 광주가온특공무술팀이 차지했고, 광주태극무예관이 3위를 기록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이순신 장군의 충무정신을 본받고, 꿈과 열정을 펼치는 뜻깊은 화합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특공무술을 비롯해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후원하고 정읍시족구협회가 주관한 제28회 정읍시장배 족구대회가 지난 27일 정읍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족구 동호인 27개 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동호인 간 교류와 단합을 다지는 장이 됐다. 특히 동호인 외에 우체국팀 등 지역 단체팀도 다수 출전해 족구 저변 확대에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박일 시의회의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본 경기 전에는 정읍시 여성족구팀 ‘차오름’과 윤준병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들이 펼치는 이벤트 경기가 열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대회 결과, 일반부에서는 운동사마(1) 팀이, 관내부에서는 운동사마(2) 팀이, 기관·단체부에서는 차오름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학수 시장은 “동호인초청 족구대회에 참가해주신 모든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족구가 정읍 체육 활성화를 이끄는 주요 종목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 대한노인회 회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며 미래 세대 지원에 힘을 보탰다.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는 지난 28일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587만5000원을 기탁했다. 이호춘 지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작지만 정성 어린 손길이 누군가에겐 큰 위로와 삶의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학수 이사장은 “대한노인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학생들의 미래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정읍의 미래를 밝혀 줄 지역 인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는 지난해 연말에도 시지회 직원과 지회 소속 경로당 노인회장·회원, 노인대학 회원들이 참여한 사랑나눔 기부행사를 통해 약 1800만원을 모금해 이웃돕기 성금과 정읍시민장학재단 장학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지역 내 공업지역의 체계적 관리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2040년 정읍 도시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수립·확정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 2021년 제정된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립돼 공업지역의 체계적 관리와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기본계획 수립 대상지는 신태인 우령리·연정리, 태인면 오봉리, 입암면 천원리 등 4개소 총 43만 3233㎡ 규모다. 지난해 8월부터 용역에 착수해 주민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확정됐다. 시는 해당 공업지역을 산업지원기반이 열악하거나 정비가 필요한 지역으로 보고 ‘산업정비형’으로 관리유형을 구분했다. 이에 따라 지역별 특성에 맞는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민간 또는 공공기관이 이를 시행할 수 있도록 방향을 설정했다. 아울러 공업지역별 건축물 밀도 계획, 지원기반시설 확충, 환경관리 방향 등 구체적인 관리계획도 포함됐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각 공업지역 특성을 고려한 관리와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MZ세대 신규직원과 이학수 시장이 자유롭게 대화하는 ‘브런치 소통·공감 토크’를 열고 공직사회 내 소통과 조직문화 개선에 나섰다. 시는 지난 28일 근무 연수 1년 미만의 신규직원 10명과 이학수 시장이 함께 브런치를 나누며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형식적인 간담회를 탈피해 보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공직사회 내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된 자리에서 신규직원들은 공직생활에 대한 소감과 개인적인 궁금증, 업무 고충 등을 털어놓았다. 이학수 시장은 이에 귀 기울이며 진솔한 답변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현재 정읍시 공무원 중 MZ세대(1980년 이후 출생자)는 전체의 63.9%, 특히 1990년 이후 출생자는 38%를 차지해 주류 세대로 자리 잡고 있는 상황이다. 이학수 시장은 “앞으로도 세대 간 경계를 허물고 소통하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이어가겠다”며 “MZ세대 공무원의 목소리를 존중해 이들의 이탈을 방지하고, 건전하고 효율적인 조직문화를 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읍사랑상품권 구매한도 확대, 공공배달앱 할인 이벤트, 소상공인 안정지원금 지급 등 맞춤형 지원책을 추진한다. 우선, 정읍사랑상품권 월 구매한도가 기존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5월 1일 오전 8시부터 판매가 시작되며,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에 시민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 매출 회복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공공배달앱 ‘위메프오’를 통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3일부터 6일까지 5000원 할인쿠폰이 선착순 지급되고, 위메프오 앱을 통해 1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적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5월 한 달간 일반 가맹점은 최대 2000원, 전통시장은 최대 4000원의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정읍사랑상품권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페이백 이벤트도 함께 실시된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유덕을 기린 충렬사를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하고 역사적 가치가 큰 마을 우물 5곳을 추가로 관리대상에 올렸다. 시는 최근 향토문화유산 심의위원회를 열고 지역 내 충렬사를 새롭게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또 조소마을 우물, 현암마을 우물 등 역사적 가치가 큰 우물 5곳을 관리대상으로 신규 지정했다. 정읍 충렬사는 이순신 장군이 정읍현감으로 재임 당시 베푼 선정을 기리고자 광복 이후 지역주민과 학생 등 각계의 성금을 모아 1963년 성황산 서쪽 기슭에 지어진 사당이다. 심의위원회는 충렬사의 역사적·학술적·장소적 가치가 뛰어나며 문화유산으로서 활용도가 높다고 평가해 신규 지정을 의결했다. 아울러 관리대상 우물로 지정된 곳은 조소마을 우물, 현암마을 우물, 상흑마을 우물, 표천마을 우물, 봉양마을 우물 등 총 5개소다. 특히 조소마을 우물은 전봉준 장군이 사용했다고 알려져 동학농민혁명의 역사를 간직한 우물로 주목받고 있다. 현암마을 우물은 팔각형 돌난간으로 독특한 보존 형태를 지니고 있고, 표천마을 우물은 물을 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로컬브랜드 창출팀' 공모사업에 ㈜셀레스타(대표: 최별) 외 관내 소상공인 4개소로 구성된‘필드 업 김제’팀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로컬 크리에이터가 지역의 소상공인과 협력해 상권의 특성을 반영한 브랜드를 구축하고 청년 창업 아이템 발굴 및 구체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3일 최종 공모를 결정했다. 팀‘필드업김제’는 죽산면 삼거리를 중심으로 ‘농촌 맞춤 단계별 창업커리큘럼’(장인학교)와 ‘LG 스마트코티지(첨단숙소) 숙박제공’,‘복합문화공간 조성 및 릴레이 팝업스토어’,‘논바닥 캠핑장 축제’,‘특화메뉴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 평야롭게, 느긋하게”라는 컨셉으로 김제시의 자원인 평야를 활용해 방문객들에게 평야로운 휴식과 놀거리를 제공하고, 다시 찾고 싶게 되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주 목표다. 1차년도인 올해는 중기부 예산 4억원이 투입되며, 2차년도인 내년엔 시에서 추가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본 사업을 통해 특색있는 상권 형성과 청년 창업가의 유입, 소비 증대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매년 봄 유채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경관 축제를 개최하며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2025년에도 유채 개화 시기에 맞춰 계화․변산면 등 군 전역에서 부안 경관 축제가 펼쳐지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보랏빛의 헤어리베치 경관을 배경으로 동진면 경관 축제가 개최돼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를 통해 봄의 기운을 만끽한 방문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28일에는 전국 최대 규모인 1648ha의 유채 경관 단지를 자랑하는 계화면에서 경관 축제가 개최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의 풍년을 기원하는 제9회 계화풍년기원제가 함께 개최돼 광활하게 펼쳐진 노란 유채꽃 들판과 전통 행사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안 대표 관광지인 변산면 수성당에도 유채의 노란 물결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푸른 바다와 하늘, 그리고 유채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봄 풍경은 다음 달 초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며 많은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경관작물 재배는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28일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군정 주요 현안 점검 및 향후 추진전략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00대 중점사업 추진, 청렴도 향상,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실천방안이 제시됐다. 군은 특히 민선 8기 3년차를 맞아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 ▲만경강 통합하천사업 ▲문화선도산단 조성 등 핵심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대광법) 개정으로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비 지원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부서별 대응 전략 수립과 연계사업 발굴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에도 힘쓴다. 유희태 군수는 “가화만사성이란 말과 같이 가정이 화목해야 조직도 건강하다”고 말하며 부서장이 솔선수범해 가족과 함께 재충전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길 당부했다. 이와 함께 군은 또한 2025년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헌장 법제화 ▲청렴학당 운영 등 41개 과제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