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항노화연구원은 11일 오후 2시 항노화연구원에서 참여기관 및 수혜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항노화소재 특허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의 기술이전 및 협약 체결을 했다고 밝혔다. 2025년 항노화소재 특허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경남도내 지자체 출연연구기관이 보유한 유망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도내 항노화 기업의 기술역량 강화와 사업화 촉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임가공 및 대량생산 공정 확립 ▲시험·인증 및 제품 표준화 ▲포장패키지 개발 및 시제품 제작 ▲홍보·마케팅 및 판로개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수혜기업의 기술사업화 전반을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2억 8천만 원(도비 1억 2천, 군비 1억 6천)으로 도내 항노화기업 6개 사를 대상으로 지원이 이루어지며, 경남항노화연구원이 주관기관으로 남해마늘연구소, 창녕양파앤마늘식품연구원, 하동차&바이오진흥원,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이 참여기관으로 사업을 수행하여 기업의 역량강화 및 기술 성장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이전을 받는 기업은 ▲농업회사법인 ㈜다랭이팜 ▲농업회사법인 뉴그린푸드㈜ ▲연우제다 ▲양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이 11일 오전 11시 30분 대학본부 2층 혁신학습지원실에서 대학통합 추진사항 공유 및 현안 논의를 위한 통합추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합추진자문위원회에는 노영식 남해대학 총장, 류경완 경남도의원, 김미선 남해군 기획조정실장, 송한영 남해대학후원회장 등 남해대학‧남해군‧군의회·지역사회 관계자 총 19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대학통합 추진상황 및 중점 현안 사항과 함께 통합에 따른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마련을 위한 의견 수렴 및 자문 등이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은 △글로컬대학사업 연계 대학통합 추진상황 설명 △지역 초밀착 정주인재 양성을 위한 재정지원사업 소개 △대학통합에 따른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마련을 위한 의견 수렴 및 자문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초밀착 대학-지역 간 연계강화방안 등이 포함됐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통합추진자문위원회에서 참석자들은 대학통합을 위한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 및 정책 자문 필요성을 공감하고, 원활한 대학통합 추진을 위한 방안 모색, 발전방안 제시, 지역과의 상생협력방안 모색, 지역대학으로서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5월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앞두고 현장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도 전국체전기획단은 진해 군항제, 김해 가야문화축제 등 도내 주요 행사장에서 체전 마스코트 ‘백동이’를 활용한 퍼포먼스로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고,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벤트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많아 즐거웠고, 전국소년·장애학생 체전에 관심을 두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남도는 본격적인 체전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수막과 광고판, 교통 매체를 활용해 체전 소식을 알리고 있으며, 향후 방송·신문 등 언론매체와 사회누리소통망(SNS)로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군·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전범식 경남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경남에서 개최되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에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며 “이번 체전이 단순한 경쟁을 넘어 어울림과 화합의 가치를 실현하고, 안전사고 없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경상남도일자리종합센터가 11일 삼천포공업고등학교 세미나실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은 일자리종합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도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은 특성화고인 삼천포공업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취업특강 △인공지능 모의면접(역량검사) 체험 △인공지능 자기소개서 체험 △맞춤형 1:1구직상담 등을 진행했다. 특히,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입사지원서 작성 노하우’라는 주제로 취업특강을 마련했다. 직업계 고등학교 특성에 맞춰, 참여자 전원에게 인공지능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변화하는 채용 트렌드에 맞춘 면접과 취업 준비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지난해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을 통해 함양군 등 4개 지역 총 310명에 대한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았다. 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은 “삼천포공업고등학교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특성화 고등학교 졸업 예정 학생들의 구인․구직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취업성공에 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원 약 53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1학기 학점제형 교육과정 설계 운영 연수’를 11일, 15일, 16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부터 고등학교 1학년에게 전면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운영의 실행력을 높이고 현장 지원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11일(중부권) 경남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첫 연수를 시작해 15일(서부권) 경남과학교육원, 16일(동부권) 경남진로교육원에서 열린다. 도내 전 고등학교 교감과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 업무 담당 교사 약 530명이 참여한다. 주요 연수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주요 사항 안내 ▲2025학년도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이해 및 실제 ▲고교학점제 운영 ▲학점이수 인정기준 및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이해 ▲공동 교육과정 및 학교 밖 교육 운영 등이다. 업무 담당 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의 필요와 요구를 반영하고 학교의 특성에 맞게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남교육청은 정책의 기본 취지를 정확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1일 마산대학교 청강기념관에서 도내 학교 운동부 지도자 27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권·청렴 교육을 열었다. 매년 개최하는 이 교육은 학교 운동부 지도자의 역량 강화, 청렴도․인권 감수성 향상, (성)폭력과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것으로 해마다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참석자들은 지도자로서 가져야 할 투명하고 적극적인 태도를 배우고 폭력 예방 교육, 인권 교육, 성인지 교육을 통한 현장 중심의 인권 친화적인 학교 스포츠 문화의 필요성을 인식했다. 또한 △도핑 방지 교육 △운동부 지도자 관리 지침 △학교 운동부 지도자의 성실한 복무 자세 △미래 지향적인 지도 방법 등을 배우며 지속적인 성장의 기반을 다졌다. 경남교육청은 참석자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연수와 질의응답 시간을 운영해 참석자로부터 큰 호응을 끌어냈다. 최인용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교육은 투명하고 공정한 학교 운동부 지도자 육성 체계를 마련하고 건전한 스포츠 문화와 운동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를 중심으로 현재 국고로 귀속되는 교통 범칙금과 과태료를 지방세입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광역단체가 함께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남도의회은 오는 15일 인천광역시의회 주관으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 예정인 대한민국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 참석하여 “교통 범칙금·과태료 지방세입 전환 촉구 건의안”을 발의할 계획이다. 최 의장은 건의안에 대해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각종 교통사고 지표에서 매년 하위권을 기록해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안정적·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나, 교통안전시설 설치·운영 비용을 책임지는 지방자치단체 재정이 열악해 적정 투자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면서, “지방자치단체는 대표적인 교통안전시설인 무인단속카메라 설치·유지관리 및 정기검사 등에 매년 상당한 비용을 투입하고 있으나, 교통위반 범칙금·과태료 수입은 전액 국고(일반회계 세외수입)로 귀속되고 있어, 이를 교통안전시설 확충·개선이라는 원래 목적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자체의 열악한 재정상황, 지방 재정자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65주년 4․11민주항쟁 기념 및 김주열열사 추모식’이 11일 오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김주열 열사 시신 인양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송근현 경남도교육청 부교육감, 박동진 마산합포구청장을 비롯해 유가족 및 시민 250여 명이 참석해 김주열 열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추모식은 ‘추모의 벽’ 제막식을 시작으로 주요 내빈과 (사)김주열열사기념사업회장 등 기념사,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김 열사의 모교인 마산용마고등학교와 남원 금지중학교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열사의 정신을 잇는 후학들을 격려했다. 김주열 열사는 1960년 4월 11일, 마산 앞바다에서 주검으로 발견됐다. 그의 죽음은 독재에 맞선 시민 항쟁에 불을 붙였고, 이는 결국 4․19혁명으로 이어져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추모식이 열린 장소는 김 열사의 시신이 처음 인양된 역사적 현장이다.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추모사에서 “김주열 열사를 비롯한 민주 영령들의 헌신이 오늘날의 민주주의를 만들었다”며 “경상남도는 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가 도내 대미 수출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지원을 위해 긴급 경영안정자금 100억 원을 투입한다. 이번 긴급 경영안정자금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확대 정책으로 어려움을 겪을 도내 대미 수출 중소기업에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4월 5일 이후 대미 직접수출실적을 보유한 기업으로, 철강·알루미늄 업종의 경우 3월 12일 이후, 자동차 업종은 4월 2일 이후로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면 된다. 증빙서류인 수출입실적증명서에 수출 품목과 국가를 명시해 제출해야 한다. 업체당 최대 5억 원까지 대출액을 지원한다. 상환기간은 2~3년으로 거치기간에 따라 달라지고, 2%의 이차보전이 가능하다. 또한 부채비율 150% 미만 기업도 자금지원이 가능하며, 기존 대출의 대환자금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 조건을 대폭 완화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누리집 고시공고와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 경상남도 투자경제진흥원 또는 경상남도 경제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현준 도 경제통상국장은 “최근 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11일 오전 11시 통영 “세자트라”숲에서 ‘제46회 재일․재경․재부 도민회 향토기념 식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6회째를 맞는 향토기념식수 행사는 1975년에 양산에서 최초로 시작했으며, 재외 도민회의 회원들이 세대를 뛰어넘어 고향을 찾아 나무심기로 고향사랑에 대한 정신을 이어가고 있는 특별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의 효고, 야마구치, 도쿄, 지바, 가나가와, 교토, 오사카, 오카야마, 히로시마 등 9개 지역의 재일도민회원과 재경․재부도민회원, 김명주 경제부지사, 천영기 통영시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백나무, 해당화 등 3천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나무심기가 개최되는 “세자트라” 숲 옆에는 지난 2006년 제31회 향토기념식수 행사를 시행한 이순신 공원이 아름다운 숲으로 조성되어 근 20년 만에 이곳을 다시 찾은 재외도민들의 감회가 남달랐다. 특히, 나무심기 행사에는 제1세대 재일 도민뿐만 아니라 자녀와 손자녀 등 2~3세대가 함께하고 있으며, 올해는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성금을 기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청 공무원노동조합은 11일 창녕군청 군수실에서 산청 산불 진화 중 순직한 공무원의 유가족을 위한 성금 85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지난 3월 21일, 경남 산청군 시천면 구곡산 자락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을 진화하다 순직한 창녕군 소속 공무원의 유가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구로구청 공무원노동조합이 연대의 뜻으로 모은 350만 원과, 경남도청 공무원노동조합이 자체 조성한 500만 원을 합한 금액이다. 성금은 창녕군 공무원노동조합을 통해 유가족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며, 고인을 추모하고 실질적인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앞서 지난 9일, 방진권 위원장은 경남도청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며, “경남 산청 산불 진화 및 피해복구를 위한 공무원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공직사회는 지역과 소속을 넘어 서로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진희 경남도청 공무원노조 위원장도 “순직한 동료의 헌신을 기억하고 유가족의 아픔에 함께하는 것은 공무원 공동체의 기본 책무”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연대의 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 11일 오전 11시 경남보훈회관 대강당에서 광복회 경상남도지부와 함께 제106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애국선열들의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자리이다. 김영선 복지여성국장,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박돌숙 경상남도교육청 행정국장, 김상우 경남동부보훈지청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도내 보훈단체장과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모범 유공자 포상, 대회사, 기념사, 기념공연, 독립군가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바이올린 연주 등 다채로운 기념공연과 함께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하여 참석자 전원이 독립군가를 제창했고, 박주언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의 만세삼창을 끝으로 기념식이 마무리 됐다. 김영선 복지여성국장은 “우리는 선열들의 고귀한 헌신으로 오늘날 자유롭고 번영하는 나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주인이 될 수 있었다”라며, “우리는 임시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에 대한 사전진단에 나섰다. 사전진단은 사업의 필요성, 준비사항 및 추진계획을 점검 및 진단하는 사전 단계로서 외부 평가단과 연구원들이 직접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평가를 실시하여 사업에 대한 도민의 체감도와 방문율, 사업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남도가 함께 추진 중인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은 지방 관광의 균형 발전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그 일환으로 고성과 통영을 포함한 남해안 지역을 연결하는 광역 관광벨트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다. 이번 현장 진단에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소속 연구원들과 관광 분야의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참여했다. 이들은 고성과 통영의 주요 관광 자원과 기반 시설, 개발 사업 부지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시군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관광객 유치 방안, 지역 연계 콘텐츠 개발, 접근성 향상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고, 지역주민들과의 상생 방안,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 구축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13일 오후 5시 김해시 수릉원에서 ‘2025 청년 버스킹 경연대회‘ 예선 1차전을 개최한다. 청년 버스킹 문화 활성화와 청년문화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3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했고, 신청 시 제출한 버스킹 공연 영상을 바탕으로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최종 30팀을 선발했다. 김해와 의령에서 개최되는 두 차례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 16팀을 가린다. 두 번의 본선(함양, 함안)에서 선정된 상위 5팀이 7월 11일 KBS 창원홀에서 결선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해에서 열리는 예선 1차에는 도내에서 버스킹 활동을 하는 청년예술가 15팀이 출전한다. 심사위원은 김승재, Ruiz, 김다연, 주효 4명으로, ‘어쿠스틱 콜라보’ 멤버, JYP 프로듀서 출신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버스킹 경연 영상은 오는 14일 월요일 오후 2시 유튜브 ‘경남청년’에서 공개되며,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경남 청년정보플랫폼에서 온라인 투표가 진행된다. 한미영 청년정책과장은 “도내 청년 버스커들의 실력과 열의가 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와 23개 시군구협의회는 경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2,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11일, 김정기 경남협의회 회장, 박기병 수석부회장, 정주선 여성회장, 최승필 산악회장은 경남도청을 방문해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주거안정과 피해복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산불 현장 봉사활동에 이어,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정성과 응원이 피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도에서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복구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기 경남협의회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경남 주민들이 다시 일어서는 데 용기를 드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바른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은 1989년 창립된 국민운동단체로, ‘진실‧질서‧화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