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31일 남산시외버스 정류장 리모델링 공사 예정지를 방문하여 성공적인 리모델링을 위한 제반 사항을 확인하고, 마산역 시내버스 회차장에 들러 시설물 정비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남산시외버스정류소는 창원종합버스터미널 발 시외버스의 경유 정류소로서 부산, 경주, 울산, 포항 등을 운행하며 1일 약 1,200여 명의 승객이 이용 중이다. 시설이 낡아 협소한 승객 대기실, 불편한 화장실, 우천 시 천장 누수 등의 문제가 있어 시설 개선 요구가 있었다. 이에 이종덕 창원시 교통건설국장은 올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남산시외버스정류소 리모델링 공사를 8월 중 착공하겠다고 밝혔다. 벽체, 천장, 출입문 등 노후 시설물을 개선하여 편의시설 및 승객 대기실을 확장하고 화장실도 깨끗하게 리모델링 함으로써 이용객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시내버스 브레이크 풀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목적의 마산역 시내버스 회차장 시설물 정비공사 현장도 점검했다. 기존 U형 볼라드를 철거하고 L형 옹벽기초, 교량형 가드레일 및 안내표지판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마산회원구 내서읍 광려천 전안초교 앞 친수공간(홍수터)에 추진 중인 광려천 수변공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내서읍 전안초교 앞 홍수터(면적 31,604㎡)는 강우 시 하천수를 저류시켜 홍수 위험을 저감하는 하천시설이지만 평수기에는 물의 흐름이 없는 곳으로, 평상시 주민 여가를 위한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민선8기 공약으로 수변공원 조성을 계획했다. 지난해 수변공원 활용방안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 시 합의점 도출을 위해 여론조사 및 주민공청회, 주민설명회 등을 수차례 시행한 끝에 최종 합의된 의견을 반영하여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했다. 금번 조성된 광려천 수변공원은 친수구역(홍수터) 부지 경계를 따라 순환형 산책로(B=3.0m, L=1,053m)를 조성하고, 비교적 지대가 높은 일부 구간에는 주민들이 맨발로 흙길을 걸으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마사토와 황토를 배합하여 맨발 황톳길(B=2.0m, L=451m)을 설치했다. 공사 중 인근의 많은 주민들이 수변공원이 빨리 완공되기를 기대하며 공사 과정을 지켜보았으며, 최근 열풍이 불고 있는 맨발걷기의 인기를 반영하듯 조성 직후부터 이용하는 주민들이 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이 참여하고 실천하는 환경교육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사회 전반으로 환경교육의 필요성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창원형 생애주기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제공하고, 도심 속 생태 환경교육 공간인 자연사랑학습장을 활성화하여 양질의 환경교육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아동 중심으로 이루어진 환경교육 대상 범위를 청년, 성인, 노인 등으로 넓히고, 교육 대상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기관과 협력해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아동과 청소년 대상 환경교육도 확대한다. 가족 환경 프로그램인 ‘도심 속 가족 생태 탐사대’를 하반기에 확대 추진하고, 자연에서 생태체험을 하면서 영어표현도 함께 배워보는 ‘영어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청소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환경교육도 실시한다. 한편, 자연사랑학습장(성산구 용호로 96)이 시민들에게 환경교육과 다양한 체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30일 여름철 폭염과 태풍에 대비하여 마산합포구 관내의 피서철 인구밀집지역과 방재시설 등을 돌아보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먼저 조명래 부시장은 지난 6월 29일 개장한 광암해수욕장을 찾아 물놀이 안전사고를 대비한 안전관리요원 배치 여부 및 노후 시설물 등을 점검하며, 창원 유일 해수욕장인 광암해수욕장이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장소가 되도록 현장 근무자들에게 당부했다. 다음으로 주요 방재시설인 마산만 방재언덕의 차수벽 시설을 점검했다. 합포수변공원 해안선을 따라 200m 구간에 설치된 유압식 차수벽은 태풍과 해일로 인한 피해를 막고자 2018년 설치됐다. 차수벽은 마산어시장 상인들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 시설로써 지속적인 점검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배수펌프장을 방문하여 시설 작동상태 및 비상 발전기 가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침수 피해와 직결되는 시설인만큼 배수펌프장 업무추진 및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관계 부서 및 근무자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조명래 부시장은 점검을 마치며 “최근 이상기후로 예측하지 못한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4년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해양수산부에서는 2019년도부터 해양레저관광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전국을 7대 권역으로 나누고 공모를 통해 권역별 거점 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 창원시가 선정됨으로써 ‘한려수도권’의 거점이 완성됨과 동시에 전국의 7대권역을 완성할 수 있게 됐다. 창원시는 ‘바다랑 섬(썸)타는 진해’라는 슬로건으로 공모에 참여했다. 울산광역시(동남권), 인천광역시(수도권)와 7월 15일 대면 평가, 7월 22일 현장 평가를 거쳐 치열한 접전 끝에 최종 선정됐다. 진해구 명동 진해해양공원에 조성될 ‘바다랑 섬(썸)타는 진해’는 진해 명동의 음지도와 우도, 소쿠리섬까지 섬과 섬을 연결하고 해역과 육역을 넓게 활용하여, 진해의 아름다운 벚꽃을 즐기면서 바닷길까지 이어지는 사업으로 계획했다. 첫 번째는 도시형 해양레저 거점 조성을 목표로 바다블라썸 센터와 바다타는 펀펀레저랜드를 조성하여 4계절 해양레저가 가능하고, 전시 중인 진해함을 활용하여 선박탈출, 생존수영이 가능한 해양 안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와 합동으로 3분기 시내(마을)버스 운수업체 교통수단 합동 안전 점검을 9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수단 안전 점검은 11개 시내버스 업체와 3개 마을버스 업체를 대상으로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 점검 사항은 면허 및 등록관리, 운전자 자격요건 등 운전자 관리, 휴식 시간 보장 등 운행관리, 신규채용 운전자 교육 이수 등 교육 관리, 운행기록 장치 등 차량 관리 등이다. 이종덕 창원특례시 교통건설국장은 “주기적인 운수업체 교통수단 안전 점검을 통한 교통안전 확보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에게 더욱더 안전하고 신뢰받는 대중교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 특례시는 창원시 산림휴양·복지 프로그램이 올 한해도 차질없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창원시에서 운영 중인 산림휴양·복지 프로그램은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7개의 유아숲체험 프로그램, 진해 드림파크와 수목원의 숲해설 프로그램 및 학교숲 해설 프로그램 등이 있다. 창원 편백 치유의 숲은 2018년에 조성된 산림치유 공간으로, 풍욕장, 명상장, 무장애나눔길 등으로 구성되어 전국 최고의 산림치유 시설로 각광받는 곳이다. 산림치유를 원하는 누구나 다양한 체험을 경험 할 수 있으며, 2024년 올해 상반기에는 약 2,000여 명의 이용객이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 건강증진의 수혜를 받았다. LG전자, 볼보건설 등 창원 국가산업단지 내 기업에서도 약 100여명의 근로자들이 방문하여 숲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국 시 단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유아숲체험원을 보유한 우리 시는 진해구 태백동 장복산 자락에 위치한 편백 유아숲체험원을 포함하여 총7개(성산, 달천, 편백, 청안, 현동, 쌀재, 봉암)를 운영 중이며,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의 오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30일 대원레포츠공원 일원 구축된 K-드론 배송 사업장을 방문해 8월부터 본격 시행하는 ‘드론 배송 서비스’의 시설물 구축 상태 및 안전관리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배달거점(드론 이착륙장-물품 공급)과 배달점(물품 투하-수령지) 시설물 구축 상태, 드론 이착륙 및 물품 투하에 따른 안전시설 설치여부와 안전관리 체계, 드론 배송에 따른 문제점 및 불편사항 개선 등을 중점으로 실시하였다. 한편 창원특례시에 드론 배송서비스가 도입되는 곳은 북면수변생태공원, 대원레포츠공원, 만날근린공원 일원 3곳의 배달거점에 배달점 총 10개소로, 8월부터 본격 배송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서정국 미래전략산업국장은 “4차산업 시대의 큰 화두인 드론과 물류산업이 만난 드론 배송 산업을 향후 우리시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발굴하고, K-드론 배송 상용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드론 배송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일반노동조합 소속 환경 공무직의 쟁의행위로 의창구, 성산구 지역의 휴일 재활용품 수거가 중단된 가운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공무원들이 휴일에도 불구하고 재활용품 수거에 발 벗고 나섰다. 환경 공무직 근로자들의 쟁의행위가 3주 차로 장기화하자 상가 지역의 재활용품 적체가 심각해지고 있으며 일부 단독주택 지역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공무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상남상업지역의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안내와 주의를 당부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환경 공무직 쟁의행위로 인해 재활용품 수거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에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휴일을 반납하고 수거 작업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영숙 기후환경국장은 "앞으로도 쟁의행위가 지속되는 동안 최대한 수거 작업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쟁의행위에 참여한 조합원을 향해서는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현업에 복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9일 임용식을 개최하여, 재단법인 창원산업진흥원 원장에 이정환 전 한국재료연구원장을 임용했다. 이정환 신임 원장은 지난 6월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이사회와 창원시의회의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선임됐다. 이 원장은 금속 가공학 박사 출신으로 재료연에서 42년간 재직하면서 대한민국 소재 분야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인물이다. 특히, 기관장으로 재직하면서 재료연구소를 한국재료연구원으로 승격시키며 경영 능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날 임용장을 수여한 후 “창원산업진흥원은 내년이면 10년을 맞이하는 기관으로 이전까지와는 다른 차별화된 발전전략이 필요하다”며 “국책연구원장으로서 정부 부처 사업 및 다양한 R&D 사업 수행 경험을 살려, 지역 산업발전에 진흥원이 더욱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환 원장은 오는 8월 1일 취임식을 개최하고, 창원 관내 기업들과의 소통 간담회로 진흥원장으로서의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상반기에 이어 마산어시장과 마산 수산시장에서 8월3일부터 9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산물 체감물가 안정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하여 시행하는 것으로 창원시는 국비 1억7천만 원의 환급금을 지원받아 전통시장에서 우리 수산물을 구매하면 환급해 주는 행사로, 수산물을 사는 소비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행사 진행 기간 중 8월 4일(일요일)은 환급행사가 진행되지 않는다. 환급금액은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로 △3만4,000원 이상~6만7,000원 미만은 1만 원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단,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당일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에만 한정하여 환급할 수 있다. 한편 정규용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이번 행사로 마산롯데백화점 폐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시장과 마산수산시장의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민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상인회와 협조하여 행사장을 지도 관리하는 한편 부정 환급이 없도록 수시 점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6일 창원복합문화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 운영위원회는 조명래 제2부시장 등 4명의 공동의장과 특별위원회 및 5개 분과위원회의 위원장, 간사와 감사 등 총 18명이며, 사업계획 심의, 예산 및 결산 심사, 전체사업 평가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4년 상반기 성과보고 및 하반기 예정 사업, 내년도 예산(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특히 2025년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확산의 해’로 5가지 실천의제를 내세웠다. 협의회 상반기 주요 성과로는 △지속가능발전 시민대학 및 시장 초청 특강 개최(4회/545명) △찾아가는 청소년 지속가능발전 교육(26개교 87회/2,240명) △길마켓 운영(3회/4,000명) △창원시 생물다양성보전 시민생물조사단 운영(42회/283명)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방 운영(상반기 6회/90대) △생물다양성 보전 민관산학협력 실무협의회 개최(4회/20명) 등으로 활발한 실천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 6월에는 ‘산업혁신을 통한 창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4. 7. 26, 싱가포르 소재 아시아 최고의 마리나로 평가받고 있는 ‘원 디그리 피프틴 마리나(ONE°15 Marina)’ 시설을 방문하여, 운영사인 SUTL 그룹 관계자를 만나 창원의 해양관광산업 인프라 구축 방향과 해외 기업 투자 유치방안 등을 논의했다. 싱가포르는 센토사 섬을 해양레저 관광지로 개발하면서 ONE°15 Marina를 유치한 바 있고, SUTL 그룹은 싱가포르 정부와 동 시설에 대한 계약을 체결해 30년간의 운영 책임을 맡고 있다. ONE°15 Marina는, 풍부한 인프라와 체계적인 운영 덕분에, 오늘날 아시아 최고의 마리나로 불리며 센토사 섬을 세계적인 휴양지로 만드는 데 크게 일조하고 있다. 한편, 창원특례시 역시 올해 하반기 임시 운영을 목표로 진해 명동 마리나 항만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동 사업은 지난 2월 부지조성 공사 완공을 거쳐 현재는 육상계류 시설과 마리나 클럽하우스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홍 시장은 앞으로 "싱가포르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 해, 진해 명동 마리나 항만 등 창원의 해양관광 콘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도시발전연구회(대표의원 이정희)는 26일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하여 창원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도시와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쇠퇴한 도시를 살리기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창원시에서도 도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사업에 선정된 공모지구를 중심으로 노후한 주거지와 원도심 환경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연구회는 창원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창원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여건과 계층화분석법(AHP)을 통한 주요 위험 항목을 분석·연구했다. 우선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자생 기반 마련을 위해 정확하고 효율적인 사업 타당성 검토 진행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으며, ‘창원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타 지자체와 비교·분석하여 현장별 적정한 필수 전문인력 배치 등 사업 관련 조직체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개정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예산 배분, 전문보직제 활용, 주민협의체 협조 방안 등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전문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6일,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을 위한 D.N.A.(Data Network A.I)혁신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정호진 박사는 창원의 디지털 전환 현 주소와 수도권과의 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의 역할로 ‘지역 DX(디지털 전환) 산업생태계 저변 확충’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한 디지털 전환 관련 정책에 따른 지자체의 노력과 함께, 외국인 투자 기업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에 필요한 관련 법령의 제·개정을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전략컨설팅집현(주) 박해련 대표는 디지털 자유무역지역의 개념 정립과 사업의 추진 방향, 계획 등 전국 최초로 지정된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이 가지는 의의와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경남대학교 홍정효 교수가 좌장을 맡고, △홍진기(산업연구원 명예연구위원), △박학희(산업통상자원부 과장), △유남현 교수(경남대학교), △진교홍 교수(창원대학교)가 참여하여 입주기업 유치, 국비확보 전략 수립, 디지털 인재양성과 취업연계 등 다양한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