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5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인권경영 전문 평가 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이 국제사회 인권경영 요구사항 이행 여부를 객관적으로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지난 2020년 지방공기업 최초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후, 지난 5년간 인권경영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했다. 법과 규정을 준수하고 조직의 인권 존중 내재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음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주요 수상 및 활동으로는 ▲2023년 차별 없는 일터 조성 유공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공사 주요사업의 인권영향 평가 실시, ▲전사적 차원에서의 직무별, 직책별 인권 관련 교육 이수, ▲중장기 인권경영 추진계획 수립 및 이행, ▲인권센터 운영, ▲인권침해 구제 지침 수립, ▲인권 존중 표어 공모전, ▲매월 11일 상호 존중의 날 시행 등이 있다. 공사는 최고경영자 및 인권 업무 담당자의 강한 개선 의지를 반영한 다양한 인권경영 실천 활동을 통해 조직의 인권경영 체계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9일 시청 글로벌센터2에서 근로자 안전ㆍ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한 ‘2024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시 소속 현업종사자의 안전과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ㆍ의결하고, 노사 간 상호 협력을 위해 분기별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을 포함한 위원 13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관내 현업 업무 사업장을 대상으로 유해 요인 파악을 위해 실시한 안전보건 지도점검 결과와 종사자들의 유해인자 노출 예방을 위한 작업환경 측정 결과 등 안전보건에 관한 주요 현황을 공유하며 노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종사자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현업종사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근골격계 부담 작업 유해 요인 조사 계획과 더 안전한 작업장 조성을 위해 위험성 평가 규정을 전면 개정하는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심의하며, 안전보건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근로자 측 위원장인 오세용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시흥시 부지부장은 “근로자들의 재해 발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가 청소년 플랫폼 구축을 통해 청소년 프로그램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청소년 플랫폼은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편리성을 높이고, 시흥시 청소년과 시흥시민의 디지털 미디어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플랫폼은 웹사이트 접속뿐만 아니라 모바일 앱(App) 다운로드를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재단은 지난 4월 신규 누리집과 청소년 공간이용 시스템 ‘흥스’, 시흥시 청소년종합성장지원프로젝트인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 ‘으뜸’, 시흥시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플랫폼 ‘모임’을 오픈한 데 이어, 이번 6월에는 시흥시 청소년 현황 플랫폼과 신규 개관한 은행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을 추가로 오픈해 시민에게 선보였다. 재단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모바일 앱(App)을 내려받으면 청소년 공간 이용 시스템 ‘흥스’,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 ‘으뜸’ 시흥시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플랫폼 ‘모임(흥모임)’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청소년 현황 페이지와 청소년 정책/연구 페이지에 접속하면 시흥시 청소년·청년에 대한 빅데이터와 재단에서 진행한 청소년종합실태조사, 청소년심리실태조사, 학교밖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가 주최하고, 따오기아동문화마을추진단이 주관하는 ‘2024년 제8회 전국 따오기 아동문예대회’가 오는 6월 22일 오후 4시 따오기아동문화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희로애락(喜怒哀樂)’이라는 주제로 시화, 웹툰, 창작동화, 운문 및 브이로그 등 다양한 공모 분야가 마련돼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참여와 지지를 받아 시작부터 축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희로애락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부 체험마당(▲나의 소원 쓰기 ▲우리집 가훈 만들기 ▲느린 편지&느린 엽서 보내기 등)을 시작으로 2부 전국 따오기아동문예대회 시상식, 3부 축하공연(▲버스킹 ▲K-댄스 ▲마술)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2부 시상식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작품 중 50편의 우수 작품이 시상되며, 수상 작품들은 따오기문화공원일대에 전시돼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동심의 기쁨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동의 동심을 존중하고 문화 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전국 따오기 아동문화제는 이번 아동문예대회를 시작으로, 6월 25일에는 한정동아동문학상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제2회 경기도 세계 커피콩 축제’가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은계호수공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커피문화를 중심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커피는 총체적 예술’이라는 ‘커피학’의 가치를 발현하며, 기존의 커피 박람회 형태가 아닌 세계 커피문화를 널리 알리는 축제로 기획됐다. 커피 생산국의 커피 농장들과 연계된 대사관들이 참여하는 세계 커피 농장 체험, 핫플 카페로 알려진 로스터리&디저트 카페들이 참여하는 로컬카페 체험, 커피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커피 공예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행사장 입구에서는 전 세계 수십 여 종류의 커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는 체험이 마련돼 있어 작년 1회 축제에 이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해 축제에는 과테말라 현 대사의 참석한 데 이어, 올해는 더 많은 커피 산지국의 대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사전 행사로는 커피 요가(커피를 마시면서 하는 요가), 커피 인문학 강의, 커피 자격증 수업, 청소년 대상의 커피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경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한정된 지역화폐 인센티브 재원을 영세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에게 집중하기 위해 시흥화폐 시루 가맹점 중, 연 매출 기준액을 초과하는 사업장에 대해 오는 9월 중 가맹점 등록을 취소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2024년 행안부 및 경기도의 운영 지침과 지난해 개정된 시흥화폐 조례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가맹점 지위를 상실하게 되는 대상은 연 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이다. 다만 음식점업, 숙박업, 개인 및 교육서비스업의 경우 연 매출 10억 원을 초과하면 가맹점 지위를 상실하게 된다. 시는 연 매출 자료를 근거로 오는 7월 17일부터 취소 예정 가맹점에게 충분한 사전 의견 청취 기간을 제공해 가맹점 지위 상실(등록 취소) 절차를 진행하며, 사용자와 가맹점의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흥시 소상공인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인해 가맹점 지위 상실에 따라 사용자 이용 편의성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더욱 다양한 지역화폐 정책을 발굴해 골목상권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 경제공동체 강화라는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국가유산청과 (사)한국조류보호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이 땅의 자연유산 천연기념물 특별전’을 6월 20일부터 7월 21일까지 배곧아트큐브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20일에는 전시회 개관식이 진행됐으며,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김영기 시흥문화원장 등 관계자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전시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전시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천연기념물의 종류와 그 가치 및 중요성을 홍보하고, 천연기념물 보호 의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환경의 가치가 점점 더 중요해지는 현재 시점에서 생물다양성 보전의 필요성과 생물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전에서는 시도별 천연기념물 및 천연보호구역 등에 대한 설명 패널을 비롯해, 천연기념물 박제 총 32점(조류와 포유류), 야생조류 생태 영상(13종, 각 5분), 야생조류 도래지 영상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별전은 전시 기간 중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열리며, 입장료는 무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는 저어새, 수달, 검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0일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건설공사장 등에 대해 폭염 대비 긴급 현장 안전 점검을 했다. 이번 현장 안전 점검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야외 현장 근로자가 상주하는 건설공사장에서 이뤄졌으며, 특히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냉방장치 유무, 물 제공 및 휴게시설 설치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 시는 폭염 대책 기간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무더위쉼터 358곳, 그늘막 534곳, 안개형 냉각(쿨링 포그) 2곳 등 생활밀착형 폭염 저감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기존 스마트 쉼터 8곳과 올해 추가로 설치한 3곳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폭염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횟수와 기간이 길어지는 추세에 따라 온열질환자 발생이 우려된다”라며 “폭염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폭염 대응에 온 힘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6월 20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플러스 상생협력 협약식 및 국회 토론회’에 참석했다. 경기도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1일 발표한 GTX 플러스 사업의 연장선으로 국회, 경기도, 해당 지자체가 협력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도모하고,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협약식 및 토론회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GTX 플러스 노선이 통과하는 지역의 기초단체장, 국회의원, 지역 시민, 국회부의장, 국토위원장,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GTX 플러스는 기존 GTX 노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에 GTX 노선을 신설하거나 연장해 수혜 지역을 넓히는 것이 핵심이다. GㆍH 노선 신설과 C노선을 시흥 오이도까지 연장해 수혜 지역을 경기북부와 서남부권으로 확대해 수도권 전역을 평균 3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수혜 지역은 G노선은 광명・시흥・구리・남양주・의정부・포천, H노선은 성남・하남・고양・파주, C오이도 연장은 안산・시흥이 해당한다.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일 “학교회계업무 1-day 계약 아카데미” 연수를 관내 학교 교육행정실장 및 계약업무 담당자를 중심으로 시흥교육지원청 3층 다온관에서 종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일선 학교에서 어려워하는 계약 업무를 지원하고 계약 업무의 능력을 제고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하루 종일 실시하여 학교 교육행정실장 및 계약업무 담당자들에게는 실질적인 현장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계약업무 전문성 강화로 신뢰받는 교육행정 구현에 일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치매안심센터(연성권역)는 지난 18일 만 65세 미만에 발병한 젊은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초로기 쉼터 이용자들과 ‘감자 캐기’ 행사를 센터 내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진행된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으로, 센터 옆 미니 텃밭에서 직접 감자를 심고 수확해서 요리하는 전 과정을 참여자들이 함께하게 돼 그 의미가 더 컸다. 한 이용자는 감자전을 직접 요리하며 “감자를 수확한 기쁨과 함께 나눠 먹는 기쁨이 두 배로 느껴진다. 오늘이 마치 잔칫날 같다”라고 말했다. 농림 치유 프로그램은 손 감각을 자극해 인지능력 증진과 역할 분담을 통해 사회적인 교류 및 정서적 표현에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있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초로기 치매 환자가 느끼는 우울감과 상실감을 감소시키기 위해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가 운영하는 ‘사람도서관’이 2021년 10월에 정식 출범한 뒤 올해 3년째를 맞이했다. 사람도서관은 한 사람의 경험과 지식을 한 권의 책처럼 공유하는 도서관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직접 ‘사람책’이 되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독자는 ‘사람책’과 대화하며 지식을 나누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성장할 수 있다. 현재 시흥사람도서관에는 9개 분야(진로/직업, 영어, 디자인, 정보기술(IT), 식물, 인공지능 등)에서 활동하는 637명의 사람책이 등록돼 있어 이들의 경험과 지혜를 책처럼 빌릴 수 있다. 이들은 책에서는 느낄 수 없는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출범 이후, 6,726명의 독자(2024년 5월 31일 기준)들이 사람책 열람을 통해 서로의 지식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했다. 진로에 고민이 있는 청소년이나 청년, 제2의 인생 설계를 준비하는 중장년층, 자녀 문제로 상담이 필요한 독자들은 사람책 열람 신청을 통해 사람책과 함께 대화하며 경험을 나누고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사람책 열람을 희망하는 시민이나 학생들은 언제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를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시흥시 일대(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시화호의 환경오염 극복 사례를 통해 시흥형 지속가능발전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시대적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된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는 정부, 기업, 지자체, 시민사회단체,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행사로, 현재와 미래 세대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한 노력을 기념하는 자리다. 대회는 시흥시와 2024 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지속협이 주관하며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등 다양한 전문기관ㆍ단체가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성공적인 대회 준비와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시흥시지속협은 지난 18일 시청 다슬방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시흥시지속협 대표회장,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 등 대회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시화호와 호조벌 등 자연 생태환경을 품은 시흥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옥외광고물의 사전 안전 점검을 6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경관디자인과 광고물관리팀 직원 6명을 긴급 편성해 시 전역의 노후 위험 간판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현수막 지정 게시대 등 시에서 설치한 모든 광고시설에 대해 중점 안전 점검과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8일에는 경기도청 건축디자인과 직원 2명이 시흥시를 찾아 시 곳곳에서 추진 중인 유기 간판 철거 현장을 시찰하고, 현수막 지정 게시대의 안전 점검 과정을 지켜봤다. 박건호 시흥시 경관디자인과장은 “여름철 풍수해로 광고물에 의한 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풍수해 대비 긴급 점검을 통해 옥외광고물이 안전하게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컨벤션 홀에서 2024년도 제5차 도(道)-시군 부단체장 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오병권 행정1부지사, 오후석 행정2부지사 및 31개 시군 부단체장 등 총 33명이 참석했으며, 휴가철을 앞두고 시군별 안전대책 등을 논의하고 도와 시군의 협력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지방 물가 관리 총력 대응 방안 마련 ▲지방재정 신속집행 현황 ▲여름철 자연 재난 예방 등 핵심 안건 3건과 시군 건의 사항 3건 및 협조안건 11건에 대해 논의했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수도권 정비권정비계획법 권역계 조정 건의 사항을 발표하면서 “배곧지구를 과밀억제권역에서 성장관리권역으로 조정한다면, 세제감면 및 국내외 우수기업 유치를 통해 더욱 발전할 기회”라며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요청했다. 아울러, “생명의 호수로 재탄생한 지 30년이 되는 시화호의 기적과 서울대병원, 서울대 치과병원을 포함한 글로벌 바이오 전력지로의 재탄생을 앞둔 시흥에 초대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경기도를 비롯해 31개 시군이 동반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