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조심기간 동안 중구는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산불취약지역에 방지 인력을 확대 배치하고, 드론을 활용한 공중 감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구민들의 적극적인 산불 예방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도로변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홍보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최근 내린 눈으로 인해 산불 위험이 줄어든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눈이 녹은 후에는 더욱 건조한 환경이 조성될 가능성이 크므로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늦춰서는 안 된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여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구민 여러분들도 산불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은 17일 은행선화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7개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3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방문은 17개 각 동별 현안사항과 주요 구정사업을 구민과 함께 공유하고,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해 4월 중구청장 재선거를 통해 새로운 민선8기를 출범한 중구는'기분 좋은 변화, 모두가 행복한 중구'라는 비전으로 ▲특별히 다르게 일하는 자치정부 구현 ▲주민과 함께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원도심 활성화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선순환 경제 기반 구축 ▲함께 누리는 사람중심 복지 인프라 확대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의 5대 역점방향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김제선 청장은 “구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실제 구정에 반영하여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지속적인 경청과 소통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직원들의 문제분석 능력을 강화하고 정책개발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전국의 우수 혁신사례 현장을 방문하는‘혁신현장 사례탐구 교육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는 첫 번째 탐방지로 제주특별자치도를 선정하여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탄소중립 친환경 정책, 청년 일자리, 마을공동체 등 다양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한 직원 20여 명은 제주특별자치도청을 방문하여 각 분야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재활용도움센터, 제주소통협력센터, 제주더큰내일센터 등을 방문하여 현장 사례를 직접 살펴보았다. 견학단은 재활용도움센터를 방문하여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통한 환경 보호 및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 방안을 탐구하고, 제주더큰내일센터에서는 청년 취업 및 창업 지원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화 방안 등 지역 맞춤형 청년 지원책을 논의했다. 또한, 제주소통협력센터에서는 주민의 주도적 참여를 지원하고 분야 간 협업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원활한 소통방식과 협업 노하우를 습득하는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강화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은 국내산 농축산물 구매를 지원하는 제도로, 1인 가구 기준 월 4만 원 상당의 국내산 채소, 과일, 흰 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 등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전자카드 형태로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 가구 중 임산부·영유아·아동(만 18세 이하)이 포함된 가구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보장시설 수급자는 가구원 수 산정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오는 17일부터 주민등록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농식품 바우처 누리집), ARS를 통해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신청 자격을 신속히 검증한 후 지원 대상 여부를 결정·통지하고, 농협은행에서 바우처 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운영됐던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구민들에게 안정적인 먹거리를 공급하고 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2일 중구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을 위해 6개 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중구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기존에 돌봄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틈새 돌봄이 필요한 돌봄 취약계층 주민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일시재가(단기가사지원) ▲이동지원(거동불편자 병원 등 외출지원) ▲주거편의(간단 수리·보수, 청소, 방역) ▲영양급식(맞춤형 영양급식) ▲방문목욕(방문목욕차량 등) ▲단기시설(요양원, 요양병원 일시보호) 등의 폭넓고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세심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없도록 중구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서비스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독거노인들에게 AI 스피커와 돌봄로봇을 지원하여 정서적 지지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스마트돌봄 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중구 의사회 및 한의사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방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중구사랑상품권’ 시스템 구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구축은 3개월 내 완료될 예정이며, 운영 대행사 선정 절차를 거쳐 오는 6월 말 중구사랑상품권 '중구통(通)'을 발행할 계획이다. '중구통(通)'은 중구에서만 사용 가능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발행된다.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상품권의 발행 및 유통 과정이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모바일 앱 기반의 QR코드를 활용한 방식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중구는 시스템 구축과 동시에 가맹점 모집 및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다수의 가맹점을 확보하여 주민들이'중구통(通)'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활동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가맹점 가입을 독려할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중구사랑상품권'중구통(通)'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시스템을 철저히 구축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역의 대표 명소인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구간을 쾌적하고 담배 연기 없는 거리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이번 달 13일부터 금연거리로 지정하고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금연거리 구간은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 입구(중앙로역 1번 출구에서 약 138m 지점)부터 약 248m에 이르며, 2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금연 캠페인, 금연거리 표지판 및 현수막 설치 등 충분한 계도 기간을 거친 후, 6월 1일부터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은 조속한 제도 정착을 위해 보건소와 상인회가 연합하여 금연거리 지정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금연거리 지정은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하고 걷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간접흡연 없는 건강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앞으로도 흡연 민원이 잦은 구역을 실외 금연구역으로 지정 및 운영하여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고독사 예방 및 지원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6주간 청년 및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군 발굴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은 저소득 위기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9세부터 64세의 1인 가구로, 사회적 고립가구 조사표를 활용하여 고독사 위험군뿐만 아니라 은둔형 가구도 함께 발굴할 계획이다. 2025년 1월 기준, 대전 중구의 1인 가구 비율은 전체 가구의 43%에 해당하며, 이에 따라 고독사 위험군을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는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중구는 2025년 고독사 예방을 위해 4대 전략과 27개 과제로 구성된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총 83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발굴 조사를 통해 사례관리, 안부 확인, 생활 개선 지원,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급변하는 사회구조로 인해 개인의 고립과 단절이 심화되면서 고독사가 중요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라며, “이번 조사를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고독사 예방에 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1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며 중구 사회적경제위원회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사회적경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회적경제단체 대표, 구의원, 사회적경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이번 위원회는 향후 ▲지원계획 수립 및 평가 ▲사회적경제 단체의 발굴 및 지원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및 사회적경제단체 간 협력 등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위촉식 후에는 2025년 중구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계획(안)에 대한 간담회를 열어 신규 사업 발굴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나가겠다.”라며, “사회적경제가 지역경제의 든든한 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무수동산신제보존회주관으로 무수동 다목적회관 인근 공한지에서‘무수동 산신제 및 토제마 짐대놀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주민과 중구 자생단체 회원, 관광객 등 2,000여 명이 참여해 전통문화 보존과 전승을 도모하고 마을의 안녕과 주민 화합을 기원했다. 행사는 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운람산 중턱에서 마을의 안녕과 주민 화합을 기원하는 산신제가 진행되었고, 오후에는 장승·짐대 모시기와 오곡밥 및 귀밝이술 등 정월대보름 전통음식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어 소원성취 기원제와 달집태우기를 통해 지난해의 액운을 씻고 새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원성취 기원제에 앞서 전통문화 보전과 계승, 주민 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권성순 무수동산신제보존회장의 중구청장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오랜 역사의 무수동 산신제를 통해 새해의 소망을 기원하고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산신제 및 토제마 짐대놀이가 대전시민 모두 함께하는 전통 제례행사로 자리 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한 노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택 슬레이트 35동, 비주택(창고, 축사, 노유자시설) 5동 등 총 44동을 대상으로 슬레이트 지붕재 및 벽체 처리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주택 슬레이트 건축물의 소유자 또는 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임차인으로,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시 1동당 최대 7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해당 슬레이트 건축물이 위치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기후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해마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슬레이트 건축물이 남아 있다.”라며 "구민들의 건강 보호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슬레이트 철거 과정에서 발생하는 석면 가루를 흡입할 경우 각종 질병을 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이달 말까지 2025년 상반기 중구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프로그램은 16개(▲유튜버양성(입문)과정 ▲신박한 스마트폰 활용법▲이혈테라피전문가 ▲생활법률과 부동산 권리분석 ▲오카리나(초급) ▲모바일아트 ▲치유요가 ▲여행중국어 ▲일본어회화 ▲생활영어회화 ▲정리수납전문가 ▲문서작성과 이미지편집 ▲우쿨렐레 ▲미술 드로잉 ▲웃음코칭 레크리에이션지도사 ▲국민연금공단과 함께하는 자산관리법)이며, 27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또한 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접근성을 위해 산성주민복지관에서 ▲똑똑한 스마트폰활용법 수강생 10명도 함께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중구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중구 평생학습관에서 가능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올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주민 누구나 다양한 분야의 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어학, 문화, 교양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자격 취득 및 전문가 양성 등 직업 능력 향상 과정도 새롭게 신설하였다.”라며“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3월 4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7일 구청 정문 주차장에서 동절기 감염성 질환 확산 등에 따른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한‘생명나눔 헌혈’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중구청 직원 및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인 헌혈 행사를 추진하여 건강한 헌혈 문화 정착과 나눔의 정신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6일 윤리심사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신규 위촉된 위원들은 학계, 법조계, 윤리분야 등에 속한 5명의 민간위원으로 임기는 2년이다. 오은규 의장은 “위원님들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자문을 통해 의정활동의 책임성을 한층 높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대전 중구의회는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여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중구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2023년 2월 처음 설치되어 의원의 겸직 및 영리 행위, 윤리 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자문 등을 수행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025년 지방세 세무조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월부터 본격적인 세무조사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중구는 올해의 세무조사 기본방향과 추진과제 등이 담긴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하고 예측가능한 세무조사를 통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기업 친화적인 조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세무조사는 서면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필요한 경우 직접조사를 병행한다. 또한, 기업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사 시기를 법인이 선택할 수 있도록 ‘세무조사 시기선택제’도 시행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과제로는 ▲법인 정기세무조사 ▲비과세·감면 분야 점검 ▲과점주주 취득세 조사 등으로 취약 분야 조사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중구는 이를 통해 작년에 40억 원의 세원을 발굴한 바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세무조사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철저한 세무조사를 통해 조세정의를 확립하면서도 법인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