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2025년 6월 5일 오전 9시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준비상황 도-시·군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와 시·군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실국별 준비상황과 재난관리 실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청주기상지청의 여름철 기상전망과 자연재난과장의 사전대비 추진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 실국별 소관시설 및 공사장 안전관리 상황 ▲ 여름철 우기 대비 중점 추진대책 등에 대한 협업부서 및 시·군 발표 ▲ 질의응답 및 행정부지사 마무리 발언 순으로 약 60분간 진행됐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지금은 본격적인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한 철저한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이며 급경사지, 하천변, 저지대 등 상습위험 지역과 산불피해 지역은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대책도 현장에서 즉시 작동될 수 있도록 점검”이 필요하고 “재난 발생 시에는 신속한 상황 보고와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를 통해 초기 통제와 주민 대피까지 빈틈 없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절임염수 재활용 설비구축 지원사업에 도내 김치 제조업체인 영신내추럴이 추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충북은 당초 선정된 4개소에 이번 1개소가 더해져 총 5개소(산마을 영농조합법인, ㈜동심, 이삭식품(주), 이맛식품, 영신내추럴)가 지원 대상으로 확정되며 올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업체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앞서 2024년에도 전국 13개소 중 6개소가 선정되며 전국 최다 실적을 기록한 바 있어 충북은 2년 연속 김치 산업 분야 국비공모 사업에서 높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절임배추 제조과정에 염수는 필수적인 핵심 공정이지만 배추에서 빠져나온 수분과 섞인 염수는 위생상 반복 사용이 어렵다는 인식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염수 내 불순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위생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재활용 기술이 개발됨에 따라, 절임염수의 재사용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여과기, 염수 순환장치, 거품 제거기, 오존 반응기 등 첨단 재처리 설비 구축을 지원함으로써, 염수의 수질 안정화와 함께 원가 절감 등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헌표 충북보건환경연구원장은 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하는'인구 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로,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임헌표 원장은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이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관심을 가지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농업기술원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참여한 임헌표 원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오후, 청주교육지원청 1청사에서 진행한 안전한 학교 만들기 전문가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교육 현장에서 학교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교육 현장의 목소리와 각계 전문가들의 정책 제안을 모아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학교 안전에 관심이 많은 교원, 학부모 등 교육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대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 ▲황선하 충청북도경찰청 청소년보호계장 ▲한종극 KACE 연합 학교안전센터 대표 ▲유용흠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예방사업국장이 분야별 전문가로 참여하여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 또한,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시간을 가져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공감하는 매우 뜻깊은 소통의 장이 됐다. 특히, 포럼에 발제자로 참여한 김성대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은 학교 안전을 위한 법‧제도적 장치와 현장과의 연결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황선하 충북경찰청 청소년보호계장은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위한 학교‧경찰 협력 모델을 제안했다. 이어, 한종극 KACE 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NH농협은행 충북본부과 청주여자중학교 테니스장에서 청주 지역 4개 초등학교 및 1개 중학교 소속 테니스 학생선수 25명을 대상으로 2025 NH농협은행 테니스 선수단 재능기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NH농협은행 여자 테니스팀 소속 국가대표급 현역 최서윤, 이은혜, 백다연 선수 등 3명이 일일 강사로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일일 강사로 참여한 선수들은 그룹별 원포인트 레슨은 물론, 실제 프로선수처럼 긴장감 넘치는 시범경기를 통해 학생선수들에게 수준 높은 기술과 실전 감각을 생생하게 전수했다. 특히,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농협 테니스팀 지도자, 학생선수들과 함께 시범경기도 진행하며 학생과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는 진정한 어울림 몸활동의 장이 됐다. 아울러, 참여한 학생선수들에게 라켓가방, 테니스 공 등 훈련용품이 제공되어 훈련 환경 개선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임세빈 본부장은 “이번 스포츠 재능기부활동으로 우리 지역 꿈나무 학생들의 꿈과 용기가 자라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향해 성장할 수 있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와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25 충주 생활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충주를 비롯한 충북권 생활문화동아리들이 함께 참여해 일상의 예술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생활문화 축제로, 공연과 전시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다이브 페스티벌’과 병행하여 개최되어, 우리 지역 문화의 다양성과 예술성을 더욱 풍성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두 행사가 함께 운영됨으로써 시민과 충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보다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총 106개 생활문화동아리가 참여한다. 이 중 91개 공연 동아리는 밴드, 무용, 가야금, 오카리나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 기간 동안 특설무대에서 감동과 흥겨움이 어우러진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충주종합운동장 유구 전시관 옆에 마련된 ‘실내전시존’에서는 회화, 민화, 캘리그라피, 공예 등 15개 전시 동아리의 정성 어린 창작 작품이 전시된다. 실내 전시는 6월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오전 10시부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충북교수학습플랫폼 다채움의 채움책방을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제1회 언제나 책봄 같이(가치)책 독서퍼즐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미래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이 전자책과 친숙해지고, 언제 어디서나 전자책을 활용하며 자기주도적인 독서 능력을 높여갈 수 있도록 이 행사를 기획했다. 스마트기기 이로미를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지역 간 교육격차를 줄이고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미리 제시한 연령별 전자책 추천 도서(▲초등 저학년: 마음을 쓰는 몽당연필 ▲초등 고학년: 서찰을 전하는 아이 ▲중‧고등학교: 변신)를 읽고, 가로세로 퍼즐 형식의 퀴즈를 풀어갔다. 참여한 4,000여 명의 학생들은 온라인 상에서 실시간으로 읽고 푸는 즐거움에 빠져들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학생 18명은 충북교육감상의 수상의 영예도 얻을 수 있다. 향후, 제2회 언제나 책봄 같이(가치)책 독서퍼즐 퀴즈대회는 7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대회에 참여한 이연주(증평중1)학생은 “도서관에서 가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도교육청 본청 회의실에서 충북 학교학부모연합회 활성화 유공 교육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 각 지역 학교학부모연합회 활성화에 기여한 학부모 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학부모의 건강한 학교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 대상자는 2024년 도내 10개 시‧군 학교학부모연합회의 추천을 받아 학부모회 운영 활성화, 교권 존중, 교육정책 참여, 자녀 진로지도, 지역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대상자들은 이날 수여식을 통해 학부모회 활동에서 느낀 보람, 기억에 남는 사례, 지역사회와의 협력 성과 등을 공유하며, 학부모‧학교‧교육청 간 유기적 협력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부모님의 자발적 참여와 헌신이 학교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고, 아이들의 성장을 든든히 뒷받침하고 있다.”라며, “우리교육청도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향후,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부모 네트워크와 자치 활동이 안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시·군의 정수장의 효율적인 시설 운영과 양질의 수돗물 관리를 위해 정수장 운영‧관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5월 13일부터 5월 30일까지 추진됐으며, 도내 11개 시·군 정수장을 직접 방문하여 업무 담당자들과 소통하고 현장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국내외 최신 분석 기술과 동향을 반영해 신설된 시험방법과, 운영상 나타난 미비점을 개선한 내용을 중심으로 개정된 먹는물 수질공정시험기준을 비롯해, 시료 채취시의 주의사항과 채취 순서 등 실무에 필요한 사항을 포함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신속한 수질검사와 시료채취가 가능해졌으며, 교육 종료 후에는 현장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실무 역량 강화와 상호 협력 체계 구축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조성렬 충북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은 “믿을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돗물 관리 업무 지원을 강화하고,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높이는 한편, 상호 협조 체계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국내외 이차전지 산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차세대 기술과 산업전략을 조망하는 ‘배터리 인사이트 컨퍼런스 2025’를 오는 7월 2일 오전 10시, 청주 오스코(OSCO)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전국 유일의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21.2)와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23.7)로 지정된 충북이 국내 대표의 이차전지 클러스터로서 캐즘 극복과 차세대 기술 선도를 위한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초격차 기술의 도약, 미래를 충전하다’를 주제로 개최하는 컨퍼런스에서는 이차전지 산업의 캐즘(Battery Chasm) 상황속에서 전고체 전지를 중심으로 차세대 이차전지의 기술발전과 투자 전략을 공유하며, 국내 이차전지 산업의 도약을 도모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LG에너지솔루션 김제영 CTO, SK온 김태경 차세대배터리실장의 기조강연과 도교공업대 칸노료지 교수, 한양대학교 선양국 교수의 특별강연이 있다. 이어서 세션 1에서는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최종서 본부장을 좌장으로에코프로BM 양제헌 실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6월 4일 제2회 충청북도균형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으로 ‘제천 장락 제2근린공원조성사업’ 등 6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 날 선정된 기반조성사업은 저발전 시·군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생활 기반시설 지원사업,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사업 등으로 총 168억원(도비 84, 시군비 84)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사업별로는 ▲(제천) 장락 제2근린공원 조성사업 ▲(보은) 충북소방교육대 기반시설 설치사업 ▲(옥천) 향수호수길 낙석방지 울타리 설치 ▲(영동) 청소년체육관 기능강화 사업 ▲(괴산) 선유동 신선길 조성 ▲(단양) 비치파크 조성사업 이다. 도는 시군에서 발굴한 사업에 대하여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실시하고, 사업의 타당성, 사업 추진 가능성, 사업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충청북도균형발전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실시설계 등 사전 절차 등을 이행한 후 본격 추진된다. 유희남 균형발전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저발전 지역의 생활·관광의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것으로 체류인구 증가와 인구유입을 유도해 지역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에서 열리는'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팝업 전시 행사의 문을 지역 제약기업인 ㈜한독(음성군 대소면 소재)과 2건의 업무협약 체결로 열었다. 이번 협약은 1936년 당시 지역산업을 홍보하는 공간이었던 충북산업장려관의 건립 취지를 살려 도내 기업과 함께하는 첫 번째 기획전시를 ㈜한독과 공동으로 개최하게 된 것을 계기로 지역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체결하게 된 것이다. 첫 번째, 협약은 도 무형유산 보유자 건강검진 지원 협약이다. 이날 충북도(도지사 김영환)와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 (사)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회장 김광환)간 충북도 지정무형유산 보유자분들께 만 50세에서 80세까지 격년으로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해 주는 협약을 체결했다. ㈜한독은 이미 2009년부터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전국의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간문화재 지킴이’ 활동 대상을 확대하는 것으로, 도지정 무형유산까지 지원받는 것은 충북도가 최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4일 오전, 2025년도 환경의 날을 기념하며 도교육청과 교육연구정보원 직원들에게 출근길 격려 인사 및 환경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 출근길에 직원들을 응원하는 '우리 함께', '토닥토닥'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과 '지구 6월학교', '탄소비움 미래채움' 등 학교와 본청의 직원들이 함께 나눌 수 있는 환경 실천 내용을 담은 피켓을 들고 출근하는 직원을 맞이했다. 이어서, 윤건영 교육감은 화합관에서 6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월례조회 시작 전,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새로운 리더십 아래 교육공동체의 열망이 담긴 교육 공약이 충실히 이행되기를 바라며 새 정부와 협력 속에서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총 133개의 메달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34종목 795명의 학생선수들에게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학생선수들을 언제나 믿고 묵묵히 헌신한 학부모와 지도자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학생선수가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훈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 정원교육센터는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4일부터 16일까지 ‘2025년 도민정원사 기초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기초과정은 정원에 대한 기초이론부터 실습까지 총 6주간 이루어지며, 정원에 관심있는 충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정원을 사랑하는 도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평일반(수요일)과 주말반(토요일) 두 개의 클래스를 운영함으로써 직장인, 주부 등 다양한 도민 참여를 유도하고자 했다. 해당 교육은 정원교육센터(미동산수목원 내)에서 진행되며, 정원의 이해, 식물학의 기초, 소정원 만들기 등 이론과 실습을 균형있게 구성했다. 특히, 국내 정원탐방 및 실습을 통해 수강생이 직접 정원문화를 체험하며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교육접수 및 문의는 정원교육센터로 가능하며, 또는 이메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애란 정원교육센터장은 “이번 기초과정은 앞으로 충북 내 정원문화 확산을 이끌 도민정원사 양성에 첫걸음”이라며 “정원에 관심있는 많은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025년 6월 4일 오전, 도청 여는 마당에서 새정부 출범에 따른 도정 운영 방향에 대해 간부공무원들과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새롭게 출범한 중앙정부의 국정 운영 기조에 발맞춰 충북도의 발전 방향을 당부하는 자리였다. 특히 김영환 도지사는 “국정이 안정되고 나라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충청북도 역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며, 공직자들에게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도정을 안정시키고 그동안 추진해 온 도정 현안들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심기일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충북도는 앞으로 충북 미래 발전을 위해 건의한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 ▲글로벌 수준의 K-바이오 스퀘어 조기 완공 등 제21대 국정과제에 도정 주요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각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건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