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한 자원봉사자를 위한 축제가 열렸다. (사)양산사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14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양산시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나동연 시장을 비롯해 곽종포 양산시의회 의장, 각 자원봉사단체, 일반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자원봉사에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어, 1부에서 개회식 및 자원봉사유공 표창을, 2부에서는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 표창 및 축하공연 등을 가졌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한해동안 수고하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우수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단체로 선정되어 수상하신 분들께도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우리 시에서도 여러분들의 사랑과 봉사의 가치가 더 빛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지난해 3월 발표한 ‘회야강 르네상스’비전 중 회야강 특색있는 산책로 조성 3단계 사업 중 마지막 단계인 용암교-당촌교에 이르는 산책로 1.1km 사업을 완료하면서 특색있는 산책로 전체를 완성하게 됐다. 이번 용암교-당촌교에 이르는 산책로 구간은 기존 농로를 겸한 구간으로 그간 잡초들이 무성해 지역주민들은 이를 개선하여 힐링, 여가 공간의 활용을 희망하는 구간으로서 이번 사업을 통해 산책로를 이용하는 지역민들은 역사와 문화를 담은 특색있는 산책로 구간을 만나게 된다. 우불산신사 앞을 지나가는 산책로라는 특색을 살려 총 1.1km 구간의 농기계 출입 혼용을 위한 황토 흙콘리트 포장, 휴게쉼터 2개소에 조선통신사 행렬도 조형물과 파고라, 이동식 수세식화장실과 야간 안전한 산책을 위해 가로등을 설치했다. 특히 과거 조선통신사 주요 거점이었던 용당창이 있던 지역으로서 과거 역사를 그려내기 위해 조선통신사 행렬도를 담은 글라스 조형물은 주간과 야간에도 볼 수 있게끔 했으며, 전통담장의 구현 등 지역 역사의 특징을 고스란히 그려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난해 3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2월 14일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당일 17시 30분 경상남도지사 주재로 18개 시·군 단체장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민생안정 방안과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특히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강조하면서 내수진작과 소비촉진을 위해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 지역경기 회복을 위한 2025년 예산 신속집행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동절기 사건,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대책 추진과 신속한 현장대응 체계를 구축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영상회의에서 양산시는 김해시, 거창군과 함께 시·군대표로 추진대책을 공유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지역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지역 체감경기 회복 및 소비 진작을 위해 전 부서에서 당초 계획한 행사와 축제, 각종 송년 행사 등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라며 “민생안정 대응 TF단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지역경제, 취약계층 지원, 재난안전 등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13일 남부시장 일원에서 최근 경기 침체와 혼란스러운 시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 민생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남부시장과 청년몰 상인 및 양산시소상공인연합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간담회 자리에서 상인들은 직접적인 경기 침체의 영향을 받고 있음을 호소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침체된 경제 상황과 복잡한 정치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대해 귀 기울여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정하는데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할 방침”이라며 “이번 위기도 함께 극복해 나가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이어 연말 소비촉진 캠페인도 남부시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양산시소상공인연합회가 동참한 가운데 ‘소상공인 돕는 소비, 지역경제 살리는 힘’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힘든 시국으로 인한 소비위축과 연말 행사, 각종 모임의 취소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자고 강조했다. 양산시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 상북면 산막공단에 위치한 자동화기계설비 전문기업 ㈜세광은 지난 12일 양산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서 박종배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만큼, 지역 주민들에게 다시 돌려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올해도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위한 실천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읍면동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 하북면에 위치한 풍력발전시스템 관련 기업 ㈜한진산업이 11일 양산시를 방문하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양산지구협의회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윤영술 대표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주민들의 지지가 있었기 때문이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진산업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양산지구협의회에 전달되어 ‘따끈따끈 한그릇’사업에 후원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3기 양산시옴부즈만이 지난 12월 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양산시 옴부즈만은 경남에서 유일하게 구성하여 운영 중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고충을 해결하고 시민들의 권익을 보호할 민원조사관이다. 이번 위촉된 옴부즈만은 상근옴부즈만과 비상근옴부즈만을 포함하여 모두 6명으로 구성했으며, 위원의 임기는 4년이다. 이날 위촉된 상근옴부즈만에는 경찰 출신으로 지역의 치안과 현안에 풍부한 행정 경험을 갖춘 한상철 전 양산경찰서장이 맡고, 비상근옴부즈만으로는 김용기 전 양산시 환경녹지국장, 박문호 전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 박주혁 서민구제시민연대 자문위원, 박윤명 동원과학기술대 교수, 송하섭 전 한얼고등학교 교장이다. 이번 옴부즈만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에 관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관련 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옴부즈만의 자격요건과 옴부즈만의 역할을 강화했고, 시의회 동의를 거쳐 시장이 위촉함으로써 신분보장을 강화하고 업무의 독립성을 보장해 보다 공정하고 시민을 위한 기구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양산시에서는 시민의 고충민원 해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11일 ㈜세원과 ㈜마이비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500만원과 인재육성 장학금 500만원 총 1000만원을 각각 (재)양산시복지재단과 (재)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세원 김창호 대표는 “우리 회사는 양산시민의 발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금 기탁을 포함해 지역 발전을 위해 기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마이비 손민수 대표는 “이번에 세원과 함께 양산시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데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이러한 활동이 지속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두 회사에서 이렇게 소외계층과 미래세대를 위해 기부를 해주셔서 기부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기부금이 지역 사회에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정국혼란으로 지역 경제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12월 개인별 캐시백 지급한도를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양산사랑상품권 캐시백 한도를 월 50만원으로 발행하고 있으나 이번 특별포인트 기간(12.12. 부터 12.31.)동안 지급한도를 70만원로 상향하고 지급률은 동일하다. 참고로 다음달인 1월은 설 명절달로 월 50만원 지급한도에 10%의 지급률을 제공한다. 이번 민생안정대책은 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서민경제 부담과 소비 위축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비상계엄 여파로 지역경기 침체 및 민생불안 등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12월 양산사랑상품권 캐시백을 상향 지급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내수 소비촉진 등으로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2024년 양산사랑상품권 총 발행규모는 경남 지자체 중 최대규모인 2,000억원으로, 11월말 기준 발행액 1,691억원, 환전액 1,685억원으로 환전율 99%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시민들이 양산사랑카드로 충전하는 돈 대부분이 사용되어 지역 내 자금 흐름에 큰 역할을 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 간호사회는 지난 10일 양산시에 300만원을 기부했다. 양산시 간호사회는 매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과 성품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미희 회장은 “양산시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작은 도움이라도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시 간호사회가 십시일반 따뜻한 마음으로 모아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9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국·소장, 담당관, 소관 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정국 불안에 따른 서민경제와 취약계층이 받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나동연 양산시장 주재로 경제 안정과 복지 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들이 논의됐으며, 나 시장은 부시장을 팀장으로 하는 TF팀을 구성해 실질적인 대책 마련과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 우선 불안한 정국 속에서 민생보호를 위한 총력 대응하기 위하여 물가 안정 대책으로 생활필수품, 식료품 등 주요 품목의 물가 변동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가격 안정화를 위한 대응책 마련,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대책 수립, 중소기업 지원 강화 등 환율 변동에 따른 수출 감소 완화를 위한 중소기업 금융 지원책 시행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경제 안정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또 취약계층 지원 대책으로 긴급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등 갑작스러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위해 긴급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 프로그램 확대, 복지 상담 창구 운영 강화로 신속한 지원 체계 마련 및 고용 안정과 소득 지원 등 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그니아·조은소리 독일보청기(양산점과 덕계점)는 저소득층 난청 노인을 위한 보청기 13대(1,2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난청어르신 보청기 지원사업이 2023년부터 종료됨에 따라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난청을 겪고 있는 노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독일보청기 박창문 양산센터장과 김보미 대표는 기탁식에서 “어르신들이 단절된 소통의 벽을 허물고 활기찬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기부 소감을 전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귀중한 기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러한 나눔 문화가 양산시에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5일 제3기 양산시 옴부즈만 위촉식 및 사무실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양산시 옴부즈만은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감시하며 권익을 보호하는 민원조사관이다. 주요 업무는 ▲시민이 신청한 고충민원의 조사·처리 ▲반복적이고 고질적인 민원에 대한 조사, 합의 및 조정 등 처리 ▲행정제도 및 운영에 개선이 필요한 경우에 대한 권고 등이다. 양산시는 2015년도 경상남도 최초로 양산시 옴부즈만을 구성해 비상근옴부즈만 3명으로만 구성된 1, 2기를 거쳐 올해 제3기 옴부즈만으로 상근옴부즈만 1명과 비상근옴부즈만 5명이 위촉했다. 이번 위촉된 옴부즈만은 전직 고위공직자, 현직 교수,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 전직 교사 등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 출신으로 구성돼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시민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양산시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상근옴부즈만에는 지역의 치안과 현안에 많은 경험을 가진 양산경찰서장 출신의 한상철씨가 위촉돼 다양한 고충민원을 보다 전문적이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지난 4일 양산시청에서 전자기기 부품 제조업체 티엘에스(주)와 양산가산산업단지 내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티엘에스(주)(대표 김영종)는 2014년 4월에 설립해 서김해산업단지에서 전자기기 부품 종합중개업 및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연 매출액이 200억 규모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우량기업이다. 향후 중견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양산시 가산산업단지 내 추가 공장을 신설하여 제조 부분을 확대할 계획으로, 2026년 6월까지 108억원을 투자하여 38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하기로 협약했다. 이처럼 양산시와 티엘에스(주) 간의 협력은 지역 내 경제적 상승효과는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는 앞으로도 기업 유치와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끌어갈 방침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투자를 결정한 티엘에스(주)의 결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경상남도회 양산시운영위원회는 지난 4일 양산시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건설업단체로, 양산시운영위원회는 2013년부터 해마다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누적 기부금은 3,000만원에 이른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산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서 최병관 운영위원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이지만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한결같은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을 위한 깊은 배려와 관심에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