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2024년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 식습관 개선 및 과수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유치원‧어린이집(특수학교 포함)‧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 등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되는 아동에게 과일을 꾸러미 형식으로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관내 거주하며 8월 또는 9월 가정양육수당과 영아수당을 받고 있는 어린이다. 지원대상 아동의 부모 등 보호자가 신청하면 된다. 단, 8월 또는 9월 출생아동에 대해 10~11월 부모급여 소급 지원 시 방문(동 주민센터)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 누리집에서 휴대폰 인증을 통해 신청하고, 부득이한 경우(본인명의 휴대폰 미보유 등)에는 동 주민센터 양육수당 담당부서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출생아 소급 지원을 제외하고는, 신청기간 이후 건강과일 추가 신청은 불가하다. 신청 마감 후 거주지 및 양육수당 대상자, 보호자 자격 확인을 거쳐 10월 중(10일 예정)에 선정결과를 카카오톡, 문자 등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주소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정책개발과 전문적인 입법 활동 활성화를 위해 올해 4개 연구단체를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통하여 활동 목표와 연구 방향을 공유했다. 올해 진행하는 연구단체는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연구회, ▲고령화대책연구회, ▲경계선지능인 지원정책연구회, ▲지방자치발전연구회로 총 4개 단체이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전문 연구원이 연구단체의 연구 주제와 활동 방향 등에 대해 발표하고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을 통해 내실 있는 연구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연균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과 정책 개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연구 활동은 연말까지 지속되며, 연구결과보고서는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7일 오후 3시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2024년 경기북부 미래비전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와 매경미디어그룹이 만나 경기북부의 균형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첫 행사를 의정부시가 주관해 진행한다. ‘국민소득 7만 달러 도약, 국면 전환자(게임 체인저) 경기북부’라는 주제로, 김동근 시장의 개회사 및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의 축사에 이어 이영성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김민재 엔씨소프트 AI테크 센터장의 발제와 함께 종합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각 분과(세션)에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미래 신산업 육성 방안’과 ‘의정부 K-제작물(콘텐츠)복합문화단지 조성 방안–인공지능(AI)전자(디지털) 기반 제작실(스튜디오)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가 이어지며, 종합토론은 김현수 단국대교수를 좌장으로 토론자(패널)들의 토론이 진행된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를 비롯한 경기북부권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인한 노인 안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8월 19일 경기도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와 함께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상시 보호가 필요한 노인 및 장애인 가구에 119 연계가 가능한 관문(게이트웨이) 및 응급호출 등 5종의 응급안전장비를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하는 서비스다. 이번 합동점검은 폭염 상황에서 고위험군 노인의 안전을 보호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시와 경기도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는 합동점검반을 구성, 최근 폭염 심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비해 ▲응급안전장비의 설치현황 및 정상 작동 여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대응체계 확인 ▲응급안전장비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개선 사항을 마련하고, 독거노인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마은정 노인복지과장은 “폭염으로 인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관내 장년(長年, 시니어) 세대의 취업 기회를 넓히고자 경비 기본교육인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의 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자는 의정부에 주소를 둔 55세 이상 65세 이하 경비직 취업 희망자다. 교육 필요성 및 취업 의지 등을 심사해 선발하며, 교육은 9월 2일부터 5일까지 총 4일간 진행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경비업무 수행에 필요한 경비업법 및 범죄예방론,시설경비 및 기계, 호송경비 등 법정 필수과목 10개 과정을 교육 후 신임경비 이수증을 취득하게 된다. 직업소양교육으로 민원응대를 위한 의사소통 방법 및 서비스 인식(마인드) 교육을 통해 실제 경비직무로 취업했을 때 필요한 실무교육을 익히게 된다. 또한, 교육 수료 후 교육 훈련비 전액을 환급받는다. 김동근 시장은 “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년(시니어) 계층을 위한 실무 맞춤형 직업훈련의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코로나19의 제4급 표본감시 감염병 전환 이후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 2곳을 표본감시기관으로 지정해 코로나19 입원환자 현황을 감시 중이다. 올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6월 말부터 증가하는 추세로, 8월 입원환자 수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의정부시 보건소에서는 손씻기, 환기, 기침예절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안내하면서,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 얼굴막이(마스크) 착용이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치명률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므로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 얼굴막이(마스크)를 착용할 것과, 밀폐된 실내의 대규모 행사 등은 피할 것을 권고했다. 특히, 고위험군이 많이 이용하는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시설 등)에 대해서 종사자‧보호자 및 방문자는 얼굴막이(마스크)를 착용할 것과,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는 종사자를 업무에서 배제할 것도 권고했다. 또한 시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코로나19 치료제의 사용량이 작년 여름철의 사용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최근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원숭이두창(엠폭스, Mpox) 발생이 급증하고, 새로운 계통의 변이 바이러스가 출현해 원숭이두창(엠폭스) 전반에 대한 관리와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국내에는 10명의 확진 환자가 신고돼 유행의 규모는 감소한 상황이다. 하지만 시는 신규 발생 및 해외 유입 등을 예방하기 위해 밀접 접촉을 삼가고 백신을 접종하는 등 예방수칙을 잘 지키도록 독려하고 있다. 특히 증상이 있을 경우, 빠르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감시 및 신고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원숭이두창(엠폭스) 예방을 위해서는 ▲감염된(감염의 위험이 있는) 사람 또는 동물과의 직간접적 접촉 피하기 ▲감염된 환자가 사용한 물품(마(린넨)와 같은 침구류 등)과의 접촉 피하기 ▲의심되는 사람, 동물 또는 물건과 접촉을 한 경우, 비누와 물로 손을 씻거나 알코올 성분의 손 소독제를 이용해 손 소독하기 ▲원숭이두창(엠폭스) 발생국(장소)을 여행하는 경우, 모르는 사람과의 긴밀한 접촉 또는 바이러스를 보유할 수 있는 동물과의 접촉 피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공립 작은도서관에서 독서의 달 행사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읽으면 열리는 세상’이란 주제로 각 작은도서관의 특징에 맞는 체험 및 기획행사(이벤트)를 준비해 시민들에게 독서의 달의 취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9월 13일 의정부1동 작은도서관에서는 요조 작가의 강연회를 연다. ‘만지고 싶은 기분’에 대한 내용으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작가와 관객들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필사, 독서퀴즈, 인형 만들기 등의 체험 행사와 신규회원, 특정 주제 도서 대출자 등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대출 기획행사(이벤트)들이 11개 공립 작은도서관 및 희망라이브러리센터에서 9월 2일부터 시작한다. 요조 작가 강연회 참가 신청은 8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시 작은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각 공립 작은도서관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전직원이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의정부다운 의정부교육을 위해 미래가 있는 행복한 교육공동체로 거듭나기 위해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부서 간 교육정책 사업을 이해하며 소통하기 위해 ▲(체험 활동)교육체험 부스 프로그램 운영 ▲(협업 워크숍)부서별 주요 정책 및 사업을 다양한 퍼포먼스로 발표하는 즐거운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서 간의 교육정책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협업을 촉진하여 효과적인 학교 현장 중심 지원 및 학교 업무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이날 행사는 소통과 체험, 업무 공유를 통한 직원 상호 간 협업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의정부교육지원청 미래가 있는 행복한 교육공동체가 되어 학교 현장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과 민락2지구상가번영회는 의정부시와 NH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 후원으로 8월 30일 금요일과 31일 토요일 이틀간 ‘제3회 민락맥주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민락맥주축제는 시민들이 민락2지구 상권을 찾아 시원한 맥주와 함께 상권 내 점포에서 구입한 먹거리를 즐기며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함께할 수 있는 축제로, 202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하면서 의정부를 대표하는 상권활성화 축제로 성장했다. 올해는 수제맥주가 맥주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되고, 매년 방문객들의 호응이 뜨거웠던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1만 원 할인쿠폰 제공도 있을 예정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 민락2지구 상권의 매력을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제기간 중 밴드, 뮤지컬, 댄스 등 지역 예술인들의 풍성한 공연이 이뤄지며, 바비큐 100인분 이벤트, 소비촉진 룰렛돌리기와 같은 축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되었다. 재단 이사장인 김동근 의정부시장 취임 이래 처음 시작된 민락맥주축제는 재단과 상인회·의정부시가 협업을 이룬 대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다양한 아동 돌봄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아이돌봄시설 협력지구(클러스터) ▲아동돌봄 통합센터 ▲아동돌봄 통합 기반(플랫폼) ▲유아숲체험원 등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아이돌봄 종합 기반(플랫폼) ‘아이돌봄시설 협력지구(클러스터)’ 아이돌봄시설 협력지구(클러스터)는 다양한 돌봄시설을 한 곳에 모아 영유아보육‧초등돌봄 및 교육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아이돌봄 종합 기반(플랫폼)이다. 협력지구(클러스터)에는 ▲국공립어린이집 ▲어린이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24시간돌봄센터 ▲아이사랑놀이터 ▲장난감도서관 ▲실내놀이터 등 각종 아이돌봄시설을 함께 설치해 종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2026년 6월 운영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아이돌봄시설 협력지구(클러스터)가 아이와 양육자에게 편리하고 다양한 활동 공간을 보장하고 비용 부담도 완화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돌봄 사각지대 해소…‘아동통합 돌봄센터’ 시는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기업유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업유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 기업유치위원회는 기업유치 및 지원에 관한 사항과 그 규모를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기업지원 관계기관 및 경제‧경영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 등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먼저 ‘관외 기업의 관내 이전에 따른 입지보조금 지원’에 관한 사항을 다뤘다. 지난 6월 의정부시로 이전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가 ‘의정부시 기업유치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 신청한 입지보조금 1억 원을 심의해 지원하기로 했다. 두 번째 안건은 ‘이주근로자 이사비용 지원 조건 및 규모’에 관한 사항으로, 의정부시로 이전하는 기업의 이주근로자에게 이사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을 논의했다. 지원 규모는 근로자 1인당 80만 원에서, 세대 전원이 이전할 경우 최대 140만 원으로 결정됐다. 단, 지원금을 받은 대상자는 전입일로부터 2년 이내에 퇴사, 이직, 또는 타 지역으로 주민등록 이전 시 지급된 보조금 전액을 환수한다는 조건이다. 위원장 박성남 부시장은 “의정부시는 경기북부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8월 14일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경민대학로 청년실험마켓(호국로1111번길 35)에서 ‘제9회 빛이랑 골목마켓’을 개최했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골목마켓이 골목상권 활성화와 주민 간 소통의 장이 되도록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경민대학로 거리를 홍보하고 이용률을 높이고자 추진 중이다. 이번 골목마켓에서는 광복절을 기념해 골목 40여 개 상가에 태극기를 모두 게양하고 상가 할인 행사와 역사 퀴즈 풀기, 체험 활동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경민광장과 거리를 수놓을 경민대학로 상표(브랜드) 디자인 선정을 위한 주민 투표도 했다. 행사에 참가한 재향군인회 관계자는 “작은 골목에서 광복절 행사를 열어 일부러 찾아왔다”며, “우리의 역사를 잊지 않고 기념일을 기억하는 소소한 골목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허남준 도시재생과장은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야 성공하는 도시재생사업은 공식적인 사업설명회뿐만 아니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는 행사를 통해 수시로 주민 의견과 제안을 듣는 소통의 장도 필요해 행사와 함께 사업 관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신사실파 작가들과 관련 자료를 소개하는 기획전시 ‘책 위에 내려앉은 그림’을 9월 29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신사실파로 활동했던 김환기, 백영수, 유영국, 이규상, 이중섭, 장욱진 6인이 책 위에 그렸던 표지화, 목차화와 관련 도서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기록보존(아카이브) 전시로 마련했다. 특히 신사실파 화가들이 그린 '현대문학'의 표지화와 백영수가 그린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의 표지화가 전시돼 많은 방문객의 이목을 끌고 있다. 8월 현재까지 누적 관람객이 2만 명을 넘을 정도로 이번 전시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관람 소감을 적는 체험 공간에는 “행복한 시간이 됐다, 감동이 있는 전시였다” 등 방문객들의 칭찬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이번 전시는 미술도서관 1층 전시관에서 진행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미술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미술도서관은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4주간 초등학생 1학년부터 4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재능기부 여름방학 그림책 치유(테라피) 프로그램 ‘그림책에서 나‧친구‧꿈을 만나다’를 성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매개체로 어린이들이 건강한 자아를 찾는 치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그림책 독서 연계 수업이다. 그림책놀이상담사 자격취득자로 구성된 그림책 치유(테라피) 동아리 ‘행복마녀’의 재능기부로 운영했다. 미술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관점에서 그림책을 즐기고 탐색하는 양질의 독서활동을 제공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식‧문화‧휴식이 공존하는 의정부미술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