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대상 수혜 인원 18,000명을 목표로 3월부터 오는 12월 초까지 미동산수목원에 배치된 6명의 전문 숲해설가를 통해 다양한 산림 체험과 숲해설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숲해설을 원하는 관람객은 미동산수목원 내 방문자센터 또는 미동산수목원 홈페이지에서 숲해설(일 2회/ 오전·오후), 자연학습 체험교실(주중), 가족 단위 주말산림 체험교실(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을 신청하면 된다. 미동산수목원 숲해설 프로그램은 전문 숲해설가가 직접 숲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자연과 교감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유치원, 학교(초등학생 등)를 대상으로 한 자연학습 체험교실(주중)과 가족 단위로 신청이 가능한 주말산림 체험교실(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을 운영하고 있다. 미동산수목원 관계자는 “숲해설을 통해 방문객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자연 속에서 치유와 감동을 경험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산림복지 수요에 맞춰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다 유익하고 가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봄 신학기를 맞이해 어린이·청소년 등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자 지난 3월 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학교, 유치원 집단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 350여 개소를 대상으로 도 및 11개 시군, 대전지방식약청, 충북교육청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점검 주요 내용으로는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부패·변질 식재료와 소비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여부 등이다. 또한 합동점검 시 식중독 발생 우려 제품·조리식품 등 60건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검사할 예정이다. 이번 집중점검을 통해 집단급식소에서 사용하는 식재료, 조리식품 및 급식시설 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조리종사자 교육도 병행하여 대규모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안은숙 식의약안전과장은 “봄 신학기를 맞아 학생 및 원아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위생점검 및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진천군 육용오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10km 방역대 해제를 위한 임상·정밀 검사를 오는 3월 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소속 가축방역관 및 진천·음성지역 공수의사를 휴일에도 동원하여 검사 대상 106개 농장에 대한 임상검사 및 정밀검사 시료를 채취할 예정이다. 이번 해제 검사는 발생농장 살처분 및 소독 조치를 완료하고 28일간 추가 발생이 없음에 따라 실시되며, 임상검사 및 바이러스·항체에 대한 실험실 검사에서 이상이 없을 시 방역대가 해제된다. 이번 방역대가 해제될 경우 지난 2024년 11월 7일 음성군 발생으로 시작된 도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는 모두 해제되게 된다. 동물위생시험소 관계자는 “방역대 해제를 위해 농가의 적극적인 시료 채취 협조를 요청드린다”며, “충북의 경우 철새 북상기인 3월까지 위험시기이기 때문에 철저한 농장 방역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가 세계 최대 규모의 배터리 산업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도내 이차전지 기업들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충북의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을 대내외에 알린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코엑스, 코트라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3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배터리 제조사뿐만 아니라 소재·부품·장비 기업 등 산업 전반의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이며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장이다. 충북도는 이차전지 기업들이 보유한 우수 기술과 제품을 알릴 수 있도록 총 5개 기업에 대해 참가비, 부스비, 기업홍보물 제작 지원 등 행사 참가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의 판로 개척과 네트워크 확장을 돕고,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충북 홍보관을 설치해 충북이 전국 유일의 ‘이차전지 소부장 및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점을 강조하고, 이차전지 전주기 인프라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충북이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지로서 갖춘 차별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변화하는 근로 여건에 신속히 대응하고 교육 현장의 효율적인 노무업무 지원을 위해 고문 노무사 2명을 3월부터 위촉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위촉된 고문 노무사의 위촉기간은 2년으로 지난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말까지이다. 고문 노무사는 충청북도교육감 및 소속 기관(학교)이 당사자가 되는 노무관리 및 노동관계 민원과 법령의 해석‧적용에 관한 사항 등 노무 업무 전반에 관한 자문을 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 현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노사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고문 노무사 위촉을 통해 현장의 노무 업무를 보다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교육공동체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협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노사관계의 신뢰와 균형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이 학부모들의 영어 능력 향상과 자녀 교육 능력 신장을 지원하기 위해 3월 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충북 도내 학부모 140여 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학부모 어학당'을 운영한다. 글로벌 학부모 어학당 프로그램은 학부모 맞춤형 영어 과정으로, 원어민 보조교사와 함께하는 일상 회화 연습, 독서 및 토론 활동 등 의사소통 중심의 다양한 영어 활동으로 진행된다. 학부모들은 청주, 북부(제천‧충주), 남부 및 중부 운영팀 중 본인이 신청한 지역에서 3~4주간, 주 2~3회씩 수준별 영어 교육을 받게 된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본 과정을 통해 학부모 본인의 영어 실력뿐만 아니라 자녀 교육 능력도 한층 더 성장하길 바란다.”며, “학부모님들이 평생 학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친환경농업직불제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직불제는 일반 농가와 비교해 친환경 농가의 초기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하여 친환경농업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 중 직불금 신청 농업인을 대상으로 인증기관의 이행점검을 거쳐 직불금을 연말에 지급한다. 신청 대상자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고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임업인 및 법인으로 전년도 11월 1일부터 금년도 10월 31일까지 인증이 유효해야 한다. 해당 조건을 충족해 직불금 수령을 희망하는 농업인·임업인 및 법인은 친환경농업직불제 신청서와 함께 증빙서류(친환경농산물 인증서 사본 등)를 갖추어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친환경농업직불제는 농가당 0.1ha~30ha까지 지원하며, 논은 ha당 570천원~950천원, 밭(과수)은 840천원~1,400천원, 밭(채소·특작·기타)은 780천원~1,300천원을 인증 단계별로 차등 지원받는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농업직불금 단가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4일 고물가·고환율 지속과 대내외 불확실성 증대된 가운데,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2025년 중소기업육성자금 계획을 변경하고, 2,697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중소기업이 도의 융자지원 결정을 받아 농협, 신한은행 등 도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받으면 도 및 시군에서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도는 이번 변경으로 기업 복합 위기 극복과 기업 경영 정상화를 위해 자금 규모 확대는 물론, 대환(갈아타기), 상시 접수, 재신청 유예기간 해제 등 자금 규제 개선을 통해 민생경제를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위기 취약 영세·소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소기업특별지원자금을 70억 규모로 신설하는 등 자금 규모를 늘린다. 또한, 창경, 경안자금에 대하여 기존 은행대출 대환(갈아타기)을 허용하여 기업 금융 부담을 덜어주고, 4개 운전자금에 ‘대해 융자지원 재신청 유예기간(1년)을 없애며, 충북도 ‘기업 정주여건 개선’ 보조사업자도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을 터, 기업 유동성 애로를 해소하고 보조사업과 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3월 4일 도지사 시군 순방의 첫 일정으로 제천시를 방문하여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를 찾아 엑스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문관백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을 비롯하여 한국청년회의소 임원단, 충청북도 및 제천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충청북도, 제천시, 한국청년회의소는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 활성화, 청년 기업의 엑스포 참여 확대,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환 지사는 “제천엑스포는 한방천연물산업의 미래 가능성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행사”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리더들이 엑스포 성공에 힘을 보태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관백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은 “청년 기업인 및 단체 회원들이 적극 참여하여 엑스포의 성공을 지원하겠다”며, “한국청년회의소의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홍보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은 개혁의 중심으로 가고 있다. ‘창의적’으로는 전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도정을 펼치고 있다”고 자평하며 소속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김영환 지사는 4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월 직원조회에서 “충북의 개혁과 도정이 순조롭게 펼쳐지고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성과와 일에 보람을 느끼고 행복한데, 공무원 여러분들도 행복한 도정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일을 추진하면서 공무원 여러분들을 닦달하고 상처를 주기도 했던 것 같은데 앞으로는 개혁의 동반자인 여러분들을 더욱 세심히 보듬고 함께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일하는 밥퍼’ 사업 등의 ‘일하는 복지’를 비롯해 의료비 후불제, 도시농부, 도시근로자, 영상자서전, 못난이 농산물 유통, K-유학생 등 충북에서 창의적으로 만들어지고 성과를 거둔 사업들에 대해 함께 노력한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모든 정책은 실행력이 중요하다”며,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행해야 하고, 착공보다는 준공을 통한 마무리가 있어야 도민들이 체감하는 도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숨쉬는 땅, 쉼표있는 생활, 샘솟는 행복, 삶의 터전 충북’이라는 신년 화두 아래 3월 4일 제천시를 시작으로 ‘2025년 도지사 시군 방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먼저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를 방문하여 한국청년회의소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엑스포 추진 상황을 보고 받는 것으로 이날 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제천시의 핵심사업인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사업 추진 현장을 들러 특구 관계자 및 지역주민들과 간담회 실시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소통행정을 실시했다.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사업은 도비 238억 원을 비롯해 1,763억 원을 들여 ▲지방정원 ▲목재문화체험장 ▲도시행태휴식공간 ▲의병창의마을 등을 조성해 자연치유와 친환경농업을 주제로 치유·관광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으로 자연환경 등 고유자산을 활용해 제천시를 중부내륙의 관광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의림지뜰 현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교육청에서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 회장(허철), 충청북도탁구협회장(황순태), 청주시탁구협회장(정영길)과 함께 도내 엘리트 탁구 학생선수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도내 탁구협회 관계자들은 ▲중학교 팀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 ▲학생선수 기량 향상을 위한 합동훈련 지원 방안 ▲지도자의 지도역량 강화 등을 요청하며 도내 탁구 활성화를 위한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눴다. 특히 탁구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존 엘리트 학생선수 육성뿐만 아니라 스포츠클럽 및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탁구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탁구 활성화를 위해 세대공감 프로그램과 유휴교실 등을 활용 탁구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내 학생선수의 기량 향상을 위해 탁구협회와 함께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클럽 및 동아리 활동을 통해 탁구 기량이 뛰어난 학생들이 엘리트 체육으로 자연스럽게 전환될 수 있도로 탁구협회와 협력하여 훈련 및 대회 참가 기회를 확대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단양군과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학교복합시설 1차 공모에 참여를 위해 교육감실에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기본협약은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위해 기본적인 사항을 상호 협력하기 위한 것으로 윤건영 교육감은 김문근 단양군수와 나광수 단양교육장과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단양군과의 기본 협약을 통해 상진초등학교 부지내에 학교복합시설이 조성이 되며 조성되는 시설은 ▲주차장 ▲늘봄거점센터 ▲자기주도학습공간 ▲놀이공간 등이다. 학교복합시설은 학생‧지역주민 등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체육‧복지 시설로, 단양군은 인구감소지역으로 공모에 선정되면 총사업비의 50%의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상진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이 이번 공모에 꼭 선정되어 단양군의 교육의 질 뿐 아니라 삶의 질을 함께 높여 살고 싶은 단양군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단재교육연수원, 교육문화원, 특수교육원이 4일, 새롭게 부임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각각 첫 일정을 소화하며 충북교육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먼저, 채숙희 단재교육연수원장은 취임의 첫일정으로 직원들과 단재 신채호 선생 사당과 묘소를 참배했다. 이번 행사는 단재 신채호 선생의 얼과 업적을 기리고 교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설립된 단재교육연수원의 의미를 되새기고 신채호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채숙희 단재교육연수원장은 “광복 후 80년이 되는 해로,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을 잊지 않고 국민의 애국심 함양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때이다.”라며, “교직원 능력개발뿐만 아니라 나라사랑 등 국가와 민족을 위한 가치를 추구함에 대해 본연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채숙희 단재교육연수원장은 청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1989년 보은동정초등학교에서 교직을 시작해 개신초 교감, 산성초 교장을 역임했고 진천교육지원청 장학사, 단재교육연수원 연구사, 충북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이어, 서종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4일, 화합관에서 3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먼저, 3월 한자성어를 발표했다. 3월 한자성어는 새로운 환경 속에서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위해 '서로 조화를 이루되 소신 없이 똑같아지지는 않는다'는 뜻의 화이부동(和而不同)으로 정했다며,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조화를 이루는 태도를 강조했다. 이어, 3월은 교육 현장의 구성원들이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고 신뢰의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시기라며, 새 학년의 시작은 마음을 여는 소통부터 시작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학교에서는 긍정적 관계를 바탕으로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나누고 공감하며 교육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갈 때, 학생들은 의미있는 배움을 경험해 실력을 다지며 성장할 수 있으며,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도 긍정적인 관계를 기반으로 소통과 협력 체제가 구축됐을 때, 현장의 요구를 신속하게 파악해 유기적인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충북교육이 나아가는 길에 학교와 교육 지원기관이 하나의 교육동체로서 활발히 소통하며 협력하기를 부탁했다. 아울러, 3월은 학교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