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 도안동 행정복지센터는 2025년 2월 12일, 용소터사람들의 주관으로 열린 ‘용소터 정월대보름제(마을안녕기원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철모 청장을 비롯한 도안동 주민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바라춤 공연, 풍물단 공연, 마을 안녕 기원제, 오곡밥 나눔, 전통 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마을 안녕 기원제에서 서 청장은 초헌관으로 참여해 도안동과 주민들의 평안과 번영을 기원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오곡밥을 나누어 먹고,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철모 청장은 “올해도 용소터에서 정월대보름제를 맞이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2025년에도 도안동 주민들의 행복과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모든 가정에 안녕과 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 공동구매 사업이 엄격한 품질관리와 유통 체계 개선, 지속적인 안전성 확보를 통해 해마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제공을 위해 역점을 두고 있는 이 사업은 2021년 시범 사업 당시 관내 초·중·고교 314개교 중 21개교(곡류)만이 참여하며 낮은 참여율을 보였다. 그러나 ▲2022년 74개교(곡류 42개교, 축산물 32개교), ▲2023년 206개교(곡류 90개교, 축산물 116개교), ▲2024년 327개교(곡류 140개교, 축산물 187개교)로 참여가 꾸준히 증가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시는 올해 곡류 176개 교, 축산물 226개 교 등 총 402개 교로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 공동구매 사업을 대폭 확대했다. 이와 함께 공동구매 사업에 참여한 우수 공급업체 85개소(곡류 20개소, 축산물 65개소)를 선정하여, 품목별 품질기준도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곡류의 경우 쌀·찹쌀·현미찹쌀 품질 무농약 이상, 쇠고기는 한우 2등급 이상, 돼지·닭·오리는 무항생제 품질을 학교급식에 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2일, 제284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기획조정실 및 시민안전실 소관 6개의 조례안과 1건의 동의안 및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7건의 보고 및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주요업무보고 청취 후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현재 추진 상황을 질의하며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해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과 대시민 홍보에 유념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자매우호 도시 및 국제교류 활성화 관련해 작년과 달리 올해 차별화된 방향이 있는지 질의하고 “단순한 교류 및 홍보를 떠나서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용기 의원(국민의힘, 대덕구3)은 주요업무보고 청취 후 재난배상보험 관련해서 우리 시의 가입률과 재난피해자 심리 지원 프로그램의 운영에 대해 질의했다. 더불어 “예기치 못한 사고에 피해자들이 물질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병철 의원(국민의힘, 서구4)은 「대전광역시 지방보조금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하며, “표지판의 디자인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 가수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괴곡동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정월대보름 거리제’가 주민들의 큰 호응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철모 서구청장과 지역 인사, 괴곡동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성 풍물단의 액막이 공연을 시작으로 마을 안녕을 기원하는 거리제, 오곡밥 나눔 행사가 진행돼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거리제에서는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마을의 번영과 무사태평을 기원하며 정성껏 준비한 제물을 올리는 등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괴곡동 운영위원회 전태식 대표는 “이번 거리제를 통해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고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킬 기회가 많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정월대보름 거리제를 통해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2025년에는 마을 주민들의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가정마다 평안과 행복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 관저2동‘구봉산 산신제보존회’에서 12일 오전 10시 구봉산 신성봉 아래(선유근린공원 주차장)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 주민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구봉산 산신제’를 개최했다. 이날 산신제는 ▲서구풍물단 지신밟기 ▲구봉예술단 천수바라춤, 모듬북 공연 등 식전 행사에 이어 산신 제례가 행해졌다. 이어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와 오곡밥 나눔, 경품추첨 등 주민 화합의 자리도 펼쳐졌다. 구에 따르면 관저동, 가수원동, 괴곡동, 흑석동 등에 둘러싸인 구봉산은 대전 팔경 중 하나로, 신선이 그려놓은 한 폭의 동양화 같은 절경이 일품이다. 특히,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관저동 주민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구봉산 산신제보존회가 전통을 보전하기 위해 애정과 노고를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전통 보존을 위해 헌신 노력해 오신 구봉산 산신제 보존회(회장 김성일) 모든 분께 머리 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구봉산의 정기를 받아 서구의 번영과 구민 모두가 올 한 해 만사형통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국민의힘, 비례)은 12일 제284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체계의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황 부의장은 “남해군, 완도군 등은 이미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개년 동안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계획을 수립해 시행 중”이라며, 대전시의 준비가 미흡함을 지적했다. 특히 재정 자립도에 따라 구별로 사백신과 생백신 접종이 달라지는 현실을 언급하며, “같은 대전 시민임에도 거주하는 구에 따라 백신의 질이 달라지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강조했다. 황 부의장은 “대상포진이 매우 고통스러운 질병인 만큼,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크다”며,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불확실한 현 상황에서 시 차원의 적극적인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반드시 시 예산에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반영해 구별 격차 없이 모든 시민이 동등한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스마트사랑방 1호점 내 조성한 스크린 파크골프장이 어르신들의 여가 공간으로써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사랑방 1호점’은 지난해 10월 기존 경로당과는 차별화된 스마트경로당으로 조성한 용수골경로당을 새롭게 네이밍한 공간으로, 어르신만 이용해 온 경로당을 넘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주민 대표 공유공간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시설 내부는 경로당을 비롯해 스크린파크골프장, 다목적실, 동네북네 북카페 용운점 등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스크린파크골프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재미를 책임지는 여가 공간으로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매일 이용하는 한성교(95세) 어르신은 “예전에는 경로당에서 바둑이나 장기를 두는 모습을 바라보며 무료하게 시간을 보냈는데, 지금은 매일 여럿이 함께 즐기고 운동하니 생활에 활기가 돌고 매일 매일 설렌다”고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스마트사랑방은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유공간으로,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 같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11일 삼성동 행정복지센터를 마지막으로 이번 달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전 시립예술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는 문화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문화예술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6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 7일 가양1동 북카페(2회), 11일 삼성동 행정복지센터까지 2월 한 달간 총 4회 진행됐다. 이번 2월 공연에서는 ▲베토벤의 ‘세레나데 Op.8-1’(현악 3중주) ▲생상의 ‘동물의 사육제’ 중 ‘백조’ ▲장 필리프 라모의 ‘탬버린’ 등 다양한 클래식 작품들이 연주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초청해 클래식 음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음악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했다. 향후, 찾아가는 음악회는 ▲3월 26일 11시 대전맹학교 ▲5월 13일 11시 정다운어르신복지관 ▲5월 14일 14시 행복한 어르신복지관에서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공연은 지역아동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사무실은 물론 현장에서도 실시간으로 관내 복지 대상자 정보를 지도로 파악할 수 있는 온라인 복지 지도 ‘유성복지핸디맵’을 구축하고, 오는 3월부터 실제 활용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중부권 최초의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온라인 복지 지도인 유성복지핸디맵은 사회복지 관련 방문 업무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담당자들의 업무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여 보다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됐다. 유성복지핸디맵에는 ▲고독사 위험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관내 복지 대상자 현황 ▲사회복지시설 현황 등의 정보가 담겨 있다. 위치, 밀도, 사각지대 영향 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및 활용 가능하며, 해당 내용은 스마트폰으로도 전송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복지 대상자 전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유성복지핸디맵을 활용하여 복지 대상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앞서가는 복지도시 유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고독사 예방 및 지원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6주간 청년 및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군 발굴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은 저소득 위기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9세부터 64세의 1인 가구로, 사회적 고립가구 조사표를 활용하여 고독사 위험군뿐만 아니라 은둔형 가구도 함께 발굴할 계획이다. 2025년 1월 기준, 대전 중구의 1인 가구 비율은 전체 가구의 43%에 해당하며, 이에 따라 고독사 위험군을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는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중구는 2025년 고독사 예방을 위해 4대 전략과 27개 과제로 구성된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총 83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발굴 조사를 통해 사례관리, 안부 확인, 생활 개선 지원,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급변하는 사회구조로 인해 개인의 고립과 단절이 심화되면서 고독사가 중요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라며, “이번 조사를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고독사 예방에 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1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며 중구 사회적경제위원회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사회적경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회적경제단체 대표, 구의원, 사회적경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이번 위원회는 향후 ▲지원계획 수립 및 평가 ▲사회적경제 단체의 발굴 및 지원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및 사회적경제단체 간 협력 등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위촉식 후에는 2025년 중구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계획(안)에 대한 간담회를 열어 신규 사업 발굴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나가겠다.”라며, “사회적경제가 지역경제의 든든한 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무수동산신제보존회주관으로 무수동 다목적회관 인근 공한지에서‘무수동 산신제 및 토제마 짐대놀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주민과 중구 자생단체 회원, 관광객 등 2,000여 명이 참여해 전통문화 보존과 전승을 도모하고 마을의 안녕과 주민 화합을 기원했다. 행사는 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운람산 중턱에서 마을의 안녕과 주민 화합을 기원하는 산신제가 진행되었고, 오후에는 장승·짐대 모시기와 오곡밥 및 귀밝이술 등 정월대보름 전통음식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어 소원성취 기원제와 달집태우기를 통해 지난해의 액운을 씻고 새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원성취 기원제에 앞서 전통문화 보전과 계승, 주민 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권성순 무수동산신제보존회장의 중구청장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오랜 역사의 무수동 산신제를 통해 새해의 소망을 기원하고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산신제 및 토제마 짐대놀이가 대전시민 모두 함께하는 전통 제례행사로 자리 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와 국가보훈부는 8일(현지시각)에 캐나다 밴쿠버와 휘슬러에서 열리는 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인‘Invictus Games Vancouver · Whistler 2025’에 참석해 2029 인빅터스(INVICTUS) 게임 대전 유치를 위한 공식 행보에 나섰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8일 첫 일정으로 밴쿠버 B.C Place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대한민국 출전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어 23개국 정부대표단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2029년 인빅터스게임 대전 유치를 협조 요청했다. 이와 함께 실내조정, 좌식배구, 휠체어농구, 휠체어럭비 등 경기가 개최되는 메인 경기장인 밴쿠버 컨벤션센터을 시찰하고 디자인, 관람객 동선, 주요 콘셉트, 부대시설 등을 파악했다. 일정 둘째 날인 9일에는 밴쿠버 컨벤션센터에서 인빅터스 재단 CEO(도미닉 리드, Dominic Reid OBE) 및 이사장(찰스 알렌, Lord Charles Allen of Kensington CBE)을 접견하고,‘2029년 인빅터스게임 대전’유치의향서 제출했다. 이 자리에서 유득원 행정부시장은“대전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11일 제2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2월 1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 제·개정 조례안과 일반안건 심의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오세길·박용준 의원의 경계선 지능인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 및 인식 개선 촉구 건의안 ▲신혜영 의원의 대전(서구·유성구) 특수영상콘텐츠특구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구체화 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 ▲최미자 의원의 돌봄노동자의 가치인정과 권리보장 촉구 건의안을 건의안 ▲최지연·오세길 의원의 경로당 주 5일 급식을 위한 급식 인력비 지원 건의안 ▲손도선 의원의 내수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긴급 대책 촉구 결의안 등 5건을 의결하고, ▲신현대 의원의 교통약자를 위한 가족배려주차장 조성 촉구 건의안은 찬반 투표를 거쳐 부결처리 했다. 이어 ▲서지원 의원의 탄방동 치안센터 부지 매입을 통한 주민 생활 향상 방안 ▲정현서 의원의 외국인 아동 대상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 제안 ▲손도선 의원의 월평동 장례식장 건축허가, 신중한 검토 필요 ▲최지연 의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11일 구청 잔디광장에서 대전동부새마을금고로부터 쌀 1,300kg과 라면 40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류진환 대전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대전동부새마을금고 휴먼MG나눔단, 안영선 판암사회복지관장, 이성조 산내종합사회복지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쌀과 라면을 기탁해 주신 동부새마을금고 및 복지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해주신 물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동부새마을금고의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우리 조상들이 밥을 지을 때마다 한 움큼의 쌀을 덜어두던 ‘좀도리’ 단지의 근검절약 정신과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나눠주던 우리 고유의 상부상조 정신을 계승한 나눔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