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7월 10일부터 10월 15일까지 효율적인 경영을 통하여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청받는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 위생적인 환경, 우수한 서비스를 갖춘 개인 서비스 업소를 지정하고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종량제봉투, 공공요금(전기료, 상하수도요금 등)을 일부 지원하고, 배달료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특히 배달료 지원은 행정안전부와 협약을 맺은 6개 민간 배달앱(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잇츠, 먹깨비, 땡겨요, 위메프오)과 공공 배달앱(누비고)을 통해 주문하면 착한가격업소 이용자에게는 배달료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영업 중인 음식점, 미·이용업, 세탁소, 목욕업, 숙박업 등 개인 서비스 업소이며, 프랜차이즈 업소는 제외된다. 참여 희망 업소는 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 후 업소 해당 구청 경제교통과 생활경제담당으로 방문 접수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연락처는 의창구,성산구, 마산합포구,마산회원구,진해구로 하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가 민선8기 후반기 혁신성장을 이끌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국제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7월 10일부터 7박 9일간 폴란드와 네덜란드 출장길에 오른다. 이번 출장은 국립창원대학교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창원특례시 조명래 제2부시장과 창원대학교 박민원 총장을 비롯한 5명이 동행한다. 첫 도착지인 폴란드에서는 최대 민간방산기업 WB그룹, 바르샤바공대, 포즈난공대 등을 방문할 예정이며, 네덜란드로 이동 후 7월 15일부터 방위산업협회인 NIDV, 폰티스대학, 아인트호벤공대 등 주요 기관과 대학을 차례로 방문해 방위산업을 비롯한 교육‧문화‧도시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폴란드 포즈난시는 지난해 9월 홍남표 시장이 직접 현지 방문해 포즈난 시장과 ‘국제 우호도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 1월에는 포즈난 시장이 창원시를 방문하는 등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어 이번 출장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폴란드와 네덜란드의 우수한 방위산업, 대학교육시스템, 도시 정책,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이상인 신임 도시공공개발국장이 부서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사업장 현장을 점검하며 시정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창원특례시는 이상인 도시공공개발국장이 부임 다음 날인 2일 팀장 이상급 직원 토론회, 4일 홍남표 시장 주재 업무 토론회를 거쳐 부서별 사무분장과 업무절차를 정립하고, 8일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고 9일부터 관내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충청 이남 지역 집중호우에 따라 7월 중에는 공사현장 집중점검에 나서 호우 상황을 대비할 계획이다. 이상인 도시공공개발국장은 △창원시 민주주의전당 건립 △진해문화센터‧도서관 건립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 등 3곳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담당 부서와 공사 관리자 등과 현장을 둘러보며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상황을 세세히 챙겼다. 현장 내 배수로 정비상태, 침사지 확보, 비탈면 상태 등의 이상유무를 확인했다. 점검을 마치고 이상인 도시공공개발국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1일 1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전예방에 각별하게 신경써야 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9일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밝은힐링안과·내과의원과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과 밝은힐링안과·내과의원 직원이 참석했다. 자원봉사자증을 소지한 우수자원봉사자들에게 안과·내과 진료 및 수술 시 실질적인 할인 혜택 등 의료서비스 및 편의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협약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현 밝은힐링안과·내과의원 대표 원장은 “자원봉사로 애쓰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자원봉사 활동에 힘이 되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심동섭 자치행정국장은 “우수자원봉사자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지역의 자원봉사를 책임지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9일 강창열 마산합포구청장과 함께 마산어시장을 방문하여, 마산어시장상인회와 마산수산시장상인협회 등 시장 상인들과 함께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마산 국화축제 등 지역축제와 연계방안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에 따른 지역 상권에 미칠 영향과 대응 방안 △서항 친수공간 활용방안 강구 △노후화 시설 보수 등이다. 특히 창원시의 지역축제와 어시장을 연계하여 더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고, 마산어시장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됐다. 또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며 대응 방안을 모색했으며, 상인들에게도 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집중호우와 태풍에 철저히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명래 부시장은 간담회를 마치며 “마산어시장은 우리시의 중요한 경제적 자산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해산물을 제공하고 나아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홍남표 시장이 9일 국회를 방문하여 드론 제조기술의 국산화 등을 위해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형두 국회의원과 윤영빈 우주항공청장도 함께했다. 시는 국내 드론 산업 활성화에 드론 제조 100% 국산화로 국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드론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위한 인프라 구축, 기업 및 연구 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드론 기술 고도화 및 새로운 모델 창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드론 제조 및 관련 부품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내 기업 유치 및 투자 유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드론 관련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통해 도시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 드론 산업 생태계 조성에 선도적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의원들에게 국비 지원을 강조하면서 “현재 드론 제조는 대부분 외국 기술에 의존하고 있다”며 “앞으로 창원특례시가 드론 제조 100% 국산화에 앞장서서 국내 드론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조명래 제2부시장은 지난 8일 제2부시장실에서 시의원, 대산면이장협의회장, 주민자치회장, 대산농협 조합장 등과 제동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대산면 발전 방향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제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의창구 대산면 제동리 일원에 2016년부터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신청을 시작으로 그간 행정절차를 거쳐 공영개발 사업으로 추진 중이었으나 국내외 건설경기 악화 등 그간의 여건 변화로 사업추진이 지연되고 있다. 시는 대산면 지역 대표들의 제동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대산면 발전을 위한 면담 요구에 따라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산면 지역대표가 참석한 간담회에서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인근지역 개발로 인한 대산면 개발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했다. 다만 제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경우 공영개발로 추진해 왔으나 건설경기 악화와 시 재정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민간개발로 추진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입장과 민간개발로 시행할 경우 적극적 행정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지역대표들과 시의원들은 건설경기 침체 등 제동지구 도시개발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혁신성장의 기반을 단단히 뿌리내리고, 시민이 실질적인 변화를 몸소 체감할 수 있도록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주력하겠다"고 지난 1일, 후반기 시정의 방향을 밝힌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를 뒷받침할 국비 예산 확보와 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한자리에 모였다. 창원특례시는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을 초청하여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윤한홍(3선, 마산회원구), 최형두(재선, 마산합포구), 김종양(초선, 의창구), 이종욱(초선, 진해구) 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내년도 국비 확보 전략과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홍 시장은 2년 전 취임 당시, 정부 예산안이 기재부 심의 단계로 넘어간 상황에서도 시와 지역 국회의원, 관내 국책기관 등이 원팀을 형성하고 국회에서 예산이 최종 확정되는 마지막까지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쳐 창원의 미래에 꼭 필요한 국비를 확보했던 성과를 언급하며, 제22대 국회에서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것을 당부했다. 이날 주요 안건은 국비 사업 31건*, 현안 25건 총 56건으로 추가 증액이 필요한 업과 당면 현안 과제가 중점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은 9일 관계기관을 방문해 의정활동과 지역 발전 등을 위해 적극적인 업무 협조를 당부하고 나섰다. 손 의장은 지난 5일부터 관공서, 언론사, 교육기관, 금융기관 등 17곳을 차례대로 방문하고 있다. 후반기 의장으로서 관련 현안과 적극적인 업무 협조 등을 당부하기 위해서다. 의회의 변화도 적극 알리고 있다. 손 의장은 경찰서에서는 교통·치안·민원 관련 의견을 전달하며 협조를 요청하고, 언론사에서는 시민의 행복과 공공복리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의정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대학에서는 연구기관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을 제시해달라고도 했다. 특히 손 의장은 먼저 의회 내부부터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점을 강조했다. 취임 후 전체 직원 가운데 팀장급 이상 90% 순환보직을 통해 어느 부서에 가더라도 업무를 즉시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자 했다. 이는 후반기 의정방향에서 완전한 인사 독립 등 ‘더 강한 의회’를 제시한 것과 맥이 닿는다. 손 의장은 한 언론사에서 “동료 의원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며 “지역 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8일 창원시청에서 2024년 여름철 자연 재난(장마, 집중호우, 태풍 등)에 대비한 2차 대책 회의를 열고 장마 기간 중 자연 재난에 대한 대처상황 등을 집중하여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금용 제1부시장 주재로 시행된 이번 회의는 7월 정기인사에 따른 재난 대응 업무의 공백 및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창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으로 편성된 부서와 각 구청 재난담당부서 중 부서장 변경이 있는 13개 부서장이 참석하여 부서별 자연 재난 대처상황 및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 공백 최소화 방안 등을 보고하고, 부서 간 협조 사항을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재난 대응에 대해 집중하여 점검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 및 방재시설의 관리실태, 급경사지·저수지 등 재해위험시설 점검, 대형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 등의 여름철 재난 피해 예방을 위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졌으며, 인사이동으로 인한 업무 공백이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회의를 주재한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재난 대응에 있어서 작은 업무 공백은 인명피해와 같은 큰 피해로 이어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산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8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초등학교 3~4학년생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여름 인문학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고 공공도서관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릴 때부터 독서의 즐거움과 올바른 독서 습관을 갖게 하고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특히, 성산도서관은 인문학 특화도서관으로서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인문학에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인문학적 관점에서 생각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구성해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독서교실은 ‘제33회 파리 올림픽’ 기간에 맞춰 ‘세계의 무대 올림픽’을 주제로 운영되며 △프리주 시계(공예수업) △올림픽, 어디까지 아니?(독서토론) △올림픽이 어떻게 평화를 만드나요?(보드게임) △메달쿠키 만들기(요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독후활동을 통해 올림픽의 역사와 올림픽 정신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참여 어린이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8일 조명래 제2부시장 주재로 의회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은 탄소중립 기술을 기반으로 탄소배출을 저감·흡수하여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선도도시를 선정하는 환경부·국토부 공모사업이다. 23년 12월 탄소중립 선도도시 예비대상지로 선정된 3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연간 온실가스를 15만 톤 내외를 감축할 수 있는 민간협력, 정부 지원, 신규사업 등을 제안 공모하여 10월에 최종 2개 도시를 선정하는 것으로 7월 말까지 최종 제안서를 접수하게 된다. 창원시는 작년 12월에 예비대상지에 포함되어 이번 공모에 참여하게 됐으며, 도내에 예비 대상도시는 창원 외에 김해, 진주, 양산시가 있다. 심사기준은 서면 평가로 39개소 중 15개소를 뽑고, 현장 심사, 경진대회를 거쳐 서면 평가 50점, 경진대회 50점 점수합산으로 최종 2개 도시가 선정된다. 선정된 도시에 대해서는 한 도시당 용역비 3억씩 층 6억의 예산으로 환경부와 국토부가 직접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하고 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산업진흥원은 지난 7월 4일 오후 2시 창원시창업지원센터 세미나홀에서 예비 및 초기 기술창업자와 창업지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창창 (방산)기술창업 아카데미 IR평가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3기 창창(방산) 기술창업 아카데미’는 미래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는 방산 등 미래산업 기반 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한 지역 내 예비창업자(팀) 및 업력 1년 이내 기술창업자에게 우수한 아이디어가 사업화될 수 있도록 실무 역량 강화에 기반을 둔 집중 교육 프로그램으로 창원특례시와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최하고 창원산업진흥원과 창원시 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27일에 4월부터 6월까지 3달간 매주 창업 기본교육에 참가한 25개 팀이 IR 발표를 했으며 우수한 창업팀 15개사가 선정되어 시상 및 사업화 자금을 전달했다. 최우수상(사업화자금 1,000만원)은 아이리닉(유광준), 엘피텍(박형순), 리볼틱스(주)(서진우), 영엔지니어링(김영복), 예비창업자(김창순)에게, 우수상(사업화자금 750만원)은 (주)잼텍(임성호), 유저글리(최은지), 컴뱃다이버스쿨(잭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단법인 창원FC가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기부금 단체인 공익법인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창원FC는 기획재정부의 ‘2024년 2분기 공법인 지정·변경에 대한 고시’에 따라 지정기부금 단체로 지정되면서 개인이나 단체로부터 기부금품을 모을 수 있고, 재단에 기부한 법인과 개인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법인은 법인 소득금액의 10% 한도 내에서 기부금 전액을 손비로 인정받고 개인은 지출하는 기부금에 대해 개인 소득금액의 30%를 한도로 기부금의 15%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단, 개인사업자의 기부금은 한도 내 금액을 필요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다. 조성된 기부금은 선수·유스팀 육성 지원사업과 스포츠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며, 축구의 건전한 육성은 물론 지역민과 축구로 소통하는 창원FC 운영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서장욱 대표이사는 “지정기부금 단체인 공익법인으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구단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공익법인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여름철인 7월과 8월 매주 토요일, 시민들이 많이 찾는 피서지 5개소에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자율방재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예방 캠패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폭염, 폭우 등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홍보물 배부와 피서지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시민 안전의식 제고는 물론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하여 시민들 스스로 응급상황 발생에 따른 대처능력을 향상 시킬 예정이다. 한편 홍보부스가 설치된 장소는 의창구 달천계곡, 성산구 귀산해안도로, 마산합포구 용대미, 마산회원구 감천계곡, 진해구 진해루해변공원이다. 이두섭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켐페인은 보여주기식 진행을 탈피하여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함으로서 응급상황 발생 시 스스로 대처 할 수 있도록 자율방재단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 정윤규 재난대응담당관은 캠페인 실시에 앞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더욱 고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하여 불의의 사고로부터 생명을 지킬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