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산업관 참여 기업 문의가 증가하고 있어 성공개최가 기대된다. 27일 엑스포조직위는 이날 기준 휴온스글로벌 등 53개 기업이 참여 신청을 완료했으며, 찾아가는 맞춤형 기업 유치, 타깃기업 전화상담 등을 통한 홍보로 산업관 참여 관심 기업체 문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27일 기준 의약품 3개사, 화장품 6개사, 건강기능 20개사 등 총 53개사가 신청을 완료했고, 20여개 기업과 긍정적 참여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식홈페이지를 통한 참여를 문의하는 기업체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제천한방천연물 클러스터 회원사와 제천단양상공회의소 회원사 문의도 증가하고 있고, 제천시 해외자매결연 도시 기업체 유치와 충북코트라, 충북기업진흥원 등과 연계, 해외기업 유치에도 전력을 쏟고 있어 엑스포 성공개최 분위기를 높이고 있다. 그동안 조직위는 국내기업 200개사, 해외기업 50개사 유치를 위해 2024년 8월부터,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 등 유관기관 및 협회와 34회의 간담을 진행했으며, 경남, 인천 등 전국 5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27일 충북테크노파크 태양광기술센터에서 충북형 분산에너지 전략, 지역에너지 절약사업, 수소산업육성 및 에너지 복지사업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군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군 공무원 및 유관기관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충북도의 에너지분야 34개 사업에 대한 업무 이해를 돕고,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과 관리를 통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 위해 열렸다. 도는 정부의 분산에너지 활성화 정책에 따라 지역 내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저탄소 분산형 에너지 체계 전환으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충북 2050 전력자립률 100% 전략’을 수립하고 탄소중립 등 지역 맞춤형 에너지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및 신규발전소 유치에도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중부권 수소 거점 구축을 위해 수소도시 조성과 수소특화단지 지정, 충청광역 수소가스안전 허브센터 건립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도내 수소 충전소에 수소를 자체 생산·공급하는 내륙형 수소 생산기지 조성을 위해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 신성영 재난안전실장은 해빙기(2~4월)를 맞아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7일 충주시 해빙기 취약시설을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기온 변화로 인한 지반침하와 구조물 균열, 급경사지 낙석 등 안전사고 발생우려에 따라 사전 예방과 취약시설의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 점검은 충주시 단월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살미면 토계리 배수펌프장, 대소원면 문주지구 급경사지 등 3개소를 대상으로 충북도와 충주시 관계자 등이 합동 점검했다. 특히, 절토사면 및 옹벽 안전성 지반 침하 징후 침수방지시설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의 조치 방안을 논의했다. 점검을 마친 신성영 도 재난안전실장은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져 재난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취약시설을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27일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충청북도교육청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직위와 충북교육청이 상호협력하여 엑스포의 성공과 교육 협력을 위해 홍보와 단체관람에 적극 협조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조직위와 충청북도교육청은 △엑스포 학생 관람 및 홍보 협조 △학생 단체관람에 따른 정보제공 및 관람 편의 제공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충청북도교육청은 올해 9~10월 엑스포 기간동안 약 16만 명의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행사장에 다녀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예정이며,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장을 방문하는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제공 등 관람 편의를 제공하여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영환 엑스포조직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학생들이 엑스포 행사장에서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경험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는 제106회 3·1절을 맞아 27일 독립 유공자 후손을 찾아 위문했다. 이양섭 의장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독립 정신과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기 위해 독립 유공자(故 정상복, 故 이민식) 후손인 정경서 씨와 이영자 씨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의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이분들의 고귀한 뜻을 이어받아 애국의 마음을 항상 새기며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독립 유공자 정상복 선생과 이민식 선생은 3·1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해 만세를 고창하다 체포됐으며, 정부는 이들의 공훈을 기려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도내 모든 학교환경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충북학교환경교육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는 충북형 학교환경교육 의무화 실행체계 연구에 대한 결과를 공유하고 ▲교육공동체 환경교육 역량강화 ▲지역연계 환경교육 자료 개발 및 보급 ▲탄소 중립 실천 문화 확산 ▲2050 탄소 중립 추진단 및 실천단 구성 등 교육과정에 기반한 체계적 환경교육 및 지역 실천 환경교육을 통한 실천하는 환경교육을 지원을 다짐했다. 충북교육청은 학습자 주체성과 변혁적 역량을 강조하는 미래교육 역량을 반영한 국가교육정책 변화에 따라 환경교육 6차시 의무화를 시행하고 있으며,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도내 모든 학교를 '모두를 위한 탄소중립학교'로 지정하여 환경교육 운영비를 교당 1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 특성과 인프라를 충북교육청의 학교환경교육비전에 따라 연계하고 교육과정 재구성 및 교수‧학습 방법, 적용 방안 등을 제안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극변하는 교육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미래세대의 환경교육에 충북교육청이 앞장서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오후, 본청 회의실에서 (가칭)충북미래배움터(주)와 '그린스마트스쿨 충주성남초 외 1교(황간초) 임대형민자사업(BTL)'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가칭)충북미래배움터(주) 대표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2024년 2월 그린스마트스쿨 충주성남초 외 1교(황간초) 임대형민자사업(BTL)을 고시해 지난해 5월 한국교육개발원의 사업계획서 평가를 거쳐 (가칭)충북미래배움터(주)를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했다. 이어, 우선협상대상자와 5월부터 12월까지 설계, 시공, 운영 등에 대한 실무 협상을 진행해 이번 실시협약 체결에 이르렀다. 이번 사업은 충주성남초등학교의 본관 및 후관 개축과 황간초등학교의 본관 및 유치원사 개축으로, 총사업비 301억 4,300만원(부가세 제외)이 투입돼 미래형 교육과정이 가능한 학교로 탈바꿈된다. 먼저, 충주성남초등학교는 '퍼포먼스 스튜디오' 및 '드라마실'을 조성해 특색있는 공간 구성으로 창의성과 주도성을 키우며 배움과 휴식 놀이가 공존하는 미래형 교육공간으로 조성할 계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오후, 화합관에서 3월 1일자 퇴직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는 총 77명으로 충북교육청 소속 각급기관(학교)에서 장기간 재직하면서 지속 가능한 충북교육 발전을 위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3월 1일자로 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으로 조리실무사 외 8개 직종이다. 표창장 수여식은 퇴직 교육공무직원 77명 중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가 배움의 공간을 넘어 더 안전하고, 따뜻한 곳이 되도록 그 길을 묵묵히 함께 걸어오신 여러분들의 명예로운 퇴임과 표창장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제 조금 더 여유롭게 자신을 위한 시간을 충분히 누리시고 새로운 길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시길 기원하겠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2월 27일 천연물소재 산업 발전을 위해 도내 산·학·관·연 관련자들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연물소재 산업협의체 출범식 및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연물소재 산업협의체는 천연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결성됐다. 산·학·관·연간 연구개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기술이전과 사업화 촉진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천연물 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포럼에서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산업화 가능 소재 연구 현황’에 대한 주제 발표에서 최신 연구 동향과 가능성을 소개하고, ㈜노바렉스에서 ‘식의약 제품 상품화 및 산업화 사례’ 주제 발표를 통해 실제 사업화 경험과 성공 전략을 공유했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오늘 출범한 천연물소재 산업협의체는 천연물 산업 연구와 실용화를 더욱 활성화하고 관련 기업과 농가 협력에 구심점이 될 것”이라면서, “정책적 지원뿐만 아니라, 창의적 연구개발과 기술 상용화가 함께 이루어져 천연물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올해 사업비 4천41억 원을 투입하여, 일자리·주거·교육·복지·참여 등 5개 분야에 대해 99개의 청년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청년들의 일하는 기쁨과 일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9만 개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일자리 미스매칭 해결을 위한 충북형 도시근로자와 도시농부의 규모를 확대하여 청년세대의 참여도 활성화한다. 청년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위한 근속지원금과 산업단지 근로자의 출퇴근을 돕는 통근버스 지원사업도 지속 추진하며, 예비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 등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도 강화한다. 아울러, 농촌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농업인의 스마트팜 조성과 스마트팜 인큐베이팅 교육도 지원한다. 또한, 청년들의 안정적 지역 안착을 위해 청년 및 신혼부부 보금자리 330세대를 신규로 조성한다. 육아친화시설 및 복합문화공간 등을 갖춘 충북형 청년주택 270세대를 구축하고, 청년 농촌보금자리 2개 지구를 음성군, 보은군에 각각 30세대를 신규 조성하여 청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진희 의원(비례)은 3월 12일부터 시작되는 제424회 임시회에 ‘충청북도교육청 독립운동사 교육 활성화 조례’를 발의한다. 박진희 의원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제의 침략과 수탈로부터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앞장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선양해 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독립운동사 교육을 활성화하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조례 제정 이유를 밝혔다. 조례안은 체계적인 독립운동사 교육을 위해 독립운동사 활성화 기본계획을 매년 수립하고 각급 학교에서 독립운동사 교육 주간을 지정해 다양한 독립운동사 교육과 독립유공자 선양 행사 개최, 관련 동아리 운영, 프로그램 개발 및 교원 연수 등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주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도의회 제424회 임시회에 상정돼 3월 13일 교육위원회 심의와 21일 본회의 최종 의결을 거쳐 20일 후 공포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충북 도내에는 512명의 독립운동가와 139개의 독립운동 사적지가 있다”며 “조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초·중·고 학교운동부지도자 약 260명을 대상으로 청주교육지원청 강당에서 2025학년도 학교운동부지도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학교운동부 청렴도 향상과 학생선수 인권보호를 위한 맞춤형 연수로 기획됐다. 도교육청 감사관에서 전문강사를 지원받아 학생선수, 학부모, 학교운동부지도자가 신뢰하는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해 학교회계의 투명성 확보와 학부모 분담금 최소화를 위한 사례 중심으로 현장에서 공감할 수 있도록 운동부지도자의 실질적 역량 강화를 도왔다. 또한, 학생선수의 인권보호를 위해 학교운동부 (성)폭력 사각지대를 없애고자 숙박형 대회출전과 전지훈련 시 인권교육 의무화 안내와 사안 발생 시 운동부지도자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김용인 체육건강안전과장은 “학교운동부의 중심인 학생선수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도하는 우리 지도자분들의 청렴성과 학생선수에 대한 인권의식은 존중받는 충북 학교체육 활성화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7일,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환)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북교육청과 조직위원회 간 ▲엑스포 학생관람 및 홍보 협조 ▲학생 단체관람에 따른 정보제공 및 관람편의 제공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과 교육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김영환 조직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학생들이 엑스포 행사장에서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경험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이 엑스포장을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대한 당부와 함께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 자치연수원과 제천시가 연수원 이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자치연수원과 제천시, 충북개발공사는 27일(목) 제천시청 의림지실에서 협의체(공동대표 : 최낙현 자치연수원장, 최승환 제천부시장)를 출범하고, 연수원 이전에 따른 각종 현안 사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2026년 1월 자치연수원이 제천시 신백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올해 하반기까지 신축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이전 후 안정적으로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하나로 뜻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치연수원과 제천시는 연수원의 성공적 이전을 위해 필요한 업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상호 협력하며, 각종 민원 해결에도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앞으로 주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이 전국 최고의 공무원 및 도민 대상 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연수원 이전을 통해 북부권의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까지 두루두루 살펴나갈 계획이다. 한편, 최낙현 자치연수원장은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북부권 이전은 제천시민뿐 아니라 충북도민 모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3ㆍ1운동 106주년을 기념하고 광복 80주년을 맞아 충북독립운동사 - 충북의 3ㆍ1운동 편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도는 일제강점기 충북에서 펼쳐진 독립운동의 의미를 기리고 선열의 숭고한 업적을 계승ㆍ발전 시키고자 충북독립운동사 발간사업을 진행 해오고 있다. 2022년 ‘의병항쟁’, 2023년 ‘애국계몽운동과 1910년대 독립운동’ 등을 발간한 데 이어 올해 삼일절에 맞춰 일제강점기 최대의 독립운동으로 평가받는 ‘3ㆍ1운동’편을 발간했다. 이번 도서는 구완회(세명대학교 명예교수) 집필위원장을 중심으로 충북에서 펼쳐진 3ㆍ1운동의 전개 양상과 각 시군별 만세운동 현황, 충북 출신 민족대표의 독립운동과 사상, 일제의 폭압에도 굴하지 않은 충북인의 만세운동 등을 기록했다. 이번 작업으로 본 충북 3ㆍ1운동의 특징은 크게 4가지로 정리해 볼 수 있다. 3ㆍ1운동이 전국으로 전파되는 과정에서 일제의 방해로 충북에 독립선언서가 전달되지 못해 다른 지역에 비해 비록 그 시작은 늦었으나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을 만큼 지속적이고 격렬하게 펼쳐졌다는 것이 충북 3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