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도내 유통되는 국내산(감, 사과, 배 등) 및 수입산(망고, 바나나, 레몬 등) 과일류 21종 115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수입 열대과일 2건에서 농약 잔류허용기준 초과가 확인되어 즉시 행정처분 및 회수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근 수입 과일의 잔류농약 기준 초과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연구원은 수입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검사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올해부터 국내 저장 과일과 수입과일에 더해, 건조 과일까지 검사 범위를 넓혀 유통 과일류 전반의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실제로, 올해 2월 초에 동결건조한 ‘바나나칩(유형: 과·채가공품)’에서 잔류농약(이미다클로프리드)이 기준치(0.01 mg/kg)의 5배를 초과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부적합긴급통보시스템에 즉시 등록하고, 관할 시군 및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련 기관에 통보해 유통 차단 조치를 완료했다. 신인철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우리나라 과일 소비 시장에서 수입 과일이 30%를 차지하는 만큼, 과일류 전반에 대한 선제적 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미콘 코리아 2025’에 참가해 반도체 기업 투자 유치에 나선다. 도는 강원권 K-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단계별 전략을 수립하고 기업 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 설명회’를 통해, 한국반도체교육원 및 3대 테스트베드 구축 등 강원형 반도체 산업 인프라 및 강점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세미콘 코리아 2025’는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반도체 전시회로, 올해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 및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등 500개사가 참여하며, 총 2,301개 부스를 통해 반도체 첨단 제품 및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도는 지금까지 반도체 관련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투자 유치 활동을 통해 인테그리스코리아 등 5개 기업과 투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박광용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은 “강원형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문 인력 양성 및 3대 테스트베드 구축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19일 동해안 6개 시군의 도의원을 대상으로 환동해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해양수산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도 해양수산 주요 시책 및 달라지는 제도·정책’을 안내하여 각종 해양수산 현안에 대하여 정책 제언을 구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2월 25일에는 수협장 및 도 단위 수산 관련 단체장을 초청하여 설명회를 개최하며, 2월 27일에는 강원내수면어업인연합회를 대상으로 내수면자원센터에서 별도의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 해양수산국은 '어촌에 활력이 넘치는 블루이코노미 해양수산' 실현을 목표로, 올해 총 1,191억 원을 투입해 지속 가능한 수산산업 육성, 어촌 선진 어업체계 구축, 강원형 K-연어 기반 구축, 활력이 넘치는 어촌 조성, 어촌 우수 인력 양성 및 활기 있는 내륙어촌 조성을 위해 182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동희 강원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은 “기후 변화로 인한 어족 자원 감소와 어촌 인구 소멸 위기 등으로 수산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정책 여건 변화에 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해양수산 정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외식 등 개인서비스 요금의 가격 안정과 소비 촉진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700개소 이상으로 확대하고 매출 증대 및 고객 유입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목표인 700개소는 전년대비 100개소 증가한 규모로 이를 위해 국비를 포함한 총 2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도는 3월 중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마무리한 후 업소별 인센티브 지원을 즉시 시행할 방침이다. 도내 착한가격업소는 업소당 최대 315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의 규모이다. 지원금은 시설 개선, 공공요금, 물품 지원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업소 운영 부담을 줄이고 가격 안정화를 유도할 예정이다.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방안 연구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의 68.9%가 매출이 평균 2,800만 원 증가했으며, 일반 업소 대비 5년 생존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에서는 착한가격업소 정책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중요한 정책임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지원과 홍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착한가격업소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 3. 1.자로 ‘한시기구(미래학력담당관, 미래학교추진단)의 조기 개편을 통한 3국 체제의 업무 기능별 일원화’를 주요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3국 체제의 균형감 있는 업무 통솔을 통하여 교육에 대한 책무성을 강화하고, 부서별 기능에 맞는 분장사무의 조정을 통하여 현장과 학교 중심 지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도교육청은 한시기구인 △‘미래학력담당관’은 ‘정책국 미래교육과’로 △‘미래학교추진단’ 은 ‘행정국 미래학교지원과’로 개편하여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다문화교육 및 탈북학생교육’의 정책적 기능강화를 통한 체계적인 업무 추진을 위하여 현재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담당하고 있는 ‘다문화교육 및 탈북학생교육’ 업무를 정책국 미래교육과 국제교육팀에서 이관받아 담당하게 된다. 더불어 ‘미래교육과(前 미래학력담당관)’의 학력진단팀은 미래교육의 안정적 추진을 위하여 미래학력팀으로 팀 명칭을 변경한다. 또한 ‘미래학교지원과(前 미래학교추진단)’는 교육지원청 및 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교육도서관은 2월 18일부터 3월 4일까지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문화활동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강좌는 3월 11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9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초등학생 대상 △생각하는 초등 독서 △초등 기초 수학 △수학 탐구 생활 △초등 창의 미술 △초등 뚝딱 공예 - 중학생 대상 △청소년 인문학 탐험 - 학부모(성인) 대상 △일상 속 공예 공방(마크라메, 라탄, 소품 리폼 등) △힐링 캘리그라피 △오색 빛깔 민화 강좌가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2월 18일 10시부터 3월 4일 17시까지 고성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고성교육도서관장은 “수강생들이 강좌 참여하여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얻고, 개인의 성장을 이루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다양한 계층의 학습 욕구에 부응하고 배움과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5년 상반기 문화활동강좌’를 운영한다. 상반기 문화활동강좌는 △학생(국어가 쉬워지는 토론 수업 등 22강좌) △학부모‧지역주민(문예 창작 교실 등 14강좌) △가족(오감발달 놀이 미술 등 3강좌) △장애성인(행복 울림 오카리나 등 9강좌) △어르신(스마트폰 활용교육) 대상으로 총 49강좌가 운영된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학생들의 학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초 학습 강좌를 확대하여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고자 스마트폰 활용교육 강좌를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2월 20일부터 3월 3일까지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성인문해 한글교실과 어르신 강좌는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임재욱 속초교육문화관장은 “지역 주민 누구나 배움과 문화를 즐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강좌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교육문화관은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원주 관내 예비 중학생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중학교 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슬기로운 중학교 생활’은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이 진로 적성을 파악하여 스스로 미래 비전을 구상하고, 중학교 생활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여 원만한 교우관계를 형성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총 4회에 걸쳐 △1회기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진로 탐색과 강점이해’ △2회기는 ‘나의 학습전략 디자인하기’ △3~4회기는 ‘교우관계 이해와 갈등 해결’을 주제로 운영된다. 유선종 원주교육문화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습득한 정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신에게 알맞은 진로를 탐색하고, 긍정적인 교우관계 형성을 통해 학업 집중도 또한 향상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는 오는 25일 메가박스 남춘천점에서 춘천에서 촬영한 영화 '백수아파트'의 상영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월 26일 개봉예정인 영화 '백수아파트'는 동네의 정의 구현을 위해 애쓰는 오지라퍼 백수 거울(배우 경수진)이 한 아파트에 살게 되면서 마주하는 층간소음의 원인을 추적하며 생기는 일을 그린 코미디 미스터리 추리극이다. '백수아파트'는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에서 로케이션 지원한 작품으로 춘천 효자3동 행정복지센터와 약사동 모아엘가 일원, 그리고 춘천 다미 영화종합 촬영소 등에서 촬영됐으며, 또한, 춘천 출신의 지역영화인이자 M83종합촬영소 대표인 문루도 대표가 제작PD로 참여하여 지역 내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이번 상영회는 2월 25일 화요일에 메가박스 남춘천점 2개관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300명의 춘천시민을 무료로 초청하여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상영관에 설치된 오프라인 홍보용 배너 QR코드와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에서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사전 예약 취소분에 한하여 입장이 가능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2월 17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취약계층의 균형 있는 식품 섭취를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농식품 소비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신선 농산물 구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되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의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구이다. 4인 가구 기준 월 10만 원을 최대 10개월 동안 지원하여 취약계층의 먹거리 복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바우처 이용 가구는 농식품 바우처 카드를 사용해 지정된 사용처에서 국산 채소, 과일, 육류, 신선 알류, 흰우유, 잡곡, 두부류를 구입할 수 있다. 사용처는 대형마트(농협 하나로마트, GS더프레시 등),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중소형마트(오아시스 등), 온라인 쇼핑몰(농협몰, 인더마켓 온누리몰 등)으로 해당 시군뿐만 아니라 강원특별자치도내 모든 지정 사용처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은 이용자 편의 제고를 위해 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해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최종 평가 결과, 모든 분야에서 법정 의무구매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공구매제도는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구매 활성화를 위해 매년 공공기관에서 중소기업제품을 일정비율 이상 우선 구매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중소기업제품, 여성·장애인기업 제품, 기술개발제품, 혁신제품 등 각 분야별 의무구매율을 설정하여 평가한다. 도는 지난해(2024년 실적) 최종 집계 결과, 공공기관 구매 평가 전 분야에서 의무구매율을 2년 연속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도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도내 중소기업제품 구매를 도정 목표(전체 구매액의 74% 이상)로 설정하여, 도내 기업의 판로 확대와 경영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공공구매제도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우선구매지침’ 마련, ‘공공구매실무협의회’ 구성 등을 명문화하는 내용으로 관련 조례를 전부 개정(2024년 9월)했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안정적 판로 지원과 경쟁력 확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속 추진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2024년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에서 운영한 강원 관광 홍보 영문 SNS 계정이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4년 12월 기준, 해당 계정의 팔로워 수는 총 51,594명(인스타그램 20,351명, 페이스북 31,24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43.6% 증가한 수치이며, 목표 대비 172.7%를 달성한 수치이다. 게시물 노출 수는 2,300만 회에 달했으며, 공감 및 댓글 등 총 인터랙션 수는 10만 회를 기록해 목표 대비 504%의 성과를 거두었다. 재단은 외국인 팔로워 및 잠재 관광객에게 강원 관광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SNS를 운영해 왔다.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총 166건의 콘텐츠(관광지 및 맛집 소개, 카드뉴스, 숏폼 영상 등)를 제작 및 게시했으며, 퀴즈 및 댓글 이벤트 등 11회의 홍보 이벤트를 진행해 4,756명의 외국인의 참여를 이뤄냈다. 또한, 춘천, 강릉, 양양, 정선에서 외국인 인플루언서 팸투어를 진행하여 15개국 23명의 주한 외국인이 강원 관광지와 맛집을 직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대책본부가 2025년도 봄철 산불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2월 17일 오후 3시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도내 18개 시군을 비롯해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북부·동부지방산림청, 육군 3군단·5군단, 해군 1함대 사령부, 한국전력공사, 산림조합중앙회 강원본부, 국립공원공단 등 40개 기관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공유하며 기관‧단체별 구체적 임무와 역할을 조율하며 산불 예방 및 진화 태세를 확립했다. 올해는 특히 영동 지역의 건조한 날씨가 지난해 12월부터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에서는 2월 1일부터 운영 예정이었던 산불방지대책본부를 1월 13일부터 조기 가동하며 총력대응에 나섰다. 김진태 지사는 회의에서 “산불 진화보다는 산불 예방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의용소방대 7,500여 명, 자율방재단 3천 명, 산불감시단 4천 명 등 민간 조직과 협력해 1만 5천여 명의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인재원은 2월 17일 오전 10시, 강원인재원 2층 대회의실에서‘강원특별자치도·세종건설 여행장학금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해 11월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여행을 다녀온 도내 6개 대학 8팀, 총 14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기탁자인 세종건설 대표 홍영숙 부부 내외, 김학철 강원인재원장 등 총 2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약 두 시간 동안 장학생들이 여행을 통해 얻은 성과와 느낀 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장윤정(한림성심대학교 유아교육 4년) 학생은“일본 후쿠오카 도시를 탐방하며 지역 소멸 문제에 대처하는 지자체의 노력과 청년 세대와의 연결고리를 탐구할 수 있었던 발전적인 시간이었다. 이번 계기로 더 성장하는 글로벌 인재가 되고자 한다. 여행을 지원해 주신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인재원 그리고 세종건설에게 감사하다”라며 포부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강원인재원 김학철 원장은“문화적 디테일을 직접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 글로벌한 마인드를 함양한 강원 인재의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원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에서는 2월 17일 오후 3시 30분 태백호텔에서 18개 시군 기획 부서와 함께 기획조정 분야 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는 ▲ 재정 70% 상반기 신속집행 ▲ 2026년도 정부 예산 확보 추진 ▲ 기회발전특구 지정 ▲ 지역 소멸 대응 사업 ▲ 산림이용진흥지구와 농촌활력촉진지구 신속 지정 등 기획조정 분야 핵심 사업 5개 분야 28개 과제에 대해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희열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날 회의에서 “2025년 도정방향을 ‘도민 속으로 스며드는 한 해’로 정했다”며, “올해를 도민 속으로 스며들고 미래산업 지도를 새롭게 그리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군에서는 도의 핵심 사업에 적극 협력할 것을 밝히며, 기초 지자체의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중앙부처와 기초 지자체 간 가교 역할도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