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이 2024년 공익직불금을 신청 접수받는다. 올해 공익직불금은 2월 1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받고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는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를 진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을 유도하고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을 위해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에 지급되는 보조금이다. 농가 내 면적합 0.5ha 이하의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는 연간 130만원의 소농직불금을 지급하며 그 외 농업인에게는 면적 구간별 3단계로 나눠 역진적 단가를 적용해 ha당 100만~205만 원의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올해 크게 달라진 점은 소농 지원 강화를 위해 소농직불금 단가가 가구당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인상됐다는 점이다. 또한, 준수사항 중 등록 농지 등 및 그 주변에 있는 영농폐기물 관리, 마을공동체 공동 활동 참여, 영농기록 작성 및 보관 계도기간 종료로 감액률이 5%에서 10%로 상향된다. 특히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 사전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인은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이 2월부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의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 대상포진은 감염 시 극심한 통증을 수반하며 1회 접종으로 연령에 따라 50~60% 수준으로 발병률이 감소하며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취약계층은 고가의 비용으로 경제적 부담이 높아 예방접종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지난해 11월 '양평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오는 2월부터 양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군민 중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2조 제2호에 따른 수급자와 같은 법 제2조 제10호에 따른 차상위계층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 접종 대상은 지역 내 65세 이상 취약계층 3,429명이며, 이미 접종을 받은 대상자를 제외하고 희망자에 한해 예방접종을 1회 지원한다.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과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증명서를 지참해 양평군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에서는 군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1회 접종만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이 설을 앞두고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지역농협(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 등과 함께 “내 고장 상품 애용 운동”을 펼친다. 이번 “내 고장 상품 애용 운동”에는 양평친환경로컬푸드직매장, 양서농협 두물머리 로컬푸드 직매장, 양평농협(강상지점) 로컬푸드직매장과 7개 농협의 13개 하나로마트가 참여했다. 참여 매장은 “설 명절은 선물도, 장보기도 양평 농특산물로!”를 구호로 내걸고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지역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해 적극 홍보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행사기간 동안 양평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을 엄선해 ‘양평 농특산물 설 선물전’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많은 분들이 양평 농특산물을 애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공직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군민의 행복과 기대를 채우는 ‘매력양평 만들기’ 행보를 이어간다. 전진선 군수는 올해부터 매주 1회 각 기능별로 6급 팀장들이 참석하는 간부회의를 열어 군민이 필요로하고 요구하는 사항을 더 자세히 듣고 점검에 나선다. 또한, 복지부서와 보건부서의 연석 회의를 개최해 보건복지 연계의 두터운 복지 정책을 추진한다. 올해는 특히 전 군수가 임기의 반환점을 도는 중요한 시기를 맞아 팀장급 이하 실무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팀장을 중심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요 정책을 내실있게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공직자들에게 부서간 칸막이를 허물고 소통과 협력할 것을 강조해온 전진선 군수는 “간부공직자를 중심으로 군정 전체에 관심을 기울이고 필요한 역할을 찾아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25일 양평 생활문화센터에서 각종 위원회 건의 정책을 담은 ‘2024년 군정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군 주요 위원회 중 양평군 정책자문단, 공약사업이행평가단, 관광전략위원회, 교육발전위원회, 군계획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올해 군정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에서 추진 중인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행정, 지역경제, 관광, 교육, 지역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이 자리에서 전진선 군수는 5개 위원회 위원들과 공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접 군정계획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토론을 통해 ‘매력양평’ 실현을 위한 전문가들의 고견을 들었다. 전 군수는 “양평의 미래를 위한 위원님들의 발전적 고견이 많이 제시된 의미있는 자리였다”면서 “오늘과 같이 발전적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 매력양평을 만들어가겠다”라며 “17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원칙과 균형을 지키며 진심진력을 다해 군정을 펼쳐가겠다”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종합장사시설 공동 건립을 위해 과천시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신계용 과천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두 시군은 원활한 장사시설 건립을 위해 행정 절차 이행과 관련 분야 상호 협력 등에 합의했다. 본 행사에 앞서 지난 12일, 양평군과 과천시는 부자치단체장이 인솔해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을 공동방문했으며 현대화된 시설을 갖춘 자연 친화적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종합장사시설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보다 주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갈등을 관리하고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장사시설 조성 특별팀’을 구성했다”며 “과천시와 함께 생애 주기 마지막을 위한 복지시설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부지면적 30만 제곱미터 내외로 화장시설(5기),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을 갖춘 종합장사시설 후보지 공개모집에 나선다.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해 군은 이장회의, 주민설명회, 지역주민 참여 벤치마킹 등 지속적인 소통 과정을 거쳐왔다. 1월 22일부터 31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