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화성시가 오는 7일부터 다음달 27까지 추석 연휴 주말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전곡리 마리나 관광테마골목에서 두 가지 여행상품을 운영한다. 이번 여행상품은 올해 경기도에서 공모한‘2024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내 기존 골목을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에 선정돼 구성한 것으로 화성시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하며 지역협의체인 전곡리 마리나 골목 발전협의회가 주관해 운영한다. 관광객들에게 선보이는 여행상품은 ‘화성시 서부해안의 전곡항 제부도 요트 케이블카 투어’(약칭 ‘전부 요트 케이블카 투어’)와 ‘곱디 고운 화성 선셋, 선셋 요트투어’ 두 가지이다. 첫 번째 코스 상품은 사업기간 중 토요일에 운영하며 전곡항과 제부도 일대에서 요트승선, 선상낚시, 케이블카 탑승 등으로 구성했다. 일요일에 운영하는 두 번째 상품은 서부해안의 아름다운 낙조를 배경으로 한 요트투어와 선상활동으로 진행한다. 두 코스 모두 우리시 서부해안의 풍미 가득한 저녁식사와 여행상품 참가자들을 위한 공연, 그리고 드립커피 체험이 포함된다. 전곡리 마리나 관광테마골목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화성시의회는 2일 오전 11시,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배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이번 임시회에서 다가올 행정 사무 감사의 기초 자료가 될 행정 사무 감사 계획서 심사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이 논의된다. 의원님들께서 시민의 복지와 권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심도 있는 심사를 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하며, “임시회가 끝나면 추석이 시작되는데 서로를 살피고 나누며 소외되는 사람 없이 가족과 이웃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듯한 정을 나누는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제235회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화성시 마을방송시스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3건이 발의됐고, '화성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화성시 과학고등학교 설립지지 결의안','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3건의 안건이 발의됐다. 또한 화성시장으로부터'2024년도 제2회 추가 경정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화성시 용역과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화성시가 2일 시청에서 ‘화성시 청년포도단체 초청 간담회’를 열고 청년농업인을 응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년포도단체 YMGA(가칭)’의 임시공동대표와 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화성시 청년농업인의 △포도전시관 운영계획 △개인 영농 현황 △농업경영 포부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한 청년농업인은 “영농이 쉽지 않지만 자식을 키우는 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스마트팜 등 혁신적인 농업기술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업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시장은 “농촌의 빠른 고령화로 청년농업인 육성이 중요한 시점에 화성시는 청년농업인의 영농 정착 지원을 도모하기 위한 신규인력 양성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한편, 화성시는 청년농업인 지원을 위해 영농정착지원금 지급, 후계농업경영인 농업창업자금 융자 등 청년 농업인들의 영농정착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화성시가 ‘백만 화성 대표특산품 포도대장’을 축제 주제로 정하고 오는 7일부터 이틀간 서신면 궁평항 일원에서 화성송산포도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10번째를 맞은 화성송산포도축제는 같은 기간 동안 동남부지역을 비롯해 화성시 전역이 포도 축제 분위기로 물들도록 동탄호수공원과 향남로데오거리에서 포도판촉행사도 준비했다. 올해는 화성시 청년농부들이 가지각색의 다양한 품종의 포도로 전시홍보관을 꾸며 직접 운영하는 부스를 비롯해 포도 가격만큼 금액을 내고 직접 포도를 수확하는 포도따기 체험 프로그램, 행사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포도밞기와 ‘포도대장 화성송산포도청!’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함과 동시에 행사장 한편에 있는 지역 농특산물과 함께 포도 판매부스가 운영 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 포도를 만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청년농부와 함께 낙조가 아름다운 궁평항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포도홍보관과 체험, 먹거리를 준비했다”며,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우수 농산물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화성시가 2일부터 23일까지 21일간 2024년 7월 1일 기준 관내 7,054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제출을 접수 받는다. 열람대상 토지는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토지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된 필지로, 의견제출은 열람대상 토지의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이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은 시청 부동산관리과, 동부출장소 민원토지과, 동탄출장소 민원여권과, 토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우편으로 하면 된다. 온라인으로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도 가능하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가 토지이용상황 등 토지특성이 같거나 가장 유사한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아니한 경우에는 적정한 의견가격을 제시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정기호 부동산관리과장은 “매년 공시하는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증여세·상속세·종합부동산세 등의 국세, 재산세·취득세 등의 지방세,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 임대료의 부과기준이 되는 만큼,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를 당부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화성시가 2일부터 13일까지 느린학습자를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2024년 하반기 느린학습자 학습단비’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느린학습자 학습단비’는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인)의 학습능력 저하에 따른 어려움과 일반학습자와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느린학습자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반기 모집강좌는 초중고등학생 대상의 스피치, 문해, 컴퓨터 활용 등 13개 강좌와 느린학습자 보호자 대상의 부모힐링교육 2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강좌별 일정, 교육장소, 강사 등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신동호 평생교육과장은 “하반기 느린학습자를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느린학습자의 인지능력과 정서적 성장이 동시에 향상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이번 평생학습을 통해 느린학습자들이 천천히 배우더라도 함께 즐기는 과정의 중요성을 느끼면서 재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화성시는 지난달 31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제7대 어린이·청소년 의회 아동의원 28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운영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교육 강사가 영화로 배우는 아동권리교육인 ‘씨네아동권리교육’을 진행했으며, 이후 아동의원들은 빙고·보드게임 등 놀이에 참여하며 아동권리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게임으로 배우는 아동권리’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이후 아동의원들은 아동 권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조별로 아동의 관점에서 본 아동권리와 관련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어린이 스스로가 원하는 아동권리 교육안을 기획 및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동의원 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강사가 부모교육을 진행해, 부모들이 아동의 권리에 대해 이해하고 존중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아동의회는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는 자발적 아동 참여 조직”이라며 “오늘 아동권리교육이 아동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존중하는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7대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화성시가 ‘1회용 비닐봉투 안 쓰는 날’을 기념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장바구니 모아줘’자원순환실천 시민자원봉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활동으로 한살림을 비롯한 화성시푸드통합지원센터, 돌고래상점(제로웨이스트상점), 사회적협동조합 마음을잇다, 제일신협 남양지점의 지역상점들이 새로운 장바구니 수령처로 참여하고 100여명의 시민들이 활동하면서‘1회용품 사용줄이기’문화를 널리 확산시킬 수 있었다. ‘장바구니 모아줘’활동은 내가 사용하지 않는 재사용 가능한 장바구니(종이쇼핑백, 에코백 등)를 10개 이상 모아 가까운 지역상점에 전달하는 활동으로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최소화하면서 물건의 재사용 소비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집안에 사용하지 않고 쌓아둔 장바구니가 자원으로 재사용돼 기쁘다”며, “자부심이 생기는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심연보 자원순환과장은 “이번‘장바구니 모아줘’활동은 단순히 장바구니를 모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의 자원순환 문화를 정착시키는 중요한 역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화성시가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에 대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국공립 및 민간 어린이집 대상으로 지난달 29일 1차 교육을 진행하고 담당 공무원 및 산하 공공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30일 2차 교육을 화성시근로자 종합복지관 다목적홀 1층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안전보건 의무이행 사항에 대한 절차와 시설 관리방법 △상반기 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미흡·우수사례 공유 △도급·용역·위탁 사업에 대한 안전능력 평가 △시설 내·외부 유해·위험요인 점검 방법 등 시설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교육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국공립 및 민간 어린이집의 경우에도 중대산업재해 대상시설에 포함돼 중대산업재해 부분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서식 추가 배포와 관련 교육도 실시했다. 엄태희 안전정책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은 세부지침, 가이드 등의 부재로 담당자 및 관리자들이 업무 적용 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상 느꼈던 궁금증이 조금이나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화성시의회는 8월 31일, 궁평항(화성시 서신면)에서 열린‘제20회 화성예술제’에 참석해 백만 화성시민의 축제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경희, 최은희 의원이 참석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화성지회, 화성문화원 등 내·외빈과 화성시민 5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올해 스무 번째로 맞이하는 화성예술제는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과 개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한마당이다”라고 하며 “예술은 우리 모두가 함께 나눌 때 그 가치가 더욱 빛난다. 예술을 나누고 즐기며 여러분의 삶을 환하게 밝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화성예술제는 30일, 연극협회 정기 공연을 시작으로 전야제가 펼쳐지고 31일은‘문학의 날’체험행사와‘화성무용제2’, 9월 1일은‘화성전국가요제’공연으로 막을 내린다. 한편,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와 화성시가 주관한 화성예술제는 화성지역 예술인들이 모여 공연과 전시를 진행하는 지역 최대의 예술문화 행사로 지역예술문화 활성화와 화성시민의 문화 향유에 기여하고 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화성시가 20일부터 30일까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 보고회’를 개최해 민선8기 전반기 성과에 대한 점검 및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에 따른 전략목표와 실행계획을 재검토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비전인 ▲균형발전 특례시 ▲스마트 미래도시 ▲포용적 복지도시 ▲친환경 생태문화도시 ▲지역상생 기업도시에 따른 중점사업들의 전반기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에 따라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신규 정책을 발굴하고자 실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 여러분께 화성특례시의 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 만한 품격 높은 정책 수립을 위해 전 부서와 고심하고 있다”며,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해 100만 화성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화성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은 보완을 통해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9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현안 보고를 받고, 팝업북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방문에는 장철규 위원장을 비롯한 김미영 부위원장, 이해남, 송선영 위원이 함께했다. 위원회는 자원봉사센터의 운영 현황과 주요 과제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의원들은 환경정화 활동 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발굴하고, 권역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봉사활동 범위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화성시자원봉사센터의 봉사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더 잘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자원봉사대상수상자회와 함께한 팝업북 만들기 봉사활동은 지역 아이들을 위한 교육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위원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완성된 팝업북은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되었다. 장철규 위원장은“자원봉사센터의 현안을 직접 듣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앞으로도 기획행정위원회는 화성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이계철 위원장을 비롯한 김영수, 박진섭, 오문섭, 유재호 의원은 지난 29일, 무봉산 자연휴양림, 공공건축물 공사 현장인 화성문화예술의전당 공사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날 의원들은 2024년 6월에 정식 개장한 무봉산 자연휴양림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과 개선 방안을 청취 및 논의하였으며, 공공건축물인 화성문화예술의전당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 등에 대해 점검하였다. 이계철 위원장과 위원들은 “무봉산 자연휴양림이 더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화성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작업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주기를 바라며, 공사가 완료된 이후 이용객의 불편함과 공사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품질 제고에 각별히 신경써주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8일 모두누림센터에서 ‘화성문화예술의전당 추진단(TF)’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화성시 부시장, 정책실장 등 관련부서와 LH, 화성시문화재단, 공연장 전문가 등 13명이 참여해 공연장 현재 상황을 공유하고 관련 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문화예술의전당’은 2025년 5월 준공돼 준비기간을 거쳐 2026년 개관 예정으로 총 사업비 994억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13,749㎡,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시설로 1,466석 규모의 대공연장, 1,200석 규모의 야외공연장 등을 갖추고 다양한 공연 및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추진단 단장을 맡은 화성시 손임성 부시장은 “화성문화예술의전당은 자라뫼공원내 위치한 공연장 특색을 살려 공원시설과 연계해 시설을 보완하겠다”며, “2026년 개관을 목표로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추진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금일 30일 봉담 내리지구의 입주(8월 30일)와 동탄 동서연결도로의 개통(8월 29일)에 맞춰 화성 희망버스 H100, H101, H160 노선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대중교통 접근성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봉담 내리지구에는 총 4,034세대가 입주 예정이며, 봉담자이프라이드시티(1,701세대)와 힐스테이트봉담프라이드시티(2,333세대)를 포함한 이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H100과 H160 노선을 내리지구로 직접 연결되도록 변경했다. 변경된 노선은 8월 26일 첫차부터 운행을 시작했으며, 이로써 대중교통 사각지대가 해소되고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탄 동서연결도로의 6개 도로 중 2개가 8월 29일 개통됨에 따라, H101번 노선을 동서연결도로를 경유하도록 8월 30일 첫차부터 변경했다. 업무 담당자는 나머지 4개 도로의 완공 예정일인 2024년 12월에 대비해 사전 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고 있으며, 동탄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HU공사 윤인기 교통사업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