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와 충북기업진흥원은 2월 24일부터 ‘취업준비생 레벨업 지원 사업’을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취업준비생 레벨업 지원 사업’은 미취업 청년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자격증 취득, 면접 비용 등을 포함해 1인당 1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다. 동 사업은 2024년도에 244명이 참여하여 참여 만족도 94.5점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금년도에는 예산을 늘려 300명을 지원할 예정이며, 온라인 신청 페이지 개설해 사업 신청 및 서류 제출의 편의성을 높였다. 곽인숙 충북도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은 “이 사업이 미취업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부터 27까지 4일간, 교육연구정보원에서 2025학년도 학교 및 교육지원청 다채움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충북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 '다채움' 활용 교육 현장 지원을 담당할 도내 모든 학교 및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약 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는 1일 과정으로 ▲실력다짐 충북교육 모두의 다채움 정책 이해 ▲새학년 다채움 활용을 위한 준비사항 ▲다채움 클래스 활용 학급 운영 방법 ▲다채움 콘텐츠 활용 수업‧학습 준비 방법 ▲다채움 2.0 고도화 주요사항 등을 안내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의 다차원적 성장을 위해 모든 학교 구성원이 함께 노력해달라.”며, “각급 학교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이 다채움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새로운 기능을 원활히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새학기를 앞두고 공감‧동행의 온전한 배움터 조성을 위하여 24일, 교육문화원에서 도내 초‧중‧고‧특수‧대안‧각종 학교 학생 생활교육 및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학생 생활교육 주요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학생 도박문제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 ▲교육활동 중 발생하는 갈등 해결을 위한 '관계회복 프로그램' ▲학교폭력 근절 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문화책임규약제' ▲공정한 학교폭력 사안조사를 위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제' 등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충북교육청은 2025학년도부터 저연령화되고 있는 도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2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박 예방교육을 운영하고, 학교폭력 사안의 경중에 따라 학교장 판단하에 학교폭력 전담조사관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조사할 수 있도록 했다. 조선진 인성시민과장은 “촘촘한 학생 생활교육 지원을 통해 사이버 도박을 비롯한 학교폭력 예방에 노력할 것이며, 공감‧동행의 온전한 배움터 조성을 위해 단위 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2025년 3월 1일자로 승진, 전직하는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실시했다. 임명장 수여 대상은 ▲장학관‧교육연구관 33명 ▲교(원)장 41명 ▲공모교장 2명 ▲교(원)감 46명 ▲신규 교육전문직원 16명 등 총 138명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수여식에서 “올해는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핵심 목표로 정책을 한층 더 확대하고 심화해 나가는 과정이 될 것이다.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전문성과 열정으로 충북교육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데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새롭게 구성되는 구성원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해 조직이 더욱 안정적이고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24일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 직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지급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임업 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 금액이 120만 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기고 신청 기간은 1개월 연장해 운영한다. 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24일 도내 복지관과 치매안심센터, 교육청 등 기관별 맞춤형 농촌 체험 수요에 대응하고자 ‘우리기관 맞춤 농촌체험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가이드북에는 도내 농촌체험 농가의 위치와 기관별 맞춤형 프로그램, 농장주 추천 프로그램 등 실용적인 정보를 담았다. 농산물 수확부터 피자·치즈 만들기, 내추럴 와인 테이스팅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수록됐다. 몇 가지 농장을 소개하면 △충주시의 ‘작은 알자스’는 프랑스 양조자이자 농부가 진행하는 내추럴 와인 테이스팅을 △괴산군의 ‘한살림우리씨앗농장’은 파종부터 수확까지 해보는 토종농사 체험을 △청주시의 ‘다래목장’은 치즈 만들기 등 농산물에 기반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농촌체험 유형과 프로그램 특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을 수록해 기관 담당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충북농업기술원 조사 결과, 이번 가이드북에 수록된 농가의 77.8%가 50명 이하 소규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서 참가자 맞춤형 밀착 지도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험 비용은 1인당 2만 원에서 5만 원 선으로, 2시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을 창의적사고와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전문가로 성장시키기 위해 전성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의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 맞춤형 프로젝트인 '전성기 프로젝트'는 직업계고의 전공융합 프로젝트 수업을 활성화해 현장실무 능력과 문제해결력을 갖춘 기술인으로 학생들을 양성하는 프로젝트이다. 학생들은 프로젝트 수업으로 이론과 실습을 응용해 프로젝트 작품을 제작하고, 협업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과 대인관계 기술을 터득한다. 향후, 전성기프로젝트 수업발표대회 준비 과정을 통해 문서작성 능력과 프리젠테이션 능력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성기 프로젝트 수업 발표대회는 직업계고의 다양한 계열의 프로젝트 우수 작품을 공유하고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해 학생들의 전공심화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충북교육청은 전성기프로젝트 운영을 위해 1억 6,188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전성기프로젝트학습운영비 1억 5,748만원은 공‧사립 직업계고등학교에 학급별로 31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연말의 전성기프로젝트수업발표대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21일 충주시장애인복지회관에서 30여 명의 장애인이 참여한 가운데 ‘일하는 밥퍼’ 장애인친화작업장 추가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친화작업장은 지난 1월 13일 충북장애인회관에 처음 문을 연 뒤 뜨거운 호응과 참여 인원 확대로 2월 5일 충북체육회관까지 확대됐으며, 청주권을 벗어나 북부권 최초로 충주시장애인복지관에 새롭게 둥지를 틀게 됐다. 이 작업장은 충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홍석주)가 중심이 돼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건강과 사회활동 증진을 위해 충북도와 협력해 설치한 충주시 제1호 ‘일하는 밥퍼’ 작업장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이날 참여자 격려를 위해 작업장을 방문한 김영환 지사는 “‘일하는 밥퍼’ 사업을 원하는 도민이 있는 곳에는 어디에서나 사업이 지속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참여자들이 오래오래 즐겁고 건강하게 함께 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일하는 밥퍼’ 사업은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농산물 전처리와 공산품 조립 작업 등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온누리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생산적 복지사업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21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한 진종오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통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충주시에 육상 종목 유치를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진종오 국회의원, 충북도 한충완 문화체육관광국장, 박상일 대외전략수석보좌관, U대회 조직위원회 강연경 기획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국제 규모의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육상 경기장은 충청권에서 충주종합운동장이 유일하다. 그런데 충주종합운동장에서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서는 트랙, 전광판 등의 개보수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국제 규격에 부합한 시설을 갖춰 U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충주종합운동장 개보수 사업비(국비 54억) 지원을 진종오 의원에게 적극 요청했다. 한충완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도내 경기장 및 관련 인프라 구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회 준비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국비 지원을 통해 육상 종목이 충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종오 국회의원은 “충주시 육상 종목 유치를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21일 오전 11시 도청 여는 마당에서 K-유학생 추진 평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K-유학생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도내 대학, 유학생, 기업 등 참여기관의 자체 평가와 외부 전문가 평가를 통해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환 지사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K-유학생 제도에 참여한 도내 대학, 유학생, 취업박람회 참여 기업, 국토 연구원 전문가 등 약 15명이 참석해 ‘K-유학생 제도 추진성과’에 대한 점검과 평가를 진행했다. 또한, K-유학생 유치 전략과 제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충북도는 지난해 ‘K-유학생 1만 명 유치’를 목표로 9개국에서 해외 유학박람회를 열어 현지 홍보를 추진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유학생 취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도시 근로자 연계 홍보와 유학생 정착 지원을 위한 K-가디언 사업도 추진하는 등 K-유학생 사업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해 왔다. 그 결과, 도내 유학생 수가 23년 4,066명에서 24년 8,175명으로 대폭 증가했으며, 올해 3월 학기에는 도의 목표치인 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 엔포드호텔(구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아이성장 골든타임 2.0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학부모, 유‧초등 교원, 교육청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성장 골든타임 1.0 성과 보고 ▲난독증과 경계선 지능에 대한 핵심 특강 ▲아이성장 골든타임 2.0 정책 안내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국민대학교 양민화 교수는 난독증의 원인과 특징, 조기 선별의 중요성, 지원 사례 등을 설명하고, 교육과정평가원 김태은 박사는 경계선 지능의 특징, 학생들이 겪는 학습적 어려움과 정서적 지원의 필요성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진 두 번의 특강을 통해 난독증과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충북교육청의 아이성장 골든타임 2.0 정책으로 어떻게 학생들을 지원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공유했다. 이어, '경계를 넘어 가능성으로 스며들다'라는 비전을 교육공동체와 함께 선포하며 학교와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것을 발표했다. 충북교육청은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 학생을 조기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21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충청북도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김수민 정무부지사 주재로 ’25년 인구정책 시행계획과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심의한 충청북도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미래를 준비하는 더불어 행복한 젊은 충북을 비전으로 도정 전 분야의 정책을 담고 있다. △도민들의 삶의 질 개선 △돌봄친화 사회조성 △인구구조 변화 대응체계 구축을 목표로 5대 전략 170개 사업에 2조 1,699억 원을 투입하며 인구감소 문제에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충북도는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에 따라 ‘삶터·일터·쉼터 창출을 통한 행복터전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인구감소 제로화 △청년인구 확보 △생활인구 확대를 목표로 3대 전략, 78개 세부사업을 이행하기 위해 3,383억 원의 재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이번 시행계획은 급격한 출산율 저하를 막고 미래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실행방안”이라며, “촘촘한 출산‧돌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는 이상기상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포도나무 전정 눈 수를 평소보다 많이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정은 불필요한 가지를 제거하여 수형을 조절하고, 수세 조절, 병해충 예방, 과실 품질 향상 등에 필수적이다. 또한, 나무의 수명을 연장하고 안정적인 수확량을 유지하게 해준다. 기상청의 봄(3~5월) 기후 전망에 따르면 기온은 평년(11.6~12.2℃)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221~268mm)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돼 포도 개화 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빈번한 이상고온과 저온으로 기상 피해 위험도가 높아져 단초전정을 추천한다. 단초전정은 포도 눈을 1~2개 남기는 방법으로 포도알의 크기를 크게 하기 위해서는 효과적이다. 하지만, 늦서리 등의 냉해 피해로 수확량 감소 위험이 크다. 기상 피해에 의한 수확량 감소를 줄이기 위해 포도 눈의 수를 10a당 3,000개에서 4,000개로 늘린 후, 늦서리 이후에 송이 수를 3,000개로 줄여준다. 이 외에도 온풍기 등으로 가온하거나, 방상팬을 사용하고, 또는 물을 안개처럼 뿌리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은 소규모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식품업체(연 매출 5억 원 미만 또는 종사자 21명 미만)를 대상으로 중요관리점(CCP) 유효성 검증을 위한 시험·검사 무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썹은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예방적 접근 방식으로, 생산 공정 중 제품 안전성에 영향이 매우 큰 구간을 중요 관리점으로 설정하여 지속해서 점검·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소비자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매우 유익한 제도이지만 인증 유지 및 운영에 필요한 각종 시험검사에 따른 비용은 소규모 업체에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해썹 운영 과정에서 필수적인 미생물 및 이화학적 위해 요소의 관리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식품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2024년부터 소규모 해썹 업체를 대상으로 시험 검사 무료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약 8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시험검사 항목은 식품 유형에 따라 주요 위해요소(미생물, 곰팡이독소, 중금속 등) 분석이 포함되며, 검사 결과는 업체에 제공되어 해썹 운영 및 개선에 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 RISE 2차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0일 출범한 충청북도 RISE 위원회는 RISE에 관련된 중요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최고 의결 기구다. 김영환 지사와 고창섭 충북대 총장을 비롯하여 17명의 위원이 참석한 이번 2차 위원회에서는 충청북도 RISE 기본계획 수정(안), ’25년 RISE 시행계획(안), ‘25년 RISE 세부 시행계획(안)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에서 이번에 의결한 3건의 안건에는 ’25년 RISE 사업 규모와 공모계획, 추진 일정 등 충청북도 RISE 사업의 전반적인 사항들이 포함됐다. 충북도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충북 RISE 예산 규모는 총 1,525억 원으로 공모사업, 글로컬 대학,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등 8대 내역 사업 등이 포함된다. 이 중 핵심이 되는 공모사업은 824억 원, 162건 내외 사업 규모로 도내 대학 및 협의체(대학, 기업, 연구기관, 기초지자체 등 컨소시엄)를 대상으로 △지역정주형 인재 양성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 △평생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