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 장곡도서관은 경기도 정보 취약계층 독서 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부설 시흥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6월부터 총 12회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전문 강사가 기관에 직접 파견돼 정보 취약계층의 독서 활동을 돕는 사업으로, 장곡도서관은 시흥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 발달장애인 1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6월 5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에 진행되며, 총 12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전문 독서지도 강사와 함께 쉬운 글 독서 활동을 주제로 자기의 생각을 표현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전문적인 독서 활동 접근에 취약했던 발달장애인들이 책을 통한 독서 활동과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 능곡도서관은 오는 6월에 ‘예술(미적 작품 창조 활동)’을 주제로 한 성인 치유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성인들의 일상에 긍정의 힘과 활력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강좌는 이끼 정원(테라리움) 만들기와 손뜨개 만들기로 구성돼 있으며, 참가자들은 작품을 완성하면서 긍정적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6월 11일부터 12일(오전 10시~12시)에는 책과 함께 소소한 일상과 이야기를 나누는, 감성 수제 작품을 완성하는 ‘손뜨개 카드 지갑’ 만들기가 진행된다. ▲6월 18일(오전 10시 30분~12시)에는 그림책을 통해 자신의 현재 감정을 읽고 치유의 시간을 갖는 ‘나만의 이끼 정원 테라리움’ 만들기 강좌가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책과 관련된 지적 대화와 소소한 행복감을 나누며 ‘나만의 예술작품’을 만드는 활동으로, 참가자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만들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늘리고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흥시 내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100명에게 1인당 연간 35만 원 평생교육 학습비(수강료 및 교재비)를 지원한다. 19세 이상의 등록장애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은 우선 선정될 예정이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장애인은 ‘보조금24’ 누리집을 통해 6월 3일부터 6월 2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불가능한 중증 장애인의 경우, 각 동 행정복지센터나 대야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장애인은 ‘평생교육희망카드(NH농협)’를 발급받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총 2,844개 평생교육기관의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 이용권은 지역과 관계없이 전국의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어, 장애인 학습자가 폭넓고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5월 28일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을 방문해 우리 시 공원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했다. 안돈의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동탄호수공원 현장을 찾아 루나 분수, 물놀이광장, 수변문화광장, 다랭이원 등 공원 내 시설을 견학하며 공원 조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화성시 송동 727번지 일원에 조성된 동탄호수공원은 호수를 따라 넓게 펼쳐진 잔디밭과 호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 벤치가 마련되어 있으며 주요 볼거리로 대형 분수 공연인 ‘루나쇼’가 손꼽히는 곳이다. 위원들은 동탄호수공원의 대규모 수경시설인 루나 분수에 특히 관심을 보이며 관계자로부터 깨끗한 수질 유지를 위한 수질 정화 활동을 비롯한 분수 운영 현황에 대해 청취했다. 특히 위원들은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서는 인력 충원과 조직 확대가 필수적이고 관리 대상 공원이 점점 증가하는 만큼 사업소 신설 등 조직 개편을 고려할 필요성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 안돈의 도시환경위원장은 “친수 공간 조성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5월 21일 ~ 5월 30일까지 초등“질문으로 수업에 깊이를 더하다”상반기 수업나눔 한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나눔, △ 공개수업과 수업이야기, △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수업 사례 나눔으로 진행됐다. 수업나눔 주제에 대한 현장 의견수렴을 통해 7개 주제(에듀테크, 교과융합, 인성, 인공지능, 질문과 토론, 자료제작, 탐구중심)를 선정했고, 7명의 멘토교사와 230명의 관내 교원들이 함께 수업을 나누고 연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2개정 교육과정 적용으로 변화되는 내용 중심으로 수업 적용이 용이한 수업나눔 주제를 선정하고,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수업사례 및 학생평가 방안에 대해서도 소개하는 등 교원들의 수업 설계 및 실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교사는 “혼자 수업에 대해 고민하다가 함께 연구하고 성찰하는 기회를 통해 수업 나눔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수업 나눔이 일상화되도록 이런 기회가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수업나눔 한마당이 관내 선생님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시흥국민체육센터(하중동)에서 진행한 ‘시흥시연성행복건강센터 협업 건강교육 공공 서비스’가 시민들의 관심 가운데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공헌하고자 기획됐다. ▲치매 조기 검진(21일), ▲약사와 함께하는 약물 오남용 교육(22일), ▲치매 예방 교육(24일)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이외에도 ▲행복건강센터(능곡, 연성) ‘찾아가는 건강홍보관’, ▲치매안심센터(연성) ‘찾아가는 치매 선별검진소’ 등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흥국민체육센터(031-8084-0110)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정동선 사장은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바라는 마음으로 시흥시 행복건강센터와 협업을 통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여 활기차고 행복한 시흥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 능곡도서관에서는 오는 6월 8일에 독서와 미술 원예를 융합한 ‘비빔밥 꽃 도시락’ 강좌를 운영한다. 이 강좌는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지혜와 지식을 얻고, 상대를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는 동시에, 원예 활동을 통해 심신의 안정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주말 어린이 특강이다. 프로그램은 독서 원예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유아 6~7세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비빔밥 꽃 도시락’ 강좌에서는 「비빔밥 꽃 피었다」(김황 작가)라는 꽃 그림책을 읽은 후, 북 아트를 통해 간단한 종이 야채 꽃다발을 만들어 색칠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엄마가 만들어 주는 도시락과 매일 차려주는 식사의 감사함을 되새기며 논리와 상상력, 시야를 넓힐 수 있다. 또한, 책과 연계된 미술 원예 활동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개청 9주년을 맞아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열린 소통 행정을 실현하고자 ‘시민의 소리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방문하는 시민들의 제안, 고충, 건의, 민원, 칭찬 등 다양한 의견을 직접 확인해 업무개선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민의 소리함’ 운영은 시 누리집이나 국민신문고와 같은 기존의 소통 창구와 더불어, 비교적 노인인구가 많은 대야ㆍ신천 지역의 특성에 맞춰 기획됐다. 특히 인터넷 접근성이 부족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민의 소리함’은 5월 28일부터 운영되며,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1주일간 운영된 후, 대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주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주일, 이후, 다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 1주일 동안 설치ㆍ운영된다. 시민 누구나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게 적어 시민의 소리함에 넣으면 된다. 정호기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시민의 소리함’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불편한 점을 개선해 더욱 청렴하고 질 좋은 행정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소상인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오는 6월 10일까지 ‘상인대학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상인대학은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소비활동에 대응하기 위해 소상인들의 개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고객 서비스 대응 방안, 상권 활성화 방안, 누리소통망 활용 온라인 소셜마케팅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에 처음 시작된 시흥시 상인대학은 5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현업에 적극 반영하는 모습을 보였다. 상인대학(2기) 참여 신청은 5월 27일부터 6월 10일까지다. 총 정원은 60명이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30명 이내 2개 반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서는 전자우편 제출 또는 방문 신청으로 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가 개청 9주년을 맞아 지난 28일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시흥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 1층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개청 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대야ㆍ신천동 지역주민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송미희 시흥시 의회 의장, 정필재 국민의힘 경기도당 시흥시갑 당협위원장, 시흥시자원봉사센터 등 관계자, 삼미시장 상인회, 대야ㆍ신천동 골목상권 상인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시흥시민 필(phil) 오케스트라 4중주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대동 성과 공유 ▲시민 인터뷰(주민이 바라본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감상 ▲기념사 및 축사 ▲떡 케이크 점등 ▲기념 촬영 순으로 마무리됐다. 기념식 종료 후 내빈과 참석자 다수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대동 입구에 설치된 ‘시민의 소리함’에 대한 운영 관련 설명을 듣고, 어울림 갤러리에서 진행 중인 시흥시 미술작가 동아리 ‘묵향애’ 유용희 작가의 개인전 작품을 함께 관람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예전의 빨간 우체통이 생각나는 소리함을 보니 지난 9년보다 주민 곁을 더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8일 거북섬 일대에서 영국 킹스턴 대학교 방문단과 오찬 간담회와 현장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제 콘퍼런스 참석차 한국 일정을 소화 중인 킹스턴 대학교는 한국의 실리콘 밸리로 발돋움하며 미래 잠재력을 보유한 의료, 바이오 거점 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시흥시에 관심을 두고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 킹스턴 대학교는 영국 잉글랜드 킹스턴어폰템스에 위치한 종합대학으로, 특히 예술대학으로 명성이 높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는 스티븐 스피어(Steven Spier) 킹스턴 대학교 총장과 제니퍼 에드워드(Jennifer Edwards) 킹스턴 대학교 공공브랜드 국장, 영국 자유민주당 대표 에드 데이비(Ed Davey)의 임혜정 보좌관이 참석했으며, 임병택 시흥시장과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홍승표 부의장, 여성위원회 권애영 부의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환경보호와 친환경에 관심이 큰 킹스턴 대학교 측은 대한민국 환경복원의 상징이자 미래 환경교육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시화호의 역사 및 가치에 주목하며, 해양레저 활동의 메카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중점으로 하는 재난 대응 체제를 본격 가동했다. 박영덕 안전교통국장은 28일 언론브리핑을 열고 “지난해 시흥시는 전년 대비 94.7%의 주택 침수 피해1) 감소율을 달성하며 재난 대응의 효과성과 우수성을 입증했다”라며 “올해도 재난취약지역 안전 점검, 예방 시설 확충, 예·경보시설 강화 등 선제적 재난 대응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시는 특히, 올해 침수취약시설 전수 조사를 통해 수립한 ‘시흥형 침수취약시설 관리 매뉴얼’에 따라 상가, 공장, 지하차도, 도로 등 총 14개 분야에 대한 체계적이고 일원화된 풍수해 대응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시 전역 43개소에 재난감시 CCTV 46대를 설치했으며, 침수 피해 우려 상가, 공장에 빗물받이 준설 등을 시행했다. 지난해 데이터 분석으로 선정한 침수취약지역 5개소(신천동 3개소, 대야동 2개소)는 재난 알림 메시지 발송 대상과 단계를 세분화하고, 권역별 예찰 담당자와 비상근무자를 집중 배치할 예정이다. 반지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도시공사와는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과 지난 25일 소래너나들이센터에서 ‘ESG활동장학생-그린어스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ESG활동장학생으로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고, 공사와 재단 양 기관 소개를 시작으로 ESG활동장학생 사업 설명, 세부 활동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위촉된 활동장학생들은 ▲에너지 관리 및 절약교육 ▲친환경 자원순환 시스템 견학 ▲정보소외계층 ‘공공기관 바로알기’등 다양한 ESG 자치활동을 약 6개월(6월~12월)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와 재단은 지난 2월 시흥시 청년의 활동지원과 지역우수인재 과업 달성 등 지역발전에 기여하자는 취지의 ESG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관내 청년·청소년들의 ESG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공사 정동선 사장은 “지역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에 위촉된 ‘ESG활동장학생-그린어스’가 ESG 문화를 시흥에 널리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 ”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30분에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혁신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임원과 간부 13명이 참석하여, 정부의 혁신 정책 변화에 대한 대응방안 및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2025년 경영평가 편람 변경사항에 따른 전략과제 별 세부 지침을 공유하고, 정부 혁신 과제 이행을 위한 혁신 전략 및 특화과제 수립 현황을 점검했다. 그리고 참석자들은 정부 부처 혁신 관련 포상 획득을 위한 적극적인 공모를 당부했다. 아울러 향후 정책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회의에서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신속집행 및 혁신구매 활성화 방안도 다뤘다. 상반기 신속집행 현황을 점검한 결과, 6월 말 예상 집행률이 114%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 부서를 대상으로 혁신 구매를 요청하고, 혁신 장터 내 혁신 수요 아이디어 공모를 독려하는 등 혁신지향 공공조달 활성화를 다짐했다. 이는 공공조달 분야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4일 삼미시장에서 원산지표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흥시 위생과 직원들과 원산지표시 감시원 등 총 13명이 참여해 삼미시장 상인들과 소비자들에게 원산지표시 홍보물을 전달하고 올바른 원산지표시 방법을 안내했다. 시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이 날로 중요해짐에 따라 농수산물 원산지표시에 대한 홍보뿐만 아니라 판매 장소의 진열대에 정확한 안내표시판을 사용하는 표시 방법에 대해서도 지도·점검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원산지표시를 통해 투명한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