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보은군 출향 인사인 선진그룹 박성수 회장이 고향인 충북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박성수 회장은 충북 보은군 수한면 출신으로 현재 충남 당진·천안에서 중장비 부품 제조 관련 사업을 하고 있으며, 충북도 및 보은군 지역사회에 많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성수 회장은 “2025년 충북도 고향사랑기부금 첫 고액 기부자가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고향인 충북도의 발전을 응원하고,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병희 충북도 행정국장은 “특히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 상한이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된 이후에 이루어진 충북도 첫 고액 기부로서 의미가 있다”며, “소중한 기부가 노인 일자리 제공과 자존감 회복에 기여하는 일하는 밥퍼 등 지역 발전을 위한 기금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 명의로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며, 기부자에게 기부액의 30% 이내 답례품이 제공된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는 28일 엔포드 호텔에서 2025년도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과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 했다. 김영환 지사는 축사에서 “폐지 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거나 밥 굶는 어르신들이 없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서 ‘일하는 밥퍼’ 사업을 시작했다”며, “일하는 기쁨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계지원, 자존감 회복, 시장 경제 활성화 등 1석 10조의 효과를 거두는 ‘일하는 밥퍼’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20일 오전 11시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트럼프 2기 관세정책 대응 충북 통상 TF팀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 기조 속에서 충북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수민 정무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도,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KOTRA 충북지원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 충북지사, aT 충북지역본부, 한국수출입은행 충북지역본부, 충북기업진흥원,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수출진흥포럼 및 충북연구원 등 12개 수출통상 유관기관들이 참석하여 기관별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수출애로사항 대응 협력 등 지역기업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도는 △FTA통상진흥센터 운영 △수출 창출 및 잠재기업 바우처 지원 △수출·온라인 자문관 운영 △개별전시회/사절단 참가 △해외인증, 통번역, 물류비 지원 등 도의 무역통상 진흥시책사업을 2~3월에 신속 추진하고, 지역기업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2,200개 사에 환변동‧수출보험 등 무역보험 가입 지원 및 충북 수출기업 애로신고센터(국제통상과, 충북기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9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기원 및 D-200 기념 행사에서 전통 국악인 및 국악 유명인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국가무형유산 보유자 최충웅(종묘제례악), 신영희(판소리), 정재국(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춘희(경기민요)와 국악대중가수 박애리, 김다현, 그리고 프랑스인 판소리꾼 마포로르(Mafo Laure)이다. 국가무형유산 판소리(춘향가) 보유자 신영희 명인은 1987년 코미디 프로그램 ‘쓰리랑 부부’ 코너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국악인으로, 현재까지 활발한 방송·공연 활동을 하고 있다. 최충웅·정재국·이춘희 명인은 국가무형유산 보유자로 전통음악의 계승 발전을 위해 평생을 국악에 몸담아 온 국악계의 전설들이다. 독특한 음색과 감정표현이 돋보이는 독보적인 국악 가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국악인 박애리 씨와 귀여운 이미지와 가창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국악트롯요정 김다현 양은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판소리의 매력에 빠져 국악인이 된 프랑스인 마포로르(Mafo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20일 충북 오송 C·V센터에서 첨단재생의료 심의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첨단재생의료 관련 정책과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첨단재생의료 심의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4년 4월 30일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어 별도 구성된 충북 첨단재생의료 심의위는 특구 내 중·저 위험군 임상연구계획의 적합 여부를 심의하는 기구로 10명의 심의위와 4개 분과 28명의 전문위로 구성됐다. 이번 워크숍은 심의위가 구성된 후 연구계획 심의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심의위원과 전문위원 간의 정보공유 및 네트워킹을 통해 유기적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워크숍 주요 내용은 ▲충북 특구의 사업개요 ▲심의·전문위 운영계획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계획 심의사례 ▲운영 방안 논의 등으로 구성됐다. 심의위원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임상연구계획 심의 사례를 주제로 심의 방법, 검토보고서 작성 등 다양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 교육도 진행했다. 한편, ‘25. 1월부터 첨단재생의료 연구계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20일 (사)충북농식품바이오협회(회장 정준영)와 충북 내 농식품 및 바이오 관련 기업과의 긴밀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과, 농식품 특허 기술 5건을 8개 업체에 이전하는 통상실시 체결식을 했다고 밝혔다. 작년 12월 11일 창립한 (사)충북농식품바이오협회는 농식품·바이오·유통 업체 대표와 대학 및 연구기관 등 180여 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북 지역농산물의 소재화와 제품개발 등의 공동연구와 정보공유를 통해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어서 기술원에서 개발한 농식품 특허 기술 5건에 대한 통상실시 체결식도 진행됐다. 도내 득수(대표 이종규), 넉넉한사람들(대표 김덕회), 관주식품(대표 신은석), 천등산(대표 김태성), 자연애약초(대표 박종혁), 온전식품(대표 전재명), 설마푸드(대표 백선근) 등 7개 업체와 평택에 위치한 지아이에프앤티(대표 홍소현) 등 총 8개 업체가 참여했다. 통상실시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중개계약으로 진행됐다. 이전된 5개 특허 기술은 △신속하게 식초를 생산할 수 있는 초산균 △속성 흑마늘 제조 방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20일 ㈔충북미용사회(회장 이옥규)와 ‘다자녀 행복카드 가맹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을 만드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 이옥규 충북미용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자녀 가정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미용사회 소속 미용업체들이 ‘충북 다자녀 행복카드’ 가맹점으로 참여하게 되며, 다자녀 가정은 미용서비스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은 가맹점 확대 홍보, 우수 가맹점 발굴 및 지원 등 다자녀 가정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충북 다자녀 행복카드’는 두 자녀 이상을 둔 가정에 가맹점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로, 현재 도내 가맹점은 3,149개소에 달한다. 충북도는 다자녀 가정이 보다 폭넓은 생활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가맹점 확대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한편, 지난 1월 충북도와 충북안경사회가 다자녀행복카드 가맹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훈훈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정영철 영동군수)는 충북 영동을 비롯한 경북 김천, 전북 무주, 충남 금산, 충북 보은, 옥천 등 6개 교육지원청과 2월 20일 영동군청에서'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개최 및 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정영철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과 손태규(충북 영동), 모태화(경북 김천), 이강(전북 무주), 이인원(충남 금산), 이은진(충북 보은), 김인권 (충북 옥천) 교육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활용한 국악 주제 창의인재 교육 필요성과 국악의 현대적 가치 조명, 문화산업으로써 K-컬쳐 확산 도모에 대한 조직위와 교육지원청들과의 공감대가 형성됐다. 각 교육지원청은 학생 현장 체험학습을 장려하고 엑스포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관내 학교 및 교육 가족에게 홍보하는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국립국악원, KBS 국악관현악단 등 국내 유수의 국악단들과 협업해 학생들에게 정악, 판소리 등 다양한 국악을 소개해 교과서 속 국악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0일 오전, 학력인정 문해교육기관인 충주늘푸른학교와 충주열린학교를 방문해 이수자들에게 학력인정서를 수여하고 꿈을 이룬 어르신들을 응원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매년 교육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학력인정 문해교육을 제공하여 교육 이수자들을 대상으로 학력인정서를 수여하고 있다. 2024학년도에는 충주열린학교 등 10개 기관에서 학력인정 문해교육을 운영했고, 총 272명이 참여하여 초등과정 61명, 중학과정 26명 총 87명이 학력을 인정받았다.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문해학습자 박태자님(75세)은 “중학학력을 인정받은 것을 발판삼아 멈추지 않고 고등학교 학력취득을 위해 검정고시에 도전하겠다.”고 말하며 눈길을 끌었다. 윤건영 교육감은 “글자를 배운다는 것은 평생 마음속에 묶여 있던 답답함을 풀어내는 일이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열쇠를 손에 쥐는 일이며, 그렇기에 우리 충북의 문해교육 현장이 더욱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기존의 문해교육 뿐 아니라, 디지털 문해교육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좋은 습관을 기르고 경계를 넘어 모든 아이들의 가능성을 펼치는 '아이성장 골든타임 2.0' 정책을 2025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성장 골든타임 2.0의 핵심은 유아 및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에게 좋은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해 모든 아이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2023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작한 '지금은 아이성장 골든타임'에서 언어・사회성 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지원한 결과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으로 의심되는 학생이 39%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생 치료지원 수요도 2022년 대비 2024년에 486%가 증가됐다. 이에, 충북교육청은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8월~9월에 난독증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학습과 성장의 결정적 시기인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4~5월에 경계선 지능 전수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지난 19일 남부권을 시작으로 2월 26일 중부권, 3월 5일 북부권으로 이어지는 ‘권역별 청년간담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각 시군의 청년들이 희망하는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정책 체감도를 높이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충북도 김수민 정무부지사 주재로 열리며, 권역별로 청년 10명 내외가 참석한다. 참여자는 대학생, 직장인, 청년 농부, 청년 창업가 등 다양한 연령과 직군의 청년들로 이루어져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간담회 참여 청년들에게 온통청년과 충청북도 청년포털 등을 안내해 도내 청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정책을 쉽게 찾아 혜택·지원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충청북도는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청년 수요자 맞춤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청년도정참여단, 권역별 청년간담회, 청년 포럼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우문현답,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가 실효성 있는 정책의 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은 20일부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강좌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에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문화예술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3월부터 운영되는 상반기 모집강좌는 총 10개 프로그램이다. 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역사를 놀이처럼 배우는 '만들며 배우는 재미 팡팡! 우리 역사(초1-3)', AI를 활용한 창의적 영상을 제작하는 '생성형 AI와 함께 뮤직비디오 만들기(초3-6)', 신나는 리듬을 경험하는 '신나는 우리 동요 난타교실(초1-2)'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몸놀이와 만들기! 그림책 더하기 표현놀이(초1-3)', '어린이 컴퓨터 기초(초1-2)', '어린이 플루트 교실(초3-6)', '어린이 바이올린 교실(초3-6)'을 통해 학습과 창의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다.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은 독서를 통해 다양한 시각을 나누는 '책수다 북클럽', AI시대를 대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충북세종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이사장 장광동)으로부터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받고 교육감실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1988년에 설립돼 44개의 조합원사를 두고 있는 조합은 2021년부터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충북교육희망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여, 학생들의 추억을 자신만의 생각과 경험을 사진으로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2020년부터 6년째 장학금을 기탁하며 충북 학교의 역사기록 유지와 발전‧교육소외계층 대상 졸업앨범 무상지원 등에 공헌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2개 학교로 전달되어 교육소외계층 대상 학생들의 졸업앨범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우리 지역을 이끌어 나갈 큰 인재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9일 옥천 ㈜교동식품을 방문해 도내 남부권 기업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기업 민생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심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지난 1월에 열렸던 두 번의 중부권 간담회에 이어 세 번째로 남부권 현장에서 개최됐으며, 김수민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옥천군 기업인 등 13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시작 전,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육개장, 삼계탕 등 100여 종의 간편식품으로 세계 18개국에 수출 중인 ㈜교동식품의 제조시설을 둘러보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도 경제정책 및 기업지원 시책 발표 후, 플라스틱·기계·가공식품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인들이 경영활동을 하면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인력난, 지원사업 강화 등 현장에서 겪는 주요 어려움을 토로하며 도 및 군과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김 부지사는 “대내외적 어려운 여건 속에서 중소기업이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충북 경제의 근간이 되는 제조업 기반이 흔들리면 안 된다”며, “남부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민의 삶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기록하는 영상자서전 ’24년 사업의 만족도가 9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가 지난해 12월 말부터 올해 2월까지 ‘충북영상자서전’ 사업의 ’24년 사업 참여자와 영상 출연자의 만족도를 설문 조사한 결과 ‘만족했다’는 응답이 참여자는 87%, 출연자는 91%를 나타냈다. 지난해 ’23년도 사업 만족도 조사에 이어 출연자의 만족도 조사는 두 번째 이루어지는 것이고, 참여자의 만족도 조사는 사업의 추진 과정에 참여한 전문가와 영상을 배워 사회봉사로 참여한 시니어유튜버, 디지털미디어분야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참여한 인력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사업에 반영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참여자 대상 만족도 조사에는 전체 245명 중 110명(45%)이 참여했고, 사업 참여의 동기를 묻는 질문에 ‘영상기술을 배우기 위해서’ 59%, ‘일하는 보람을 느끼기 위해서’ 22% 순으로 답변했다. 사업 참여로 인해 도움이 된 것에 대한 답변으로는 ‘도민의 인생을 기록하는 사업 참여에 대한 자부심’ 6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인간적 교류’ 18%, ‘사회참여’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