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가 공식 후원사, 협찬사, 협력업체를 2월 19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업, 기관·단체, 개인 등 후원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금과 현물 후원 모두 가능하다. 후원사는 규모에 따라 공식후원사, 협찬사, 협력업체로 구분되며, 후원 금액에 따라 공식후원사 명칭 및 로고 사용권, 홈페이지 및 언론․행사장 홍보, 전시부스 무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후원 신청은 직접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조직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는 한방천연물 산업의 세계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기업과 기관·단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한방천연물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글로벌 행사로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 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한 달간 충북 제천시 제천한방엑스포공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가 TV조선이 주최한 ‘2025 K-브랜드 어워즈’에서 K-행정 ‘광역자치단체’부문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충청북도가 보여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이 전국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충북형 일자리 정책과 취약계층 지원 정책이 대한민국을 살리는 새로운 정책들의 이정표가 되고 있음이 이번 수상에 큰 역할을 했다. 먼저, 충북은 일자리 분야에서 큰 혁명을 가져왔다. 충북형 도시농부·도시근로자 제도를 도입해 8시간 근로라는 고정관념을 깬 4시간 근무로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했다. 그 결과 노인, 주부, 학생 등 도시의 유휴인력을 농촌과 기업에 투입함으로써 농촌·기업의 고질적인 인력난과 도시의 구직난을 동시에 해결하는 해법을 제시했다. 최근에는 노인들에게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 기회와 일하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일하는 밥퍼’ 사업을 시작해 시니어 계층으로부터 선풍적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약 2만 여명의 어르신들이 지역 상인과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마늘 꼭지 따기, 쪽파 다듬기 등 농산물 전처리와 공산품 단순조립 봉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와 충북기업진흥원이 2025년 청년창업 우수기업 맞춤형 지원 사업 대상 기업을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창업 우수기업 맞춤형 지원 사업은 우수기업 8개를 선정하여, 기술, 홍보, 판로지원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사업화 자금을 기업당 1,600만 원씩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 사업은 2016년 최초 시행된 이래 2024년까지 총 56개소의 우수기업을 지원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44개소 기업이 신청해 5.5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청년 창업가들의 호응이 높은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39세 이하 청년이 창업한 지 5년 이내인 기업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8개의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1차 서류심사에서 전년도 매출액 및 수출액, 도내 제조시설 보유 여부 등을 평가하고, 2차 발표심사를 통하여 창업가 역량과 아이템 사업성, 자금 활용 방안 등을 정성 평가한다. 또한, 인구감소지역(제천, 보은, 옥천, 영동, 괴산, 단양)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기업 및 여성기업확인서를 제출한 기업에는 1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중부권 거점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 국회토론회’가 19일(수)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충청북도와 충대세민주포럼 국회의원 23명, 충청권 국민의힘 국회의원 6명 등 충청권 국회의원 29명이 모두 공동주최했으며, 송재봉 국회의원과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주관했다. 토론회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해 공동주최한 충청권 국회의원들과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노금식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장, 청주공항 민‧관‧정 공동위원회 유철웅 위원장과 민간 전문가, 에어로케이항공㈜ 및 항공사 관계자,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중부권 거점인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와 지난 2023년 8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의 성명서를 기점으로 시작된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사업은 충청권 공동과제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2024년 10월 14일 충청권 4개 지방자치단체장은 ‘제33회 충청권 행정협의회’에서 ‘청주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신설 촉구’ 공동성명서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9일 강원도 용평리조트를 찾아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참가 중인 충북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최정훈 위원장은 “지난 동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냈던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충북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선수들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106회를 맞은 전국동계체육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18~21일 진행되며 충북선수단은 종합 7위를 목표로 6개 종목에 총 172명(선수 136명, 임원 36명)이 참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간의 공동 협력 체계인 이관대비협의체를 개최했다. 이관대비협의체는 충북교육청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도교육청의 교육국장과 도청의 보건복지국장이 공동부단장을 맡아, 양 기관의 유아교육, 보육, 예산, 인사, 조직 · 정원 등의 과장급 이상 위원들로 구성하여, 영유아보육사무 이관을 위한 주요 정책을 협의하는 역할을 하는 기구이다. 지난해 4월 협의체가 구성된 이후, 5월 첫 회의에서 유보통합 추진 방향과 공동 협력 방안이 논의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추진 현황 보고와 함께 두 가지 주요 안건이 다뤄졌다. 첫 번째 안건은 지방공무원 유보통합 인력 파견이다. 도교육청은 '지방공무원 유보통합 인력 파견 계획'을 제안하고 2025년 3월부터 1년간 교육행정 공무원을 도청 보육부서에 배치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보육업무 경험이 없는 교육청 공무원들이 현장 적응을 위해 도청에서 실무을 익힐 필요가 있다.”며, “유보통합 시행 후 발생할 수 있는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업무 연속성을 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8일 엑스포 기본실행계획 수립과 관련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자문위원회는 오전에 주행사장(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과 연계행사장(국악체험촌) 현장설명을 듣는 것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본실행계획(안)을 보고받고, 각 위원들은 자신의 전문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자문으로 뜻깊은 논의를 나누었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자문위원회(위원장 이문희 충청대 교수, 부위원장 강호중 추계예술대 교수)는 지난해 출범해 24년 8월 1일 첫 번째 회의와 분야별 수시 자문을 통해 주관대행사 선정을 위한 협상 노하우와 엑스포 전반에 대한 전문적 의견을 조직위에 전달하는 등 행사의 성공을 위한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당초 8개 분야 33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지난해 11월 문화교류와 관련해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 3명을 추가 위촉하고, 올 초에는 공연예술과 민관협력 분야 전문가 6명을 추가 영입하여, 현재는 42명이 소속되어 운영되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자문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18일 일본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인 쇼난 헬스 이노베이션파크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공동으로 “K바이오벤처 파트너링 컨퍼런스” 행사를 개최했다.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과 일본 제약기업간의 협력을 통한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김영환 도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K-BIO 이명수 이사장과 쇼난아이파크 나카가와 본부장 축사에 이어 ▲ 국내 벤처·스타트업 IR 피칭 ▲ 기업별 파이프라인 홍보를 위한 포스터세션 ▲ 한-일 기업간 1:1파트너링 ▲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위한 일본 PMDA(식약처)의 의약품 규제 세미나 등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일 기업 50여 개사가 참여한 1:1파트너링 행사에서는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해외실증 기업으로서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 기술을 보유한 세포바이오, 아이피에스바이오, 마크헬츠 등 도내 벤처·스타트업 기업과 일본을 대표하는 존슨앤존슨, 일라이릴리, 다케다제약, 아스텔라스 등 글로벌 제약사 간의 활발한 사업 협력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영환 도지사는 “바이오산업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충북테크노파크에서 10여 명의 오창지역 주부가 참여한 가운데 ‘일하는 밥퍼와 연계한 도시근로자 시범사업장’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일하는 밥퍼사업 추진 중에 나타난 일감 미스매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기존의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과 결합한 시범사업으로, 테크노파크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3월 말까지 진행되며, 월~목요일까지 주 4일(주 14시간) 범위 내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제공하는 일감은 일하는 밥퍼사업장 어르신들이 수행하기 어려운 중난이도 이상의 반도체 소켓 부품 조립으로, 세밀한 손놀림과 일정 이상의 시력이 요구돼 청년과 여성 유휴인력에 적합한 일자리다. 기존의 도시근로자 사업이 기업이나 사회복지시설 등에 직접 출근 하여 근로했다면, 테크노파크 내 공공 작업장은 기업에서 외부에 위치한 작업장에 20대에서 50대의 유휴인력과 직접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일감을 고정적으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이점이 있다. 김영환 지사는 “어르신 밥퍼에서 소화하기 어려운 작업을 도시근로자 사업과 결합하고 연계 추진하여, 기업에는 인력난 해소 및 인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가 관람객 1,500만 명을 돌파하며 자연과 역사‧문화가 어우러진 국민관광지로 발돋움했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18일 청남대 돌탑 앞에서 누적 관람객 1,500만 명 달성을 기념하는 축하 행사를 가졌다. 청남대에 따르면 지난 2003년 4월 18일 청남대의 소유권이 충북도에 이양되면서 그해 8월 15일까지 무료 개방하고 이튿날인 16일부터 유료 입장을 시작한 후로 하루 평균 2,243명이 다녀가며 약 21년 10개월여 만에 누적 관람객 1,500만을 기록했다. 이날 1,500만 번째로 입장한 관람객은 윤희경 씨(충남 태안‧51세) 부부로, 강추위가 한결 누그러진 날씨에 나들이 겸 청남대를 찾았다가 깜짝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윤 씨는 청남대 개방 전인 지난 1994년부터 1996년까지 2년간 청남대 경호‧경비업무를 수행하던 ‘338 경비대대’에 복무했던 이력이 알려지며 청남대와의 특별한 인연으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윤희경 씨는 “오래전 이곳에서 군 복무한 청춘의 추억과 애착이 있어 평소 관심이 많았는데 끊임없이 변모하는 청남대의 모습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8일 하천정비사업이 불필요하거나 하천으로서의 기능이 상실됐지만 불합리하게 행위 제한을 받던 하천구역을 효율적으로 변경 또는 폐지하여 재산권 행사의 불이익이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북도는 2024년 불합리한 하천구역 실태를 11개 시군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3개 하천, 295필지, 89,101㎡를 '지역수자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변경 또는 폐지하여 하천구역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021년~2022년 불합리한 하천구역 조정을 위해 현지 조사를 실시하여 도내 6개 시군, 9개 하천, 194,224㎡에 대한 정비(변경·폐지)를 완료했으며 지난해 5개 시군, 8개 하천, 54,138㎡를 정비하여 도민들의 사유재산권 회복에 있어서 큰 성과를 이루었다. 하천구역은 지방하천정비사업 시행 전 해당 부지의 토지행위 제한 등을 위해 지정·관리돼 왔으며, 각종 제한 사항 등 과도한 사유재산권 침해에 대한 민원 발생으로 해결책 마련이 지속적으로 요구됐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도민의 사유재산 침해 해소 및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치수 등 재해예방에 영향을 미치지 않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18일 충북대학교 첨단바이오센터에서 ‘제31기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은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충북대학교 3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맺어 운영되는 장기 교육과정이다. 이번 제31기 과정은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32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총 45명의 농업인이 수료했다. 교육과정은 스마트첨단농업, 농식품가공창업, 친환경 재배·토양관리 3개 학과로 운영됐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서 조성호(제천), 김진배(단양), 조승배(청주), 박종선(청주) 씨 등 4명이 도지사상을, 박병희(청주), 박귀순(청주), 박고은(괴산) 씨 등 3명이 충북대학교 총장상을, 문은자(충주) 씨가 총동문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은 지역농업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 농산업전문 CEO를 육성하는 중요한 교육과정이다”라며, “충북 농업을 이끌어 미래 농업의 선두 주자가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본 교육과정은 지난 1993년부터 교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8일와 19일 양일간, 도내 초등학교를 찾아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를 격려한다.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은 3월 안정된 새학기가 진행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 교육과정을 수립하는 기간으로 17일부터 21일까지 기간 중에 학교자체계획에 따라 3~5일간 운영한다. 먼저, 18일는 3월 1일에 개교하는 신설 학교인 오송솔미초를 방문하여 학교 시설, 통학로 안전 등 새학년 운영을 위한 시설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학교안전을 살피고, 교육공동체 관계 형성, 교육과정 수립 등 개교를 준비하는 교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19일는 서현초를 방문하여 '노벨 엔지니어링 프로젝트로 융합 인재 소양 기르기'를 주제로 독서와 공학이 융합된 학년별 프로젝트 개발 및 학생 주도 프로젝트 운영을 위한 워크숍을 참관하고 교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윤건영 교육감은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의 궁극적인 목표는 학생의 배움과 성장이다. 머리를 맞대고 교육과정을 고민하고 세심하게 살피는 교직원들의 노력은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돕는 밑거름이 된다.”며, “학생의 안전을 최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단재교육연수원은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025년 중등신규임용(예정) 교원 209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면 집합, 실시간 화상, 원격콘텐츠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미래사회 변화와 충북교육 ▲수업 성찰과 디자인 ▲수석 교사와 함께하는 교직 생애 설계 ▲교원 인사와 복무 ▲선배 교사가 들려주는 교사 성장 이야기 ▲평화로운 학교를 위한 생활교육 ▲교사 비전 세우기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다. 연수 둘째 날인 18일은 대면연수로 진행됐으며, 이날은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의 특강과 격려로 시작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처음 교단에 서는 설렘을 가진 교원분들에게 그 힘찬 출발을 응원한다고 시작했다. 이어, '디지털‧AI전환시대, 우리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우리의 선택을 강의했다. 디지털‧AI전환시대의 역기능을 예방하기 위해 운동을 통한 뇌근육, 몸근육을 강화하고 독서활동을 통한 마음근육을 성장시켜야 한다며, 초등학교 시기에는 기초소양과 기초학력을, 중학교 시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오는 3월부터 이주배경학생들을 위한 '입국 초기 한국어 위탁교육'과 '학교생활 도우미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18일(화)에 밝혔다. 두 가지 사업은 입국 초기 한국 사회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여, 학교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입국 초기 한국어 위탁교육은 이주배경학생들이 한국어를 효과적으로 배우고 공교육으로 원활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으로, 청주 지역 초‧중‧고등학교 이주배경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일제로 운영하며 1일 6차시로 진행한다. 개정 한국어(KSL)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 함께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학생들의 한국어 수준에 맞춘 개별화된 학습을 제공하며, 초등학생은 센터 통학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주배경학생 학교생활 도우미 지원 사업은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한 이주배경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이해 수준이 낮거나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도입국 및 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