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미디어를 직접 기획, 제작해 나눌 수 있는 ‘2025 성남시민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및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콘텐츠 소비자에서 창작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가상현실, 미디어아트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올해 3년째를 맞은 시민 크리에이터 양성 사업은 ‘성남AI+영화학교’라는 이름으로 고도화했다.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광고,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참여자의 경험 수준에 따라 입문부터 실전까지 3단계로 구성된다. 또한 미디어 제작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단기 집중형 ‘AI 영화캠프’도 신설했다. 이와 함께 실제 활동 중인 시민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 콘텐츠 제작 지원 공모도 함께 진행한다. 유튜브 등 SNS 채널을 운영하며 일정 요건(구독자 수 100명 이상 등) 을 충족하는 시민 또는 경기도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콘텐츠 주제는 지역성과 공익성이 드러나는 기획(문화, 환경, 공동체 등) 을 중심으로 하며,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창작 활동에 필요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은 지역의 역량 있는 작가들을 발굴하고 조명하는 기획전 ‘2025 성남작가조명전’의 두 번째 전시로 김남표 작가의 개인전 ‘누가 회화를 두려워하랴’ 를 오는 5월 16일(금)부터 7월 13일(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디지털과 융합예술이 주도하는 동시대 미술 환경 속에서 회화의 본질을 탐색하고자 하는 김남표 작가의 예술 세계를 집중 조망하는 자리다. 작가는 “회화에서 숭고는 영원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30년 넘게 오직 회화라는 매체에 천착해왔다. 아카데믹한 화풍에서 출발한 그는 극사실주의적 묘사와 초현실적인 구도, 인상주의를 연상케 하는 빛과 색채의 조화를 통해 독자적인 회화 세계를 구축해 왔다. 전시 제목 ‘누가 회화를 두려워하랴’는 미국 추상표현주의 거장 바넷 뉴먼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전통 회화에 대한 작가의 철학과 예술적 태도를 반영한다. 변화무쌍한 미술 환경 속에서도 회화 고유의 철학적 깊이와 감각적 울림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전시에서는 대표 연작 **‘Instant Landscape’**를 중심으로, 산과 바다 등 자연을 주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이구스(대표 윤창원)가 5월 20일 부터 23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BUTECH 2025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이구스는 'GO ZERO Lubrication'을 주제로 친환경 무급유 솔루션과 저비용 자동화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전시 품목으로는 PFAS-Free 플레인 베어링, 재활용 소재로 제작된 에너지 체인, 클린룸 인증을 받은 케이블 가이드 시스템, 그리고 협업 로봇 'ReBeL' 등이 있다. 특히, 'ReBeL'은 고성능 폴리머로 제작되어 경량화와 유지보수 최소화를 실현한 제품으로,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의 자동화 구현에 적합하다. 한국이구스 김성우 이사는 “LCA(Low cost automation) 로봇 라인에도 마찰이 발생하는 부위라면 어디든 이구스 폴리머가 활용된다. 이번 부텍 전시회를 통해 베어링 한 개부터, 리니어 가이드, 갠트리 시스템, 완제품 로봇에까지 적용되는 이구스의 다양한 모션 플라스틱 솔루션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이구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 솔루션과 효율적인 자동화 기술을 소개하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분당제생병원이 오는 5월 23일까지 ‘생활 속의 소품전’을 주제로 성남 지역 서예 및 문인화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는 성남서예문인화가총연합회가 주관하고 성남예총이 후원했으며, 지역에서 활동 중인 서예가 및 문인화가들의 작품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 일반 내방객이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작품은 서예와 문인화를 중심으로, 일상의 정서와 철학이 담긴 다양한 소품형 예술 작품들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는 1998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꾸준히 이어온 성남 전통 예술가들의 연례행사로, 우리 고유의 수묵 예술을 계승하고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유종기 성남서예문인화가총연합회 회장은 “문자는 단순한 기록을 넘어 미적 예술로 진화해왔고, 문인화는 외형보다 내면의 정신세계를 담아내는 데 중점을 둔다”며 “이번 전시는 기운생동의 미학을 담은 예술적 깊이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예총 송위혁 회장은 “서예는 마음의 결을 담고, 문인화는 사물 너머의 정신을 표현하는 예술이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선과 먹의 표현을 넘어 깊은 울림을 전한다”고 강조했다. 나화엽 분당제생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이 성남 지역의 미술지형을 한눈에 조망하는 주제기획전 2025 성남의 얼굴전 ‘무해한 이야기’를 4월 25일(금)부터 7월 6일(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2006년 시작해 올해로 16회를 맞은 ‘성남의 얼굴전’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예술, 생태, 환경 등 다각적인 관점에서 도시를 탐구하고 지역 예술가에 관한 연구와 발굴을 통해 시민과 함께 성남의 미술지형을 살펴보는 성남큐브미술관의 대표 주제기획전이다. 올해 성남의 얼굴전은 새로운 트렌드 키워드로 떠오른 ‘무해력(無害力)’을 주제로, 예술이 주는 긍정의 에너지와 가능성을 담아낸 전시다. 무해력이란 ‘해롭지 않음’을 매력으로 전환한 개념으로, 갈등과 경쟁이 만연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자극이나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존재가 가지는 힘, 즉 무해함으로써 가지는 힘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는 예술이 주는 공감과 성찰, 사유 등의 긍정적 에너지에 주목해,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가치 있는 관계와 소통을 가능케 하는 ‘예술적 무해력’을 탐구한다. 전시에는 성남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7명의 작가가 참여해, 각기 다른 매체와 형식의 예술적 언어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도심 속 예술의 중심, 대극장 ‘검단홀’ 하남의 상징인 검단산의 이름을 딴 대극장 ‘검단홀’은 911석(장애인석 10석 포함)의 좌석을 갖춘 하남의 대표적인 공연장이다. 음악회, 연극, 오페라, 발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가능하며, 무대 중앙 회전무대와 이동식 오케스트라 피트가 설치되어 있어 입체적이고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최신 조명과 음향 설비를 갖춘 종합문화예술공간으로서 복합적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작지만 강한 감동, 소극장 ‘아랑홀’ 백제 아랑의 전설에서 이름을 딴 소극장 ‘아랑홀’은 355석(장애인석 6석 포함) 규모의 소공연장이다. 실내악, 독주회 등 소규모 공연에 적합하면서도 연극, 콘서트, 실험적인 작품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공연이 가능하다. 대극장에 버금가는 조명과 음향 시설을 갖춘 다목적 예술공간으로서 관객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무대를 선사한다. 자연과 예술의 조화, 야외공연장 ‘어울마당’ ‘서로 어울리며 하나 되는 마당’이라는 의미를 담은 야외공연장 ‘어울마당’은 약 2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거리극, 마당놀이, 라이브 공연 등 자유로운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며, 시민 창작 예술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문화재단이 지역의 역량 있는 장애예술인을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기획전인 2025 성남장애예술인 그룹전 <This Ability: 또 다른 능력> 전시를 오는 3월 15일(금)부터 4월 23일(수)까지 성남아트센터 갤러리 808 제1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성남장애예술인그룹전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장애 예술인들을 발굴, 작품활동을 지원하고 창작생태계를 활성화함으로써 문화 다양성을 확대하고 사회 편견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고자 기획된 전시다. 2025 성남장애예술인그룹전의 첫 전시로 진행되는 <This ability : 또 다른 능력>은 장애(Disability)를 단순히 극복의 대상이나 한계로 바라보는 기존의 시각에서 벗어나, 장애예술인 개인의 고유한 능력(Ability)에 주목한다. 작가들의 평소 겪어온 삶의 경험이나 독창적인 시각, 예술적 역량을 담아낸 작품들을 통해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고 모두가 동등하게 살아가는 세상의 가능성을 탐구한다. 참여 작가로는 예술가적 감수성과 풍부한 상상력으로 세상에 대한 따뜻함과 애정을 담아낸 권순욱 작가와 시간의 흐름 속 계절과 생명의 변화를 관찰해 그 속에 자신을 담아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지역의 역량 있는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기획전인 2025 성남청년작가전의 첫 번째 전시로 '디:바운더리' 전시를 오는 2월 20일(금)부터 4월 27일(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성남작가조명전은 성남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작가들의 안정적인 창작 기반을 마련하고, 전시 기회를 통해 작가의 예술관이 세상과 적극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다. 올해 성남작가조명전은 총 3회에 걸쳐, 청년작가 2인과 중진작가 2인을 소개할 예정이다. 2025 성남작가조명전의 첫 전시로 진행되는 '디:바운더리'는 ‘탈경계’를 주제로, 기술의 발달과 함께 우리를 둘러싼 수많은 경계를 해체하고 초월하는 초연결 사회의 패러다임 속에서 미디어 속 허구 세계와 현실 세계, 개인과 사회, 기술과 인간의 경계와 탈경계를 심도 있게 탐구한다. 전시에는 현대사회와 기술문명의 이중성에 대한 고민을 다양한 매체로 풀어내는 이중민 작가와 미디어 환경 속 정보의 인공성, 허구성을 미디어아트로 표현하는 전효성 작가가 참여한다. 기술과 인간, 사회의 상호작용을 작가만의 예술적 시선으로 담아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은 20세기를 대표하는 여성 화가 프리다 칼로의 삶과 예술을 다룬 특별기획전 *‘비바! 프리다 칼로’*를 오는 12월 13일부터 2025년 3월 16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성남문화재단과 전시공간기획사 디자인 믿음이 공동 주최하며, 멕시코의 국보급 화가이자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예술세계와 삶을 재조명한다. 전시에서는 그녀의 대표작 50점을 레플리카(특수 복제 재현 작품) 형태로 선보이며, 관람객들이 그녀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리다 칼로: 삶과 예술의 상징 프리다 칼로(1907~1954)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여성 화가로, 현실주의, 초현실주의, 상징주의를 멕시코 전통문화와 결합한 독창적인 화풍으로 유명하다. 그녀는 소아마비와 척추질환, 교통사고 등 반복되는 신체적 고통과 남편 디에고 리베라의 외도, 유산과 불임 등 극적인 개인사를 예술적 오브제로 삼아 다수의 작품을 창작했다. 삶의 고난 속에서도 회복과 희망을 찾았던 칼로는 생애 마지막 작품에 *‘인생이여 만세(Viva La Vida)’*라는 제목을 붙일 정도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용산 알림톡 구독하면 꿍이·베타·성우 이모티콘이 따라옵니다” 서울 용산구가 오늘(24일)부터 용산 알림톡을 신규로 구독하는 가입자에게 용산구 ‘댕플루언서’(홍보견) 이모티콘 16종을 무료로 배포한다. 용산 알림톡은 구 블로그와 누리집 등에 게시한 구정 소식 중 꼭 필요한 정보를 선별해 매주 금요일 카카오톡 채널로 발송하는 서비스다. 카카오톡 미가입자에게는 문자메시지로 전송한다. 구 정책과 소식을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용산 알림톡 인지도를 올리고 신규 구독자를 확보하기 위해 이번 무료 이모티콘 이벤트를 마련했다. 구 홍보견 꿍이·베타·성우 3마리를 용산구 브랜드 이모티콘으로 만나볼 수 있다. 용산구 브랜드 이모티콘은 ‘댕플루언서’로 이름지은 구 홍보견 3마리의 다양한 표정과 행동을 담아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감정이나 상황 16종으로 구성했다. 이모티콘 사용기간은 쿠폰 등록 이후 30일간이다. 이모티콘을 받으려면 오늘(24일)부터 용산 알림톡을 구독하면 된다. 기존 구독자는 휴대전화 본인인증으로 재인증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모티콘은 쿠폰형으로 제공되며, 선착순 3만 5000명 구독자에게 7월 22일부터 문자 발송할 예정이다. 단, 발
㈜메쎄이상/제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메쎄이상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캠핑∙아웃도어∙레포츠 박람회인 ‘국제아웃도어캠핑&레포츠페스티벌’(이하 ‘2024 수원메쎄 고카프 시즌2’)이 오는 6월 21일(금)부터 6월 23일(일)까지 수원메쎄에서 사흘간 개최된다. 텐트, 침낭, 랜턴 등 기본적인 캠핑 장비부터 차박, 캠핑카 등 캠핑 관련 품목과 레저스포츠, 낚시 등 레포츠 관련 품목 등을 한자리에 전시하는 고카프는 캠핑을 즐기는 캠퍼들 뿐만 아니라 캠핑 입문자들로부터도 많은 호응을 얻는 캠핑∙아웃도어 박람회다. 입문자들은 전문가들로부터 제품 사용법과 유용한 팁을 배우고 구매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다. 고카프는 대한민국 캠핑·레포츠 산업 최초의 국제인증전시회로 신뢰도 높은 정보와 경험을 제공하는 통합 마켓 플레이스다. 트렌드를 선도할 유망 브랜드를 발굴하여 전시하며 MADE IN KOREA 제품부터 해외 유명 브랜드까지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고카프에서는 2024년 캠핑 트렌드를 한 눈에 미리 파악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2024 신제품 런칭쇼’에는 국내외 유명 캠핑장비 브랜드가 대거 참가하여 신제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