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은 지난 4월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 간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햇살듬뿍’봉화사과 홍보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봉화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햇살듬뿍’과 우수한 맛과 당도를 자랑하는 봉화사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과 관련 단체 및 군 공무원 등 80여 명은 경기장 외부 행사장에서 야구 관람객 전원을 대상으로 시식용 봉화 사과를 배부했으며, 경기에 앞서 박현국 봉화군수가 시구를,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이 시타에 나서 홍보에 힘을 실었다. 경기가 시작되자 전광판에는 수시로 봉화 농특산물 및 관광 홍보 영상이 송출되어 많은 관중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클리닝타임에는 봉화를 주제로 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농산물뿐만 아니라 봉화군 홍보에도 열을 올렸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뜨거운 프로야구 열기 속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햇살듬뿍’봉화사과 홍보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우리 군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햇살듬뿍’브랜드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4월 28일 봉성면 창평리 일원에 조성 중인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농업분야 최대 공약사업인 ‘봉화 임대형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전반적인 건설 상황과 현황을 살피기 위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신종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부지조성 토목공사 마루리 상황 △온실시골 기초 공사 추진상황 △레미콘, 철근 등 관급자재 수급상황 △향후 철골, 알루미늄, 피복제 시공 계획 등 공사 상황 전반을 보고했다.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은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인구 유입과 지역농업인에게 스마트팜 참여 기회을 제공하고 스마트 농업 인프라 구축으로 봉화군 농업 대전환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금년 하반기 완공 예정인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36억원이 투입되어 부지면적 5.3ha에 ICT 융복합 스마트온실 2동 3.63ha 규모로 조성되며, 부대시설로 지원센터와 자원재생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8일 새마을금고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선전과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개최했다. 결단식에는 박현국 군수, 봉화군의회 권영준 의장과 군의원, 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 등 관내 기관ㆍ단체장과 박종화 봉화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과 선수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선수단 구성 보고, 격려사, 선수단 대표 선서, 단기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대표 선서는 서민성(축구)와 김다영(볼링)이 남녀 대표로 선의의 경쟁과 필승을 다짐했다. 한편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뛰는 경북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30개 종목에 도내 22개 시군 선수, 임원 등 1만2천여 명이 참가한다. 봉화군은 이번 대회에 339명(선수 239, 임원 100)의 선수단을 꾸려 16개 종목에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박종화 체육회장은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결의에 가득 찬 봉화군 선수단의 모습을 보니 무척이나 자랑스럽다.”며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응우옌 티 타이 빈(Nguyễn Thị Thái Bình) 주한베트남 부대사는 지난 25일 경북 봉화군을 방문해 봉화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대상지인 봉화군 봉성면 창평리 충효당 일원을 방문했다. 주한베트남 신임 부대사 방문은 K-베트남 밸리 현장 방문과 봉화군‧동양대학교와의 간담회, 안동 산불피해 베트남이주민 가정 위로 방문 등으로 이뤄졌다. 부대사 일행은 이날 봉화군청을 찾아 사업 설명과 각종 현안에 대해 보고 받았으며, 오찬 후 내성천 축제장에서 베트남이주민들을 위한 행사 개최에 관해 협의했다. 이어 국내에서 유일한 베트남 리왕조 유적지 충효당을 방문해 리왕조 이용상 왕자와 후손인 이장발 공에 대한 예(禮)를 올리고 다음 행선지인 동양대학교로 향했다. 특히, 이날 봉화군 방문행사 전 과정에 동양대학교 총장, 아주경제 회장, 화산이씨 종친회, 주한베트남공동체 대표 등 K-베트남 밸리의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있는 각양 각층의 인사들이 함께해 한국과 베트남 양국 간 교류에 힘을 보탰다. 박현국 봉화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은 2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신성장동력 사업의 발굴 및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2026년도 주요 국도비 건의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박현국 봉화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사업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총 52건, 1,015억원의 국도비 확보를 목표로 4월 말까지 정부 부처 예산 편성 일정에 따른 국도비 투자 예산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과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중조솥골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403억원) △주실령터널 건설공사(370억원) △명호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80억원) △재산면 어울림센터 조성(58억원) △봉화공설운동장 본부석 재건축 사업(59억원) 등 군민 생활여건 개선과 관계된 생활 SOC 사업을 중점 투자사업으로 선정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속적 성장 동력을 마련을 위해 국가투자예산 발굴과 이에 따른 국도비 확보는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위해 관계 부처 인적네트워크 구성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정부 예산안 확정 전까지 국회 및 중앙부처 수시 방문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건의할 계획이다.”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명호면청년모임은 지난 23일 봉화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2016년부터 약 9년 동안 이어온 명호면청년모임은 봉화군 명호면에 거주하는 40대, 50대 청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소에도 환경정화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모범적인 청년 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윤석훈 명호면청년모임 회장은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어려운 시기일수록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뜻을 모아 청년모임에서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으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 청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경북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로 인해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3일 지역 내 미용업 영업자를 대상으로 미용업소 교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 수준을 제고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최신 미용 기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긍심과 봉사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공중위생 관리 기준 및 실천 방안 ▲고객 응대 및 서비스 마인드 강화 교육 ▲미용업 관련 최신 트렌드 및 기술 소개 등이며, 현장에 적용가능한 실용적인 정보 중심으로 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교양교육을 통해 지역 미용업소의 전반적인 서비스 수준이 향상되고, 군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미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공중위생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 미용업소의 경쟁력을 높이고,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중위생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 수출화훼작목회는 지난 23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기부금 200만 원을 봉화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수출화훼작목회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화군에 전달했으며 봉화군의 도움이 절실한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권오석 수출화훼작목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는 수출화훼작목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애플뮤직(유) 유대연 회장이 지난 18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애플뮤직(유)은 2011년 탐뮤직앤서울레코드를 시작으로 2013년 주식회사 애플뮤직을 설립했으며, 음반, LP, DVD 등 영상물 제작·유통 및 아티스트 공식 상품 개발 등을 하는 회사로서 자살예방캠페인,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 노숙자 지원 등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 중이다. 봉화군 봉성면이 고향인 유대연 회장은 “이번 기부가 조금이나마 봉화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봉화가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유대연 회장의 봉화를 향한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선한 영향력이 확산돼 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고 지역발전에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은 지난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 동안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우호대표단을 베트남에 파견해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은 한국과 베트남 간의 역사문화 교류를 통해 두 나라 간 협력과 상호 이해를 이끌어 내고, 그를 통해 봉화군을 양국의 문화교류거점으로 육성시키는 사업으로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봉화군의 최대 프로젝트이다. 이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양국의 관계를 심화시키는 우호 교류 활동이 매우 중요한데 그 일환으로 봉화군은 베트남 뜨선시와 지난 2023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뜨선시에서 열리는 리왕조 창건기념 축제(덴도축제)를 방문해왔다. 올해도 봉화군은 베트남 뜨선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덴도축제를 방문했고 축제 축하와 더불어 베트남 유관기관 및 민간을 방문해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해외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이번 방문일정은 ▲베트남 하노이한인회 방문 ▲주베트남대한민국대사 면담 ▲주베트남한국문화원장 면담 ▲베트남 박닌성 부성장 면담 ▲덴도축제 개막식 참석 ▲뜨선시청 방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4일 신규 공중보건의사 10명(의과5, 한의과 2, 치과 3)을 배정받아 군보건소 및 보건지소, 봉화해성병원에 배치를 완료했다. 해마다 감소하는 의과 공중보건의사 수에 따라 지리적 접근성, 유동인구, 진료실적 등을 고려해 보건지소 2곳씩 권역별 순회진료를 시행 중이다. 특히 올해 한의과 1명 감소로 봉성 주 3회(화수목), 법전 주 2회(월 금) 순회진료를 운영해 봉화군민에게 연속적이고 안정적인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오지지역인 소천면보건지소에 치과의 1명을 배치해 오는 5월 중 신설 운영할 예정이며 치석제거, 발치, 구강검진 등 지역주민들이 보다 가까이 더 나은 구강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17일 신규 공중보건의사들과 면담의 자리를 마련해 매년 줄어드는 공보의 수와 어려운 환경에 근무하는 공보의들을 격려하면서 “근로환경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봉화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오는 5월 30일까지 미취학 아동 영양교육 프로그램‘쑥쑥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250여 명을 대상으로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균형잡힌 영양섭취의 중요성을 알리고, 편식 예방과 올바른 식습관을 교육하고자 마련됐다. ‘과일 ․ 채소, 몸에 좋은 음식 골고루 먹기’ 영양교육 교재를 활용한 스티커 놀이를 통해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하는 이유를 재미있게 배우고,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신체활동, 비만 예방, 절주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건강생활실천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식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에 올바르고 건강한 식습관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은 4월 16일부터 5월 1일까지 관내 표본 624가구에 거주하는 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5년 경상북도 및 봉화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군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해 지역 개발과 복지 시책 추진 등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1997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진행하며 △주관적 행복 △가구와 가족 △주거와 교통 △교육 분야를 비롯한 경상북도 공통 42개 항목과 6개의 봉화군 특성 항목을 조사한다. 이번 조사 결과는 내용 검토, 결과 분석 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국가통계포털(KOSIS)과 봉화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의 정책 수립과 설계에 초석이 되는 중요한 통계조사이므로 많은 관심을 바라며, 조사원들의 방문 시 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지역주민 대상으로 비만을 예방하고 규칙적인 건강생활 실천과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를 위해 ‘2025년 다같이 맨발걷기, 힘차게 건강달리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3월 15일부터 시작한 ‘힘차게 건강달리기’는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봉화공설운동장에서 3개월간 진행하며 전문 육상지도자가 직접 단계별로 지도해 맞춤형 훈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올바른 러닝 자세 및 페이스 러닝 기술을 함께 배울 수 있다. 4월 8일부터 시작된 ‘다같이 맨발걷기’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봉화은어송이테마공원에 조성된 황톳길에서 8주간 진행된다. 전문강사를 통해 올바른 맨발걷기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해 군민들은 걷기 실천 생활습관을 정착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군민들의 꾸준한 운동습관을 생활화하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비만을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은 지난 4일 베트남 계절근로자 134명이 추가 입국해 농업기술센터에서 환영식과 더불어 근로자 교육, 급여통장 개설 및 마약검사 등을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6차례에 걸쳐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국적의 계절근로자 216명이 입국했으며, 이와 별개로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방식으로 42명이 입국했다. 상반기 남은 기간 동안 480여 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할 계획이며, 상반기 전체 입국 예정인원은 704명이다. 이는 전년도 상반기에 560명의 근로자가 입국한 것에 비해 대략 25% 증가한 수치다. 또한, 전체 근로자의 90% 이상이 5개월 이상 근로가 가능한 인원들이므로 관내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봉화군은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필리핀, 스리랑카 등과 계절근로자 유치 MOU를 체결함으로써, 근로자 송출국가의 국내외 문제로 인한 인력송출 중단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여력까지 마련한 셈이다. 이날 행사에서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농가에 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