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충북교육청, 일반고 및 특목고 1, 2학년 부장 교사 진학역량강화 워크숍 운영

2026 이후 대입을 위한 학교 단위 겨울방학 진학지도 방안 모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오송 H호텔에서 2026. 대입 시동을 위해 일반고 1, 2학년 부장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학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2026-2027 대입의 이해 ▲타시도 진학지도 운영 사례 공유 ▲학년부장 소통 간담회 및 결과 공유 등을 통해 맞춤형 진학지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겨울방학 대비 학년부 진학 지도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1, 2학년 부장 간 진학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고 학교 현장이 갖고 있는 진학지도 현안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하고, 2026 이후 대입 지도를 위한 단위 학교 맞춤형 진학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3학년 학생들이 수능을 치르고, 이제는 1, 2학년 학생 대상 진학 지도가 더욱 중요해진 때가 되었다. 도교육청은 겨울방학 운영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단위학교가 기획한 활동들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힘껏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