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가 오는 13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진주시는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며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정원과 함께하는 삶 : 생활 속 실용정원’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생활 속에서 정원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정원전시를 비롯해 산업전, 콘퍼런스, 문화행사, 꽃무리원 등 시민들과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풍성한 정원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에 진주시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조규일 시장 주재로 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홍보 추진 현황과 전략을 면밀히 점검했다. 보고회에서는 ▲국소별 홍보 활동 현황 ▲매체별 활용 계획 ▲시민 참여 유도 방안 등 다양한 홍보 전략이 공유됐으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대응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진주의 도시브랜드를 높이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모든 부서가 남은 기간 동안 가용한 모든 자원을 활용해 전방위적인 홍보를 펼쳐달라”고 당부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10일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300-63)에서 ‘아암 스마트물류센터 신축공사 준공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건설공사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으며, 신축공사의 성공적 준공을 함께 축하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준공행사는 준공표지판 제막, 준공 기념 식수, 현판 제막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인천항만공사 및 건설공사 관계자가 신축공사에 기울인 노력과 스마트물류센터가 인천항에 가져올 혁신적인 변화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했다. 해양수산부와 인천항만공사가 총 42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스마트물류센터는 공공기관에서 직접 물류센터를 건립·공급해 물류센터에 입주하는 중소기업의 비용부담을 줄이고 해당 기업이 적극적으로 첨단 물류 장비를 투자·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정책사업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5월 18일 대지면적 2만 2,620㎡, 연면적 1만 9,085㎡ 지상 3층 규모의 스마트물류센터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건축물 사용승인 등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년 경기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안양시가 ‘전국 최초 맨홀 충격 방지구 실증 및 시·군·경 공중영역 감시 추적 체계’로 대상을 수상했다. 10일 수원시 소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올해 열한번째로 열린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추진한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그 성과를 공유·확산시킴으로써 규제혁신 추진 동력을 확보해 왔다. 지난 4월 29일 치러진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오른 6건의 사례는 규제개선 성과를 중심으로 창의성과 확산 가능성, 민생 체감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도민투표 결과를 반영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안양시는 ‘전국 최초 맨홀 충격 방지구 실증 및 시·군·경 공중영역 감시 추적 체계’를 발표했으며, 시상금 3천만 원이 수여됐다. 안양시는 도로 위 맨홀 단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맨홀 충격 방지구 실증을 지원하고, 공중 오염물과 불법 드론 대응을 위한 지자체와 군부대 및 경찰의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도로 보수비 절감, 차량 통제 없는 신속한 보수, 공중 감시 사각지대 해소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태백시의회는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5일까지 제284회 태백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 기간 중 11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철암 고터실 산업단지 등 태백시 주요사업장 18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18일~24일은 조례안 및 동의안 21건과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고재창 태백시의장은 “태백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민생탐방을 실시하여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겠다고 밝혔으며 제284회 제1차 정례회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철저한 자료 준비와 성실한 답변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9일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민주평통’이라 함) 강남구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 열렸으며, 이호귀 의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전인수·이향숙·한윤수·김형곤·김진경·우종혁 의원이 참석해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 모색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인수 의원이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협의회장 표창패를 수상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협의회장 표창패 수여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링 장학금 수여 △개회사(김도연 협의회장) △인사말 △축사 △ △특별강연 △주제설명 △탈북민 정착과정 애로사항 및 2025년도 탈북민 사업 의견수렴 △분과위원회 발표 △2025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 및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한반도의 안보 환경 속에서 민주평통이 주도하는 통일 여론 확산 활동은 더욱 의미있다”라며 “앞으로도 강남구의회에서는 자문위원들과 함께 통일 공감대 형성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0일 국회에서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소상공인의 극심한 경영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소상공인들과 힘을 모아 민간배달앱 독립운동 등을 벌여오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며 민간배달앱 중개수수료 상한제 도입 및 공공배달앱 국비 지원 등을 촉구했다. 높은 민간배달플랫폼 중개수수료 등으로 극심한 경제난에 시달리는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현재까지는 공공배달앱이 유일한 대안이지만 광주시만의 자체 재원 조달은 한계가 있는 만큼 정부 지원을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 또 민간배달앱 중개수수료 5% 이내 규제 등 공정한 배달시장 조성 등을 주장하며 소상공인 보호에 앞장섰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정진욱·전진숙 국회의원 등과 기자회견을 열고 중개수수료 상한 도입 등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를 위한 규제와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국비 지원을 촉구했다. 이들은 “장기간의 경기침체와 계엄‧탄핵 등 정치적 불확실성을 거쳐 오면서 경제버팀목인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은 날로 가중되고 있고 일부 민간배달앱이 시장을 독식하면서 높은 수수료로 소상공인들의 부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이 광주의 미래를 담보할 지역공약을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해 뭉쳤다. 국정과제가 수립되는 ‘약 100일의 시간’에 광주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원팀’이 되어 지역 주요 현안을 국정과제에 포함, 이재명 정부와 함께 날아오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광주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새 정부 국정과제 대응 및 지역 주요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과 정진욱·안도걸·조인철‧정준호·전진숙·박균택‧민형배 국회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 8명 전원이 참석, 의미를 더했다. 광주시에서는 강기정 시장과 실국장들이 자리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린 것으로, 광주지역 공약 반영 현황 및 주요 국비사업을 공유하고, 국정과제 반영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은 이날 ▲AI 국가시범도시 조성 추진 ▲민·군 통합 서남권 관문공항 조성 적극 추진 ▲대한민국 대표 모빌리티 도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동군의회 신현광 의장이 지난 10일, 충북 보은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의 모범을 보였다. 함께한 영동군의회 김오봉 행정위원장도 50만원을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신현광 의장은 “보은군과 영동군은 지리적 인접성과 역사·문화적으로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만큼, 상호 발전과 우의를 다지는 차원에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가 보은군의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이 거주하지 않는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액의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답례품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은 해당 자치단체의 주민 복지, 청소년 교육,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 간 신뢰와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사례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화)부터 25일까지, 도내 학교 학부모회 회장(또는 임원) 390명을 대상으로 2025. 맞춤 지원 학부모회 컨설팅을 5개 권역별로 운영한다. 이번 컨설팅은 학부모회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별 맞춤형 소통을 통해 건전한 학교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5개 권역 총 7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학교 학부모회 운영 및 학교참여 활동 안내 ▲2024년 학부모회 활동 우수사례 공유 ▲2025년 학부모회 운영 계획 수립 및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이다. 이번 컨설팅은 학부모회 운영 실무 안내와 그룹별 소통 중심의 워크숍 형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지역의 학교 학부모회가 직접 경험한 참여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와 가정이 협력하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함으로써 교육공동체 간 신뢰 회복과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이 기대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 교육은 학부모와 함께할 때 더욱 단단해진다. 학부모가 교육공동체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도 재난 관리평가’에서 재난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울산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를 교부받게 됐다. 2025년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을 근거로 전국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30곳, 공공기관 67곳, 지자체 243곳)을 대상으로 분야별 재난 관리 실태와 기관장 인터뷰 등 현장평가를 종합해 이뤄졌다. 이번 평가는 전체 6개 분야 34개 지표로 평가했으며, 동구는 재난 안전 예산 및 재난관리기금 운영, 재난 대비 훈련, 자연 재난 사전 대비 실태, 지진 안정성 확보, 보행자 교통안전 정책, 24시간 상시 재난안전 상황실 운영 등 전분야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는 올해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도 상위 15% 이내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으며, 이어서 이번 재난관리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라며 “이는 철저한 재난 대응 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안전관리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재난은 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는 지난 6월 5일부터 8일까지 의정부 신세계백화점에서 ‘업사이클 팝업스토어’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도민들에게 자원순환과 친환경 소비의 가치를 알리고, 도내 업사이클(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그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 기업들에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경기도와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신세계백화점이 함께 주관한 이번 행사는 그동안 업사이클 문화를 접하기 어려웠던 경기 북부지역에 업사이클 제품 전시와 판매,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해 도민에게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기고 북부 업사이클 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데 의미를 두고 진행했다. 행사 기간 중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은 약 3만 명으로 추산되며, 이 중 실제 구매로 이어진 실질고객은 약 2만 1천 명으로 파악됐다. 이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이번 행사 한 개 기업의 매출액이 2024년 행사 일주일간의 총매출액에 버금가는 수준을 기록하는 등 전체 매출이 약 4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가 6월 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하며 10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노인학대 예방의 날인 매년 6월 15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노인 학대 인식의 날’로, 우리나라도 노인학대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017년 처음으로 노인복지법에 따라 법정 기념일로 제정됐다. 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노인 인식개선과 노인 인권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1부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식, 2부 경기도 장기요양시설 노인 인권 보호 방안 포럼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퓨전 국악공연으로 막을 열고 노인인권보호 유공 도지사 표창, 경기도 노인보호사업 우수성과 발표, 학대피해노인 감사의 마음을 담은 영상 상영, 노인 인권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경기도 장기요양시설 노인 인권 보호 강화를 위해 경기도인권센터 및 시흥시청,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과 함께 포럼을 열어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올해 5월 말 기준 경기도의 노인인구는 234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에 부총괄수석 부대표직이 신설됐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은 10일(화) 열린 의원 총회에서 장한별 의원(수원4)에게 신설된 부총괄수석 부대표 임명장을 수여했다. 부총괄수석 부대표는 차질없는 교섭단체 운영과 현장에 밀착된 의정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인 신임 장한별 부총괄수석 부대표는 국회의원 선임비서관을 역임했으며, 서수원도시문화발전소장으로 활동하면서 정무적 능력과 정책능력을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임 장한별 부총괄수석 부대표는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책임감이 크다”면서 “의원님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이 의회 다수당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수원7, 최종현)은 10일 의회 1층 로비에서 ‘만화, 시대와 민주주의를 만나다’ 展 개막식을 개최했다. ‘만화, 시대와 민주주의를 만나다’ 전시회는 더불어민주당과 제주4·3범국민위원회, 전국시사만화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제주4·3부터 2024년 12·3 계엄 선포까지 시민들의 피와 땀으로 이룩한 대한민국 민주화운동의 주요 사건들을 만화라는 대중적인 장르를 통해 풀어내고, 이를 통해 민주주의와 인권의 소중함과 의미를 경기도민들과 함께 나누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한 도의원들과 김진경 의장, 고영인 경제부지사, 백경진 제주4·3범국민위원회 이사장, 그리고 전국시사만화협회 최민 대표와 전시작품에 참여한 시사만화작가들이 함께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오늘 우리가 내란의 위기를 극복하고 민주주의를 다시 쟁취해 낼 수 있었던 것은 해방 이후 지금까지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면서 “ ‘만화, 시대와 민주주의를 그리다’ 展은 대중들에게 친숙한 만화를 통해 굵직한 역사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2025년 6월 9일 오후 2시, 남구청장실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책걸상 지원 기부식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나만의 공간’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고, 자기주도 학습의 기초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기부식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과 남구청 실무진이 참석하여 지원 물품의 의미를 나누고,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10세트의 책걸상은 이번 달 안에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배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남구청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간 협력을 통해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 사업이 예정되어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학습하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지역 사회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번 책걸상 지원이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희망을 심어줄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