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동네방네 금천 희망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금천 희망일자리 사업은 금천구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직접일자리 사업이다. 지역 현안과 수요에 맞춘 구정 보조 일자리를 발굴해 저소득, 취업취약계층을 지원한다. 올해 상반기 모집규모는 10개 부서 20개 사업, 총 28명을 선발한다. 참여자는 금하마을회관, 1인가구 지원센터, 금천미래직업체험관 등 주민 편익 시설 및 구청 각 부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사업 시작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 있는 금천구민으로, 주민등록등본상 세대원 합산 재산이 4억9천9백만 원 이하여야 한다. 또한, 사업부서에서 필요로 하는 자격증을 보유하거나 관련 업무 경력이 1년 이상이어야 한다. 급여는 2025년 최저시급인 10,030원이 적용되며, 사업별로 근무시간과 요일이 다를 수 있다. 1일 8시간씩 주 5일 근무하는 경우 식비 포함 1일 89,000원을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과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동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금천구 G밸리 소재 기업 ㈜아프스(AFS)가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 박람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에서 해외고객과의 업무협약 체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0일, 금천구 G밸리 소재 ㈜아프스(AFS)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서 튀르키예의 의료중개 기업 ‘5by5startups’와 판매 및 마케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프스(AFS)는 모발치료 스타트업 회사로, 탈모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AFS 3D’를 개발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024년에는 인공지능 부문(Artificial Intelligence)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한편, 금천구는 해외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해외전시회 단체참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협업해 참가기업에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사전 상담, 전시회 참가 이후 계약체결 등 성과관리까지 전반에 걸쳐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G밸리 기업과 해외고객 사이에서 체결된 업무협약은 금천구의 기업 지원의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월 31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청년 지방행정체험 1기 참여자 50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 지방행정체험은 청년들에게 시정 업무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공공근로 사업으로, 시는 청년들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기수마다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간담회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의 주재 아래, 청년들이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의 시상과 발표, 청년의 의견에 대한 시장과 시의회 의장의 답변 등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은 정주여건 개선, 관광산업의 발전, 2025년 정책 방향성 등 다양한 주제의 의견을 개진하고, 심도 있는 대화를 이어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여러분의 의견이 ‘청년이 살기 좋은 포천시’를 만든다.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아낌없이 개진해 청년이 공감하고, 주도하는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상반기 청년 지방행정체험 2기는 오는 4일부터 3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일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8개국 외국인주민 49명을 대상으로 한 ‘사회통합프로그램’ 1학기 교육을 개강했다. 포천시 직영 운영기관인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지난해 8월 개소했으며,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사회통합프로그램 과정을 운영하게 됐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대한민국에 체류하는 이민자가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과정이다. 이번 학기에는 한국어와 한국문화 2단계 및 3단계 교육 과정이 진행된다. 교육은 14주 동안 매주 일요일마다 이뤄진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교육이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민자의 사회적 자립과 공존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오는 6일까지 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누구나공동체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2025년 누구나공동체학교’는 공동체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사회에서의 공동체 정의 및 역할과 운영 방식 등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역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등 사업계획서 작성법, 예산 편성, 목표 설정 등 공모사업 신청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무적인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은 포천시공동체지원센터를 통해 사전 신청 가능하다. 8일, 12일, 19일 중 날짜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공동체 활동에 대한 이해와 참여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가 관내 3~35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2025년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마련된 북스타트 사업은 영유아에게 그림책이 들어있는 책꾸러미를 선물하고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북스타트(생후 3~18개월)와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등 2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각 단계별 참여자는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이드북, 북스타트 가방 등으로 구성된 책꾸러미를 배부받을 수 있다. 단계별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신청은 포천시도서관 누리집(lib.pocheon.go.kr)에서 가능하다. 선정 대상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지참한 후 신청 도서관에 방문해 꾸러미를 수령하면 된다. 시는 이외에도 오는 3월부터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인 책놀이 프로그램, 올바른 육아를 위한 부모교육 등 아이와 부모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스타트 사업으로 부모와 자녀가 서로 교감하고, 어려서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천시 거주 영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2024년도 계약심사 대상사업의 이행실태를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계약심사는 주요 업무 집행에 앞서 적법성과 타당성을 점검해 위법하거나 부당한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업 발주 전 원가 산정과 설계 변경의 적정성을 심사해 예산 낭비를 최소화하고 시공 품질을 향상시키는 제도다. 점검 결과 계약심사 건수는 12.5% 감소하고 심사 금액은 14% 증가했다. 시는 절차 미흡이 발견된 일부사업의 경우 각 사업부서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계약심사 대상사업의 절차 이행 여부 ▲설계 내역에 관내생산품 반영 여부 ▲계약 체결 및 집행의 적정성 등이다. 또한, 실제 계약서 및 사업 집행 과정에서 계약 금액 조정 및 원가 절감 효과가 어떻게 반영됐는지 검토했다. 이외에도 이번 점검에서는 계약심사 시 관내생산품의 설계 반영 여부도 중요한 항목으로 다뤄졌다. 포천시 관계자는 “계약심사 이행실태 점검을 통해 공공사업의 효율성과 행정의 투명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계약심사 이행 실태를 꼼꼼하게 점검해 공공사업의 지역기여도를 높이고, 설계 단계에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가 지난 1월 31일 일반설계 공모 방식의 ‘신북면 통합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설계 공모’를 공고하고 참가 등록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신북면 가채리 산3번지 소재 14,635㎡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연립주택 5동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연면적 10,828㎡ 총 205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설계 공모와 기본·실시설계를 동시에 추진할 방침이며, 오는 14일까지 공모(안) 접수를 마친 후 현장 설명회 등을 통해 제안서를 제출받는다. 최종 당선작은 4월 중 1·2단계 심사를 거쳐 4월 30일 발표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신북면 통합 공공임대주택 사업을 통해 양질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포천도시공사와 건설대행 협약을 체결했으며, 신북면 공공임대주택의 조기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지역 중소기업의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첨단산업전시회 참가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첨단산업전시회 참가비 지원사업’은 올해 3월부터 국내외 첨단산업전시회에 참가할 계획이 있는 기업 30곳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첨단산업과 관련이 있는 국내외 전시회와 온라인, 오프라인 전시회는 모두 대상이 된다. 기업은 전시회에 전용관을 설치하거나 장치를 조달하는 비용 등으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금천구에 사무소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국세 및 지방세 체납기업, 상시 근로자 수 300인 이상 기업 또는 대기업 계열사, 타 기관 및 자치구에서 중복 지원을 받는 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12일까지 금천구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필요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신청 접수 후 서류 심사와 지방보조금 심의를 거쳐 3월 중 지원 기업을 선정하고 참가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인증, 기술인증 및 지역사회 기여도 등의 배점표에 따라 고득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가 2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 구민을 대상으로 ‘금천강희맹장독대’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천강희맹장독대’는 조선시대 문인 강희맹 선생이 금천구에서 집필한 사시찬요초에 기록된 장 담그기 방법을 현대적으로 재현하며, 바른 먹거리와 친환경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총 3회로 구성돼 금천구 보건소 6층 하늘정원에서 영양사와 함께 진행된다. 참여자는 2월 17일 ‘장 담그기’를 시작으로 4월 ‘된장과 간장을 가르기’, 10월 ‘장 나누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는 가족 단위 참여를 위한 ‘가족장독대’ 프로그램이 새롭게 개설돼 주말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모든 과정에 참여한 참여자는 직접 담근 된장(3kg)과 간장(500ml)을 가져갈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180명이며, 전통 장 담그기에 관심 있는 금천구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전화로 사전 신청 후 보건소 3층 비만클리닉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전통 장 담그기는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서울시에서 주관한 ‘2024년 어르신 건강동행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르신 건강동행사업’은 동네 의원과 보건소가 협력해 어르신에게 건강상담, 영양관리, 방문재활, 정신건강 및 복지상담 연계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12월, 시는 어르신 건강동행사업을 수행하는 서울시 18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자치구별 사례와 운영 현황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어르신 건강동행사업은 2025년부터 ‘건강장수센터’로 전환 운영될 예정이다. 자치구 관계자들은 2024년도 사업 실적을 바탕으로 건강장수센터 운영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건강장수센터’는 건강동행사업보다 지원 내용이 더욱 강화된 어르신 통합건강관리 지역 거점센터이다.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건강관리사 등 전문인력이 가정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한다. 또한 보건지소에서 어르신에게 특화된 상설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금천구는 2024년 건강장수센터 운영 공모에 선정돼 보건소, 박미보건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석수역과 석수역 보도육교에 설치되어 있는 승강기 3대를 새롭게 교체한다고 밝혔다. 2009년에 준공된 석수역 보도육교 승강기는 현재 준공 후 14년이 지나 노후화됐다. 중차량 통행에 의한 진동, 누수로 인한 잦은 고장 등으로 승강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구는 석수역 보도육교에 있는 3대의 승강기를 신형으로 교체하고, 승강기 최대용량을 11인승에서 12인승으로 늘릴 예정이다. 공사는 올해 2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된다. 공사 중에는 육교 승강기를 이용하기 어려워 이용자들에게 육교 밑의 횡단보도를 이용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다만 휠체어 이용자나 임산부 등 이동불편자의 경우 현장에서 관계자들이 이동을 도와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공사 기간에 육교 승강기 운행이 중단돼 통행에 불편을 겪으실 수 있지만, 더 안전하고 편리한 통행을 위해 이용자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승강기 교체 공사는 보도육교의 도장(塗裝) 공사와 함께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보도육교의 도장 공사는 작년 12월 완료됐다. &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관내 어린이집, 식당, 기업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구립G밸리어린이집은 12월을 ‘모금의 달’로 지정해 어린이집 아동과 학부모, 교직원 등 37명의 성금 40만 원을 모아 독산1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최지현 구립G밸리어린이집 원장은 “12월 한 달간 기부를 실천하면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계기가 됐다”라며, “아이들이 어른으로 성장해서도 따뜻한 기부 기억을 떠올리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독산1동 소재 육류 식당 ‘서귀포 화로구이 금천점’은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태근 서귀포 화로구이 대표는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주민들이 꾸준히 식당을 찾아주셔서 큰 힘을 얻었다”라며, “그동안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누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가산동 소재 ㈜태일씨앤티는 가산동 주민센터에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2023년부터 올해로 6번째 기부를 이어와 현재까지 3천만 원을 후원했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 소흘읍 이장협의회는 소흘읍 소재 음식점에서 ‘2025년 소흘읍 6·25참전유공자회 소흘읍분회 오찬 격려’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행사에는 유재현 소흘읍장, 김종화 6·25참전유공자회 소흘읍분회장, 조명구 소흘읍 이장협의회장, 최재성 소흘읍 지구대장, 박춘원 재향군인회장, 6·25참전유공자회 소흘읍분회 회원, 소흘읍 이장협의회 임원진, 관계 공무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종화 6·25참전유공자회 소흘읍분회장은 “유공자의 헌신을 잊지 않고 오찬 자리를 마련해 주신 조명구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소흘읍 이장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조명구 이장협의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을 위한 존경의 마음을 담아 자리를 마련했다.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소흘읍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매월 관내 직능단체와 협력해 참전유공자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가 2025년 인문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이 근거리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인문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자 ‘찾아가는 인문살롱’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 1월에 진행된 찾아가는 인문살롱 프로그램은 접근성이 좋은 관인작은도서관과 영북도서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사주명리학’ 프로그램을 통해 운명과 삶의 방향성을 탐색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라탄공예’ 프로그램에서는 복조리를 직접 만들며 새해의 복을 기원했다. 2월 창수면과 영중면에서는 각 지역 주민들의 연령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창수면에서는 마을 경로당을 선정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이, 영중면에서는 성인을 위한 생활도자기 공예와 아동을 위한 3D펜아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31일부터 포천시 평생학습포털 누리집과 교육 현장에서 가능하다. 포천시 교육정책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권을 고려해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서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