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가 오는 24일까지 2025년 농촌자원활용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촌자원활용교육은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 등 다양한 활용 정보 및 기술을 배워 농촌사회 주체 인력으로서의 역할수행 능력배양을 목적으로, 2월부터 6월까지 추진된다. 전통 장 만들기, 우리술·전통식초 만들기, 꽃누르미(압화), 가공 창업 교육 등 총 4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각 과정은 기초 이론을 바탕으로 한 실습교육을 병행해 교육생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과 지식을 전달한다. 신청은 포천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 양식 등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이 21일 군내면에 위치한 장애인보호작업장 ‘세움’을 방문하여 근로 현장을 점검하고 장애인 근로자 및 종사자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장애인 직업 재활 훈련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방문 자리에서는 세움이 5주년을 맞이한 것을 축하하며 그간의 성과를 기념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작업장에는 현재 10명의 장애인 근로자와 4명의 종사자가 함께 일하며 점보롤 화장지와 임가공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김수연 세움 시설장은 “바쁜 시정 활동에도 이렇게 시설을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영현 시장은 “일할 의욕이 있는 장애인들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1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소흘권역(소흘읍, 가산면) 학부모회 간담회를 실시했다. 지난 일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일동권역(일동, 이동, 내촌, 화현) 학부모회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간담회로, 지역 학부모와의 소통을 통해 의견을 듣고 포천시의 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소흘읍, 가산면 소재 초·중·고등학교의 학부모회 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포천시 교육정책에 대한 설명 이후 학부모와의 간담 순으로 진행됐다. 학부모 참석자들은 “포천시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학교 교육환경 및 통학환경 개선과 진학을 위한 시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예체능 교육 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도 지속적으로 제공되면 좋겠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모든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으며, 학부모님들이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눈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교육 정책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지역 내 저소득 50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총 7,090가구에 최소 1개의 안전망을 연계했다고 밝혔다. 구는 2020년부터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금천구 고독사 특화사업인 ‘저소득(기초생활보장 또는 차상위수급자) 중장년 1인 가구-1안전망 연계사업’을 추진해 왔다. 사업은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대상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전체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8,091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대상자 중 주민등록말소자와 상시근로자 등을 제외한 7,090명에게 총 9,438건의 스마트·인적 안전망이 연계됐다. 고독사 고위험군 등 중점관리대상 1,901명은 2개 이상의 안전망을 연계해 더 촘촘한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스마트 안전망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제공한다. 위험 단어를 감지해 긴급 상황 발생 시 119에 자동 연결하는 인공지능(AI) 스피커,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이상 징후를 탐지해 대상자의 상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2025년 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민생, 교통, 안전, 생활, 공직기강 확립 등 5개 분야별 세부 대책을 추진한다. 설 연휴 기간인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9개의 기능별 대책반을 가동한다. 대책반은 재난, 제설, 청소, 도로, 공원, 응급 진료, 한파, 교통, 물가 관련 상황 보고와 비상근무를 진행한다. 민생 대책으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마련했다. 설맞이 금천G밸리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전년 대비 50억 원 늘어난 90억 원으로 확대하고 환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전통시장의 명절 이벤트를 지원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중장년 저소득 1인 가구의 밑반찬 지원사업 ‘다함께 찬찬찬’의 지원 대상자를 800명으로 확대한다. 차상위계층과 노숙인, 홀몸 어르신, 결식 우려 아동 등을 위한 지원도 강화해 가정을 방문하거나 위문금과 식사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 영북면은 지난 20일 영북면 산정리에 위치한 자인사(주지 홍현스님)로부터 쌀 10㎏ 50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자인사 스님과 신도들이 준비한 것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자인사 주지 홍현스님은 “신도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웃들이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송학 영북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과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설 명절 전에 스님과 신도들의 마음을 담아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인사는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로, 매년 설, 추석 명절과 석가탄신일 등 중요한 명절에 지역사회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설맞이 사랑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떡국떡, 만두, 사골국물, 계란, 컵라면, 김, 파스 등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포함한 꾸러미를 직접 포장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했다. 김명자 민간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사랑과 정성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나눔 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공공위원장은 “앞으로도 명절뿐만 아니라 연중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따뜻한 가산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 창수면은 지난 20일 ㈜우정식품이 백미(10kg) 100포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우정식품에서 기부한 백미는 창수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문종 창수면장은 “꾸준한 지원에 나서주신 우정식품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정수 회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정식품은 매년 설과 추석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아동 대상 ‘행복한 겨울방학 홈키트 사업’을 추진했다. 행복한 겨울방학 홈키트 사업은 겨울방학 학교 급식이 중단돼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홈키트 꾸러미는 시리얼, 컵밥, 라면, 간식 등 아동들이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식품으로 구성됐다. 이애주 민간위원장은 “겨울방학은 학교 급식이 중단돼 아동들이 결식 위기에 노출될 수 있는 시기”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계향 선단동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항상 감사하다. 앞으로도 아동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씩씩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 소흘읍은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 가정 5개 가구를 방문해 ‘읍장과 함께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을 실시했다. 읍장과 함께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은 읍민의 생활 환경을 점검하고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며, 복지서비스 연계를 돕기 위해 매월 추진 중이다. 한 대상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도 직접 찾아와 소통하고 공감하며,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주신 유재현 소흘읍장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이웃을 직접 만나 안부를 확인하며 도움을 드릴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소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 화현면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화현면 내 13개 리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를 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의 생활 환경을 살피고, 바닥 청소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어르신을 위한 무선 물걸레 청소기를 13개 리 경로당에 배부한 바 있다. 또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더욱 편안하게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쌀이 떨어지지 않는 경로당’ 조성을 목표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시설 개선 사항을 세심히 살펴왔다. 화현면은 올해도 ‘장수마을 화현’ 조성을 위한 특수 시책을 펼친다. 한의사를 초빙해 13개 리 경로당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는 ‘한방으로 풀어보는 100세 인생 즐기기 프로젝트’로 어르신 건강을 살핀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어르신이 살기 좋은 화현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2025년 한 해 또한 어르신이 경로당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소통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가산문화체육센터에서 ‘2024년 가산면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 경기도의회 윤충식, 김성남 의원과 가산면 기관 및 단체장, 각 리 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윤정아 가산면장의 ′24년 주요 성과와 ′25년 주요 사업 추진 계획 보고, ′24년 간담회 건의사항 처리 현황 보고, 이지향 정주여건조성과장의 포천시 주요 역점사업 보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 청취 및 답변순으로 진행됐다. 가산면 주민들은 ▲마산리 765-2 도로 일대~후평로 교차로 구간 배수로 설치 ▲마산3리 경로당(마을회관) 주차장 설치 ▲농도 302호선 도로 개설 제2구간 배수로 확장 공사 ▲마전리 218-1번지(구거/국유지) 일대 식생블록 설치 등을 요청, 건의했으며 이에 대한 부서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소통에 나서고 있다. 주민 불편과 현안 해소를 위해 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문제 해결에 박차를 가하는 등 실질적인 변화를 이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오는 3월까지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니어 그림책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시니어 그림책 테라피’는 농한기 책 놀이 지도 자격증을 취득한 강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그림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책 놀이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억력, 표현 능력, 자존감 향상에 중점을 둬 어르신의 치매를 예방하고 정서적 만족감을 제공한다. 포천시 소재 경로당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오는 31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거나 일동도서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각 2회 책 놀이 지도 강사가 방문해 어르신 독서환경을 제공하고, 생각하고 소통할 수 있는 그림책 수업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책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가 오는 6월까지 관내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을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조사는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연 1회 이상 실시하는 필수 조사로, 노후화된 주소정보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정비해 시설물 낙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소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한다. 올해 점검 대상 시설은 도로명판 5,120개, 건물번호판 44,671개, 기초번호판 1,456개, 지역안내판 3개, 사물주소판 1,207개 등 총 52,457개 주소정보시설이다. 스마트KAIS 단말기를 활용해 점검이 이뤄지며, 결과는 시설 정비를 위한 기초 데이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매년 진행되는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가 시민이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정비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 선제적인 조치에 나서, 쾌적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가 다음 달 12일까지 경기도가 지원하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사업은 어르신의 주택 내 안전사고 예방과 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어르신 안전하우징'과 저소득층 가구의 난방비 절감과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햇살 하우징'으로 구분된다. 각 사업은 가구당 최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주택 개조를 지원한다. 2025년도 포천시 사업 물량은 '어르신 안전하우징' 5가구와 '햇살 하우징' 6가구다. 지원 대상자는 65세 이상의 기초연금 수급자 및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다. 자세한 지원기준은 포천시청 누리집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우선순위는 사업별 지원 항목 신청자 중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고령자, 다자녀 가구, 한부모 가구, 단독(1인) 가구, 긴급한 개조가 필요한 노후주택 등이다. 지원 항목은 사업별로 다르다. '어르신 안전하우징' 사업은 고령자의 일상생활 수행 능력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개보수 항목을 중심으로 지원된다. 지원 항목은 문턱 단차 제거, 미끄럼방지 바닥재, LED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