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 청년연합회는 지난 14일 남부생활체육공원에서 ‘제36회 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청년들의 화합과 단결 도모를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신성범 국회의원, 신종철 도의원, 기관단체장, 11개 읍면 청년회원과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체육대회에서는 읍면 대항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을 통해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재현 산청군 청년연합회장은 “이번 결속을 계기로 앞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발전에 이바지하는 단체로 거듭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승화 군수는 “산청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은 청년이다”며 “지역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심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6월 16일 오후 전라남도 구례군과 함께 구례읍 봉동리 일원(5일시장 앞 ~ 공영버스터미널)에서 하수시설 정비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정비는 집중호우 시 하수가 원활히 배출되지 않아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영산강유역환경청 직원과 구례군청 직원 등 총 30여명이 참여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홍수 대응체계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이며, 사후 복구보다 중요한 것은 사전 예방이다”라며, “각 기관은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번 하수시설 정비활동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호우와 돌발성 홍수의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지난 5월부터 선제적으로 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집중강우 중점관리구역 하수관로시설 정비’ 정책의 일환이다. 주요 정비 내용은 노후 우수관로 및 맨홀 점검·정비, 빗물받이 및 침전물 청소 등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하수 유출 및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집중호우로 인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14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대회의실에서 ‘2025년 경기도 청년참여기구 공론장’을 개최했다. 행사는 ‘정책을 디자인하다: 우리가 그리는 내일’이라는 주제 아래, 청년이 주도한 정책 발표와 실시간 질의응답, 공감투표 등 숙의 과정을 통한 실질적인 정책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경기도 청년참여기구는 청년 당사자의 관점에서 정책을 제안하고 설계하는 위원회다. 올해로 4기를 맞은 참여기구는 일자리, 기술혁신, 기후환경 등 13개 분과로 운영되며, 지난 6개월간 총 102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이는 2021년 7건, 2022년 39건, 2023년 60건 등 매년 꾸준히 증가해온 결과로, 정책 참여에 대한 청년들의 열의를 보여준다. 약 120명의 참가자 가운데 각 분과 대표 및 제안자 18명이 정책을 발표했으며, 현장 질문과 토론을 통해 정책 제안의 실현 가능성과 필요성이 검토됐다. 특히 일자리분과의 ‘중소기업 출산휴가급여 4대보험 지원사업’과 기술혁신분과의 ‘AI 툴 도서관 운영’ 건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정책 발표 이후에는 참여기구 위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성암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춘자)가 지난 13일,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제4회 성암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및 지역 내 어르신 300여 명을 초청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임에도 많은 어르신들이 자리를 함께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으며, 공연은 군산시민예술단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이날 성인가요, 벨리댄스, 장구 연주 등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무대는 어르신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군산시민예술단 박문원 단장은“작년보다 더 커진 무대와 어르신들의 열띤 호응 덕분에 더 열정적으로 공연할 수 있었다”며“이 시간이 서로에게 소중한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르신들의 미소와 박수 속에 문화가 얼마나 큰 기쁨과 위로가 되는지 다시 느낄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김제시는 문화로 행복을 나누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립도서관은 독서 문화를 장려하고 정서 함양을 도모하고자 올해로 3회째 2025년 새만금 김제 독서감상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기간은 16일부터 오는 8월 17일까지이며, 초등학생 이상 국민 누구나를 대상으로 초등부(4~6학년), 중·고등부, 일반부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운영한다. 부문별로 선정된 도서를 읽고 감상문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선정도서는 담당사서가 선정 도서 목록을 선정 후, 국민들의 온․오프라인 투표 참여를 통해 부문별로 2권씩 최종 도서를 선정했다. 선정된 도서는 총 6권으로 △초등부‘시원하게 도와주는 북극곰센터(황지영,북스그라운드,2024)’,‘언제나 다정 죽집(우신영,비룡소,2024)’△중․고등부‘율의 시선(김민서,창비,2024)’,‘시한부(백은별,바른북스,2024)’△일반부‘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김지윤, 팩토리나인,2023)’,‘작은 빛을 따라서(권여름,자이언트북스,2023)’다. 감상문은 초등부(A4 1장 이상), 중·고등부(A4 2장 이상), 일반부(A4 2장 이상) 분량으로 작성하여 한글파일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3일 유망 특장차 중소기업 4개社와 377억원 규모의 서면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을 맺은 기업은 ㈜국도특장(대표 김재영)을 비롯해 ㈜한신(대표 고재필), ㈜진우SMC(대표 이준호), ㈜유로오토(대표 이수근)이며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하고 있는 백구 특장차 제2산업단지에 12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4개 기업은 기존에 백구 특장차 제1산업단지에 입주해 제조 산업 경쟁력을 키워온 유망 중소기업으로 백구 특장차 제2산업단지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파격적 투자 인센티브와 특장차 인증·검사센터 등 산업 집적화 핵심 인프라를 투자 결정의 주요인으로 꼽았다. 협약에 따라 ㈜국도특장은 향후 100억원을 투자해 가변축 통합 전동식 컨트롤 시스템 및 무진동 트레일러를 제조하는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며 ㈜한신은 중형 고소작업차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 및 러시아, 동유럽 등 수출시장 다변화를 목표로 109억원 신규 투자할 예정이다. ㈜진우SMC는 무인파괴방수차, 장갑로봇 소방차 등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으로 13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김제지평선시니어클럽(관장 박경란)이 지난 13일, 노인일자리 공동체 사업단‘새참국시’ 개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업식은 정성주 시장, 서백현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사회 기관장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새참국시 사업단은 지난 5월 12일 오픈해 1일 100그릇 한정 제공하고, 65세 이상 고객과 장날 전통시장 이용 고객은 1,000원, 일반고객은 3,000원에 이용할 수 있어 지역 내 먹거리 복지에 든든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봉남면 위치한 ㈜우리농촌살리기공동네트워크(대표 심상준)에서 매일 100인분의 우리밀 국수(연 1,500만원 상당)를 후원하며 질 좋은 우리 농산물 사용으로 재료의 신선함을 높였다. 김제지평선시니어클럽 박경란 관장은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직접 만든 따뜻한 한 끼 국수로 행복을 전달하여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업모델을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용객들이 감칠맛과 담백함을 담은 새참국시에 만족도가 높다”며, “더 특별한 내일이 기대되는 김제를 위해 지역사회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의 스타트업 5개사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비바테크놀로지 2025(Viva Technology 2025)에 참가해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비바테크 참가 기업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부스 운영, 현지 기관 및 기업 네트워킹 등 투자유치활동을 지원해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인천에서 참가한 5개사는 창업진흥원 통합관 내 전시부스를 운영하면서, 각기 고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의 새로운 개척지(The New Frontiers of Innovation)’라는 행사의 주제에 대응한 혁신 솔루션을 선보였다. ▲㈜우리아이들플러스는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친환경 뷰티 솔루션 ‘Celluble’ ▲퓨처센스는 블록체인 기반 식품 이력추적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플랫폼 ‘Food4Chain’ ▲더데이원랩은 천연 고분자 기반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 ▲아이디씨티는 실내용 GPS 위성 시스템 ‘uGPS’ ▲위드라이브는 ESG 기반의 기업형 모빌리티 관리 솔루션 ‘위드라이브BIZ’로 국제무대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16일 4월 23일부터 6월 13일까지 도내 결혼이민자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이중언어(한국어)강사 양성교육’ 과정을 운영하여 24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주배경 청소년, 중도입국 청소년 등 다양한 언어적·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습자에게 맞춤형 한국어교육을 위한 전문강사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실제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역량과 자격시험 준비를 동시에 지원하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24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22명은 한국어교원 양성과정을 이수하여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됐다. 해당 시험을 통해 한국어교원 3급 자격 취득이 가능해짐에 따라, 수료생들은 전문 강사로서의 역량과 자격을 함께 갖출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박현숙 경남도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이 경남지역의 다문화 교육 환경에 실질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갖춘 이중언어 강사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와 이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다지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14일 진주 초전공원 일원에서 개최 중인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현장을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직접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박명균 행정부지사와 함께 경남도 산림휴양과장, 진주시 부시장 및 산림정원과장이 함께했으며, 초전공원 주요 전시장과 관람객 편의시설, 안전관리 현장 등을 점검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주말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고, 전시 콘텐츠도 확대된 만큼, 무엇보다도 사고 없이 안전한 박람회 운영이 중요하다”라며 “작은 불편도 놓치지 말고 현장에서 즉시 대응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람회 준비와 운영에 힘쓰는 공무원, 자원봉사자, 현장 안전요원 등 관계자들을 직접 격려하며, “비가 오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여러분 덕분에 박람회가 원활히 운영되고 있다”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개막 며칠 만에 12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리아가든쇼', '정원산업전', '국제정원심포지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대외 무역환경 불확실성 및 불안정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수출 중소 제조기업의 물류비 부담 해소와 안정적인 수출 기반 마련을 위해 ‘2025년 경상남도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미국 관세부과 등 세계 무역환경 악화와 불확실성 증대로 상대적으로 자금력이 부족한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수출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올해 추가경정예산으로 사업비를 신규 확보해 수출 물류비를 지원함으로써 수출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경남도에 본사와 공장을 둔 중소 제조업체 중 2024년도 직수출 실적이 5,000만 불 이하이며, 지방세 체납이 없는 기업이다. 동일한 수출내용으로 타 기관·단체·협회 등으로부터 중복수혜가 불가하다. 도는 수출신고필증을 득한 국외운송비(해상 및 항공운임, 유상거래 샘플운송비, 해외 내륙운송료), 국외 하역비, 국외 창고 보관료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업체당 최대 200만 원이며, 올해부터 기업 책임 강화와 지원사업 수혜자 확대를 위해 자부담 20%가 적용된다. 모집 기간은 16일부터 예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농수산식품 관련 수출 중소기업의 미국 현지 및 한인 시장 개척, 거래기반 마련 등을 위해 ‘2025 LA 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LA Korean Festival 2025)’에 참가할 도내 기업 8곳을 모집한다. LA 한인축제는 1974년 첫 개최 이래 미국 남가주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미주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최대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LA 한인타운 내 서울국제공원(Seoul International Park) 일원에서 개최된다. 참가 가능 품목은 농수산, 스낵·음료, 지역 특산물 등과 같은 농수산식품 전반이며, 참가기업은 부스임차료(장치비 포함), 편도항공료(1사 1인), 물류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다. 참가 희망 업체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공고에서 제출서류 등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내 본사 및 공장을 둔 농수산식품 관련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시장성 평가, 수출 실적, 수출 기반 준비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지역 교육력 강화를 통해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미래교육 혁신모델(G-NEXT) 구축 지원사업’을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래교육 혁신 모델(G-NEXT)는 경남(G)의 새로운(New) 교육 경험(Edu eXperience)과 혁신(Transformation)으로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르고 경남의 특화 자원을 활용하여 혁신적인 교육환경 조성하는 교육모델이다. 경남도는 각 학교의 특성과 지역 여건이 반영된 혁신적인 교육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교가 지역자원을 활용해 저마다 특성을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을 구성하면 지자체와 유관기관이 이에 협력하는 등 교육 주체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발전특구 과제와 연계해 경남의 특색있는 교육모델을 개발·확산하는 이 사업은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6일까지 공모해 심사한 결과 총 10곳을 선정했다. 특히, 교육발전특구가 아닌 지역의 학교도 포함돼 있어 이곳에서도 특구 주요 과제를 연계 추진함으로써 특구 효과는 더욱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시는 자전거 또는 보행으로 한강을 이용하는 시민께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강과 안양천 하류가 만나는 합수부에 있는 다리(안양천교)를 대체할 교량을 신설, 16일 9시 정식 개통했다. 강서구 염창동과 영등포구 양화동을 잇는 기존 자전거도로는 교량 안전 등급 D(불량)로 평가받아 보수 또는 교량 신설이 필수적이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시민 안전 확보 및 보행과 자전거 통행 편의를 높이기 위한 자전거‧보행 겸용 다리 신설 공사를 2023년 10월에 착수해 올해 6월 새로운 교량을 완공했다. 이번 공사는 한강 내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여름철 우기는 피해 공사가 진행됐으며, 사업비는 약 130억 원이 투입됐다. 새 교량의 길이는 180m이며 폭 9.5m(자전거도로 4m, 중앙분리대 1m, 보행로 3m, 난간 1.5m)로 자전거도로와 보행로를 물리적으로 분리하여 한강 이용 보행자와 자전거 간 충돌사고를 원천적으로 예방했다. 더불어 교량 양측에 회전교차로를 신설하여 자전거 속도 저감을 유도하는 등 이용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 확보에 중점을 뒀다. 기존의 자전거·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는 12일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실에서 연수구의회 의원 및 의회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복지법' 에 따른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 의무화에 따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을 통해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연수구의회 의원들과 의회 직원 총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의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위촉 전문 강사인 이은영 강사가 맡아, 장애의 정의와 개념, 장애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 및 인권 기반 접근법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 강의는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 냈다. 박현주 의장은 “앞으로도 장애를 포함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