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경, 사천해양재난구조대 간담회

해양재난구조대와 소통을 통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13일 오후 사천해경서 소회의실에서 사천해양재난구조대 간담회를 개최하여 민·관 소통을 통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해양재난구조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지난 1월 시행되고 해양경찰청 민·관 구조 협력체계 활성화를 위한 해양재난구조대 인력확충 계획에 따라 민간 구조세력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지원 방안과 구조역량 강화 방법 등을 논의했다. 사천해경서 관내 해양재난구조대는 총 379명으로 선박구조대와 드론수색대, 응급의료지원팀 등 전문분야에 따라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해양사고 발생 시 해경과 함께 수색·구조 활동을 진행하기에 민·관 협력의 실질적 중심 역할을 맡아 오고 있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관할 해역에서 발생하는 해양사고 예방에 힘쓰며 신속한 대응으로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천시, 파리에어쇼서 단독관 개관... K-항공산업 알린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전 세계 우주항공산업의 주요 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55회 파리에어쇼’에 참가해 단독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파리에어쇼에서의 단독 홍보관 운영은 관내 우주항공기업의 수출 지원과 함께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도시인 경남 사천에서 열리는 ‘2026 사천에어쇼’의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제55회 파리에어쇼’는 6월 16일부터 6월 22일까지 파리 르 부르제 공항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50개국, 2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산업 행사이다. 전시뿐만 아니라 공식행사(개막식 등), 항공기 시범 및 곡예비행, B2B,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사천시는 6월 16일부터 6월 19일까지 60㎡ 규모의 독립부스를 설치해 사천시 홍보관(사천관)을 운영하며, 사천 우주항공산업의 역량과 기업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사천관에는 ㈜송월테크놀로지, ㈜에어로코텍, ㈜율곡, ㈜지브이엔지니어링, ㈜카프마이크로, 한국복합소재㈜, ㈜한국비철 등 7개 기업이 참여한다. 그리고, 한국항공우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