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베트남 호치민과 싱가포르에서 3일부터 10일간 추진하는 ‘진주드림 딸기 특판전’에 수출농업인단체 대표, 수출업체 등을 파견해 진주 농산물의 수출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이번 특판행사 지원단은 3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소재 K-마켓 2개 매장과 싱가포르 대형유통망인 NTUC Fair Price Finest 5개 매장을 방문하여 판촉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베트남 판촉행사를 추진하는 K&K 글로벌 트레이딩(대표 고상구)은 한국식품 수입 및 유통 전문으로 베트남 내에 100개 이상의 K-Market 체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NTUC Fair Price Finest 또한 싱가포르 시장 점유율 65%를 차지하는 대표 로컬 마켓으로 370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어 진주드림 딸기 특판전의 베트남과 싱가포르 시장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곳이다. 시는 농산물 공동브랜드 ‘진주드림’ 상표로 수출된 딸기를 현지 소비자 대상 시식행사 실시 등을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침으로써 진주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안정적인 수출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8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준비위원회 위원장인 조규일 진주시장과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교육, 문화, 체육 등 각 분야 대표자 및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체조 종목에서 입상한 NY크루 댄스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도민체전 준비 상황 보고, 대회사 및 축사, 결의문 낭독, 성공개최기원 퍼포먼스,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준비위원회는 위원장, 부위원장, 고문, 자문위원, 정책위원, 운영위원, 경기위원, 실무위원으로 구성됐으며, 도민체전이 종료될 때까지 대회 홍보 및 범시민 참여 분위기 조성, 교통·안전·자원봉사 분야 등을 지원하게 된다. 조규일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 우리 시에서 열리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기적의 도시’인 우리 진주의 찬란한 역사·문화를 바탕으로 한 진주의 현재와 ‘부강도시 진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권재현 축제전문 감독을 총감독으로 위촉하고, 27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은 미디어·디지털 기술을 국가유산에 적용하여 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진주시는 올해 2년 연속 사업대상으로 선정됐다. 권재현 총감독은 2023~2024년 관악 강감찬축제, 제1~2회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2021 유네스코 ICLC 세계시민 평생학습박람회, 시드니 국제영화제 개‧폐막식 등 다수의 대형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축제 전문가이다. 특히 지난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사업에서도 총감독직을 수행하여, 역대 최장 폭염·열대야에도 불구하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은 ‘법고창신 진주성도’라는 주제로 오는 8월 15일부터 9월 7일까지 24일간 진주성 및 진주대첩 역사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권재현 총감독의 전문적 역량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공북문 및 중영, 진주대첩 역사공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와 (재)진주문화관광재단은 26일 진주시청 5층 상황실에서 ‘제24회 진주논개제’기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김성규 진주교육대 총장을 제전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는 각 분야 전문가, 유관기관 및 단체 등 관련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회 각계각층 인사 31명으로 구성되어 논개제 주관, 예·결산 승인, 행사계획안 확정 등 축제 전반에 관한 사항을 관장하고 있다. 지난 1월 31일 열린 제전위원회 총회에서 위원들은 축제 발전과 변화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제24회 진주논개제 제전위원장에 외부의 덕망 있는 인사를 추대하자는 데 뜻을 함께했고, 제전위원장에 김성규 진주교육대 총장을 위촉했다. 제24회 진주논개제를 이끌어갈 김성규 제전위원장은 경상국립대학교,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출신으로 미국 콜로라도주립대학교 객원교수를 거쳐 진주시 교원총연합회 이사와 법무부 법사랑 청소년분과 위원을 두루 역임했으며, 현재 제9대 진주교육대학교 총장으로 재임 중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성규 제전위원장은 “진주논개제는 진주만의 독창적인 교방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전통예술축제로 보다 젊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26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우주부품시험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진주시 초소형위성인 ‘JINJUSat-1B(진주샛 원 비)’ 개발사업 관계자 8명과 2월 시민과의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내달 4일 발사될 ‘JINJUSat-1B’의 성공적인 안착을 기원하며 진행된 이날 시민과의 데이트는 그동안 진주시 초소형위성 개발에 힘써 준 KTL 관계자와 위성 개발과 시험 과정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며, 진주시 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데이트에 참석한 KTL 우주부품시험센터 연구원들은 진주시 초소형위성 개발 과정의 주요 성과와 기술적 도전 과제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진행을 위한 진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JINJUSat-1B가 그동안 여러 차례 시험과 검증을 통해 안정성과 성능을 확보했으며, 예정된 일정에 맞춰 발사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규일 시장은 그동안의 노력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초소형위성 개발사업은 단순한 기술적 성과를 넘어, 진주시가 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의회는 원활한 자치 입법 및 의사 운영 등 의정 전반에서의 높은 전문성을 유지하기 위해 입법고문과 법률고문을 25일 각각 재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위촉은 기존 고문의 임기 만료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진주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근거해 법률고문으로 박종연 변호사, 입법고문으로 경상남도의회 김근일 정책지원관이 다시 활약하게 됐다. 박종연 법률고문은 판사로서 10년간 법원에서 재직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법률사무소를 운영하며 폭넓은 법률 자문 활동을 펼쳐왔다. 김근일 입법고문은 법학박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방의회 정책지원관 제도의 선진적 도입과 발전에 기여하며 입법 분야에서의 깊은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입법·법률고문의 임기는 2년이다. 자치법규의 제·개정과 의사운영 및 의안심사·처리와 관련한 입법 자문, 상위법을 비롯한 관련 법규의 해석 및 입법정책 검토, 의회 관련 법률 사안에 대한 전문적 지원 등의 역할을 맡는다. 진주시의회 백승흥 의장은 “제9대 후반기 진주시의회가 한층 더 활발한 입법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주시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이 25일 MBC컨벤션진주 대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한농연 진주시연합회 임원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재임기간 동안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강호용 이임 회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 취임하는 김봉배 신임 회장의 취임사, 회기 전달 및 성품시탁식(백미 1,000㎏) 등으로 진행됐다. 김봉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치솟는 농업 생산비, 벼 재배면적 감축 등 농업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진주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선도자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땀과 사랑으로 키운 농산물이 제값을 받고, 농업이 생명산업으로 존중받으며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임하는 회장님과 임원 분들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새롭게 중책을 맡으신 김봉배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후계농업경영인 가족은 농업・농촌을 이끄는 주역이자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리더로서 기후위기와 국내외정세 불안 속에서도 우리 모두의 미래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는 25일 함안복합문학관에서 경남도내 시장·군수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인 조규일 진주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민선8기 3차 연도 제1, 2차 공동회장단 회의 결과와 지난해 11월 15일 사천에서 개최한 제94차 경남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건의사항 처리 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한부모가족지원사업 소득인정액의 재산가액 차감요건 완화’건의를 포함한 4건의 건의사항을 의결했다. 시·군에서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한 제도개선이나 도민의 생활에 필요한 사업 확대 등에 대해 의결된 안건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를 거쳐 중앙부처에 전달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비롯해 ‘2025 진해군항제·진해국악의장페스티벌’,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사천방문의 해’, ‘산청방문의 해’ 등 각종 행사에 대한 홍보에도 각 시·군이 협조하기로 했다. 조규일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경남의 시·군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해 경남 전체의 성장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네마냐 그르비치 주한 세르비아 대사가 24일 진주시를 공식 방문하여 양국 간의 문화와 교육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진주의 역사·문화적 명소를 둘러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주한 세르비아 대사가 조규일 진주시장의 인터뷰를 접한 뒤 진주에 대한 관심을 가지면서 성사됐다. 대사는 특히 진주의 풍부한 문화자원과 K-기업가정신에 깊은 흥미를 보였으며, 이를 직접 확인하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방문을 결정했다. 먼저 주한 세르비아 대사는 진주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진주성을 방문하여 유서 깊은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임진왜란 당시의 역사적 배경과 진주성 전투의 의미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한국의 국난 극복 과정과 진주의 역사적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진주대첩 역사공원과 진주유등전시관을 방문하여 진주의 전통과 문화유산을 더욱 깊이 있게 접했다. 이어서 대사는 조규일 진주시장의 안내로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방문하여 K-기업가정신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K-기업가정신이 단순한 교육을 넘어 도전정신과 창의적 사고, 문제 해결 능력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021년 서부경남 1호 판문동 수소충전소를 개소한 데 이어, 시간당 300㎏의 수소 충전 설비를 갖추고 하루 최대 150대의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코하이젠의 ‘호탄동 상용차용 수소충전소’를 24일 준공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 유계현 도의회 부의장, 수소충전소를 구축한 이경실 코하이젠(주) 대표, 진주시 시내버스 및 전세버스 운송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호탄동 상용차용 수소충전소는 수소경제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버스, 화물차 등 상용차용 수소충전소로 국비 42억 원, 민간자본 38억 원 등 총 80억 원이 투입됐다. 진주시에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내 주차장 부지 1981.43㎡를 제공하고, ‘2022년 환경부 수소충전소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된 수소충전소 구축·운영 전문기업 코하이젠(주)이 시공·운영을 맡았다. 호탄동 상용차용 수소충전소는 시간당 300kg의 수소 충전이 가능한 대용량 충전소로 버스, 트럭 등 수소를 다량으로 소비하는 수소상용차 충전에 최적화돼 시간당 약 15대의 버스, 약 60대의 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행안부의 2024년 지역안전지수 등급 발표에 따른 지역안전지수 향상 T/F 추진단 구성 및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브리핑을 가졌다. 지역안전지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매년 지역안전지수 안전등급을 공표하고 있는 제도로, 자치단체별 6개 분야 안전역량을 5개 등급으로 계량화한 정보이다. 해당연도 안전등급은 전년도 통계자료를 활용하며, 1등급일수록 동일 단위 행정구역 내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함을 나타낸다. 지역안전지수는 2015년 첫 공표 이후, 매년 12월 공개하고 있다. 진주시는 2024 지역안전지수에서 교통사고분야 4등급, 화재분야 3등급, 범죄분야 5등급, 생활안전분야 2등급, 자살분야 3등급, 감염병분야 4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다소 낮은 평가를 받은 교통사고·범죄·감염병분야를 중심으로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여 유관기관 합동으로 지역안전지수 향상 T/F 추진단을 구성했다. T/F 추진단은 진주시,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등 3개 기관 24개 부서로 구성했으며, 부시장을 단장으로 민간전문가와 시민단체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21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과 경제교육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강주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과 임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진주 K-기업가정신 및 교육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여 미래 인재 양성, 청소년 기업가정신 함양 등의 공동 목표를 위해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강주호 회장은 한국교총 역사상 최연소 회장으로 한국교총 2030 청년위원회 분과위원장, 한국교총 정책자문위원, 한국교총 현장 대변인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제40대 한국교총 회장직을 맡고 있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 △진주 K-기업가정신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및 콘텐츠 발굴 △경제교육 활성화 △창의적 교육 환경 조성 및 미래 인재 양성 등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교육은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투자다. 인간 존중과 공동체 가치를 중시하는 진주 K-기업가정신 교육은 학생들에게 더 넓은 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1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진주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및 옴부즈퍼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은 총 15명으로 진주시의회 의원, 아동 분야 전문가, 아동분야 관계 공무원, 아동관련 기관·단체 대표, 아동보호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또한 독립적 지위를 갖고 아동 입장을 옹호할 수 있는 대변인 역할인 옴부즈퍼슨에 변호사, 사회복지 및 아동복지 전문가 등 10명을 위촉했다. 위촉장 수여 후 진행된 회의에서는 2025년 아동친화도시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고도화를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는 2023년 7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하고, 아동의 권리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며, “오늘 위촉장을 받으신 추진위원님과 옴부즈퍼슨께서는 아동의 권리 실현에 앞장서 주시고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는 20일 진주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조규일 시장과 회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 및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와 진주 농업 발전에 앞장서는 연합회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한 해의 주요 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는 21개 회 720여 명으로 구성된 농촌 여성 학습단체로, 2025년 주요 활동으로 △농작업 재해예방 홍보 △고추장 담그기 나눔 행사 △탄소중립 실천 △농촌 여성의 역량강화 교육 △지역농산물 홍보 등을 통해 농촌 여성의 권익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날 정성남 회장이 이임하며, 새롭게 김민주 회장이 취임했다. 새로 취임한 김민주 회장은 “농촌 여성의 권익 증진과 지속 가능한 진주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그동안 수고해 주신 18대 정성남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19대 김민주 회장께는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동안 잘 해오셨듯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멋진 여성 지도자들로 활약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0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병윤 진주시 대표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30개 읍면동 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하여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과 복지자원의 효율적 활용체계 확립,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 강화,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 현재 활동 중인 제5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통․리장,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 단체회원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67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읍면동 지역의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을 발굴하여 관계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취약계층을 발굴 및 지원하는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체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면동별 위원장 네트워크를 결성하여 활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