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11일 상남시장 3층 회의실에서 시민과 시장 상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의 날’을 운영하여 무료 세금상담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5기 창원시 마을 세무사 중 송창훈 세무사, 박승민 세무사 및 창원시 납세자보호관이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 해결사로 나서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세금 관련 고민을 무료로 상담했다.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마을 세무사 제도는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재 창원시에서는 5기 17명의 마을 세무사들이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취약계층 등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의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 있다. 이날 상담을 받은 시민은 “평소 궁금해하던 세금 고민을 세무사와 직접 대면하여 상담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조영완 창원시 세정과장은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세금 고민이 조금이나마 해소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 제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일 상남시장 3층 회의실에서 ‘그거 규제데이(day), 규제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그거 규제데이(day), 규제 상담의 날’은 자연적·경제적 여건이 다른 창원시 5개 행정구의 생활밀착형 규제 문제를 현장에서 발굴 및 접수하는 한편, 일선 담당자들의 규제 관리 어려움을 상담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날 행사는 시민과 상남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 Day’의 세금 고충 해결 상담과 함께 진행됐으며, 상남시장 운영 및 주변 상권과 관련된 고충 사항과 골목상권 규제에 대해 상담했다. 이날 상담을 받은 시민은 “사회 질서를 위해 어느 정도의 기본적인 생활 규제는 불가피하겠으나,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의 관점에서 편의를 고려한 유연한 행정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하반기 매월 5개 구청을 순회하며 규제 상담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며, 7월에는 마산합포구를 방문할 계획이다. 김만기 법무담당관은 “생활 속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여러 채널을 운영하고 있지만,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 경남지역본부 성금 5백만 원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자녀 출생 시 출산축하금 최고 200만 원, 첫만남이용권 300만 원을 지급하고 있으나 이와 별도로 기업, 단체, 개인 등 후원자를 모집하여, 셋째아 이상 출생 시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다둥이 다함께 키움’ 사업을 2024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아이를 낳고 기르는 데 있어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는 양육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으로 6월 현재 14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여 1억 4,020만 원이 모금됐으며 다둥이 67명이 지원받았다. 한국자산관리공사 경남지역본부는 ESG 경영의 하나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그룹홈 아동을 대상으로 ‘미리 크리스마스’를 진행했으며, 지난달 29일에는 대한적십자 경남지사에 온누리상품권 500만 원을 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다둥이 가정을 위한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금까지 창원시 세 자녀 이상 출산가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일 오후 2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6회 창원사랑 보훈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영웅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시민 1000여명이 보훈으로 하나 되는 따뜻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보훈음악회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쳤던 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 위대한 헌신으로 이룬 대한민국의 번영을 그리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무대 연출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부에서 △독립운동과 6‧25전쟁, 귀향에 이르기까지 선열들의 뜨거운 애국충정을 뮤지컬 갈라와 노래로 표현하고, 2부에서 △영웅들의 위대한 헌신에 감사하고 대한민국의 찬란한 번영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흥겨운 축하 공연을 선보이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박수 세례를 받았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음악회를 함께 관람하고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며 호국영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보훈음악회를 마련했다”며 “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희생과 헌신’에 대한 보답은 물론이며, 영웅들을 예우하고 존경하는 일이 자랑스러운 문화로 뿌리내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11일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한 제6회 창원사랑 보훈음악회에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지회, 창원시자원봉사회, 창원시의창·성산구 재향군인회 여성회 자원봉사자 120명이 앞장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지회, 창원시자원봉사회, 창원시의창·성산구 재향군인회 여성회 소속 자원봉사자 120명이 배치되어 거동이 불편한 유공자 및 보훈 가족에 대한 이동지원 및 좌석 안내, 행사장 내 안전 유지 등의 원활하게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나라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억하며, 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으며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각종 행사에 봉사활동으로 동참해주시는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지회 등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1일 오전 부산대학교 10.16 기념관에서 열린 ‘부산대학교 제22대 총장 최재원 박사 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창원시장과 신임 부산대학교 총장은 창원 및 부산의 미래 전략산업 육성과 상생을 위한, 도시-대학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11일 ‘2024년 6월, 우리동네 탄소중립 생활의 달인’으로 성산구 용호동 ‘박성수 가족’(박성수, 정준영, 정지온), 마산회원구 양덕2동 ‘와이키키 프리덤’(박시윤, 이유주, 황주영, 권진희)을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1호 달인 ‘친환경 재테크의 달인’ 손선용씨(의창구 의창동) 선정을 발표한 뒤 탄소중립 실천하는 우수시민의 신청이 늘어, 5월 신청서를 제출한 후보자를 심사한 끝에 고득점을 받은 2팀을 선정하기로 했다. △‘박성수 가족’ 용호동 거주 중인 원숭이띠 가족-박성수(모), 정준영(부), 정지온(녀) 탄소중립 실천 달인 가족으로 선정된 박성수 가족은 자녀 정지온 양이 태어나면서부터 환경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됐고, 지금은 온 가족이 모두 에너지 절약, 자원 재사용과 순환에 진심이다. 걷기를 생활화하며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하고, 난방텐트 사용, 대기전력 차단으로 에너지를 절약하며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에너지, 녹색생활실천 3종을 모두 꾸준히 환급받고 있다. 특히 박성수, 정준영 부부는 초등학교 때 배운 아나바다 운동(아껴쓰고 나눠쓰고 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자율방재단과 공무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재난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재난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 지원을 하기로 다짐하였다. 특히 올해 활성화사업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선정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지역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피서객들에게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로 하였다. 이두섭 자율방재단장은 “우리동네 재난은 우리가 지킨다는 사명감을 갖고 여름철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정규용 재난대응담당관은 “시민들의 재해예방을 위하여 일선에서 노력하고 계시는 자율방재단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을 대비하여 시설물 점검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특례시 자율방재단은 870여 명의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방재활동 단체이며 재해위험지역 예찰과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하여 상수도 노후 및 파손 시설물 등을 사전 점검하여 신속한 누수 민원 처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상수도 시설물이 노후화가 됨에 따라 작년 하절기 누수 복구공사 500여 건에 약 6억 원을 투입하여 누수 복구공사를 완료했다. 올해 하절기에도 약 6억 원 이상의 공사비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원활한 상수도 공급을 위한 누수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올해 5월 지역개발기금 10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특히 하절기 중 상수도 배관의 노후화로 인하여 누수가 발생하거나 수돗물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습 누수 발생 구역에 대해서는 각 급수센터에서 일차적으로 긴급누수 복구작업을 완료하고 이후 수도시설과의 협조를 통하여 해당 구역별로 노후 배수관 등의 노후 시설물 전면 교체 사업을 검토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상수도 시설물 관련 기관과 권역별 상수도 대행업체의 비상 연락망 등의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창원시청 당직실, 창원·마산·진해 각 3개 급수센터, 수도시설과와 연계하여 누수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 406,907건, 560억 원을 부과하고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6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창원시에 등록된 차량(자동차, 이륜자동차, 기계장비) 중 상반기 연납차량을 제외한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과세된다. 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7월 1일까지이며 납부 기한을 넘기면 3%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는 납부 기한까지 통장 잔액을 미리 확인해야 하며,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전자송달 신청 납세자의 경우 고지서 우편발송이 되지 않으니 앱이나 메일을 확인해야 한다. 창원시는 시민들의 편리한 지방세 납부를 위해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가상계좌, 전국공통 ARS, 위택스(인터넷) 조회·납부 등 다양한 납부편의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고지서가 없어도 은행 CD/ATM기를 이용하여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 조영완 창원시 세정과장은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관내 대학 24년 신입생의 생활 안정과 학업 지원을 위해 ‘창원 새내기 지원금’ 상반기분 50만 원을 2,013명에게 지급했다고 11일 밝혔다. ‘창원 새내기 지원금’은 창원시 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창원시 내 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중 24년 3월 1일 기준 창원시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34세 이하 재학생에게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접수는 3~4월 2개월간 창원 청년 정보 플랫폼을 통해 진행됐으며, 관내 대학의 협조를 얻어 5월 신청인의 재학 여부 등을 확인한 후 지원금 상반기분을 지급했다. 시는 11월에 대학생의 재학 여부를 확인한 후, 12월에 하반기분 5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대학 신입생들의 안정적인 대학 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인재 육성을 도모한다. 더불어, 시는 상반기 미신청자와 신청정보 오입력 자를 대상으로 9~10월 2개월간 추가 접수할 예정이며, 추가 신청자들에겐 12월 새내기 지원금 100만 원을 일시에 지급한다. 정현섭 자치행정국장은 “창원 새내기 지원금 추가신청접수 및 하반기 지급에 차질 없도록 준비할 것이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6월민주항쟁 제37주년을 맞아 6월항쟁의 정신과 의미를 되새기는 ‘6월민주항쟁 37주년 경남기념식’이 6월항쟁정신계승 경남사업회 주최로 6월 10일 마산합포구 오동동문화광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7주년을 맞은 6월민주항쟁은 1987년 6월 10일부터 29일까지 전두환 정부에 맞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규탄, 대통령직선제 개헌 등 민주화를 요구하며 전국 22개 도시에서 24만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민주화운동이다. 민주주의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학생과 시민들을 기리고, 그 정신을 전승하기 위해 6월민주항쟁 경남기념식이 매년 창원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풀잎처럼 파도처럼- 다시 일어나, 시대의 어둠을 넘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최한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문화공연(노래하라, 1987!)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시민들과 함께 하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부스체험 프로그램, 포토존, 민주화운동 사진전, 유월주먹밥 나눔 등)가 같이 펼쳐져 많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일 마산남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일원에서 마산자원봉사캠프지기 등 1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빗물받이를 청소하고 빗물받이 지키기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장마철을 앞두고 마산남부시외버스터미널 일대의 빗물받이에 담배꽁초 등 쓰레기가 많이 쌓여있는 빗물받이 뚜껑을 열고 청소를 실시하는 한편 빗물받이 지키기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환경정화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빗물받이 정비활동으로 침수예방 활동에 동참하여 주신 마산자원봉사캠프지기들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께서 지속적인 빗물받이 청소와 캠페인 활동에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저소득층(생계,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이사비용을 최대 50만 원 지원하는 ‘저소득층 이사비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 독거세대이며, 취약계층의 주거 이전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최대 50만 원의 이사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실행한다. 저소득층 이사비용 지원사업은 기부자들의 성금으로 모인 희망드림 창원뱅크의 자금으로 운영되며, 신청 기간은 2024년 6월부터 2024년 12월 15일까지이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신청 기간에 상관없이 사업은 종료되며, 신청자는 전입 신고일로부터 60일 이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창원시 관내 이사일 때에만 연 1회 지원되며, 창원시 외 다른 도시로 이사하는 경우는 지원하지 않는다. 또한 자녀와 동거하는 사용대차 별도 가구 특례대상자, 주민등록상 동일 주소지 내 세대를 분리한 독거노인, 국토교통부 사업의 비정상 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 대상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사업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일 창원문성대학교에서 보조금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방보조금 실무 교육은 지난 3월 전 직원 대상으로 교육 수요 조사를 시행한 결과, 필요한 공통역량 중 직원 수요가 높은 교육 과정으로 직원들의 지방보조금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상·하반기 연 2회, 1일 과정으로 운영하고 교육대상은 전 부서 보조금 업무 담당 직원 60명이다. 지방보조금법 등 최근 개정 법규, 지방보조금 관리 기준 전반 등을 내용으로 진행했고 특히, 직원들이 업무 처리를 할 때 어려움을 겪는 보조금 집행 절차, 정산 증빙서류 등 지방보조금 회계실무에 대해 집중적으로 학습했다. 또한, 모든 교육이 끝나고 전 교육생을 대상으로 학습 평가를 진행했는데 60점 이상 득점한 경우에만 교육 수료로 인정함으로써 학습집중도를 높이고 학습 내용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정현섭 자치행정국장은 “해야 할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직원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시 교육훈련 방향이다. 시 입장에서 필요한 교육도 중요하지만,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