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도시철도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광주교통공사 조익문 사장과 차량운영처 직원 10여명은 입동을 하루 앞둔 6일, 서구 농성2동에 거주하는 지적장애인 A씨가 오랜 생활고로 불편을 겪고 있다는 사연을 접한 뒤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광주시의회 강수훈 의원이 함께 했으며, 봉사단은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낡은 전기시설을 개보수하는 한편, 집 안팎의 폐기물을 깨끗하게 정리해 깔끔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에는 기술운영처 직원 10여명이 광주 동구 소재의 경로당을 방문, 노후화로 인해 누전 위험이 있는 전등과 스위치를 교체하고 수납장과 안전 손잡이 등의 시설물을 추가로 설치하며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공사는 집고치기 봉사 외에도 농촌 일손돕기를 통한 도농교류 활성화, 1팀1교 자매결연 학교 장학금 기탁, 사회공헌 성금 전달 등 지역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 광주시는 빛그린국가산단을 ‘모빌리티특구’로, 첨단3지구를 ‘인공지능특구’로 각각 키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미래 먹거리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광주광역시는 빛그린국가산단 68만6797㎡(20만7000평)와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52만3560㎡(15만8000평)이 산업통상자원부 ‘기회발전특구’로 신규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지역 주도의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기 위한 특별구역이다. 지역 산업을 중심으로 한 혁신 클러스터와 앵커기업이 협력해 지역경제의 자립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기회발전특구에는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가 제공되며, 기업 유치, 첨단 인프라 구축 등 경제성장을 이끌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지방 주도의 특구 개발을 통해 개인과 기업의 지역 이전을 촉진하고, 민간자본을 활용한 균형발전을 꾀한다. 광주시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라 빛그린국가산단을 모빌리티분야 특구로, 첨단3지구를 인공지능(AI)분야 특구로 각각 키운다. 특히 앵커기업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2일 김대중컨벤션에서 개최한 ‘2024 AI광주미래교육박람회’가 교원, 학생, 학부모, 시민 등 약 4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마무리 됐다. 이번 박람회는 광주형 미래교실 AI팩토리에 대한 전시와 수업 시연은 물론 SW미래채움, 디지털 선도학교, AI융합교육 등 AI광주미래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했다. 또 MS, 구글, 네이버 등 국내·외 빅테크 등 기업들도 참여해 70여 개 부스에서 AI코스웨어와 에듀테크 등 최신 기술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광주형 미래교실 AI팩토리 시연에서는 실제 미래교실에 수업이 이뤄지는 보여줘 많은 참가자의 눈길을 끌었다. 송정중앙초 심원지 교사는 "AI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수업을 준비하고, 실천하는 과정에서 수업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며 "이번 수업 시연에서 느낀 점을 바탕으로 미래 수업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내가 경험한 AI광주미래교육’ 교사 사례 발표는 AI광주미래교육을 적용한 수업 사례 발교가 이뤄져 교사들이 미래 수업 변화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구 주민자치협의회과 전라남도 강진군 주민자치연합회가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주민자치 역량 강화 등을 위한 상호 교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산구 주민자치협의회는 5일 강진아트홀에서 공동 연수 행사인 2024년 광산구 주민자치한마당을 열고 강진군 주민자치연합회와 상생 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두 지역간 고향사랑기부를 활성화하고, 주민자치 협력망을 강화하자는 뜻에서 추진됐다. 협약을 맺은 후 광산구 주민자치협의회는 21개 동 주민자치회가 모은 기부금을, 강진군 주민자치연합회는 11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마련한 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이어 광산구의 △첨단1동 ‘공동체의 연대와 협력으로 생활자치 실현’ △월곡2동의 ‘365 행복동네’, 강진군의 △‘강진푸소(FU-SO)’ 등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다짐했다.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는 모습을 담은 창작극 ‘우리 마을, 함께 만드는 미래' 관람, 유공 주민자치위원 표창 등도 진행됐다. 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오는 6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초등학생, 학부모, 교직원 200여 명과 함께 ‘북적북적(Book積Book積) 지구 지키는 독서여행’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광주시교육청의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 실천과 기후·생태 전환에 대한 생활 속 실천 의지를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시상, 공연, 북콘서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전시 관람은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올해 동부교육지원청이 역점으로 삼고 있는 ‘생태전환 독서활동을 통한 생태 감수성 함양 및 책 읽는 학교 문화 조성’에 대한 학생들의 한 해 결과물을 전시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를 위해 3~4월 초등학교 24개교에 5~6학년 50개 학급에 학급별 25권 씩 총 1천250권의 생태전환 도서를 배부해 학급별 프로그램을 독려한 바 있다. 이번 전시에는 총 20개교 35학급이 참여했으며, 총 346개 작품(비영상 307개, 영상 39개)이 전시된다. 전시 장소는 교육연수원 어울림 쉼터이며, 축제 종료 후 13일까지 동부교육지원청 1층 소유카페, 도란마루 등에서, 오는 11월 19~2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난 4일 18개동 복지업무 공무원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복지현장의 최일선인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에서 지난 1년 동안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각 사례를 공유하면서 성과와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위기에 처한 정신질환 및 지적장애인 지원 사례, 고립 장애인 세대, 가정폭력 피해 세대와 민·관협력을 통한 특화사업 등 다양한 대상자의 특성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소망을 잃어가는 이들이 삶의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얼마나 귀한 일인지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비교적 젊은 직원들이 많은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공무원들이 참석해 팀장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사회복지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 업무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방법 등을 공유했다. 우수사례 발표 후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 팀장들이 이를 심사하고 최우수, 우수 부문 등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전달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원이 필요한 주민이 사회보장급여에서 누락되지 않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노벨상의 도시’ 광주시와 시민들이 오는 12월10일 예정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시상식을 손꼽아 기다리며, ‘생각의 힘’을 모았다. 강기정 시장이 주재한 월요대화에서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4일 오후 전일빌딩245에서 ‘책과 문화는 광주의 힘, 세계로 나간 한강과 소년들’을 주제로, 시민들과 42번째 ‘월요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월요대화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생각하는 힘’이 있는 광주를 만들고, 5·18민주화운동과 오월정신을 세계에 알리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한강 작가가 “큰 기념관이나 화려한 축하 잔치를 원하지 않으며, 책을 많이 읽고 많이 사는 광주를 만들어달라”고 밝힌 만큼 한강 작가의 뜻을 최대한 존중하면서도 노벨문학상 업적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이날 월요대화에는 5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대화는 1~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특히 2부는 ‘플로어토론(청중토론)’으로 현장 대화의 폭을 넓혔다. 월요대화에서는 한강 작가가 바랐던 ‘책을 읽고 사는 도시’ 구체화, 독립서점·지역출판·도서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부지에 녹지 환경이나, 복합환승센터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아파트 단지가 많으니 종합병원 같은 큰 병원이 생기면 좋겠네요.” 광산구 주민들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과 관련해 공론장에서 나온 주민들의 의견이다. 4일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7층 윤상원홀에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및 주변 지역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주민공론장을 개최했다. 광산구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토론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날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비롯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주변 지역주민, 시민·사회단체, 금호타이어 노사, LH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공론장은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와 주민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는 윤희철 광주시민환경연구소 책임연구원이 도시환경 실태조사 결과와 국내외 사례 검토, 구민 의견수렴 결과 등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이어 주민 공론장은 10개의 조로 나눠 조별 토의 형식으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이전할 때까지,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4일 구청장 주재로 11개 재난협업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본격적인 겨울철 자연재난 기간을 앞두고 사전에 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서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겨울철 주요 대책으로는 대설・한파 등 특보 발효시 지역재난안전본부를 선제적으로 가동해 재난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신속・정확한 상황관리, 재난예경보시스템 운영을 통한 실시간 재난정보 전달과 적설취약구조물 관리 강화 등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주요 간선도로 41.77km에 대한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장비 점검과 제설자재를 확보, 이면도로와 경사로 등 취약지 106개소에 구청 전 직원 및 동 자생단체 인원을 포함해 2600여명의 인력을 배치하고 제설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한파저감시설인 온열의자 설치 및 한파쉼터 275개소 지정을 통해 한파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난의 발생 빈도와 강도가 높아지는 만큼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여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지역 미디어아트 거점 센터인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의 ‘디지털아트컬처랩’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디지털아트컬처랩’ 사업은 디지털 아티스트 및 작가 지망생, 학생, 시민을 대상으로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창작자와 시민이 참여하는 개방형 미디어아트 플랫폼 운영을 통한 디지털아트 분야 창·제작자를 육성하고 지맵에서 선보일 콘텐츠 등을 연구·개발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유네스코 미디어아트창의도시인 광주의 위상을 높이고, 디지털아트 글로벌 창·제작 거점도시 조성이 궁극적인 목표다. 이 사업은 지난 9월부터 올해 말까지 4개월 간 추진 중이다. 지원 대상별로 ▲인큐베이팅 랩 ▲프로젝트 랩 ▲리서치 랩 ▲시티즌 랩 ▲유스 랩 등 5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각 랩은 지원 대상에 특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먼저 ‘인큐베이팅 랩’은 디지털아트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작가 지망생 및 예술분야 예비 취·창업자 15명을 선발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디지털아트 창작활동에 필수적인 소프트웨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교통공사는 4일 서구 마륵동 본사 대강당에서‘임직원 공감의 날’을 열고 대중교통 중심도시로의 도약 의지를 담아‘미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날‘대‧자‧보 도시’전환을 위한 민선8기 시정철학을 반영해‘대중교통이 편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광주교통공사’를 미션으로,‘시민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동행’을 비전으로 선언했다. 또‘절대안전’,‘미래행복’,‘고객만족’,‘지속성장’을 4대 핵심 경영가치로 내세우고, 전 직원이 함께 시민 중심의 교통서비스 제공에 모든 역량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공사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고객만족 및 청렴도 최고등급 달성 ▲조직문화 혁신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 ▲2호선 시대 광주 교통의 중추적 역할 수행 등의 목표를 담은 12대 전략과제를 수립, 경영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그동안의 운영 노하우와 역량을 통해 선진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미션‧비전에 담았다”면서“임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교통공사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 선수단이 11월 4일 오전 11시에 서울 강남구 호텔 리베라에서 개최된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미디어데이'행사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번 미디어데이에는 남자부 6개 구단과 여자부 8개 구단 지도자와 선수가 참가하여 두 번째 해를 맞이하는 H리그에 임하는 각오와 열정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광주도시공사 오세일 감독은 지난 시즌 부진했던 성적과 침체 되었던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부상선수들을 방출하는 체질개선을 강도 있게 진행했으며, 이번 새로 영입한 선수와 기존의 젊은 선수들을 통해 올해보다 나은 성적으로 자존심을 회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팀은 25. 1. 2. 오후 6시, 청주 SK호크스아레나 체육관에서 경남개발공사와 시즌 첫 경기를 시작으로 약 4개월 간(총21경기)의 대장정을 갖는다. 이번 시즌에는 신인 드래프트 지명을 통해 3명의 선수(연지현-PV, 김지선-CB, 조연서-RB)를 영입하는 등 타 여자선수단이 대체로 2명을 지명한데 비해 1명을 추가 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임산부·영유아 대상 ‘영양플러스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 사업에 대해 운영 성과, 우수사례 등 세부 평가 기준을 심사해 서구를 포함한 상위 12개 보건소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취약계층인 영유아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미래 건강을 위해 맞춤 영양교육과 영양지원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대상에게는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보충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보충식품 패키지(6종)를 공급하고 최대 1년 동안 영양교육과 가정방문 상담, 정기적인 영양 평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서구는 관내 가족센터 및 드림스타트. 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신규대상자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취약계층 영유아와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영양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직장인 임산부를 위한 야간 프로그램을 진행해 영양플러스 서비스 질을 향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영양균형 사각지대에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적극 발굴해 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에너지 신기술·신사업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빅스포(BIXPO・빛가람국제전력기술엑스포) 2024’가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린다고 4일 밝혔다. 빅스포는 한국전력공사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가 후원한다. 올해 행사는 ‘에너지 미래로 향하는 여정’을 주제로 신기술 전시회, 국제학술회의, 국제발명특허대전, 신기술 공개(BIXPO UNPACKED)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LS일렉트릭, HD현대일렉트릭, 히타치에너지, IBM 등 세계적 기업을 비롯해 거대 신생기업(유니콘 기업), 대학, 연구소 등 150곳이 참여해 에너지 신기술·신사업 전시와 홍보이 된다. 또 세계적 이슈와 산·학·연 에너지 연구개발(R·D)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학술회의 40개 세션이 진행된다. 특히 빅스포 역사상 처음으로 ‘신기술 공개’ 행사가 마련된다. 이 자리에서는 국내외 에너지기술 선도기업들이 다수 참여해 최첨단 에너지 신기술과 제품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6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수능시험을 10일 앞둔 4일 고3 수험생 최종 마무리 학습 전략을 제시했다. 올해는 의대 정원 증원, 무전공 선발 확대, 첨단학과 증원, 정시모집 다군 모집대학 확대 등 다양한 입시 변수로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과 정시 수능등급 확보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수능시험이 끝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시험에 임해야 한다. 첫째, 올해 응시한 6모(6월 모의평가), 9모(9월 모의평가)와 EBS 연계교재로 최종 점검한다. 특히 모평 문항의 발문과 선택지, 출제 의도를 세심히 파악해 수능 유형에 익숙해져야 한다. 또 EBS 연계교재 직접 체감률이 높으므로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을 꼼꼼히 점검한다. 국어와 영어는 문항보다는 지문이나 자료를 활용해 출제하므로 문항 자체 학습보다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분석노트를 정리해야 한다. 수학은 개념과 원리 학습이 가장 중요하므로 새로운 내용보다는 지금까지 공부한 것을 꼼꼼히 복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사와 탐구는 단골문항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과목별 특징과 보기 자료를 정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