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도는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경북도청 동락관과 새마을광장에서 ‘어린이날 기념식’과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그 외 아동관련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도내 곳곳에서 초청된 초등학교 어린이 200여 명이 함께 자리하여 어린이날을 축하했다. 먼저, 이날 백세 번째를 맞는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TBC 특집 생방송으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어린이합창단의 어린이날 노래를 시작으로 남녀 어린이 대표의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날 주제 영상 ▴객석 토크 ▴어린이날 기념 영상 순으로 진행되어 어린이날을 함께 기념했다. 이후 어린이 오케스트라 연주와 어린이댄스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접목되어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안겼다. 특히, 기념식 주제 영상을 통해 우리나라 아동 행복지수에 관해 이야기하며, 성적을 좇느라 행복 낙제생이 된 우리 아이들의 현실을 전하고 ‘어린이는 반드시 행복해야 한다’는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과 함께 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2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 서비스 향상 및 만족도 높임을 위한 ‘2025년 직원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서비스 온도 36.5℃’라는 제목으로 민원인 응대를 위한 기본 서비스 매너 점검과 민원인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공감 서비스 마인드 이해, 다양한 민원 상황별 민원 응대 요령 숙지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교육 시작에 앞서 민원 처리에 고충을 겪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민원인에게 행정서비스를 만족시킬 수 있는 시작은 친절함이다”며 “공직자로서 봉사의 정신을 가지고 민원인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신규직원은 “민원 응대를 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은 민원인 관점에서 경청하고 공감하는 태도가 중요함을 느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민원인 한 분 한 분을 내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친절하게 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민원 서비스 향상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 공식 유튜브 채널 ‘보이소TV’의 ‘K-전통주’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2025 디지데이 미디어 콘텐츠 마케팅 어워즈(Digiday Media Content Marketing Awards)’에서 ‘가장 혁신적인 콘텐츠 활용 부문(Most Innovative Use of Content)’ 최종 후보에 선정됐다. ‘Digiday Media Content Marketing Awards’는 디지털 미디어, 마케팅, 광고 분야에서 글로벌 미디어 기업인 디지데이 미디어(Digiday Media, 본사:뉴욕)가 주관하는 글로벌 어워즈로, 아마존(Amazon), 에어앤비(Airbnb), 크록스(Crocs), HP 등 유수의 기업이 수상한 바 있다. 올해도 코카콜라(Coca-Cola), 디즈니(Disney),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등 세계적인 브랜드들이 각 부문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경상북도의 출품작인 전통주 홍보 콘텐츠 ‘The Spirit of Tradition: Korean Soju’는 미국 국적의 전통주 소믈리에 더스틴 웨사(Dustin Wessa)가 출연해 경상북도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2일 경북 북부지역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 남후농공단지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경상북도 전화위복(戰火爲福)버스’현장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4월 27일, 영덕 노물리 전화위복 현장 회의에 이은 두 번째 회의로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전 간부 공무원, 권기창 안동시장, 도의회 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대일, 김대진 도의원, 안동시 시의원이 참석했으며, 남후농공단지 내 곡물, 식품제조 등 생활밀착형 업종부터 금속가공, 기계 등 뿌리산업까지 다양한 업종별 기업대표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산불 피해복구 대책을 공유하고 함께 대안을 모색했다. 이 도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남후농공단지 산불 피해 복구대책 보고, 안동시 산불 피해 복구계획 보고, 피해기업 의견 수렴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논의 된 내용을 바탕으로 경북도와 안동시가 함께 후속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남후농공단지 피해복구 대책 보고에서 산불로 인한 공장철거 및 재해폐기물 처리 지원방안 마련, 신속한 경영 회복을 위한 국비지원, 저금리․융자규모 확대 등 금융지원을 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경시장은 지난 30일 중앙공원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야간 경관조명 정비현장을 점검했다. 올해 6월에 완료 예정인 중앙공원 정비사업은 130억 원을 투입하여 노후된 공원 55,653㎡을 재정비하는 사업으로 산책로정비, 주차장정비, 배드민턴장신축, 물빛마당 조성, 진입광장조성, 스카이워크 설치, 전시부스설치 등을 조성한다. 특히, 반딧불이조명, 오로라조명, 달조명, 달항아리조명, 스카이워크경관조명 등 공원 방문객들에게 밝고 다채로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문경시장은 경관조명 설치 중인 스카이워크를 관계 공무원들과 걸으며 현황을 점검했다. 문경시장은 “노후된 공원을 재정비하여 문화예술 향유공간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화된 야간 경관조성을 통해 볼거리 즐길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구도심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일 문경시청에서는 동문경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효진), 동문경농협 여성단체(단장 현점여)가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서 동문경농업협동조합은 성금 1,000만 원을, 동문경농협 여성단체는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희망의 손길이 이어졌다. 이효진 동문경농업협동조합장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주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고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우리 지역의 많은 기관, 단체에서 적극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감사드리며, 오늘 기탁해 주신 성금은 경북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피해 지역의 복구 작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긴급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주택 재건과 임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 성주군은 성주참외 소비촉진을 위해 5월 2일(금)에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성주참외 홍보‧판촉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주군수를 비롯해 이동근 농협유통 대표이사, 최영섭 하나로마트 양재점 지사장, 도희재 군의회 의장, 강도수 월항농협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주참외 홍보에 앞장섰다. 최근 하루 10만박스/10㎏이상 참외가 출하되면서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제철을 맞은 성주참외 홍보·판촉 행사에 군수가 직접 참여한 것이다. 성주참외는 관내 농협에서 운영하는 11개소의 APC에서 비파괴 당도 선별기와 AI시스템을 이용해 고품질 참외만을 선별하여 우수한 품질의 참외로 소비자가 믿을수 있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과일로 정평이 나있다. 행사 현장에서는 1인가구도 실속있게 구매할 수 있도록 참외 1.5kg, 2kg 소포장 구성을 진행했고 할인 판매와 더불어 1.5kg 2봉 구입시 참별이 키링을 무료로 배부하여 성주 참외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양군치매안심센터는 4월 25일 오후 2시 서부3리 할아버지 경로당에서 마을주민과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보듬마을 사업설명회 및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보듬마을은 지역사회 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관심과 돌봄으로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치매보듬마을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한데 이를 위해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운영하며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프로그램 ▲치매안심프로그램 ▲치매안전망구축 ▲환경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양군은 2018년 영양읍 현1리를 시작으로 화천2리, 청기면 청기1리, 일월면 도곡리, 영양읍 무창1리, 수비면 송하리, 석보면 택전2리를 지정했고, 영양읍 서부3리는 8번째 치매보듬마을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치매보듬마을사업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마을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했으며 “앞으로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탄소중립농업포럼(운영위원장 조은기)은 5월 2일, 경북 영양군 산불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한 기부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지역 대형 산불로 수십 농가가 농경지와 농업시설에 큰 피해를 입었으며, 조속한 영농 복귀와 생계 안정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한국탄소중립농업포럼은 농업·농촌의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추진 중인 민간 포럼 활동의 일환으로, 산불 피해 농가들의 생계 회복과 농업 기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기탁을 추진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 400만원은 영양군 산불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영농 자재 구입비 지원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탄소중립농업포럼 관계자는“이번 기탁은 한국웰니스사회적협동조합과 한국탄소중립농업포럼의 주요 회원사인 진산티앤씨의 후원으로 성사됐으며, 영양군 피해 농가들이 하루빨리 생계를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다시 세우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양군수는“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기탁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 1,800가구에 대해 5월 2일 자로 생활안정지원금 328억 원을 선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주택피해는 물론 소상공인과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안동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국비 지원대상이 됐으나, 실제 교부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하고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자체 예산 330억 원을 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긴급 편성해 선지급에 나섰다. 지급 대상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서 확정된 1,800가구로, 지급 규모는 △인명피해 구호금 2,000만 원 △주택피해 생활안정지원금 2,000만 원~3,600만 원 △소상공인 생활안정지원금 300만 원 등 총 328억 원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생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입은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안동시는 생활안정지원금을 최대한 신속히 지급함으로써 피해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모든 분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4월 30일 19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제2회 ‘한울다누림컬쳐데이’ 어린이 체험형 뮤지컬 '뚝딱하니 어흥!'을 성황리에 마쳤다. 4월 29일과 30일 오전에는 관내 어린이집 대상으로 초청 관람을 진행했으며, 30일 19시에는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세 편의 전래동화를 기반으로 한 유익한 스토리와 어린이 관객이 직접 도깨비 방망이를 만들고 무대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30일 마지막 공연은 경품 추첨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현재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에서 사후 관람평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공연을 관람한 한 지역주민은 “도깨비 방망이를 들고 아이들과 호응하며 즐기는 참여형 뮤지컬이라서 더욱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고,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온 가족이 함께 공연을 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세용 본부장은 “체험형 뮤지컬 ‘뚝딱하니 어흥!’은 아이들의 반응이 좋아서 무척 뿌듯했고,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친숙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울릉도와 독도 일원에서 도내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안보 현장 탐방을 성공리에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공직자의 안보의식 고취와 올바른 국가관 정립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방문하며 우리 영토의 역사적․국제법적 가치와 해양주권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에는 울릉도로 출발하기에 앞서 포항시에 있는 경북교육청과학원에서 ‘한민족의 정체성과 시대정신’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하고, 팀별 협의회를 통해 현장 활동 계획과 안보의식 제고 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둘째 날에는 울릉도 사동항과 독도 선착장에서 ‘공직자 국가관 정립 결의대회’를 열었으며, 이어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과 러․일 전쟁 유적지를 방문해 독도의 역사와 국제사회 속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독도박물관과 독도 전망대를 방문하여 독도의 자연환경과 지리적 특성을 이해하고, 이번 탐방에서 얻은 교훈과 소감을 나누는 마무리 활동으로 일정을 마쳤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탐방은 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2일, 아덴만 여명작전의 영웅 석해균 선장을 초청하여 ‘리더가 지켜야 할 자세와 위기 대응’을 주제로 도 교육청 직원과 인근 지역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안보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해적의 총탄을 맞고도 침착하게 상황을 이끈 석 선장의 생생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속에서 안보의식 제고와 공직자의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석 선장이 겪은 사건을 통해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위기 상황에서의 효과적인 대응 방법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석해균 선장은 2011년 1월 21일, 아덴만 해역에서 해적에게 피격되어 총 6발의 총탄을 맞는 절체절명의 상황 속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선장으로서의 책임과 리더십을 발휘하며, 아덴만 여명작전의 성공을 이끈 주역이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공직자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안보 인식 강화를 위해, 안보 전문가 특강과 안보 현장 체험, 사이버 교육 등 다양한 형태의 안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석해균 선장의 리더십과 위기 대응 역량은 다양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오는 9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대단원의 막이 오른다.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뛰는 경북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30개 종목 1만 2천여명의 선수단 및 임원이 참가해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김천종합운동장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선수들이 시·군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 각 유관기관에서는 손님맞이에 한치의 불편함 없이 시설정비와 안전점검 등 준비를 마쳤으며, 경기장 시설과 교통 환경도 최종 점검했다. 개회식은 5월 9일 16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식전행사, 공식행사,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행사에는 안규백밴드, 기민정, 김천예고 댄스팀, 송은교가 출연하여 입장하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현장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이어, 공식행사에는 김천시립국악단과 국가무형문화재인 김천금릉빗내농악의 합동공연을 시작으로 산불피해지역 이재민에게 희망 메시지 전달,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대회기 게양, 선수단 대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일 송언석 국회의원, 이우청, 최병근, 박선하, 조용진 경상북도의회 의원, 이승우 부의장을 비롯한 김천시의회 의원과 김천시 간부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김천의 현재와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2025년 주요 현안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취임 초기부터 국회의원과의 원팀, 소통하는 열린 시정을 강조했던 배낙호 시장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개최됐으며, 시의 주요현안 사업과 국․도비 건의사업의 추진 방향을 두고 심도있는 토론과 의견교류가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필수 의료기반을 갖추기 위한 ▲어린이 전문 통합의료센터 건립, 미래 성장동력 사업의 유치 기반을 위한 ▲ 김천1일반산업단지(4단계) 조성 및 ▲ 김천 교통 특화 국가산업단지 지정, 낙후된 원도심의 부활을 위한 ▲ 평화지구 도시환경 정비, 십자축 철도망 대계를 위한 ▲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건의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해 각자 고심해 온 생각을 나누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김천의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데 도움이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