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시 농민들을 위한 농기계 기부 및 임대지원이 이어지며, 농민들이 영농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희망의 씨앗이 자라고 있다. 안동시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농기계 3,500여 대가 소실되는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이로 인해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농기계 수급에 큰 차질이 발생했으나,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도움의 손길이 피해 농가에 힘이 되고 있다. 산불 발생 직후부터 농기계 관련 기업과 전국 지자체, 기관들이 발 빠르게 지원에 나섰다. 농기계 회사인 LS, TYM, 대동, 아세아텍을 비롯해 경상북도의 상주시, 구미시,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경기도의 용인시, 고양시, 김포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평택시, 안성시, 전북특별자치도의 장수군에서는 트랙터 12대, 관리기 27대, 스피드스프레이어 2대, 퇴비살포기 등 농기계 3대를 안동시에 임대 지원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에서는 동력제초기 11대와 굴삭기 7대를,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관리기 16대를 기부해, 현재 안동시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해 피해 농가에 무상 임대 중이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오는 5월 4일부터 (재)한국정신문화재단, 코레일관광개발(주), 안동시 관광협의회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 탐방 및 전통주 체험 열차 상품을 운영한다. 지난 3월 발생한 산불이 지역사회에 큰 상처를 남겼지만, 주요 관광지와 세계유산은 다행히 피해가 없었다. 하지만 관광객의 감소로 지역 관광산업이 크게 위축됐고, 안동시는 이를 극복하고자 ‘착한 관광, 안동으로 여행 기부’ 캠페인을 펼치며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착한 여행’은 당일 일정으로 총 160여 명이 참가하며, 서울역을 출발해 하회마을, 월영교, 구름에, 안동구시장 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이뤄져 있다. 일부 참가자는 ‘술례열차와 함께 즐기는 안동’ 프로그램에 참여해, 안동의 전통주를 시음하고 지역 특산물로 만든 안주 ‘기미주안’체험도 즐긴다. 참가자 모두에게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을 지급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를 유도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여행 기부 캠페인이 원활하게 진행돼 침체된 지역경제와 관광업계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산불로 위축된 지역사회에 따뜻한 발걸음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30일, 5월 1일 양일간,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경북 독립운동가의 길을 따라'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영양과 경북,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사를 점진적으로 탐구해 나가도록 설계된 영양교육지원청의 특색있는 교육활동으로 수년에 걸쳐 변화, 발전되고 있는 중이다. 중학교 1학년의 자유학기제 운영 일정에 맞춰 학예연구사와 역사학자에 대한 직업탐구 기회를 겸하도록 시기를 맞춘 역사탐방 활동은 첫날 경북 독립운동사의 흐름을 개관하는 강의로 우선 시작됐다. 독립운동가의 활동상을 중심으로 한 현장강의와 역사골든벨이 이어지며 학생들의 실감을 높여 흥미를 돋우고 이해를 도왔다. 둘째 날은 올해 처음 문을 열게 된 남자현 지사 기념관과 역사공원을 찾아 전시관람과 역사강의를 통해 경북 여성독립운동가인 남자현 지사의 독립운동이 당시 사회와 역사에서 가지는 의미를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이 후 남자현 지사를 모티브로 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5월 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 회의에 참석해, 수도권 집증 해소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공동협력을 결의했다. 이날 영호남 8개 시도지사는‘지역이 주도하는 대한민국’을 선언하는 공동성명서를 채택하고, 시도별 연계발전 및 현안과제인 16개 핵심과제를 차기 대선공약에 반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공동성명서 주요내용은 ▲지방분권형 개헌 추진 ▲지방교부세 30% 단계적 상향 ▲수도권 공공기관 2차이전 추진 ▲지역 여건을 고려한 예타 제도 개선 ▲대규모 투자․개발 권한 지방 이양 등이다. 경북도는 이번 협력회의에서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위한 정부와 시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영호남 지자체의 APEC 공동홍보와 참여를 위해 주요 관광지․시도청․시군 읍면에 홍보 추진, 지역 예술인 및 단체 공연 협력 등을 요청했으며, 영호남 내륙 철도망 연결로 초광역 물류․교통망 구축을 위한 전주~김천~대구경북신공항~의성~영덕을 연결하는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제안했다. 또한 산불 특별법 제정과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초대형 재난 대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주군의회는 지난 4월 30일 의장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자문회의를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윤리심사자문위원은 법조계, 사회단체, 언론계 등 윤리 분야에서 높은 식견을 갖춘 민간위원 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식 직후 열린 회의에서 배복수 前 군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자문위원회 역할 및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 위원의 위촉 기간은 2년으로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해 의장에게 자문하고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하여 윤리특별위원회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희재 의장은 “성주군의회가 군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청렴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고,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더 투명하고 책임성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1일 경주시에 있는 불국사초등학교에서 1~4학년 학생 26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생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사)경북어린이안전학교 소속 강사들이 직접 진행했으며, 화재 발생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실습 중심의 재난안전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찾아가는 안전체험 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이뤄지는 체험 중심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재난대비 훈련 △응급처치법 △교통안전 △생활안전 등을 중심으로 2인 1조 강사팀이 영상 교육과 1:1 맞춤형 훈련을 병행하며 진행된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은 학교의 신청을 통해 진행되며, 교통안전과 신변 보호, 약물 및 사이버 중독 예방 교육 등 학생 생활 전반에 걸친 안전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불국사초 학생들은 이날 소화기 사용법과 사고 현장 대피 요령 등 실생활과 밀접한 안전 기술을 직접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반복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올바른 대처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경북교육청이 추진하는 지방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송군은 지난 4월 25일 천주교 안동교구를 대표해 권혁주 주교가 청송군을 직접 방문하여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과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안동교구 신자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권혁주 주교는 “이번에 전달된 성금이 이재민들의 희망을 살리는 데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사회가 활기를 되찾고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안동교구 신자분들의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피해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송설(김천중․고등학교) 총동창회가 1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최근 경북 북부권을 중심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3,649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북 북부 5개 시군(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돼 이재민 구호와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정동배 총동창회장과 동문회원들이 참석했다. 정동배 총동창회장은 “우리 모두 경북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이다.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경북도를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송설 총동창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도민의 삶이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산불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불교총지종 사회복지재단은 30일 오후 3시,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를 방문해 경북지역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전국의 불교총지종 신도들이 동참해 마련한 것으로, 피해 주민들의 재기와 지역 복구를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됐다. 불교총지종 사회복지재단 이사장 록경정사는“불교총지종은 대승불교 정신을 실천하는 종단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당연한 책무다. 작은 정성이지만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고 희망을 다시 세우는 데 보탬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불교총지종은 자리이타(自利利他)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으로, 앞선 24일에도 경북지역의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조계종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에 기탁한 바 있다. 이영석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초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불교총지종 사회복지재단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과 성금에 깊이 감사드린다. 환동해지역본부도 지역사회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의회 자문위원 이국호 외 6명이 30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 초대형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모금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경상북도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를 본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국호 토론토협의회 자문위원은 “해외에 거주하고 있지만, 경북의 어려움과 아픔을 두고 볼 수 없었다.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것이 우리 마음이며, 십시일반(十匙一飯)으로 모은 이번 성금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성금 기탁에 대한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 경상북도는 이번 성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단법인 담수회는 회장과 임원진이 1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지역의 산불 피해 이웃돕기 성금 1,050만원을 전달했다. 사단법인 담수회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회원들을 대상으로 불의의 재난을 당한 이웃들과 아픔을 나누고, 재난극복에 대한 용기를 북돋우어 줄 수 있도록, 경북 북부지역 산불 피해 이웃돕기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해 성금을 모금했다. 1963년 창립한 유림단체인 담수회는 대구의 본회와 영남지역 5개 광역자치단체에 25개 지회를 두고 4,000명의 회원이 윤리와 도덕을 높이고 전통문화의 전승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23년 6월 1일 제32대 임원진 출범 후 ‘온고창신’을 목표로, 60여 년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바탕으로 새로운 유림문화를 창출하고 밝은 선진사회를 건설하는 데 앞서서 이바지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이번 모금 활동에 참여해 주신 사단법인 담수회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성금은 산불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제21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4월 30일 경주시 보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요시설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은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회의장과 숙박시설 공사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대책을 공유하고 각 기관별 역할과 책임 등을 명확히 하기위해 마련됐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실시간 감시 체계 구축 및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방안을 논의했으며 현장 중심의 교육 및 훈련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APEC 정상회의는 세계 각국 정상과 관계자 등 많은 방문객이 찾는 국제행사인 만큼, 어느 때보다 화재예방 철저한 등안전관리가 요구된다”며 “관계 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APEC 관련 시설물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30일 도청 회의실에서 ‘공항신도시 경제특구 지정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지자체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는 대구경북공항과 공항신도시 개발 현황, 국내외 사례분석, 비즈니스 환경 및 성공 요소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물류전문가, 도시계획 전문가, 사업시행자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경제특구별 지원제도 및 특징을 비교분석하고, 국회 계류 중인 국제물류특구 등 특별법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지고 공항신도시 개발과 연계한 경제특구 지정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예정이다. 도는 대구경북공항 공항신도시에 항공산업 앵커기업과 글로벌 복합물류 관련 성장산업 유치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정립하고 이와 관련한 공간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또한 물류, 제조, 유통, R&D 등에 특화된 경제특구 지정을 통해 첨단 항공산업 생태계 조성ㆍ지원으로 공항경제권 성장 기반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남억 공항투자본부장은 “이번 경제특구 지정계획 수립은 기업의 수요분석으로 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4월 30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해양용 용융염원자로 공급망 구축을 위한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주관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현대건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 등을 비롯해 용융염원자로 기술개발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북, 경남 등 중소·중견기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에서 추진 중인 해양용 용융염원자로 개발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핵심기술을 소개하고, 사업 참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설명회에서 경주 SMR 국가산단 조성, 원전기업 지원사업 등 경북도가 추진 중인 SMR 산업육성 정책에 대한 발표도 진행했다. 앞으로, 경북도는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긴밀히 협력해 해양용 용융염원자로 개발사업에 관심 있는 지역기업의 참여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홍석표 경상북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차세대원자로 기술개발 사업에 지역기업의 참여를 확대해 경북에 차세대원자로 공급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최근 구미에 있는 로봇직업혁신센터(한국로봇융합연구원)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3개 부처에서 주관한 로봇 전문인력양성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확보해 관련 사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먼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산업 맞춤형 전문 기술 인력 양성사업’은 대구기계부품연구원과 함께 2025년부터 3년간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교육을 운영해 연간 163명 규모의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고용노동부 주관 ‘미래 유망분야 고졸 인력 양성사업’에서는 구미전자고등학교 로봇제어과를 대상으로 연 100시간 이상의 로봇 산업현장 실무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산업전문인력 AI역량강화 지원사업’에서는 한국로봇산업협회 및 한국IT비즈니스진흥협회와 함께 디지털 전환이 가능한 산업군의 리더, 재직자를 대상으로 AI 융합 전문가 교육과정을 개발 및 운영한다.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지난해 말 경북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 연구용역을 통해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