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이 급변하는 시대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수직적 조직문화를 혁신하고 유연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행정PRO 운동’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일, 청양군 문예회관에서 열린 2025년 시무식에서 전 직원이 함께하는 ‘행정PRO 운동’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 행정PRO 운동은 Perfect(업무는 정확하게), reduce(비효율적 문화 줄이고), Open(소통하고 공유하자)라는 의미의 약자로, 세 가지 핵심 원칙을 바탕으로 3대 분야, 9개 실천 과제로 진행되며, 이는 청양군의 조직 혁신과 행정 능률을 높이기 위한 범공무원 실천 운동이다. 군은 앞으로 2개월간 집중 홍보 기간을 거쳐, 조직문화 혁신동아리 가칭 ‘PRO 혁신 추진단’을 운영해 MZ와 시니어 직원이 함께 조직 문화에 대한 논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반영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조직이 변하고 문화가 변화한다는 건 구성원 하나하나의 마음이 함께 움직여야 가능한 일”이라며 “행정PRO 운동을 통해 활발한 소통과 창의성 발현으로 청양군이 혁신하면, 그 수혜는 고스란히 주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일,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전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 결의대회를 갖고, 2025년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전 직원이 함께 한 청렴 결의대회에서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서약서’를 낭독하며 공직자로서의 청렴한 자세를 다짐하고, 공직사회에 청렴의 가치와 원칙을 새해 첫 업무에 앞서 대대적으로 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보다 앞서 시무식 시작 전인 오전 8시 30분부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앞에서는 반부패·청렴 및 조직문화 혁신 캠페인도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군 직원들이 반부패 · 청렴 의지를 담은 어깨띠를 착용하고, 청렴 홍보물로 제작된 큐브형 메모지를 배부하며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청양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우수)을 달성했다. 이는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3등급에 머물렀던 평가 결과를 1등급 상승된 것으로, 공직사회 전반에 걸쳐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군의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의회는 2일 2025년 을사년을 맞이하여 힘찬 새해 출발 결의를 다지는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은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희생자에 대한 애도를 시작으로 신년 인사, 2025년 1월 1일자 임용장 수여, 청렴다짐 순으로 진행됐다. 의원들은 다사다난했던 지난해를 되돌아보며 2025년 새해에도 늘 낮은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믿고 맡겨주신 막중한 책임을 가슴 깊이 새겨 의회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기준 의장은 신년 인사에서 “지난 한 해 동안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노력 해주신 동료 의원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양군의회는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일 잘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의회는 1월 1일 칠갑산 충혼탑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르는 참배를 시작으로 2025년 공식 의정활동을 시작했으며 오는 7일 제307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정례회 2회, 임시회 6회 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일,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희망찬 새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김돈곤 군수와 윤여권 부군수를 비롯해 각 부서장 및 공직자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공무원 헌장 낭독,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서약서 낭독, 군수 신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돈곤 군수는 신년사에서 “2025년은 변화와 지혜를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로, 모든 군민들께 행운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새로운 각오를 밝혔다. 김 군수는 지난해 주요 성과로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청양군 유치’를 비롯해, ‘119 복합 타운 준공’, ‘청양형 통합 돌봄 시스템 구축’,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었음을 강조했다. 김 군수는 이어 “지난해는 청양군의 발전과 더불어 지천댐 건설 추진 등으로 어려움도 있었지만,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난관을 극복해가고자 한다”며 “지천댐 건설과 관련해 환경부의 대책이 충분하지 않다는 판단 아래, 청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은 새해를 맞이해, 지난 1일 대치면 충혼탑에서 ‘2025년 신년 참배’를 가졌다. 신년 참배는 군수를 포함한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새해의 시작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게 고하고 군민들을 위해 올바른 군정을 펼치겠다는 다짐을 하는 의미 있는 새해 첫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보훈단체장, 각급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산화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새해 군정 발전과 군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기원했다. 김돈곤 군수는 “한결같은 마음과 정성을 다하는 심성구지(心誠求之)의 자세로 희망찬 미래와 행복한 청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 충혼탑은 6·25전쟁 기간에 나라를 위해 순국한 청양 출신 전몰 용사 622위의 영령을 모시고 있는 성스러운 곳으로, 1972년에 건립된 이래, 1993년 10월, 현재의 위치로 이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존경하는 청양군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청양군의회 의장 김기준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24년이 지나고 희망찬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청양군은 군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 속에서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 고추구기자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 등 여러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더 큰 도약을 위해 매진하고자 합니다.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 그밖에 청양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입니다. 청년과 어르신을 위한 정책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를 아우르고, 청양군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우리 청양군의회는 앞으로도 발이 닿는 대로 지역 곳곳을 돌아다니며, 많은 주민분들을 만나,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할 것입니다. 일 잘하는 의회로 거듭나, 여러분이 주신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지금껏 군민 여러분께서 청양군의회에 보내주신 진심 어린 성원에 감사드리며, 더욱 최선을 다하여 새해를 맞이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을사년 새해에는 푸른 뱀의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 30일,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9호로 최종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은 지역의 환경, 사회 풍습에 적응하며 오랜기간동안 형성시켜온 유·무형의 농업자원 중에서 보전할 가치가 있다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농업자원으로, 이번 지정으로 청양 구기자의 우수성과 독특한 농업기술, 풍부한 문화적 가치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청양 구기자는 1454년 세종실록지리지에 충청도 지방의 진상품으로 기록된 이래, 현재 전국 생산량의 66%를 차지하는 대표적 약용작물이다. 현재까지 청양읍, 운곡면, 비봉면, 대치면 일원 52.1ha에서 전통 농업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구릉지 재배, 다품종 소규모 혼작, 다양한 울타리 등 토지 이용을 극대화한 독특한 농업경관도 형성하고 있다.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의 가장 큰 특징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여름과 가을, 연 두 차례 수확하는 독특한 방식이다. 992㎡(300평)당 연간 1,600시간이 소요되며, 특히 수확에만 1,307시간이 필요한 집약적 농업으로, 100% 수작업으로 이뤄진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새마을운동 청양군지회는 지난 27일, 청양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김기준 군의회의장, 이정우 충청남도의원, 새마을지도자를 포함한 새마을 가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청양군 새마을지도자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탁월한 리더십과 봉사정신으로 새마을운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찬용(정산면 새마을협의회장)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진재윤(목면 새마을부녀회장)회장이 새마을 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안낙영(화성면 협의회장)회장의 도지사 표창을 포함 총 39명이 표창을 받았다. 또한, 올 한 해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지역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실적을 비교·평가하고 상호 발전 지향점을 모색하며 새마을운동의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읍·면 새마을 단체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최우수상에 화성면 ▲우수상에 비봉면 ▲장려상에 청양읍이 선정되었다. 제12회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 실적을 바탕으로 한 순위별 시상에서는 ▲1위 청양읍 ▲2위 정산면 ▲3위 화성면 ▲4위 대치면 ▲5위 장평면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마지막 순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은 전년도 최종 모금액인 3억 7천 7백만 원을 넘어 12월 27일 기준, 고향사랑기부금 4억 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총 기부 인원은 3,133명이며 1인당 평균 13만 원으로, 누적 금액 7억 8천 1백만 원에 5,565명이 청양군에 고향사랑 기부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기준, 전년 동월 대비 4천 2백만 원에서 1억 2천만 원으로 285%가 증가했으며, 이는 12월 연말정산 마지막 기회로 세제 혜택을 받으려는 직장인들의 집중 기부와 민간 플랫폼 허용으로 위기브, KB국민은행 등 기부처 확대, ‘청양더 한우’ 국거리 증량(+300g) 등 답례품 이벤트에 따른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지난 12월 18일부터 ‘시즌2 정산 초·중·고 탁구부 국가대표 꿈 키우기 프로젝트’로 시작한 지정 기부는 목표액의 34%인 1천 6백만 원을 모금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에 많은 사랑을 전해주셔서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모아진 기부금은 취약계층과 청소년 등 지역주민을 위해 알뜰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이 성인문해교육의 일환으로 운영한 디지털문해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디지털문해교실은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서 개발한 충남형 부교재 ‘소망의 씨앗’과 언어학습기 세이펜을 활용해 성인 학습자들에게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태블릿PC를 활용한 키오스크 수업을 통해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며 학습자들에게 실생활에서의 활용도를 강화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올해 진흥원으로부터 새롭게 개발된 충남형 부교재 ‘배움의 새싹’을 보급받아, 내년에는 디지털문해교실의 내용을 더욱 세분화하고 체계적인 학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성인 학습자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시대의 변화에 발맞춘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군민들이 학습에 대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문해교실은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성인문해교육 확대를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은 2025년 희망의 새해를 여는 신년음악회를 2025년 1월 16일 저녁7시 30분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내년도 군정구호를 ‘2025 청양, 관광도시 조성의 해’로 정하고 군민과 함께 희망과 감동의 시간을 함께하기 위해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 신년음악회에는 올해로 데뷔 23주년을 맞는 방성호 지휘자가 이끄는 웨스턴 심포니오케스라와 가수 임태경, 뮤지컬 배우 차지은, 색소폰 김성훈이 출연해 특별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청양군민 모두가 2025년 새해를 희망차게 출발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8세(초등학생)이상 관람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1만원이다. 관람권은 1월 2일부터 1월 16일까지 진행되며, 2일간 현장예매 진행 후 1월 4일부터는 청양문예회관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예매 가능하다. 관람권은 1인 2매까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양문예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4일, 청양군에는 하루 일찍 산타들이 찾아왔다. 운곡산업단지에 위치한 ㈜그린텍은 “성탄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더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싶다”고 500만 원을 기탁했다. 1,000만 원을 기탁한 국가 유공자인 이재길(90세) 옹은 “고령자복지주택에 입주하기위해 돈을 모았는데 우리 손자가 보증금을 지원해 주었다”며 “기초생활수급자로 생활하며 오랜 시간 어렵게 모은 돈이기에 더 뜻깊게 쓰고 싶어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또한 타지역에서 사업체를 경영 중인 익명의 기부자는 “한참 필요할 게 많을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이 마음만은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김돈곤 군수는 “지금 이순간 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우리 이웃을 위해 각기 다른 모습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의 모습에 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돈곤 청양군수는 지난 23일, 청양군청 군수실에서 정영순 대한적십자사 청양지구협의회 회장과 신주희 사무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김돈곤 군수는 “적십자사가 실천하고 있는 헌신과 봉사에 감사드리며, 많은 군민들이 적십자회비 모금에 동참해 우리 이웃들에게 따듯한 손길과 사랑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적십자회비의 납부 권장금액은 세대주는 1만 원, 개인사업자는 3만 원 이상, 법인의 경우 10만원 이상으로, 가까운 금융기관 창구 또는 ATM기기, 대한적십자사 홈페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적십자회비를 연중 모금하고 있으며,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집중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가 지난 23일, 지역 내 재난 취약 계층에 전달해달라며 겨울 이불, 250채(812만 5천원 상당)를 청양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돈곤 청양군수와 대한적십자사 청양지구협의회 정영순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 청양지구협의회 정영순 회장은 “최근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을 위해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라면 언제, 어디서나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이불 기탁은 추운 겨울을 맞이한 우리 군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주는 큰 선물이 될 것이며, 고귀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는 화재 가정 구호 물품 지원, 재난 취약계층 보행 보조차 지원 등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청양군은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양군 정책특별보좌관, 군청 실과장, 주무팀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40 청양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용역은 2015년 청양군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이후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정부・충남도의 정책방향에 부합한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청양군은 이번 계획 수립을 통해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 조성의 기틀을 다지고 미래지향적인 군정발전 계획을 설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2차 중간보고회는 지난 4월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 형식으로 개최했던 1차 중간보고회에 이어 분야별 발굴 사업 소개, 전문가 자문의견 청취, 설문조사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용역을 담당하고 있는 충남연구원은 “미래와 환경이 조화로운 자족도시 All together 청정 청양”으로 비전을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6대 추진전략과 54대 시책, 156여 개의 중・장기 사업을 제시했다. 주요 추진 전략으로는 △청양형 스마트팜 확대와 지역 농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