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8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조규일 진주시장, 지역자율방재단, 관계 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지난해 자율방재단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자율방재단 활동 계획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주시자율방재단은 2006년 결성됐으며, 현재까지 569명의 지역주민으로 구성되어 활동 중이다. 지난해 총 478회의 자발적인 활동(피해우려지역 예찰, 안전캠페인, 무더위·한파 쉼터 점검, 훈련참여, 지역축제 안전관리 등)을 펼쳐 자율방재단 평가에서 전국 2위를 달성하고, 2건의 ‘국가재난관리 유공’ 포상을 받았다. 국가재난관리 유공 포상은 재난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업무담당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수여하는 정부 포상으로, 재난에 대해 적극적으로 예방·대비·대응·복구 활동을 한 유공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조규일 시장은 자율방재단의 활동을 격려하고 국가재난관리 유공 포상을 받은 진주시자율방재단과 한영순 부단장(개인)에게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어 “풍수해·폭염·한파 피해 예방 등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중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0일부터 소상공인의 경영비용 부담 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 및 디지털 인프라 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은 사업장 내·외부 인테리어와 옥외간판 교체, 화장실 개선 등을 지원하며, 2018년 사업 시행 이후 사업 수혜업체는 지원이 제외된다. 디지털 인프라 지원 사업은 테이블오더, 키오스크, 서빙로봇, 3D 프린터 등의 디지털 기기 구입비를 지원하며, 전년에 비해 POS 기기, 3D 경화 및 세척기, 주방 자동화 설비 등 지원항목이 확대되었다. 2023년 최초 시행 이후 사업 수혜업체는 지원이 제외된다. 지원규모는 경영환경 개선지원 106개소, 디지털 인프라 지원 11개소이다. 지원금액은 공급가액의 70% 이내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이며, 지원 한도 초과분 및 부가세 등은 사업주가 부담하여야 한다. 지원대상은 진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영업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연 매출, 사업 영위 기간, 점포 면적 등의 평가지표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한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8일 시청 시민홀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주시는 2025년 1월부터 2년간 활동할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 129명을 위촉했다.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은 금산면 주민자치회 위원 47명, 상봉동 주민자치회 위원 50명, 충무공동 주민자치회 위원 32명으로 자율적으로 마을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제3기를 맞이한 금산면·상봉동·충무공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마을의 문제를 자율적으로 고민하고 논의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 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2020년 7월 ‘진주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금산면, 상봉동, 충무공동을 시범실시 지역으로 선정했다. 2021년 1월부터 주민자치회 활동을 시작하여 주민자치센터 운영, 자치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7일 가축질병 예찰 및 원활한 가축방역사업 추진을 위해 수의사 8명에 대한 2025년 공수의 위촉식을 시청 5층 상황실에서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는 1년간 관내 축산농가에서 사육하는 소 1만 5446마리, 돼지 5만 8144마리, 가금 87만 3820마리에 대해 진료, 질병예찰,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접종과 브루셀라병, 결핵병 등 가축전염병 혈청검사를 위한 채혈, 가금농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시료채취 등의 가축방역 활동을 하게 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있어 공수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축산농가의 경영안정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가축질병 청정 진주를 유지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차별적이고 효율적인 가축방역 시책을 추진하여 지난해 경상남도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에서 가축방역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024년 지난해 산림분야의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시민들에게 고품격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림복지 실현에 박차를 가하며 산림사업 분야 전반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정원 및 조경 산업분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박람회인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루었을 뿐 아니라, 중앙부처와 경남도 주관 사업 평가에서 4개 분야에 총 8개 사업에서 수상하며 정원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 주요 성과로는 산림청이 주관한 숲가꾸기 사업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고, 산림휴양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으며, 우수 목재문화체험장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공모사업에도 선정됐다. 또한 경남도가 주관한 평가에서도 산림휴양시설 최우수상, 숲가꾸기 사업 우수상, 산불방지 분야 최우수상,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이를 통해 진주시는 산림 관리·보호에 대한 노력과 전문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 숲가꾸기 사업 분야 지난 30여 년간 방치된 개인 소유 산림을 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남강 하천 제방과 둔치를 연결하는 자전거도로 경사로 설치공사를 8개소에서 추진하고 있다. 6일 조규일 진주시장은 초전공원 앞 자전거도로 경사로 설치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진주시의 자전거도로 경사로 공사는 국가하천 점용허가사항에 따라 2024년 재해대책기간이 지난 10월에 착공됐으며, 동절기를 지나 올해 3월에 준공해 개통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자전거도로 경사로는 보행자와 자전거 동선이 분리됨에 따라 남강 하천 제방과 둔치를 연결하는 자전거 경사로로, 시는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치 위치는 자전거도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진양교와 금산교 사이 초전공원, 하대대림아파트, 한국폴리텍대학, 국민아파트, 동국강변아파트 앞 등 둔치 여덟 곳이다. 이날 현장을 둘러본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는 자전거 친화도시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다. 공사기간 동안 현장관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6일 진주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진주 제3의 기적을 통한 ‘부강한 진주’ 실현 의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조규일 시장은 여러모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진주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쳐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을 실현하고,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 상우대통(相佑大通)하는 2025년을 만들자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2024년은 부강한 진주를 위한 토대를 튼튼히 했던 한 해였다”고 자평하며, 특히 대한민국 도시대상 5년 연속 수상과 함께 2022년에 이어 격년으로 대통령상 수상, 철도문화공원의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대통령상과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 최우수상 수상, 교통 문화지수와 안전지수 전국 최우수 차지, 상봉지구 도시재생사업 선정, 도시·지역혁신대상 주거환경개선 분야 대상,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 5년 만에 공예·민속예술 분야 의장도시 선정 등으로 도시 브랜드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경제·문화·복지 관련 인프라를 비롯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 밀착형 SOC를 확충했다고 소개하며, 세부적으로 지역경제 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존경하는 진주시민 여러분!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깃들고, 소망하는 일들 모두 이루시는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시는 지난 한 해 동안에도『부강한 진주』를 위한 토대를 튼튼히 해나가는 보람 있는 한 해였습니다. 우선, 지난 12월 25일 국토부에서 문산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완료하여 우리 시는 우주항공산업 관련 행정 ․ 연구기관과 우수 기업 유치를 위한 부지 조성에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지난 26일에는 우리 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최종 지정되어, 오는 2027년까지 200억 원 규모의 다양한 문화관광산업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지난 한 해 우리 진주시는 도시 브랜드 가치가 한층 높아졌습니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2020년부터 5년 연속 수상과 함께 2022년에 이어 2024년에도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철도문화공원은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에서는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교통 문화지수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월 2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직원들에 대한 새해인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는 부강한 진주로 한 걸음 더 다가섰으며, 대한민국 도시대상 5년 연속 수상과 함께 2022년에 이어 대통령상을 다시 수상하는 진기록을 세우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2025년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 등 굵직한 행사도 유치해 대외적으로 널리 인정받았다”며 “새해에도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을 위해 하나로 똘똘 뭉쳐 미래에 대한 대비와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해 부강한 진주를 건설하는 데 온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직원 200여 명이 공무원헌장 낭독과 공직자 청렴서약을 하며, 공직사회 부패 예방 및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한편, 조규일 시장은 시무식에 앞서 간부공무원들과 임진대첩계사순의단과 충혼탑을 차례로 참배한 후 시청 후생관에서 함께 신년 조찬을 가졌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의회는 지난 2일 신년 참배에 나서며 2025년 을사년 새해 공식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진주시의회 백승흥 의장 등 진주시시의원 일동은 임진대첩계사순의단과 충혼탑을 찾아 헌화와 묵념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진주시 발전과 ‘열린의회 바른의정’ 실현을 위해 새로운 각오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어 진주시의회에서 진행된 신년 인사회는 백승흥 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조규일 진주시장의 새해 인사, 새해 의정활동에 대한 개별 의원들의 신념과 각오가 담긴 덕담 등으로 채워지며 한 해 원만한 의정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백승흥 의장은 “을사년 새해는 우리 진주시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가 어려운 이때, 시의회는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민생을 회복하는 일에 의정 역량을 집중해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는 재도약의 발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백승흥 의장을 비롯한 진주시의원들은 31일 진주시에서 마련한 여객기 참사 희생자 분향소에서 참배했다. 이날 진주시의원들은 지난 29일 발생한 사고에 따른 피해자들의 넋을 기리며 헌화하고,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질 않길 기원하며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진주시가 마련한 분향소는 진주시청과 진주시의회 건물 사이 광장에서 1월 4일까지 운영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31일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진주시청 광장(행정동과 의회동 사이)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방문하여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이날 오전 굳은 표정으로 합동분향소를 찾은 조규일 시장은 “안타깝게 돌아가신 179분 희생자의 명복을 빈다”며 애도의 마음을 담아 국화 한 송이를 헌화하고 조의를 표했다. 진주시는 국가애도기간인 오는 1월 4일까지 야외 행사를 취소 및 축소 시행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합동 분향소는 1월 4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2월 29일 발생한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로 숨진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진주시청광장에 합동 분향소를 설치해 31일 오전부터 2025년 1월 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여객기 사고로 인해 정부에서 2025년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선포함에 따라 ‘2024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와 공식적인 해맞이 행사는 전면 취소한다. 진주시는 여객기 사고로 희생된 고인들을 추모하는 분위기 속에서 시청사 및 공공기관에 조기를 게양하고, 모든 행사는 국가적 상황에 맞게 그 취지를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간소하게 치르기로 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행사를 위해 농협과 새마을회 등에서 준비한 물품은 읍면동 경로당과 복지시설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2월 26일 행정안전부가 지역 현안 등 특별한 재정수요에 대해 지원하는 특별교부세를 7개 사업에 총 36억 원을 확보하여, 재난안전 및 지역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의 세부 내역은 △호탄동 방아교차로 개선사업 6억 원 △금산 덕의마을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5억 원 △진주동부보훈회관(옛 하대1동사무소) 내진보강공사 6억 원 등 총 7건, 36억 원이다. 특히 호탄동 방아교차로 개선사업의 경우 역세권 대단지 아파트들의 준공과 함께 거주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출ㆍ퇴근시간 교통체증으로 인한 불편이 커진 상황이어서, 이번 도로 개선사업은 교통혼잡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진주동부보훈회관 내진보강공사는 6개 보훈단체 사무실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당으로 이용하고 있는 공공건축물에 기초보강 및 철골보강 등으로 안전성을 강화하여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방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 특별교부세 확보로 시민들을 위한 사업을 적기에 추진할 큰 힘이 되었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장애인체육회는 30일 진주시장애인문화체육센터에서 제2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허한영 상임부회장과 이사, 감사 등 임원 28명이 참석해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건 심의 외에도 내년에 진주시에서 개최될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제2회 진주시장애인체육대회 등 주요 체육 행사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장애인체육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사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로 올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2025년에도 우리 임원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진주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