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2024년 11월 25일 현재 공모사업 선정으로 457억원을 국·도비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국·도비 확보를 위해 나동연 양산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정부기관(국회, 행안부 등)을 방문하여 국회의원 면담, 지역현안 및 재정 지원 건의를 하는 등 발로 뛰는 시정을 지속하여 일궈낸 결과다. 2024년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은 △우주항공, 방산용 실란트 소재 초격차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총사업비 345억원) △다중영상 융합 진단 치료기기 개발 지원 장비 구축 및 상용화 지원사업(150억원)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지원(100억원) △2025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16억원)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4.5억원)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지원사업(4억원)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 사업(1.5억원) 등이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내년 재정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면서 그만큼 지자체 간 공모사업 선정에 대한 경쟁이 치열해 질 것”이라며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도비 확보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정부에서 시행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24일 오전 나동연 양산시장 주재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주요 현안 공유 정기티타임을 개최했다. 이번 티타임은 △동절기 및 연말연시 대비 화재예방 안전점검 △제18회 양산전국하프마라톤대회 △2024년 산불대응 강화를 위한 합동소방훈련 실시 등 겨울철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기 위한 중점사항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나동연 시장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대비해 각종 재난 및 산불예방 활동, 결빙구간 사전점검 조치, 공사장·다중집합장소 안전관리 및 화재예방 활동등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겨울은 예년보다 기후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절기 대비 종합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하면서, 동절기에 겪을 수 있는 시민들의 고충에 귀를 기울이고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보는 등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부서에서 맡은 업무를 철저히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다음달 1일 개최되는 제18회 양산전국 하프마라톤대회 진행에 차질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2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하기 위한 ‘2024년 4분기 양산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의장), 곽종포 양산시의회의장(부의장), 이성기 김해양산대대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을 비롯한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김해양산대대에서 2024년 예비군육성지원금 집행내역 및 2025년 예비군육성지원금 예산집행 계획, 내년도 통합방위계획 등 유관기관 협력사항을 보고 후 시 충무계획 개요 및 개선사항 보고, 주제별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정보기관에서 ‘북한 대남 위협 전망’을 주제로 북한의 최근 정세를 공유했으며,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유지를 위한 토의를 통해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양산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나동연 시장은 “북한의 러-우 참전 등 한반도 평화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인 만큼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아래 완벽한 안보태세를 갖추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상황을 점검하고 비상사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상수도공기업은 지난 20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양산시상수도공기업은 양산시의 수도의 계획 및 수도시설의 정비·확충, 요금체계 설정 등 상수 공급에 관한 업무를 처리하는 양산시 산하 공기업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에 기탁하는 장학금은 2023년 지방 상수도 경영평가에서 우리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인센티브의 일부를 활용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희종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기탁받은 장학금은 양산의 지역 인재를 지원하는 데에 소중하게 쓰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1일 한국사 일타강사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너의 때가 오고 있다’라는 주제로 ‘2024 진로진학 특강’을 물금청소년문화의집 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진로진학 특강은 학생들에게 진로·진학 방향을 제시하고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9월 김미경 강사를 초청한 학부모 힐링 특강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행사는 강연 시작 한 시간 전부터 미리 줄을 서서 대기하는 등 공연장의 250석이 빠른 시간에 만석되어 추워진 날씨에도 특강을 들으러 온 시민들의 높은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태성 강사는 역사 속 인물들을 소개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시간을 어떻게 만들어 가야 하는지 자기성장 멘토링을 강연으로 풀어냈다. 그리고 퀴즈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소통하며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자극을 주었다. 강연을 들은 한 학생은 “인터넷 강의로만 만날 수 있었던 최태성 선생님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강연을 통해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나 자신에게 집중하며 살아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동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삽량문화축전추진위원회는 지난 20일 지역 대표 축제인 양산삽량문화축전의 성과 확인 및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평가보고회를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 양산삽량문화축전은 지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됐으며, 축제기간 총 10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이동통신사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한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 방문객의 약 80%가 지역주민인 것으로 분석되어 많은 주민이 찾고 즐기는 축제임이 재차 확인됐으며, 타지 방문객도 20%에 해당하는 2만여명에 달해, 축제기간 적지 않은 관광객이 양산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낙동강을 넘어, 양산의 빛이 세계로’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전은, 개최 전부터 양산천 둔치 산책로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가을을 맞이하는 축제 분위기를 끌어 올렸고, 개막일 오전 삼조의열에 고하는 서제를 통해 축제의 문을 열었다. 아울러 양산의 옛 지명인 ‘삽량’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신라 충신 박제상을 주제로 한 삽량역사존을 운영했고, 조선 전기 양산 출신으로 무관을 지낸 이징석・징옥・징규 삼형제의 기백을 잇는 삼장수 바디피트니스 대회와 삼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소상공인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양산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20일 양산 M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양산시의회 의원, 각 직능단체장 및 관내 소상공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소상공인 간의 교류와 화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또 전문강사를 초빙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케팅 특강을 진행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양산시소상공인연합회 우현욱 회장은 “이번 행사로 소상공인들이 하나로 뭉쳐 더 나는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발판에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소상공인의 목소리가 반영되고 실질적인 혜택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소상공인은 양산시 지역경제의 큰 힘”이라며 “양산시 소상공인연합회가 더욱 발전하길 바라고, 행정에서도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와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를 적극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아동학대예방의 날(11.19)과 아동학대예방 주간(11.11.~22.)을 맞이하여 양산경찰서, 양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고자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기념하여『힘찬 출근길! 아동학대예방과 함께』행사를 직원 대상으로 출근 시간에 맞춰 진행했으며,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는데 목적을 가지고 있다. 또한, 2024년 아동학대예방 주간 캠페인은 고령화 시대에 손자녀를 양육하는 어르신들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책임감을 증대시키기 위해 어르신 대상으로 캠페인을 운영한다. 무아의 집(11.12.)을 시작으로 양산노인대학(11.13.), 뜰안채경로당(11.15.), 물금읍행정복지센터(11.18.)를 찾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아동권리 그림 전시회, 아동학대예방 그림 퍼즐 맞추기, 룰렛 돌리기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참여와 관심을 높였다. 이어서 1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9대 양산시청소년의회 본회의가 11월 16일 토요일 오후 2시 양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본회의에는 양산시청소년의원 9명과 양산시의회 곽종포 의장, 최복춘 기획행정위원장, 정성훈 윤리특별위원장, 정숙남 의원, 이묘배 의원 및 사전 신청을 받은 15명의 시민이 참관인으로 참석하여 청소년 의원들의 다양한 정책 제안과 의견을 청취했다. 행사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윤리헌장 낭독, 5분 자유발언, 정책의안 발표,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의안으로는 인권위원회의 양산사랑카드 교통카드 기능 추가 건의안과 청소년 종합 안전도시 환경 조성 방안 건의안, 교육위원회의 양산시 중·고등학교 사복데이 지정 조례안, 문화위원회의 청소년 동아리 지원 조례안, 그리고 의장단이 제안한 양산 사송지역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 신설 건의안 등이 있었다. 곽종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청소년의회 활동이 앞으로의 삶에 밑거름이 되는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본회의 후 진행한 간담회에 함께한 정성훈, 정숙남, 이묘배 시의원은 청소년의원들이 제시한 의안의 내용과 조사 범위 및 대안을 칭찬하며,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평생학습관 운영을 위해 11월 20일부터 30일까지 양산사랑카드 앱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총 16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내용은 △양산시 평생학습관 인지도 △프로그램 운영 선호 시간 및 교육 방식 △운영 기간 △희망 프로그램 등이다. 양산사랑카드 앱 사용자라면 “투표/설문” 메뉴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양산사랑카드포인트 10,000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 1월에 개관한 양산시평생학습관(동면 강변로 30 일원)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운영의 질을 높이고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평생학습관 운영에 큰 힘이 된다”며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산시 평생학습관은 2023년 12월 13개의 시범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2024년 상·하반기 일반, 장애인, 신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청렴시책 추진에 기여한 청렴주니어보드와 청렴시책 우수참가자를 대상으로 경주최부자 아카데미에서 「2024년 청렴 체험교육」을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교육에는 청백리의 표상인 경주 최부자 집의 시대정신을 되돌아보며, 근검과 청빈한 선비정신을 통해 올바른 공직자상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음은 물론, 청렴양산 1등급 달성을 위한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특강 ▲충의당 탐방 등 청렴역사 이해 ▲청렴관련 직원 의견수렴 등 반부패·청렴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내부청렴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간, 시는 공직 청렴에 대한 시민의 신뢰 확보와 공직자 스스로 청렴다짐을 실천하기 위하여 시장을 비롯한 고위공무원 ▲‘반부패‧청렴추진단’운영, ▲저연차 새내기 공무원의 청렴주니어보드 구성‧운영, ▲청렴슬로건 공모 및 부서별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실시, ▲직원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위한 청렴골든벨 개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지원 기반인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제정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나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2025년 예산안을 편성하여 14일 양산시의회에 제출했다. 편성규모는 올해 본예산보다 197억원(1.18%) 늘어난 1조 6,965억원으로, 일반회계 1조 5,270억원, 특별회계 1,695억원이다. 국내외 경제의 완만한 회복세로 국내 성장률이 양호한 성장세가 전망되는 가운데 대외 불확실성의 지속 가능성이 높아 세입은 보수적으로 추계하고, 세출은 사업의 면밀한 검토로 꼭 필요한 각 분야별 사업은 과감히 투자해 원활한 사업추진에 중점을 뒀다. 세입예산안을 보면 지방세는 부가가치세 세입 증가 전망에 따른 지방소비세 증가분, 임금 상승에 따른 지방소득세 증가 등을 반영해 올해보다 37억원(1.17%) 증가한 3,212억원 편성했고, 세외수입은 올해보다 137억원(7.82%) 늘어난 1,895억원, 지방교부세 2,960억원, 조정교부금 813억원, 국·도비보조금 6,678억원을 편성했다. 분야별로 사회복지 예산이 6,107억원으로 전체 예산의 36%를 차지했고, 환경 예산 2,856억원(16.8%), 교통 및 물류 예산 2,346억원(13.8%), 일반공공행정 932억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의회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경상북도 경주 및 포항 일원에서 하반기 국내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11월 25일부터 시작하는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의정 활동의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현장 견학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변화하는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여, 의정 활동에 어떻게 AI 기술을 도입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전략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교육을 통해 의원들은 AI 기술의 활용 방법을 모색하고 의정 활동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더욱 높여갈 것으로 기대된다. 곽종포 의장은 “동료 의원들과 함께 2024년 마지막 정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이번 연수에서 AI 교육을 통해 효과적인 정책분석 방법, 전문적인 정책 제안, 데이터에 기반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의원들이 할 수 있을 것으로, 시의회에 대한 양산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포르투갈의 신트라시와의 국제자매도시 교류 활성화를 위해 11월 12일 신트라 시청에서 국제자매도시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양산시와 신트라시는 2023년 6월 23일 정식으로 자매도시를 체결한 뒤 지속적인 상호 교류에 협력하고 있다. 올해 2월 실무적인 교류를 위한 단체장 영상회의를 시작으로 천성산 국제자매도시 기념비 건립, 삽량문화축전 국제 자매도시 부스 설치와 다양한 관광기념품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문화 교류를 통해 관계를 돈독히 해왔다. 특히 이번 방문은 자매도시 체결 이후 두 번째 방문으로, 삽량문화축전 당시 아쉽게 축제에 참가하지 못한 신트라 시장의 공식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양 도시간 문화와관광 분야의 교류를 강화하고 경제적인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논의하기 위하여 간담회 형식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양 도시의 시장들은 서로를 반갑게 맞이했으며, 양 도시의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그간의 교류 사업에 대한 보고와 향후 다양한 분야의 교류 계획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회의에는 총 30여명이 함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포르투갈과의 국제교류 활성화 및 ‘2026 양산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난 9일 스페인 방문 일정을 마친 뒤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이동해 포르투갈의 주요 기관방문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양산시 홍보뿐만 아니라 관광, 문화, 경제,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교류의 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계획됐다. 나 시장은 첫 공식 일정으로 11월 11일 주포르투갈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했다. 양산시 방문단은 조영무 주포르투갈 대사를 만난 자리에서 지난해 6월 만남 이후 그동안의 포르투갈과의 교류 현황을 재점검하고, 향후 양 국가 간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또 양산시와 신트라시의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이어 나동연 시장은 대사관 일정을 마치고, 양산시 경제인들과 함께 KOTRA 리스본 무역관을 방문하여 양산시 기업들의 포르투갈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김윤희 무역관장을 만나 포르투갈 시장의 특성과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설명을 듣고,